발포네오프렌기지에 대한 종류 및 제원

 

여기에 수록된 각 타입별 네오프렌기지는 잠수복,잠수용 장갑,그리고 잠수용신발 그리고 잠수용악세사리 뿐만 아니라,

건식잠수복에도 각 용도에 맞게 선정되어지며,

그밖에 스포츠용품이나,의료용품과 생활용품 등에 사용되어 지는데,

그중에 다이빙에 사용하는 원단은 발포네오프렌 중에 비교적 고급에 속하는 것에 외피를 부착하여 제조되고있읍니다.

 

또한 네오프렌 자체의 탄력을 강화시켜 장탈착및 밀착력 향상을 위한 제품도 있으며,상당히 고가에 속하지만,

네오프렌을 압축한 압축네오프렌이란 제품은 물속에서의 수축 현상이 적기 때문에 습식잠수복(웻슈트)의 일부 또는 산업용 잠수에 사용되는 대심도용 건식잠수복(드라이슈트)에 사용되는 제품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읍니다.

 

*발포네오프렌고무의 종류및 사용용도.

TYPE

CELL
STRUCTURE

FEATURES

PURPOSE (USE)

REMARKS

U Type

SMALL
CELL

OUR MAJOR FOAM
SOFT AND STRETCHY,
GENERAL USE

ALL KINDS OF WATER SPORTS
GARMENT
(SURFING TO DIVING SUITS)

SOFT(S) GRADE
AVAILABLE
(EXTRA SOFT)

BU Type

SMALL
CELL

PALE TAN COLOR
RUBBER (CALLED WHITE FOAM)

USED FOR
FABRIC LINING
WITH BRIGHT COLOR

(R)GRADE AVAILABLE FOR
FIRE RETARDANT

KH Type

SMALL
CELL

HARDER TYPE THAN U FOAM.
LESS SHRINKAGE FROM VULCANIZATION

BOOTS,
COMPUTER MOUSE MAT ETC.

 

KS Type

SMALL
CELL

HARDER THAN U FOAM, BUT SOFTER
THAN K FOAM(COMPRESSIION SET)

COMMERCIAL DIVERS GRADE
(6-8MM THICK EFFECTIVELY)

DIVING ACCESSORIES

S Type

SMALL
CELL

GENERAL USE

BOOTS
ACCESSORIES

 

F Type

MICRO
CELL

SOFT & STRETCHY,
GOOD RESISTANCE AGAINST TEARING

DIVING & DRY SUIT MATERIALS

(S)GRADE AVAILABLE
(EXTRA SOFT)

Bio Type

SMALL
CELL

Ceramic

ALL KINDS OF WATER SPORTS
GARMENT DIET WEAR

 

Punching

SMALL
CELL

U Type

Hole diameter
(2ø, 4ø)


 

네오프렌원단 종류에서도 하기에 제시된 제품에서와 같이 색상이 미려하고 신축력이 뛰어난 라이크라 뿐 만 아니라 코튼플러쉬와 같이 내피에 융털과 같은 기지를 접합시켜 보온을 유지 토록한 제품 등이 있으며,

그외에도 고급품으로는 외피 자체가 신축성이 좋은  RF40 STRETCH 원단을사용한다거나,

또는 야광을 띄는 형광물질을 넣은 FL.POLYESTER종류 등이 있읍니다.

 

그리고 보다 더 고급품으로는 이테크널로지가 가미된 천을 사용하여 생산되는 제품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공기는 통과하나 물은 통과하지 못하는 P,U Film 코팅이라든지,

또는 외피의 기지를 방수천으로 하여 물에 젖지 않는 것이 있으며, 

하기 표에 나온 래디알코딩과 같이 5개층으로 이루어진 것이 있는데,

네오프렌과 외피 사이에 티타늄(Ti)이나 알루미늄(Al)코팅을 함으로써 반사열에 의한 보온효과를 높이는 제품과,지르코늄과 같은쎄라믹(Ceramic)코팅을 하여 원적외선 발생으로 신체에서 열을 발산하게 한다든지 등

여러가지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읍니다.

*네오프렌 기지 종류및 재질의 구성

FABRIC SERIES

SPECIFICATIONS

REMARKS

STANDARD NYLON

VARIOUS COLOR SELECTION

100% NYLON,200% STRETCHY

DOUBLE KNIT

 

LESS STRETCHY

TRICOT LYCRA

SHINY AND STRETCHABLE

POLYURETHANE+NYLON

MEDICAL/COTTON PLUSH

INSIDE LINING

PILE FABRIC

RF40 STRETCH

 

POLYURETHANE+NYLON
(EXTRA STRETCHY)

FL.POLYESTER

 

FLOURESCENT COLOR

CROSS MISS FL.POLYESTER

 

FLOURESCENT
HEAVIER & THICKER THAN
#700 SERIES

DURATEX

HIGH DURABILITY

STRONG

SOTINA

 

POLYESTER

VELCRO PILE

USED FOR INSIDE LINING

TRICOT KNITTING

RADIAL COATING

U TYPE NEOPRENE RUBBER

5 TIMES COATING



*상기 도표로는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지 못해 다음에 올릴 글에는 잠수복에 사용되는 원단의 종류에 대해 말씀 드리겠읍니다.

카네이션
 
 
♠♤♠ 사랑과 존경의 꽃 카네이션 ♠♤♠
 
 
감사와 존경의 표하는 꽃 카네이션은 예외 없이 붉음이라 생각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처음 가슴에 달았던 카네이션은 흰색이었다.
    약 100 년전 미국 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란 소녀가 살았다.

    어머니와 달란하게 살던 소녀는 불행이도 어느날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다.

     장례식을 엄숙히 치루고 난 후 소녀는 산소 주위에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카네이션을 심었다..

    생전에 어머니를 잘 모시지 못한것을 후회하던 소녀는 흰 카네이션을 달고 어느 모임에 나갔다.

    그렇게라도 어머니를 기억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안나는 그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였고,

     1904 년 시애틀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날 행사가 열리게 되었다.

    그날 이후 어머니가 살아 계신분은 붉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자기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미국에서는1913 년 이후 매년 5 월 두째주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해, 17회 동안 시행에 오다가 1973 년에 어버이날로 개정,

    부모님의 가슴에 붉은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사랑과 존경의 뜻을 전하게 되었다.

    ~~2004년 5월호 KTX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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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의 전경입니다.

      그동안 일부만이 공개되었던 비원이 공개된다는 뉴스를 접하고 찾게 되었답니다.

      비원의 조감도

      인정전을 올려 찍어 보았읍니다.

      휘어져 올라 가듯한 처마 끝이 한국의 "곡선의 미"를 말해 주는것 같읍니다.

      인정전

      인정전 내부로

      조선말기에 현대화로 발돗음하기 위한

      몸부림이기라도 하듯이

      그 당시의 전등이 이채롭습니다.인정전의내부

      국내외 귀빈과의 만남의 장소인 희정당입니다.

      단층의 색깔이 호하롭기까지 합니다. 

      희정당

      왕이 기거하며 정사를  보던 대조전 내실입니다.

      뒤에 평풍은 인정전에도 있는 그림인데,(누구의 그림인지는 배웠으나 까먹음.)

      약간은 형이상학적인 그림으로 느껴지는 것이

      고전적인 그림이라기 보다,

      현세에 현대적인 그림으로도 하나 손색이 없는 듯합니다.

      대조전내실

      한국 연못의 대표격인 부용지와 부용정입니다.

      일본의 정원과 같이 인위적인 것보다.

      자연과 어우러지게 설계되어 있으며,

      영화또는 사극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되는 장소입니다.부용지와부용정

      주합루 옆을 돌아가는 한 귀퉁이에 정자가 있네요.

      왕궁 안이라 큰 건물만 있을거라는 상상을 깨트리는 

      아기자기함이 뭍어 있는곳 입니다.

      주합루

      연경당을 들어서는 문이 나란히 두개있는데,

      그중에 우측의 장양문입니다.

       

      양쪽으로 늘어선 돌담과

      문안으로 비쳐지는 늙은 향나무 한구루 뒤로

      에헴!하고 나타나는 기와집이

      왕궁 안이라기 보다

      어느 유서깊은 고택을 보는 듯 합니다.

      연경당장양문

      창덕궁 안에는 총3개의 연못이 있는 듯 합니다.

      부용지,애련지,반도지....

      그중에 하나인 반도지와 관람정으로 정사에 시달린 왕의 산책지인 듯 합니다.

      애련지

      연경당으로 가는 문옆에

      옛 것으로 보이는 작은 쪽문이 있네요.

      단청도 칠하지 않는 순박함이 우러 나오는것 같읍니다.

      연경당 쪽문

      천민 출신으로 그 재능이 뛰어나,

      세종대왕에 의해 관직으로 나서게 된 당대의 발명가 장영실의 방명품으로 알고 있으나,

      교과서에서 배우기는 세종대왕이 발명하였다고 하는 해시계입니다.

      해시계

      그외에도 많은 사진이 있으나,

      여기서 다 보시는 것보다 

      한번 시간을 내서 방문하시어,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가  보시는것도 좋지 않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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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지로 잠수복에 사용되는 네오프렌은 발포가 된 "발포네오프렌"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설명드리자면 먼저 제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잘 이해가 되지 않으므로 우선 아래 글에 연이어 "발포네오프렌 제법"을 말씀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듀폰사에서 공급 받는"폴리클로로프렌"(일명 네오프렌,약어 로는 CR)을 가황시키는 과정에서 원단을 부드럽게 하는 첨가제와 함께 발포를 위한 화학약품을 첨가하여 기포를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제조합니다.

      그러나 만일 이때 저질의 고무를 사Chamber용하여 제조하게 되면 응집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방지키 위해서 가황시에 점토질을 첨가하게 되고,
      이 때문에 기포가 균일하게 형성이 되지 못 할 뿐 아니라,
      기포끼리 연결되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인해 보온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제품은 잠수복으로 사용하기는 부적합 하여 주로 운동화나 의료기구등에 사용되어 지고 있지요. 


      그래서 잠수복으로 사용되는 것은 질 좋은 Silicat, iongM, C고무를 사용하여 제조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요,
      가공 기술 또한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30년전부터 독자적인 방법을 연구 개발하였는데,
      그 방법은 가황하기 전의 네오프렌에 "질소"가스를 가압시켜 투입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제조하는데 성공을 하였으며, (좌측상단의 개스가압 챔버에서 시행됨)


      이 방법으로 제조된 발포네오프렌은 기포의 독립성이 보다 더 우수하여,
      이를 대만에서 받아 들여 생산을 하Laminat, ingM, C고 있고,
      또 한국에서도 일본과 기술제휴로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으며,

      연이어 중국에서도 생산이 되어지고있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발포네오프렌 덩어리를 일정한 두께로 켜서,
      여기에 나일론천을 "라미네이팅(Laminating)"(좌측 그림의 세번째 그림)시킨 것을 전기로"(마지막 그림)에서 완전 밀착 건조 를 시킨 후에야 비로서 잠수복으로 사용되어 집니다.


      이때 사용되어지는 나일론 종류는 다Heating, M, C양하며,접착방식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개발이 되어 여러 종류의 잠수복 원단이 생산되어 지는데,


      가격 또는 사용 용도에 따라 전체또는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등, 매우 다양한 잠수복이 생산되고 있읍니다.

      ******그렇다면 다음 글에서는 이렇게 다양하게 생산되는 잠수복용 원단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읍니다.*******

      오늘날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이에 상응한 고무제품이 개발되므로 인해,

      고무의 종류는 고무나무 표피에서 채집한 고무진으로 만든 순수 천연 고무재질의 것 뿐만  아니라,(순수고무도 유황으로 가황해야 말랑말랑해 집니다.)

      각 용도에 맞게 약품을 첨가하여 중합반응을 일으켜 제조한 다양한 고무재질이 생산되고 있읍니다.

       

      이를 일목 요연하게 제시한 자료가 있어서 아래에 첨부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중에 습식및 건식잠수복으로 사용되어 지는 대표적인 고무로서는 CR(Chloroprene Rubber) 라고 하는 네오프렌과 건식잠수복등에 사용되어 지는 BR(Polybutadiene Rubber),류와IIR(Isobutylene Isoprene Rubber)등이 있읍니다.

      각 고무재질의, 내유,내열성 

      각종고무의 물성비교A: 우수, B:양호, C:가, D:불가

       

      NR

      SBR

      BR

      CR

      CM

      NBR

      부틸고무

      EPDM

      CSM

      아크릴고무

      불소고무

      실리콘고무

      순고무 비중

      0.92

      0.93~0.94

      0.91~0.92

      1.15~1.25

      1.16~1.27

      1.00~1.20

      0.91~0.93

      0.86~0.87

      1.11~1.18

      1.09~1.10

      1.80~1.82

      0.95~0.98

       

      물리적 성질 및 내성

      경도(쇼아A)

       

      30-90

      40-90

      40-90

      40-90

      40-95

      40-90

      35-90

      40-90

      50-90

      40-90

      60-90

      30-80

      인장강도(kg/cm2

      )

      70-280

      50-230

      50-230

      60-250

      60-270

      50-250

      50-150

      50-200

      70-200

      60-140

      70-150

      30-90

      신장율(%)

      100-600

      100-500

      100-500

      100-500

      100-700

      100-500

      100-600

      100-500

      100-500

      190-400

      100-300

      100-500

      반발탄성

      A

      B

      A

      A

      B

      B

      C

      B

      B

      C

      C

      A

      상용온도(°C) 최고

      60

      90

      90

      100

      150

      100

      120

      140

      130

      160

      220

      200

      상용온도(°C) 최저

      -40

      -35

      -45

      -30

      -40

      -25

      -40

      -40

      -25

      -10

      -25

      -75

      내마모성

      B

      A

      A

      B

      A

      A

      C

      C

      A

      C

      B

      C

      내굴곡균열성

      A

      B

      C

      B

      A

      B

      A

      B

      B

      B

      B

      C

      내오존성

      D

      D

      D

      B

      A

      D

      A

      A

      A

      A

      A

      A

      내압축영구줄음율

      B

      B

      B

      B

      B

      B

      C

      B

      C

      C

      B

      B

      내가스투과성

      C

      C

      C

      B

      B

      B

      A

      C

      B

      C

      B

      D

      내염성(耐炎性)

      D

      D

      D

      B

      A

      D

      D

      D

      B

      D

      A

      C

       

      내유 및 내용제성

      윤활유

       

      D

      D

      D

      B

      A

      A

      D

      D

      B

      A

      A

      B

      휘발유

      D

      D

      D

      C

      B

      B

      D

      D

      C

      C

      A

      D

      지방족탄화수소

      D

      D

      D

      B

      B

      A

      D

      D

      B

      B

      A

      D

      방향족탄화수소

      D

      D

      D

      D

      B

      D

      D

      D

      D

      D

      B

      D

      함(含)염소용제

      D

      D

      D

      D

      C

      D

      D

      D

      D

      D

      A

      D

      알코올

      A

      A

      A

      A

      A

      A

      A

      A

      A

      D

      B

      C

      케톤

      B

      B

      B

      A

      A

      B

      A

      A

      A

      D

      C

      B

       

      내산 및 내알칼리성

       

      A

      A

      A

      A

      A

      A

      A

      A

      A

      C

      A

      A

      묽은산

      B

      B

      B

      A

      A

      B

      A

      A

      A

      C

      A

      B

      진한산

      D

      D

      D

      C

      B

      D

      B

      B

      B

      D

      A

      D

      알칼리

      B

      B

      B

      A

      A

      B

      A

      A

      A

      D

      C

      B

      NR (Natural Rubber) - 천연고무

      특징: 모든 고무중 촉감이 좋음 기계적 성질이 우수함.

      주요용도: 자동차 타이어,산업 트럭타이어,신발,호스,벨트,공기 스프링, 일반용 및 공업용품등.

      SBR (Styrene Butadiene Rubber) - 스티렌부타디엔 고무

      특징: 천연고무보다 내마모성,내노화성이 양호,값이 싸다.

      주요용도: 자동차 타이어,자동차부품,신발,고무방수포,운동용품,벨트등 공업용품 및 일반고무제품.

      BR(Polybutadiene Rubber) - 부타디엔 고무

      특징: NR보다 탄성이 좋고 내마모성이 우수.

      자동차.항공기용 타이어,신발, 방진고무,고무롤,벨트,호스등의 공업용품.

      CR(Chloroprene Rubber) - 클로로프렌 고무

      특징: 내후,내오존,내열,내약품,내노화성이 평균적으로 우수.

      주요용도: 전선피복,콘베어벨트,방진고무,창틀고무,접착제,고무방수포 및 일반공업용품.

      NBR(Nitrile Butadiene Rubber) - 니트릴 부타디엔 고무

      특징: 내유,내마모,내노화성 양호.

      주요용도: 오일실,가스켓 내유호스, 콘베어벨트,인쇄롤,방직용 top roll등 내유제품.

      IIR(Isobutylene Isoprene Rubber) - 부틸고무

      특징: 내후,내오존,내가스 투과성 양호.

      주요용도: 자동차 타이어용 튜브,Curing bag,루우핑,전선피복,창틀고무,증기,호스 콘베어벨트 등.

      EPDM(Ethylene Propylene Terpolymers) - 에틸렌 프로필렌 고무

      특징: 내노화,내오존,극성액체에 대한 저항성,전기적 성질 양호.

      주요용도: 전선피복,자동차의 위터스트립 증기호스,콘베어벨트 등.

      CSM(Chlorosulphonated Polyethylene) - 클로로설폰화 폴리에틸렌 고무

      특징: 내노화,내오존,내약품 내마모성 양호.

      주요용도: 내후성,내식성도료,탱크라이닝 고무방수포,내식성패킹,내열내식성롤 등.

      ACM,ANM(Acrylic Elastomers) - 아크릴 고무

      특징: 고온에서의 내유성 양호 내마모성.

      주요용도: 자동차의 트랜스맛숀,크랑크사후트 관계의 패킹 및 실 등.

      FKM/FPM(Fluoro Elastomers) - 불소고무

      특징: 최고의 내열, 내약품성.

      주요용도: 내열, 내유 내화학 약품을 필요로 하는 미사일,로켓트등의 패킹,화학공장의 내식패킹,다이어프램 등.

      Q(Silicone Elastomers) - 실리콘 고무

      특징: 고도의 내열성과 내한성,무독성 이항성,내후성,전기특성.

      주요용도: 패킹, 가스켓, 오일실등, 내열. 내한용Sealant, 의료용, 전기 절연용제품.

      삐짐이 하늘빛님!!!!,

      군침 만 흘리시는 땡글님!!!,

      그리고  여기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지금 회치고 있걸랑요?

      회칩니다.

      호빵님만 드리니깐 미안해서리...

      이번에는 아주 좌판 깔고 합니다....

      상차리기...

      참고로 저는 여기 나온 괴기 한 마리도 안 잡았걸랑요...

      진짜로요...

      정말입니다...

      회치기

      물속에 있는 괴기들이 바깥 세상이 궁금해서

      다들 이렇게 유람 나왔걸랑요?

      매운탕감

      그랬더니 글쎄....

      모두가 바깥세상은 살게 못 된다고 하면서 맨날 술먹구 하더니,

      이렇게 되버렸네요.... 

       

      정말 바깥 세상은 엉터린가 뷔여~~~~

      새벽같이 달려오시느라고,

      배가 출출하시다고 하신 호빵님을 위해,

      맛있는 자연산 해물을 올려 드립니다. 

      머구리1

      이건 제 요리솜씹니다.

      호빵님!

      제 프로필에 광어는 아니지만,

      엉터리로 회쳐 놓은  놀래미와 해삼,멍게 그리고 전복 올렸읍니다.

      맛있게 드세요....

       

      머구리2

       

      우리 회원님 중 한분이 (부라보) 일식집 스타일로 멍게를 마련했네요

      현지에서 갖 잡힌 멍개는 그향이 독특해서 뱃속 깊은 곳에서 부터 목구멍까지 그향에 취하게 마련이죠...

       

      호빵님 허기 짐은 면 하셨나요?

      님의 고귀한 사랑 이야기에 감동합니다.

      5월5일은  어린이날 이었지만,

      내 경우는 도리혀 어버이날을 미리 치르는 것 같이 되어 버렸죠.

      그 이유는 아직까지  기력이 있으신 어머니가 보고 싶어 하시는  비원을 방문하였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날 이라서 인지 아님 매일하는 교대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도착하여 입장하기 바로 전에 교대식이 거행되어 이를 먼저 구경하게 되었읍니다.

      교대식1교대식2교대식3교대식4교대식5교대식6교대식7교대식8교대식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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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프렌이란 무엇인가?

       

      ..

      다이빙에 입문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잠수복을 사시게 되는데, 잠수복 재질에서 "네오프렌'또는"발포네오프렌"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게 되죠.

      그런데 초보자 입장에선 "네오프렌"이란 섬유가 어떤건지 이해하지 못하여 무척이나 헤매게 될 것입니다.

      아랫 글에서도 말씀 드린 바 있지만,

      "발포 네오프렌"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네오프렌 이란 합성고무를 특수약품을 첨가하거나,
      기체를 주입시켜 발포 시킨 것을 말하는데,
      그 기포들은 각각으로 쎌(Cell)을 형성하기 때문에 단열효과가 높은 스폰지같은 형상을 한 고무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네오프렌기지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잠수복은 "발포 네오프렌" 그 자체 만으로 된 기지인 "스킨지"도 있지만,
      여기에 한쪽면이나 양면에 "나일론"이나, 고급 나일론이라 할 수 있는 "라이크라"등을 부착 시킨 것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하시면 되고요.....


      만약에 스폰지와 비슷하다고 하여 스폰지로 잠수복을 만든다면,
      단열효과는 기대하지 말아야겠읍니다.
      왜냐하면 스폰지는 물을 잘 흡수하고 또 잘 배출할 수 있도록 기포와 기포 사이가 연결이 되어 있으므로 해서 열방출이 잘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레져를 위한 일반 다이버들이야 이 정도로 알면 되겠지만,
      기왕에 제시한 명제가 "네오프렌"이다 보니,
      좀 더 전문적이고 상세한 기술을 하므로써
      어떤 소재의 "네오프렌"이 좋은 건지 알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에 계속 떠들어 보겠음니다.ㅎㅎㅎ

      먼저 발포되지 않은 "네오프렌"에 대해 기술한다면,

      "네오프렌"의 최초의 개발은 미국에서 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듀폰(Dupont)
      _<원래 프랑스 사람이 창업을 해선지 발음도 프랑스틱 하네요>_
      에서 발명한 "폴리 클로로 프렌(Poly Chloro-Prene)"이란 합성고무의 대표적인 상품명으로
      이 제품의 특성은 내마모성,내유성,난연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화공약품이나 산,염기 그리고 세재는 물론이고,
      알콜같은 유기용매에도 잘 견디므로 산업분야에는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읍니다.
      (다시 말해서 팔방미인이자 엉터리가 아니다 라는 말이겠죠.ㅋㅋㅋ)

      사용되고 있는 용도를 본다면,
      전선의피복,내유성의호수,벨트,타이어,방진패트,구명구,패킹제,가스켓 그리고 심지어는 구두밑창으로도 쓰이고,
      또 접착력이 강해서 접착제로도 사용되고 있는 소재입니다.



      최초개발자는 추후에 "꿈의 인조 섬유"라고 일컫는 "나일론"(듀폰사의 특허품)을 방명하였고,
      그밖에"폴리에스테르"(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화학섬유의 대부분)등 여러가지를 개발한
      "윌리스 캐러더스박사"(추후에 우울증으로 음독자살을 하여 세계를 놀라게 하기도 함)가 발명하였는데.
      이 사람은 허버드대 화학과 교수로 재임하다가 듀폰사가 1928년에 개설을 한 연구소에 합류하게 되면서 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게 되어,
      그후 3년후인 1931년에 듀폰사의 이름을 딴 "듀프렌(Duprene)"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를 하게 되었으며,
      그후에 "네오프렌"이란 이름으로 개명하게 되었고,
      현재는 "CR"이라는 약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조법"을 말씀 드리자면
      (ㅋㅋㅋ 약간은 머리 아파지기 시작 할 걸요?)

      "부타디엔"을 합성하는 방법과 "아세틸렌 합성법"으로 제조할 수 있는데,

      초기에는 "아세틸렌"을 중합시켜 얻은 "비닐아세틸렌"에 "염산"을 첨가시켜"클로로프렌"을 얻은 후에,
      이것을 5~20도에서 "과산화물"을 "촉매"로 "에멀죤(유화)"중합시켜 제조하게 되는데,
      "클로로프렌"은 중합되기 쉬워 중합 온도나,추가로 다른 단위체를 중합 조정제로 소량 첨가시켜 다양한 종류의 "CR"을 만들 수 있읍니다.
      예를 들자면 "CR"은 "노화방지제"나"가황제"인 "산화 마그네슘"이나"산화아연"을 일정비율로 첨가하여 제작되는데,
      이때 순수""클로로프렌"의 중합체는 결정성이 커서 "스티렌","아크릴니트릴"을 소량 첨가하여 혼성 중합시킨 것들이 그런 것 들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부타디엔합성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부타디엔"을 섭씨 300도에서 "염기성 물질"을 첨가하여 "염소화" 한 다음 "구리염"을 "촉매"로하여 "이성질체화"시켜 만든
      "디클로 부틸렌"을 "수산화나트륨"으로 "탈염화수소화"하여 제조하는 공법을 사용하여 제조하고 있읍니다.

      ****발포네오프렌에 대해서는 다음에 연속으로 기재 하겠음니다.*****

      앞으로 말씀 드릴 글들은 어디까지나

      이 엉터리와 같은 다이빙에 처음 입문하시는 초보를 위해서 ,

      엉터리 나름의 방식으로 기술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여러가지 자료와 나름의 경험들을 서술 중에 첨가하였으며

      혹여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과감히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

       

      잠수복그럼 다이빙을 처음 하고져 하시는 분이라면,

      가장 우선적으로 구입하여야 하는건,

      "잠수복"입니다.

       

      잠수복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그들을 크게 구분하는 것은

       

      잠수복 안으로 물이 들어 오는 것인 습식 잠수복(Wet Suit)"와,

      잠수복 안으로 물이 들어오지 않는 것인 "건식잠수복(Dry Suit)".

       

      이 두가지로 구분하며,

       

      이 중간에 "Semi Dry Suit"로 불려지는 것이 있는데,

      이 또한 엄밀히 말하면,

      "Dry Suit"에 속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읍니다 .

       

      (여기서는 주로 "습식 잠수복"을 기준으로 서술하겠읍니다.)


       


      해군의 복장은 특이하게도 몸에 짝 달라 붙을 정도로 하여 입는 것을 볼수가 있죠?
      이는 멋을 부리기 위함이라기 보다
      물에 빠지는 비상사태에 차가운 바닷물에 견디기 위해서 이기도 한데,
      옷 속으로 들어 오는 물을 최소화하여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함 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잠수복도 체온유지를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며,
      또 바다생물이나 암초등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이야기 드리고자 하는 것은
      다이버의 피부와 물을 격리시켜 체온을 떨어 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잠수복의 재질은 주로"발포 네오프렌"을 사용하게 됩니다.
      (잠수복 재질에 대해서는 다음에 언급하기로 하고...)


      "발포 네오프렌"이란 고무재질을 발포시켜 만든 특수 재질로서
      각각으로 발포된 수많은 공기방울들은 열을 차단하여
      "열의 전도"를 막아주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두꺼운 잠수복일수록 보온성은 띄어나다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상기의 해군복장에서도 언급 되었듯이
      "열전도"의 차단을 의한 잠수복 두께보다,
      비록 두께가 얇은 잠수복이라고 할지라도
      몸에 잘 맞는 잠수복이 체온 유지에는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잠수복이 자기 몸에 맞지 않은 잠수복을 착용하고 다이빙에 임 한다면,
      움직일때 마다 펌프질 하듯이 잠수복 사이로 들어온 물이 체온에 의해 데워진 후에는 바로 빠져 나가고, 또 새로 들어온 찬물이 또 다시 체온을 빼았아 가는 "열의 대류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잠수복을 입어야 하는 주요인 인 "열전도현상"보다 더 큰 열손실을 초래할 수 밖에 없겠지요.

      특히 국내 바다에 처음 입수하는 초보자들이 잘 맞지 않는 잠수복을 착용하여 추위를 느낀다면,
      결코 즐거운 다이빙이 될수 없으며,
      큰 마음 먹고 비싼 교육비까지 지불하며,
      배운 다이빙에 흥미를 잃을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할 것 입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초보자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다른 장비 구입보다도 최우선 적으로 자기에게 꼭 맞는 잠수복(슈트)를 구입해야 함이 가장 급선무라 할수 있겠음니다.

      살며시 아기손 같은 촉수를 내밀고 있네요.

      아네모네

      무엇에 기분 상했는지 잔뜩 움추리고 있는 말미잘...

      마치 먹기좋고 탐스러운 호박이 연상되네요....

      아네모네

      스컹크핏쉬가 거부하는 말미잘에게 "사랑의 속삼임"으로 작업중......

      아네모네

      조류를 따라 촉수를 나플거리지만, 기실은 먹이사냥 이랍니다.

      말미잘1

      연산호인지 말미잘인지 저도 잘 모르겠으나,

      융털같은 푹신한 느낌에 그냥 거기에 들어 눕고 싶은 충동을 느꼈죠...  아네모네

      국내에서 보게 되는 말미잘들 입니다.

      말미잘45

      한송이 피어난  꽃과 같은 모습들이 도도함을 더 합니다.

      말미잘

      피어난 꽃을 보는것 같아 식물로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말미잘

      갯지렁이의 촉수과 흡사하여 혼돈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말미잘 촉수는 작은고기도 포획하여 끌어 당기는 힘이 있을 정도로 굵고 튼튼합니다.

      말미잘3

      다양한 색상의 말미잘은 남쪽의 열대 물속의 말미잘보다 더 예쁜것 같아요.

      말미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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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기월식월식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할 때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름달일 때에 만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달의 궤도면(백도면)이 지구의 궤도면(황도면)과 약 5。기울어져 있으므로 태양·지구·이 일직선에 놓일 기회가 적기 때문에 보름달이라 해도 월식이 일어 나기란 드문 경우입니다.

       

      월식에는 일부만 가려지는 부분월식(약 2년주기), 완전히  개기월식(약4년주기), 반지처럼 가려지는 금환월식(평생 한번 볼까?) 이 있는데,

       

      지난 2001년 1월9 일인가 10일인가에도  관측되었다는데,

      그날은 왜 보지 못했는지 현재로선 제 기억에는 없지만,

      1997년 추석의 개기일식은 기억납니다.

       

      그날은 보름달에 소원을 빌고 나서, 

      늦은 밤에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는 그날의 특수함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읍니다.

       

      초저녁에 보았던 보름달이 97년 9월 17일 2시쯤  초승달로 가는 것 같이한쪽 가장자리가 사라지면서 시작하였는데,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3시가 조금 지나서 드디어 달의 전면이 가려져 붉은 빛으로 빛나는 보름달을 볼 수 있었읍니다.

      그리고 4시쯤에서는 다시 보름달로 가기 시작하여, 

      먼동이 트기 시작하는 새벽 5시쯤에 서쪽하늘로 달이 기우러질 무렵이 되어서는,

      달은 본래의 보름달로 되돌아 왔었죠.


      그런데, 이때 완전한 개기월식이 되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면,

      달은  지구가 태양빛을 가로 막아 빛을 받지 못하여,

      달이 보이지 말아야 하는데 ,

      도리혀 붉은 빛을 띄는 암적색의 보름달로 변해 버리는 것을 볼 수가 있었죠.


      이 신비한 현상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으면서도 미약하나마태양빛을  받기 때문인데,

      이는 지구의 대기를 통과한 태양빛이 지구 대기층에 의해 굴절하고,

      이때 굴절된 태양빛의 일부가 달을 비추어 주기 때문에 붉은 보름달로 보이게 된 답니다.

       

      이런 자연현상을 볼 때는 경이로움과 환상적인 것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현상이 마치 "지구의 멸망"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무서움과 공포에 잠시나마 사로 잡히기도 하였으며,

      내 자신이 "이건 자연적인 현상이다"라고 자위를 할 정도였으니,

      옛 선조들은 이 현상을 보고 어떻게 생각했을까도 생각 해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엉터리와 방터리"-방터리는 제아내의 닉인데, 이름이 배기 싫다고 "갱숙이"로 바꿨지만...-는 다이빙을 겸하여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싸이판을 방문한 적이 있었죠.

      완전한 개기일식은 2002년 6월11일 오전에 괌,싸이판지역에서 관측되는데,

      때는 싸이판의 이국적인 주변 풍경이 더하여져 선지,

      이날보다 훨씬 더 짧은 시간에 태양이 없어지며,

      천지가 어두어지는 경이로움과 무서움의 엄습은 몇배 더 크게 느껴졌지만,

      달의 없어짐과 암적의 보름달 또한 그 은은한 멋스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환상적인 우주쇼를 올해도 "어린이날"볼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

      오월에는 니트, 리니어, 브래드필드 등 3개의 혜성이 나타나며,

      4행성, 즉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밝은 빛을 발산하고,

      화성 토성이 나란히 일직선으로 보이는 등 ...

      유난히 오월은 특색있는 달이 될 것 입니다.

       

       

      이에 대한 뉴우스를 발표한 기사 중에 한가지를 올려 보면....


       

      5월 저녁하늘 `환상` 우주쇼 펼친다
      [헤럴드경제 2004-05-01 11:20]
      어린이날 개기월식

      혜성도 두개 수놓아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관측할 수 있는 우주쇼가 열린다.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 상에 위치해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들어가는 개기월식과 3년 만에 돌아 오는 니트혜성과 리니어혜성을 관측할 수 있게 된 것.  

      개기월식은 어린이날을 축하하듯 5일 새벽 2시51분에 시작해 오전 8시께 종료된다.

      아쉬운 점이라면 달이 지는 시간이 5시35분(서울 기준)이어서 모든 과정을 지켜볼 수 없다는 점. 이번을 놓치면 3년 후인 2007년 8월 28일에야 다시 볼 수 있다.

      개기월식을 제대로 보려면 남서쪽부터 서쪽까지 하늘이 트인 곳을 찾아야 한다.

      니트혜성과 리니어혜성의 밝기도 이달에 가장 밝다.

      니트혜성은 밝기가 1등급(NASA의 밝기 등급)으로 밝은 별과 비슷해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

      리니어 혜성도 이달에 가장 밝아져 조용한 밤 한적한 시골 들판이면 좋을 듯.

      니트혜성은 4일에 가장 밝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도가 낮아 실제로 혜성을 보기에는 10일부터 15일까지가 최적기다.

      지평고도가 30도 이상으로 떠올라 해가 진 후 서쪽 하늘에서는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이번 개기월식을 즐기려면 남서쪽부터 서쪽 하늘이 잘보이는 곳을 골라야 하며

      리니어혜성은 18일에 0.3등급으로 가장 밝을 것으로 보이지만 태양과 가까이 있어 실제 관측은 6월 중순이 최적기.

      하지만 6월 7일 저녁 9시께면 1911년의 벨자브스키혜성과 부룩스혜성이 나타난 이후 처음으로 니트혜성과 리니어혜성을 동시에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천문연구원 관계자는 "개기월식과 혜성을 제대로 관측하려면 망원경 등을 준비해야 하며,

      봄날 밤 기온이 급강하하는 점을 고려해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라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daebak@heraldm.com)

       

      5월 5일 새벽에 일어나는 개기월식의 시간대별 진행모습. 

      개기월식일정

       

      여러 메스컴의 내용을 요약하면,

       

      월식이 시작하는 오전 2시51분부터는 달이 지구의 반 그림자(半影)에 가려지기 시작되고,

      새벽 3시48분부터 지구의 본 그림자에 가려 달의 일부분이 보이지 않는 부분월식이 일어난다.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의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새벽 4시52분에 시작됐다가

      새벽 6시 8분까지 1시간16분 동안 진행되지만,

      실제로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은 새벽 4시52분부터 5시35분까지 43분정도고 그나마 선명하게 보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합니다.

      이런이유는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시각에 달의 고도가 10도 이하이고,

      새벽 5시33분 해가 뜨면 동쪽이 밝아오는 것과, 

      개기월식이 종료되기도 전인 5시35분에 달이 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미 날이 밝아 졌어도 오전 8시10분까지는 개기월식이 끝나고,

      다시 부분월식으로  이어지며  반영식을 끝으로 일식은 끝나겠죠...


      5월중 우리나라 하늘에 나타나는 니트 혜성 리니어 혜성

       

       

       

       

       

       

       

       

       

       

      니트 혜성(오른쪽,4월 18일 칠레에서 촬영) 과 리니어 혜성(왼쪽,미 국립천문대에서 촬영).

       

       

      5월 중순 이후 밤 하늘에는 니트, 리니어, 브래드필드 등 3개의 혜성도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중 브래드필드 혜성은 전문가도 찾기 힘들 만큼 어둡기 때문에 나머지 두 개만  일반인이 관찰 할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3개의 혜성이나타나기는  매우 드문 일이지만,

      대신에 혜성의 밝기가 그다지 밝지 않고,

      그 모습도 퍼져 있기대문에 대도시에서는 맨눈으로 보기 어렵다고하네요.

      그날은 차라리 "별 축제"가 있다면 거기에 참가하거나

      ‘시민천문대’또는 ‘사설천문대’를 찾아가서,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시는게 나을 것 같읍니다.


      또 5월에는 4행성, 즉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찬란하게 빛나는것을 관측하게 될 것이며,

      특히 21일에는 금성이 아주 밝게 빛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다음날인 22일에도 달, 화성, 토성이 나란히 보이는 진풍경을 볼 수가 있답니다.

       

      아무쪼록 일련의 별을 관찰해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니모를 찾아서"니모를 찾아서"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조차도 동심에 젖게 하였던 영화였던것 같읍니다.

       이 영화는 약 120종의 바다 생물을 애니메이션하여 제작된 만화 영화로서,

      각 캐릭터들과 물속 풍경,그리고 심지어는 물속의 부유물까지 잘 나타내 주는 영화라서,

      다이빙을 하지 않는 분에게 뿐만 아니라,

      다이빙을 즐기는 다이버 조차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인 "니모""아네모네 핏쉬"의 일종으로 "크라운핏쉬"(광대 물고기)라고 하는 작고 아주 귀여운 물고기 이죠....

       

      "니모"를 연상하며....

      크라운핏쉬

       

      "아네모네(말미잘)"가 이들의 터전이자 집이죠...아네모네핏쉬

       

      말미잘의 촉수를 만져 보면 부드러운 것이 마치 빨판이라도 있는것 같이 달라 붙는 느낌이죠...

      아네모네핏쉬

       

      그러나 맨손으로 만지면 쏘이게 됩니다.

      작은 물고기를 잡을때 이촉수에서 나오는 독으로 물고기를 마취시키죠...

      아네모네핏쉬, 2

       

      이들은 말미잘 촉수의 독에도 면역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도리혀 말미잘이 그들의 보호 울타리라고 나 할까?아네모네핏쉬

       

      촉수사이를 누비는 동물이 또 하나 있네요...

      투명한 "새우" 한마리가 보일것 같지도 않게 숨어 있는게 보이십니까?...  

      아네모네속에, 새우아네모네핏쉬

       

       

       

       

       

       

       

       

       

       

       

       

      문을 대문 닫듯이 닫아 버린 말미잘 옆에 새우들은 어쩔 수 없이 밖에서 대기 중이지만 ,

      이놈의 "아네모네핏쉬(스컹크핏쉬)"는 말미잘 속에 파고 들어 누워 있는 폼이 

      마치 푹신한 침대 속 안락함을 연상시키네요...

      아네모네핏쉬

       

      아가미쪽과 머리부터 등까지 흰줄이 그어져 있는 "스컹크핏쉬"는 말 그대로 스컹크처럼 생겼다고 해서 주어진 이름이겠지요... 

      스컹크 핏쉬

       

      짝 잃은 외톨이 마냥 혼자 말미잘을 지키고 있네요...

      아네모네핏쉬

       

      좋은 집(말미잘)를 점거한 크라운핏쉬는 짝을 받아 드리기 위해 오늘도 창 밖을 내다 본다...아네모네

       

      이 그림과 니모를 비교해 보세요. 너무나 똑같아요.아네모네핏쉬,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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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터리표, 다이빙 릴소세지를 제대로 사용코져 한다면 "다이빙릴"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러나 시중에 나온 다이빙릴을 여러가지 사용해 보았지만,
      초보들이 사용하기 너무 장치가 복잡하거나,
      너무 커서 걸치적 거리기 일수며,
      또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조잡하여 "릴의 라인"을 끊어 먹는 것들이 있어서,
      제가 나름대로 초보자를 위한 간단하면서도 쓰기 편한 릴을 엉터리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것을 그림으로 올렸읍니다.

      (이것 또한 다이빙동호회 회원에게도 재료값 만 받고 몇개 보급하였는데,

      추가로 요구하시는 분이 많아 몇개를 더 만들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다이빙릴이 없으면 사용을 못하냐?

      그건 아닙니다.
      꼭 "다이빙릴"을 가져야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소세지사용예다이빙릴이 없을때 사용방법

       

      우선 소세지가 준비 되었으면 소세지 끝에 약 10M정도 되는 끈을 묶고,

      (끈은 가능한 한 질기고 가는 나일론 줄 이면 좋으며,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핸드폰 줄"이라고 하는 실지 "핸드폰 줄" 보다 굵은 것을 사용하고 있읍니다.)

      그 끝에 약300~500g정도의 추를 매달아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추는 납벨트에 사용되는 납을 이용하여 사용하기도 하며,

      약간 가벼운감은 있으나 녹이 안 쓰는 스텐레스로 된 큰 크램프를 사용하게 되면 부레자켓이나 자기 몸에 걸 수도 있읍니다. )
      소세지와 끈을 잘 정돈하여(소세지는 접거나 돌돌 말고) 그위에 줄을 감아서 사용 시에 선이 엉키지 않도록 잘 정돈 하여 "부레자켓"에 넣어 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이빙릴"을 사용시

       

       

      상승에 필요한 충분한 공기를 남겨 두어야 합니다.


      잠수후 출수시 "소세지를 이용한 출수"는 평소보다 느리기 때문에 공기 소모량이 많아지게 되므로 공기통에 충분한 공기가 있을 때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만약 평소보다 공기잔량이 적은 상태로 사용할 때에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되어 긴급 출수 상황이 벌어 졌을 시에는 미쳐 감지 못한 라인에 의해 자신의 몸이 감겨 상승에 영향을 초래할 수 있으니까요.) 

       

       

      상승전에 부레자켓의 공기를 배출시키세요.


      상승시에 바닥이나 출수지점에서 소세지를 꺼내서 공기를 주입하기 전에 반듯이 음성부력을 유지키 위해 부레자켓에 공기를 빼야 합니다.

      (상승 중간에 "공기 빼기"는 손이 모자라서 시행하기가 어렵고,또 잊어 먹기 쉽습니다.)

       

       

      자신이나 릴을 고정시켜서 급상승에 대비해야 합니다.

       

      주변에 자신의 몸을 고정시키거나 릴을 고정시킬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여야 합니다.

      만일 이런 장소가 아니면 짝쿵의 한손은 바닥을 붙잡게 하고 다른 한손으로 자신을 붙잡게 하여 바닥에 고정시키거나,

      무거운 돌 등을 들게 하여 급상승이 안되게 조치하여야 합니다.
      (소세지에 어느 정도 이상 공기를 주입 시키거나 또는 소세지가 상승하면서 압력하강으로 인해 소세지 내부에 있는 공기는 팽창하게 되는데, 이때 증가된 부력은 다이버를 급상승 시킬 수 있지요.)

       

       

      공기주입은 꽉 채울 필요는 없읍니다.
       

      수심에 따라 소세지가 상승하면서 공기가 팽창하므로 적당량 만 채우세요.
      (수심10M일시는 반만,20M일시는 1/3만 채워도 수면에 올라 온 소세지는 공기가 꽉 차 있을 테니깐...)

       

       

      공기주입은 가능한 한 보조호흡기를 이용하세요.
       

      소세지에 공기 주입은 주로 "보조 호흡기"를 이용하게 되는데,
      보조호흡기가 없다면 입에 물고 있는 호흡기를 빼서 공기주입을 하면 됩니다..
      (엉터리인 저는 공기가 아까워서 호흡하고 난 공기가 버블로 올라가는 마우스 위에 소세지 주둥이를 벌려 공기를 주입시키기도 합니다.

      이때는 공기주입이 급작히 되어,

      소세지를 놓친다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2~3번의 "날숨"을 모아야 하므로 시간이 걸린다는 것 뿐이기 때문에

      바닥에 지지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여유를 가지고 시행해도 좋을거란 생각입니다.)

       


      소세지를 띄울 때는 장력조절을 하여야 합니다.


      소세지가 올라 갈 때는 반드시 끈을 잡았다 놓았다 하면서 소세지가 수면 상승시에는 약간의 장력을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만약 다이빙릴을 프리로 놓고 올라 갈때로 올라 가고 나서,
      또는 끝에 "추"가 있으니까 그냥 올라 가도록 놓아 둔다면,
      수면에 다 올라온 소세지가 쓰러져서 공기가 새어 버리면,

      수면 위로 떠 올라 있어야 할 소세지 길이는 짧아 질 수 밖에 없읍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여 얻어진 적은 소세지 부력을 가지고는 감압정지 및 상승속도 제어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다이빙릴"을 사용 안코 상기에 제시된 상황일때


      먼저 끈이 엉키지 않게 잘 풀고 나서,

      출수시에 안전감압을 하는 5M보다 낮은 위치인 7~9M에서 시행하여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소세지에 공기주입하는 동안 다이버를 상승 시킬수 있으니까)


      몸을 음성부력으로 만들기 위해 "부레자켓"에서 배출 되어 버린 공기로 인해 하강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부레자켓"의 공기를 뺄대는  "들숨"을 최대한 들이 마셔서 하강을 저지시켜야 하며,

      소세지에 공기를 주입과 동시에 "날숨"을 쉬어서  반대로 폐의 공기를 최대한 줄여서 상승을 저지시켜야 만 합니다.

       

      (일반인들의 최대의 날숨과 최대의 들숨 사이의 부력 차이는 약4~6Kg정도 되고,

      제가 수영장에서 제 자신의 체크를 해 보았을 때,

      무게 차이는 약5Kg으로 이를 부피로 환산하면 약5ℓ정도 되겠죠.

      7M(약1.7기압)수심에서 5ℓ는 수면에서는 8.5ℓ 되기 때문에,

      기성품 소세지의 용량은 약16ℓ이므로 소세지는 수면에 반 도 올라 올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때 주의하여야 할 것은

      중성부력이 깨어진 상태이므로 째빠르게 시행하여야 하며,

      너무 많은 양을 주입하게 되면 주입과 동시에 수면상승을 초래하므로

      자신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만 주입하거나,

      떠오르기 시작하면 공기주입을 멈추고 바로 줄을 풀어야 합니다.

       

      이런 테크닉은 반복적인 연습에 의해 숙달이 되어야 하고, 

      숙달이 되면 나름의 방식으로

       "부레자켓"의 공기를 뺄때 그 공기를 소세지에 모아서 몸을 중성부력으로 유지시킨다 든지,

      오리발이 착용된 다리을 벌려서 물의 저항을 이용하여 상승과 하강을 늦추는 방법등과 같은 테크닉이 생길 수 있읍니다.

       

      자~!
      릴이나 추에 끈을 감으면서 상승속도를 제어하며 5M선상에 도달되면 ,
      이제 편안한 감압정지가 됨은 물론이요,
      시야가 좋타면 5M선상에서 이리저리 배회를 하며 구경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3분이란 시간은 적은 시간이 아닌데, 이젠 이시간을 게이지만 쳐다 보는 것에서 해방될 수 있읍니다.)


      그리고 , 수면에 가차워질수록 기압변화가 크기 때문에 상승속도를 최대한 느리게하여야 하나 ,

      수면에서 부터 수심5M는 양성부력이 되기 쉬운 위치이므로 초보자로서는 다이빙협회에서 주장하는 상승속도를 지키기는 무리가 있는데,

      소세지와 다이빙릴에 의한 상승속도 제어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으며,

       

      이렇게 천천히 줄을 감으면서 수면에 도달할 때 쯤이면
      나의 소세지를 본 픽엎보트는 내 주변에 도달하여 있을 것이고,

      그로인해 힘이 드는 수면이동 또한 할 필요가 없으니 무리한 에너지 소비조차 줄이는 "일거양득"이 아닌 "일거다득"이 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닐 때에 조난시는 수상에서 구조대의 눈에 잘 띄도록 가능한한 소세지에 공기를 많이 불어 넣어 최대한 높게 유지시켜야 하며,
      이때는 보조호흡기로 공기주입를 주입하여 공기통의 공기를 사용하는것 보다

      (공기통의 공기는 음향 신호인 얼롯에 사용할 수 있게 가능한 한 아끼세요.)
      입으로 불어 공기를 채우면 소세지에 최대로 공기를 불어 넣을 수가 있읍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음니다.


      소세지는 필수장비 중에 하납니다.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면..... 
      수영장에서라도 소세지를 띄워 보는 연습을 자주 해 두셔야 실전에 사용할 수가 있어요.

      엉터리 햄소세지 판매원 올림

      요즘에 동해안에는 향고래가 출몰하더니,

      이젠 영화 “조스”로 알려진 "백상어"까지 나온다고 하니,

      기쁜 일이라고 해야 할지

      아님  다이빙 할때  위험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되는 소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동성 야생동물 보호협약’(CMS)에서는 2002년에 멸종위기에 처했거나 특별 보호조치가 필요한 야생동물이라고 하여,

      이미 보호 대상으로 "백상어"를 비롯해 "긴수염고래","멸치고래", "향유고래" 등 대형 고래 6종을 보호하는 보호협약이 맺어졌으니,

      우선 그런 고래가 우리나라 근해에 출몰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어민들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정부에서는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악상어주인공은 길이 1.8m짜리 "악상어"인데,

      경찰당국은 이번에 포획된 상어는 코와 눈 뒤쪽에 있는 감각공의 기능을 잃고 해안으로 떠 밀려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최근 동해안 바닷물의 수온이 둘쑥날쑥해 지면서 서식 조건이 좋아진 것도 한 요인이라 하고 있읍니다.

      우선 뉴스에 나온 기사를 훌터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합뉴스 2004-04-28 08:33]

      백상어 잇따라 출몰.... 대책 마련 절실

      (대구=연합뉴스)이덕기 기자 = 1981년부터 1996년 사이 서해안에서 5명의 어민들을 숨지게 해 식인상어로 알려진 `백상어(Great White Shark)'가 동해안에서도 연중 출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당국의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28일 군산대학교 해양생명과학부 최 윤(45) 교수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오후 1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도해수욕장 앞 20여m 해상에서 황모(40)씨 등 마을 주민 5명에 의해 포획된 상어는,

      당시 포항해양경찰서가 밝힌 `악상어(Salmon Shark)'가 아니라 상어 가운데 가장 포악한 종류인 `백상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포항 해양경찰서는 황씨 등이 포획한 상어를 국립수산과학연구원에 자문을 의뢰하여`악상어'로 판단했으나,

      이 과정에 연구원 관계자가 실물을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신빙성이 다소 떨어진다.

      게다가 악상어는 깊은 바다 속에서 생활하는 심해성 어류로 연안에 출현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다 한대성 어류로 분포지가 북쪽으로 더 올라가야 만날수 있는 어종이어서 이번에 포획된 상어가 백상어라는 추정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 교수는 또 1997년 8월 5일에는 강원도 양양군 정암해수욕장 앞 50여m 해상에서 몸길이 1.5m의 백상어가 포획된데 이어1999년 11월 19일에는 경북 포항시 북구 월포리 월포동방 8마일 해상에서 통발어선에 몸길이 3.3m가량의 백상어가 포획된 사실을 확인, 학계에 보고했었다.

      최 교수는 1999년 7월 9일에는 일본 야마구치현(山口縣) 해수욕장 부근에서 몸길이 5m짜리 백상어가 잡힌 전례도 있어,

      우리나라 동해 남부 연안에서도 서해안과 마찬가지로 백상어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교수는 1981년부터 1996년사이 서해안에서 잠수 어민 5명이 백상어에 피습된 것은 5월초에서 6월 중순 사이로 집중됐지만,

      동해안에서는 백상어의 포획 시기가 다양한데다 출현 지역도 해수욕장 인근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아직 동해안에서 백상어에 의한 인명피해는 단 한건도 없었지만 해경 등 관계 기관에서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 연안의 상어와 백상어 출현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최교수는 2001년 5월에 일본의 상어전문가인 북해도 대학의 가주히로 나카야(Kazuhiro Nakaya)교수와 함께 미국판 "국제상어피해목록(ISAF)"에 서해안 백상어 피해 내역을 처음으로 보고한데 이어 최근에는 동해안 백상어 출현 사례 등을 덧붙여 한국어류학회지에도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아무튼 이번에 포획된 상어가 경찰에서는 "악상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여기서 잠깐 "악상어"의 서식 분포를 살펴 본다면,

       

      우리나라,일본 북부,베링해,캘리포니아,멕시코등 북태평양에 주로 서식한다고 되어 있으며,

      몸이 육중한 "백상어","청상어"와 같은 과에 속하므로 위험한 상어로 분류 되어 왔읍니다.

      로 어류를 잡아 먹고 살며,

      크기는 보통 1.8~2.4m 정도 자라게 되면 성어가 되는 것으로 발표되어 있고,

      다자란 놈은 몸길이가 3m 정도 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악상어 이빨그리고 경찰당국의 말에 의하면,

       

      주변에서 수중촬영을 해도 공격치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빨의 모양등으로 볼 때 여전히 주의해야 할 상어로 보고,

      경비정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조업중인 어민들에게 안전조업을 당부하는등

      홍보 활동을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글에는 "음향전달장치"에 대해 말씀드렸으나,

      이번 글은 "시각전달"을 위한 필수 악세사리인 "소세지" 대하여 말씀 드리고져 함이며,

      이는 다이버로서 출수 시에 자신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악세사리이기도 합니다.

       

      다이빙을 처음 접하거나 초보 다이버인 분은 의아 해하는 용어일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존 다이버라 해도 사용법을 몰라 지참하고 있어도  실제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지면을 통해 소세지의 필요성과 사용법등을 소개 하겠읍니다.

       

      여기서 말하는소세지는 먹는 소세지가 아닙니다.

       

      다이빙 소세지"소세지"라 하면 "부이"또는 "부표"를 말하는 건데, 

      생긴 모양과 색상이 마치 소세지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소세지"로 명명하고 있으며,

      사용 용도는 다이빙을 마치고 출수시에 상대방(주로 픽엎보트에서)의 눈에 쉽게 띄도록 길이 1.5M정도 되고 색상은 바다의 푸르름의 대비 색상인 주황색이 주를 이룬다.
      이제는 다이빙의 필수 악세사리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 소세지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여러모로 사용하고 있읍니다.


      (옆에 그림에서 좌측에 그림은 기존 시중품으로 보급이 많이 되고 있지요.

      누구나가 이런 똑같은 색상과 똑같은 모양의 기성품을 사용한다면, 

      누구의 것인지도 모를 뿐만 아니라 ,

      출수시에는 누가 출수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제가 직접 방수천을 사서 사람 모양을 본따서 엉터리로 만든 소세지-우측그림-도 올려 보았는데,

      이는 "소세지 생산업자"가 제품을 제조시에  다양한 모양의 제품생산을 하여주길 바라는 마음이고,

      그것이 안 된다면 모양이 같은 기존 소세지라 해도 다양한 색상의 야광 페인트로 나름의 표시 또는 굵은 라인을 넣어 판매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픽엎보트가 출수한 다이버를 알아 보기 쉽다.


      이는 소세지가 물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부이또는부표 역활을 함은 물론이고,
      출수 후에 눈에 잘 띔으로 인해 픽엎보트가 슆게 다이버를 찾아서 진입하므로
      물위에 떠있는 시간을 단축시켜 불필요한 에너지소비 또는 찬물에 의한 저체온증을 막을 수 있읍니다.



      둘째는 출수시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필수 악세사리다.


      특히 다이빙을 배가 자주 왕래하는 뱃길에서 하거나,
      다이빙을 위해 여러 배가 그 주변에 산재하여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리고 다이버가 출수를 위해 수면을 떠오르려고 할때
      그중의 어떤 배가 다이버의 주변으로 지나 간다면,
      이는 스쿠류에 휘말리거나 배에 부딪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


      (물론 출수 전에 주변에 배에게 근처에서 잠수를 하고 있다는 표시로
      호흡으로 인해 기존에 물위로 올라 오는 버블보다도

      더 많은 량을 만들기 위해 호흡기의 버튼을 눌러 남은 공기의 일부를 불어 수면으로 올린다면,

      수면에서는 보다 많은 버블이 생성이 되어 물속의 다이버 위치를 표시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수면에서 이를 유심히 살펴보지 못하면 쉽게 보이지 않을 뿐 만아니라,

      지속적으로 많은 버블을 수면으로 뛰우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때 뿐일 수 밖에 없어,

      이를 보지 못한다면 이 또한 위험 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읍니다.)

      이때 소세지를 띄우고 출수를 한다면 지나 가는 보트에게 주의를 시켜 주는 효과로 인해 안전하게 출수할 수 있겠죠....



      셋째는 다이빙시 출수할 때 감압정지가 용이 하다.


      감압정지 지역인 5M지역에서의 중성부력은 초보자로선 매우 조절하기 힘이 드는 수심으로

      (5M이내에선 양성부력,5M이상에선 음성부력이 되기 쉬우니까요.)


      다이빙의 스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보자란다면,
      또는 특히 파도가 1M이상 있는 지역이란다면,
      그리고 상승줄이 없는 곳이란다면,
      등...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감압정지가 용이하지 못할 경우에
      소세지를 수면에 띄운 채로 약간의 음성부력으로 맞추고
      몸을 소세지에 의지하면,
      감압정지를 위해 핀을 찬다거나 하는 불필요한 에너지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확한 수심에서 확실히 감압정지 시간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



      넷째는 출수시 상승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출수시에 수심에 따라 상승 속도가 다른데,


      (다이빙협회마다 주장하는 상승속도는 약간 씩은 틀리지만,

      대략 30M이상에선15~18M/Min,

      30M이내에선9~10M/Min,

      그리고 5M이내에선 대략 6M/Min 보다 천천히 상승하여,

      체내에 축적된 질소를 충분히 배출시켜야 잠수병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수면에 가까울수록 상승속도는 현저히 줄여야 하나


      실제로는 다 쓰고 난 빈 공기통에 의한 부력증가와

      수심이 낮아짐에 의한 압력하강에 따른 부레자켓 내의 잔여공기의 팽창,

      그리고 파도 등에 의해


      5M이내의 상승속도는 매우 미세한 상승 속도로 이를 이행 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이때 소세지를 띄워 "다이빙릴"의 줄을 서서히 감음으로써 상승속도를 조절하기 가 용이 합니다.



      수면에서의, 소세지사용아무쪼록 "다이빙릴"이 없다 하드라도


      소세지를 비상용으로 항상 부레자켓의 주머니에 하나 쯤은 소지하여야 만
      조난시에도 구명부의로 사용함은 물론이고,
      눈에 잘 띄어 슆게 구조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에 소세지 사용방법과
      다이빙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음니다.

      엉터리 정육점에서....

      동굴 사이틈으로 여러가지 물고기들이 서로 어울려 사는 것은

      인간사회의 다양한 사람을 접하고 생활하는것과 같은 것....

      피피의 물속

      흩터졌다가 또다시 모이는 치어떼들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움직이는것 같고,

      그것을 보노라면 귓속에서는 장엄하거나 아기자기한 음율이 전해 옵니다.

      굼무4

      바다및산호를 배경으로 유유히 떠다니는 물고기까지

      어찌 한폭의 풍경화가 아니라고 하겠읍니까...

      군무5

      말미잘(아네모네)을 생활 터전으로 삼는 아네모네핏쉬와 그밖에 여러가지 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또 다른 세상을 연출하고 있어요.

      바닷속경치1

      바닷속경치2

      갖가지 산호들이 어울어져 어항 속을 탐닉하듯 합니다.

      바닷속 풍경

      모자반이 대나무 숲속같이 쭉쭉 뻣어 자란 물속 숲속이네요...

      바닷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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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들이 집단으로 어울어져 있는 모습은 가끔 다이버들의 눈을 호강시키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올린 사진들의 일부는 다이버지나 다이빙사이트에서 그동안 제가 수집한것을 모아서 올려 봅니다.

      군무6

      군무7

       

       

       

       

       

       

       

       

       

       

       

       

      원을 그리듯 모여 있는 고기떼는 자신들이 모이므로서  마치 대형의 물체로 보이게 하여

      기실은 상대에게 접근을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함.

      군무1

       

      물속에서 물고기떼가 돌풍에 휘말리는 것 같이 휘어 감기는 모습은 과히 장관을 이룹니다.군무 25

       

      다이버들의 모습은 배 주변에  떠도는 상어와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다이버1

      상어24

       

       

       

       

       

       

       

       

       

       

       

       

       

      마치 순례자의 행렬을 연상케 하듯 어딘지 모를 목표를 향해 전진 또 전진...

      군무12

       

      이들의 행렬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요...군무37

       

      노란고기떼와  바라쿠다 떼의 군무에 한 몸이 되는 것도  다이빙의 진수가 아닐까요?

      군무10군무8

       

       

       

       

      지능이 떨어지는 미물이라 해도 이승만 전 대통령의 "뭉치면 살고,흩어지면 죽는다"를 잘 아는 것 같네요.

      굼무2

       

      그나저나 다이버들에게는 이런 물고기의 군무 속에서의 잠수는 활홀함을 금치 못하게 하겠죠..

      군무20

      rnsan21

       

       

       

       

       

       

       

       

       

       

       

       

       

      태양빛에 비추어져 은빛을 발산하는 비늘도 물및의 포식성 물고기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지만.... 

      군무3

       

      해저의 얕은 바다에도 제법 큰고기들이 무리 지어 있기도 합니다.빅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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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시에는 마우스를 입에 물고 있어서 말을 할수 없음과,

      공기의 떨림을 이용하여 나오는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매질인  공기층이 없으므로 해서 말을 한다고 해도 상대에게 전달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수화"를 하여야 한다고 아래글에 몇가지 "표준수화"를 알려 드렸읍니다.

       

      그런데 짝쿵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의사를 소통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나에게 주목을 하여야 만 가능하겠지요.

      그래서 시선을 나에게 올 수 있도록 먼저 "주의끌기"를 하여야 겠읍니다.

       

      물속에서는 물안경에 의해 시야가 좁아 질 수 밖에 없고,
      또 물밖에서 보다 몸을 자유로이 움직일 수 없다는 것과,
      물밖에서의 시선은 "좌우"가 대부분이나,
      물속에서는 "상하"까지 더 하여져서 짝쿵이 바로 옆에 있다 해도 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짝쿵이 가차이 있다면,

      놀라지 않게 가만히 건드려서 시선을 집중 시킬 수는 있겠지만,


      그렇치 못할 경우는 가지고 있는 딱딱한 물체를 부딪치거나,


      "다이버칼"로 상대의 또는 자기의 공기통을 두드려 소리를 내야 하는데,

      칼은 부레자켓을 찢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나 자신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많으므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수륙양용 얼럿그래서 이런 불편함을 해소키 위해서는 부레자켓에 장착되는 공기통과 연결된 호수(저압호수를 말함)에 "수중혼( Dive Alert)"을 장착하여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여의치가 않다면 "딸랑이"도 근거리의 동료에게 시선 끌기에 좋은 악세사리입니다.


       

      엉터리표딸랑이알림:

      옆에 그림은 시중에 나온 딸랑이를 모방하여 만들어 본 것 입니다.

      비싼 장비는 서슴없이 사면서도 막상 크게 돈들지 않는 것은 잘 사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글을 쓰는 저도 여기 포함되지만,)

      그리고 잠수 매니어보다 초보자를 위해  "엉터리 딸랑이"  만들어서,

      동호회 회원과 잠수인들을 위해 그냥 드리거나,

      노마진으로 판매한 적이 있으며,

      이번에 새로이 선 보인 "엉터리 딸랑이 탐침봉" 도 출시 예정입니다.

       


      주의끌기가 성공하셨다면 이제부터 수화로 수다를 떨어도 되겠지요....

      그리고 수중메모판좀더 정확한 의사전달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수중메모판"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겠고요.


      ("수중메모판"은 잠수 장비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엉터리로 만들어서 사용 가능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 글에 올려겠읍니다.--


      참~!

      "혼"은 "수중전용"도 있지만,

      "수륙양용"(윗그림)과 "수상전용"(아랫그림)등이 있어서 수면에 떠 있을 때도 사용 가능한 것이 있읍니다.


       

       

      이것은 지상에서 상당히 먼거리(제 기억으론 1.6~2Km라 들었는데...)에서도 들을 수 있어서,

      비상 구조시에 매우 유용하게 쓰이게 됩니다.
      (본인 또는 근처의 동료의 귀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조심!!!!)

      물론 수면에 떠 있을 때에

      제법 먼거리에 있는 잠수인이나 배로 연락을 하기 위해서 수신호를 사용 할 수 있지만,
      이때도 마찬가지로 시선 끌기를 하기 위해 얼럿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면에서 또 다른 방법으로는 "호루라기"를 준비하다면,

      육성으로 고함을 치는 것 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잠수 후에는 공기통내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 목이 건조하여 고함을 치기도 쉽지 않읍니다.)
      더구나 상대와 몇가지 음향 신호를 약속 하였다면 의사 전달도 가능하겠지요.

      여기서 잠깐!
      호루라기는 프라스틱이나 스텐레스로 된 것등 녹이 안 쓰는 것이면 어떤 것도 가능하지만,

      호루라기 안에 구슬이 "코르크"로 된 것은 물에 불어서 나중에 소리가 안 날 수 있으므로

      프라스틱구슬이 들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부레자켓에 "휫슬"이 달려 나오는 것도 있는데,
      호루라기나 휫슬 등은 물이 뭍으면 소리가 안나는 경향이 있으니깐 좀 불편은 할 겁니다.


      그래서 제가 엉터리로 하나 고안을 했는데,
      이건 약간의 물이 들어가야 만이 소리가 나죠.
      이걸 좀 더 개발을 하여 소리의 높낮이를 조정하게 하니까,

      새소리가 나는게 기분 짱입니다.ㅋㅋㅋ
      언제 같이 다이빙을 하신다면 선 보일수 있을텐데......
      여담이 길었네요....

      참고로 한가지 더.
      잠수전용 보트에서 위급 사항시에 "수중 재소집"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잠수전용 보트에서는 수중의 잠수인들에게 주의를 주기 위한 방법으로 "전자식 수중 발신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장치는 "수중 스피커"를 통해서 경보음이 발생하게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전자식 수중 발신기"를 설치하지 못한 배일 경우는

      "배엔진"의 소리를 일정한 간격으로 부릉거려서 신호를 하여 수중재소집 함을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잠수인이 입수 전에 "텐더"들은 이런 주의사항을 잠수인에게 주지시켜야 하나, 

      아직까지 여러 샾에선 이런 지시를 하지 않고 있어서 갑갑 할 따름입니다.


      만일 수중에서 이런 소리를 들은 다이버들은 조심스럽게 수면을 상승하여 잠수 전용 보트에서 전달하는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이때는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선장이 들어 와도 좋타는 지시가 있기 전에는 잠수전용 보트에 다가 가서는 안 됩니다.) 


      잠수인이면 다 아는 이야기를 
      엉터리로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았음.


      PS:

      상기의 몇가지 음향발생장치 중에 "혼( Dive Alert)"는 수상에서 자기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방법으로 특히 조난시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다이빙 장비 구비시에 장만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풀 페이스, 마스크다이빙을 하게 되면 물속에서 서로 짝쿵과의 의사 소통이 필요하게 되는데,

       

      대화로서 하고자 한다면 호흡기를 입에 물지 않는 "풀페이스마스크(Full Face Mask)"를 착용하여야 함과  "음성전달 전자장비"를 갖추어야 만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나  장비가 고가이므로 인해 현실적으로는"산업다이빙"이 아닌 "펀다이빙"에서는 구매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으로 이를 보안코쳐 "수화(手話)"를 이용하는 경우가 바로 이 경우입니다.


      한 예로 야구에서도 감독과 선수 간이나 피쳐와 캣쳐 사이에 그때 그때 암호를 지정하여 의사 소통을 하듯이 다이빙에서도 이런 수화가 있읍니다.

      그 중에서 매우 중요한 수화 중에 몇가지를 "표준 수신호"이라고 하여,
      다이빙 단체에서 만든 것 들이 있는데,
      각 단체마다 크게 다르지 않고,
      또 기본이 되는 것을 아래에 몇가지 올려 보았읍니다.
      (전 다 잊어 먹었걸 랑요? 아! 한가지는 알고 있죠....O.K 싸인 ㅋㅋㅋ)

      그 밖에도 여러가지의 수신호가 있으나,
      이것의 대부분은 지체 부자유자의 대화법인 "수화법"에서 많이 인용이 됩니다 만.
      그때 그때 "엉터리"로 만들어서 짝쿵과 미리 약속한 수신호를 사용해도 됩니다.


      (수중에서 신호를 잘못 이해 하거나,혼동이 일어나지 않게 잠수 전에 짝쿵과 수신호와 기타 신호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여야 합니다.)

       

      수중에서의 대화(수화)

      도와주세요!

      정지

      OK!

      잘못됐다!

      위험

      내려가자!

      올라가자!

      어느방향

      진정해라/천천히..

      이쪽으로가자

      서로손을 잡아라

      춥다!

      짝끼리 같이 가라

      귀가 아프다.

      네가 인도해라!

      나를 봐라

      내곁으로 와라!

      이퀄라이징이 안된다.

      짝호흡하자.

      공기가 떨어졌다.

      공기가 떨어져 간다.

      밑으로,위로,돌아서

      이 이상 깊이가지 말자

       

      수중에서의 숫자(수화)

       

      여기의 숫자 사인들은 현재 다이버들이 사용하는 방법과는 다르다.

      여기의 것이 배우기 쉽고 수중에서 더 이해가 잘된다.

      종전의 방법은 다섯을 여러번 사인해서 5x회수로 이해하는데 다섯을 몇 번 신호했는지 못알아 들으면 혼동이 일어난다.

      여기의 사인은 각기 하나의 수를 표시한다.

      1에서 5까지는 어린아이도 아는 것이다.
      수가 늘 때 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하나씩을 더 들면된다.

      6에서 10은 다른손을 동원시키지 않고 단순히 새끼손까락부터 시작하여 인지 방향으로 두 손가락을 첩촉시키면 된다.

       두자리 또는 세자리 숫자 사인을 연속하면 된다.

       

       예를들면

       

       

      "쥐"라고 이야기하는 "근육경련"은 근육을 너무 심하게 움직일 경우에 발생이 되지만,
      주변온도가 낮아 추위로 인해서,
      또는 강한 압착으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원할하게 되지 못 한 상대에서
      심한 운동에 의해 발생되는 근육내의 "젖산"을 원활히 배출시키지 못 하였을 때에 발생되는 현상으로,
      근육이 뻗뻗이 굳어지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근육경련을 예방키 위해서는 평소에 체력을 단련하여야 합니다.
      (특히, 사용되지 않은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시에 쉽게 "쥐"가 발생이 되므로 수영시에 쥐가 많이 발생되는 점이 그 한 예 이기도 하다.)
      그리고 잠수시에는 체온관리를 잘 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는게 중요합니다.

      잠수 중에 근육 경련의 대표적인 것이 장단지 근육의 경련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오리발을 착용시에 너무 느슨하게 장착을 하여
      오리발을 찰때 오리발과 발이 따로 놀아 오리발차기가 힘이 들 때도 발생되지만,
      그와 반대로 오리발의 스트랩을 너무 당겨서 혈액순환이 안 될 때도 발생할 수 있읍니다.
      그리고 오리발이 너무 딱딱하거나, 자기 체력 이상으로 큰 오리발을 사용 시에도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자기 체력과,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옛날에 제가 수영을 배울 때 "쥐"가 났을때의 대처법으로 "쥐"가 나면 면도칼 같은 것으로 그 부분에 피를 내라고 배운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 나는데,
      그 방법은 제가 한번도 안해 봐서 모르지만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수면에서, 스트레칭잠수 중에 장단지 근육의 경련이 발생 시에는

      오리발 끝을 잡고 몸쪽으로 잡아 당기는 스트레칭을 하고,
      어느정도 풀리게 되면 맛사지를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준다.


      한번 근육경련이 발생된 부위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않았다면,
      또 다시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젖산 배출이 완전히 안 이루어 져서)다이빙 중에는 위의 조치로 경련이 풀린 후라도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가급적 천천히 움직여 이동 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짝쿵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이차 위험에 도달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겠으며,
      수중에서 이런 일이 발생 시에는 출수를 하는 것이 현명한 다이버가 아닐까 싶네요....


      엉터리 쥐약장사 올림.

      지구를 우주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지구사진

      지구의 야경입니다.

      어떻게 지구 전체가 한꺼번에 밤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하지만....지구의야경

      위성사진 중에 우리나라와 일본이 나온 사진.

      남한과 일본의 남부지역이 잘 나왔네요....

      위성사진, (한국과알본)

      그중에서 우리나라 전국이 나온 사진입니다.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히 나왔네요....

      우리나라전도

      울릉도를 좀 더 자세히 찍은사진.

      해안가의 도로 또는 바닷가의 제방 등이 아주 세밀히 나왔네요....

      울릉도 , 위성사진

      수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충성!! 가이드로서 임무를 다 하겠읍니다....

      차렸!!경례~

      늘씬한 몸매에 멋진자세...

      이궁 제얼굴도 예쁜데 여기선 보여 줄 수가 없네요...

      다이빙자세로 , 짱이죠...

      스쿠바다이빙 자세라기 보다 스카이다이빙 자세가 아닐까....

      ㅎㅎㅎ 따빙하면 두가지를 다 하는 거예요...

      수중에서의, 자세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멋진 모습입니다.

      다이빙은 50부터 라고요.....

      아직까진 문제, 없지요

      우리 부부도 질수는 없지요....

      여보야! 윗 그림에 저분도 잘한다... 빨내려 가자 >>>

      부부다이버

      우리는 애인 관계지만 부부애 못지 않죠?

      자갸~~ 저게 뭐야? 참 예쁘당~~~

      자기야~ 저건, 뭐야?

      우리도 결혼해서 위에 부부처럼 부부다이버가 되야지....

      딴딴따단~ 딴~딴따단~~~~

      수중결혼식

      위에 사진 보니 우~ 맥빠져.... 나같은 쏠로는 언제 시집가지?

      아래 그림에 총각하나 돌아 다닌다 던데....

      수중사진작가

      흐흐흐~~ 날 찜했다구?

      나의 멋진 폼에 반 할 법도 하지....

      수중유영2

      저도 총각임다!!!!

      제 모습도 좀 봐주세요....

      수중에서..

      아니 저것들이 여서도 연애질이냐?

      혹시 느그들 유부남 아니야?

      누가 유부남인지 잘 살펴 봐야지...

      수중유영4

      만약 유부남이면 사건현장을 찍어 버릴거야...

      물속에서도 잘 찍히는 사진기잉께....

      카메라 하우징

      우메 무시라(*!*) 내가 유부남인거 우찌알았을까나?

      저는 글면 그냥 나갈라요...

      출수

      헉~나둔데,나두나가야 겠다....

      수중유영5

      휴~~ 클 날뻔 했네..

      여우같고,토끼같은 우리 처자식 한테로 가야지...

      수상이동

       

      피에수:

      허락없이 개인 사진 올림을 양해 바랍니다. 

      여기에 개재된 분들 중에 한분이라도 이의 제기가 있으시다면 지체없이 삭제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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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글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이글을 쓰게 된 동기를 굳이 물으신다면,

      다이빙 용어가 외국어나 외래어가 만연된 안타까움에서 한번 글적인것 입니다.


      기왕에 사용하는 다이빙 용어가 가능한 한 우리글이 들어 간다면

      국어순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느끼고요...

      아마 다이빙 업계에서도 바른말 쓰기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일예로 SCUBA(Self 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란 말은 앞 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인데,
      나라에서 정한 원칙에 따라 (외국어 한글 표기법) 공식 매체들이 "스쿠버"라고 하고 있지만,

      다이빙을 모르는 사람들은  “ ~ 하는 사람”의 뜻인 “ ~ER"을 연상하게 하는 혼란을 초래한다고 하여  ”스쿠바“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SCUBA"는 점점 보통명사화되어 대문자로 표기하지 않고,

      "Scuba" 라고 소문자로 표기하는 등과 같이

      영어를 한글표기나 발음 문제등으로 많은 논쟁을 벌이기도 하죠.

       

      그러나 이런 소극적인 방법의 국어순화는 순수 우리글에서 외래어로의 전환 뿐이 되지 못하고

      논쟁만 불러 일으킬 뿐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비록 조어가 됬을지언정

      우리가 이해하기 슆고 쓰기 편한 우리글을 사용한다면 이런 혼란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번 글은 아래글 들에서도 잠시 내 비친 부레자켓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읍니다.

       

      다이빙 용어 중에서 가장 거슬리는 단어 중에 하나는 "B.C.D."또는"B.C."라고 하는 장비명칭이란 생각에서 이번에는 이 단어에 대해 말씀드리고져 합니다.

       

      우리가 흔히 물고기 뱃속에 공기주머니가 있어 물고기가 물속에서 위아래 마음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그것이 바로 "부레"라고 한다는 것은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도 있으며,
      또 누구나 다 아실 것 입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한글을 써 먹지 못하고,
      그냥 아는것 만으로 남는다면,
      우리나라 초등교육에 문제가 있던지,
      아니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비효율적으로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 마져 듭니다
      .

      개회제다이빙 장비 중에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인 "B.C.D."또는"B.C."라고 하는 "부력조절기"는 특히 다이빙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선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국어순화를 위한다면,

      "부레 주머니"또는 "부레저고리"라고 하고는 싶지만,
      이미 한국에 들어 와서 한국말로 정착이 되어 버린 외래어인 "자켓"("쪼끼"는 일본식 발음)을 포함시켜 "부레 자켓"이라고 개명을 한다면,


      굳이 이것이 무엇에 사용한다는 설명도  필요없이

      그 뜻이 무어라는 것은 우리 한국인에겐 바로 와 닿으리란 생각에서 이것 만은 고쳐 불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읍니다.


      우리 한번 그렇게 불러 보시지 않겠읍니까???


      < "국어사랑 한글사랑" 엉터리의원 올림>

      딮다이빙Panic현상의 구체적인 예와 체크사항

      1. 동공이 커진다.

      초보자와 같이 동행한 짝쿵은 상대의 눈을 자주 맞추는 식으로 체크합니다.



      2. 숨을 가프게 쉰다. 

      물속에서 짝쿵의 버블이 짧게 자주 올라 가는 상태로 체크 가능합니다.



      3.상황 판단을 못하고 당황해 한다. 

      몸의 균형을 잃어 버린 상태로 물속이라도 물에 빠진사람과 같이 팔을 마구 휘젖는 등 어쩔 줄 몰라하는 경우입니다.

       


      4.급작스런 수면 상승을 하거나, 호흡기를 벗어 버리는 등 엉뚱한 행동을 한다.


      짝쿵의 특별한 수화도 없이 급히 부상을 하거나,매우 다급하게 핀을 차며 상승을 하는 경우입니다.

       


      5. 수면에서 수경이 벗겨진 채로 버둥 거린다.

       

      이때는 눈의 초점이 상실되어 의식적인 상태라 할 수 없읍니다.



      6. 웨이트의 무게가 한쪽으로 쏠려 중심을 잡기 위해 오리발차기를 계속한다.

       

      숨이 가파져서 그로인해 사공에 의한 산소결핍이 오게 되어 더욱 더 숨을 가프게 몰아 쉬게 됩니다.



      7. 수경에 물이 들어 와도 물빼기를 하지 못하고 당황해 한다.

       

      초보자가 겁에 질린 상태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물속에서 , 맥주먹기..Panic현상의 조치사항



      상기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


      1. 상대를 우선 안정을 시켜야 하며,

      상대에게 "나를 믿어라 그러면 괞찮다" 라는 신뢰감을 주어야 한다.


      2. 하던 행동을 중지시켜야 한다.

       

      3.가픈 숨을 쉴 때는 숨 고르기를 시켜 안정된 호흡으로 돌아 오도록 하여야 한다.


      4. 물속에서는  Panic현상으로 인해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손가락으로 간단한 덧셈이나 곱셈을 시켜 본다.
      (이건 대심도에서 질소마취의 여부 확인에도 사용하는 방법임.)

       

      5. Panic현상이 매우 심하여 의식적인 행동을 하지 못 할 때 접근을 하게 되면,

      둘 다 위험해 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여

      정상적인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6. 안정이 취해지면 부레자켓에 공기를 넣어 준다거나,

      웨이트 벨트를 풀어 주는 등의 문제점 해결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7. Panic현상으로 인해 짝쿵이 지쳐있다면 해안이나, 보트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 준다.


      이런 Panic현상이 오지 않게 하려면 많은 연습과 잠수경험을 쌓아야함은 물론이고

      잠수기술과 상식들을 숙지하여 항상 침착한 행동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며,

      행동에 옮기기에 앞서 생각하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는 습관을 가져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엉터리라는 패닉에 걸린 엉터리

      (카테고리 "이론 만물경"에서 "Panic"에 대한 글에 연관된 그리이스 신화 입니다.)

       

      pan사전에서의 이 단어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PAN" 이란 신이 인간의 공포를 일으키게한다는 뜻의 형용사인 "Panic"에 근거를 두는 명사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Pan"이라는 신에 대해서 알아 본다면.


      별자리 중에서 우리가 잘 아는 "염소좌"가 있는데,
      (엉터리 별자리도 염소좐데,ㅎㅎㅎ)


      이 별자리의 주인공은 "전령의 신"인 "헤르메스"의 아들이자 "숲,목양의 신"이라고 일컸는 "판(Pan)"이라고 합니다.


      "판"은 반인반수의 신으로 머리에 염소의 뿔이 돋아나 있고, 염소의 몸과 염소발굽을 지닌 신으로 지팡이를 손에 들고 솔잎으로 만든 관을 머리에 쓰고 있읍니다.


      이신은 모든것을 황금으로 만드는 손을 가진 "미다스"또는"마이다스"로부터 숭배를 받는 신이지만, 좀 엉뚱한 데가 있는 (엉터리과의 신?) 신 이었다고 합니다.

      신화에서는 산과 들을 자유로이 떠돌아 다니며,

      여자를 좋아하여 하루종일 여자를 따라 다니기도 하였는데,
      그중에 그를 싫어했으나, 그의 사랑을 받은 님프 "에코"는 몸을 숨겨 "메아리"로 변하였고, "시링크스""갈대"로 변신한 이야기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또 실컷 잔치를 한 한여름 대낮에는 나무 그늘에서 골아 떨어져 잠자곤 하였는데,

      이를 방해 받으면 크게 노하여 인간이나 가축에게 공포(恐怖)을 불어 넣는다고 하여,

      오늘날 Panic이라 하면 공황에 의한 발작이나 공포현상을 말하게 된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약간 모자라는 행동을 했어도 음악과 춤을 좋아하고,

      숲속의 님프들과 춤을 추길 좋아했으므로 그리스의 신들이 좋아 했었으며,
      자신이 발명한 "시링크스"라는 풀피리로 "태양의 신"이자 "음악의 신"인 "아폴로"와 겨루기도 했습니다.


      그래서,현세의 음악가 들에게 추앙 받고 있는 신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pan

       

      여기서 그가 발명하게 된 풀피리인 "시링크스(Syrinx)"에 대한 신화를 소개 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주 먼 옛날 "시링크스"라는 님프가 살았는데, 이 님프는 너무 아름다워 숲속에 사는 "사티로스나"의 님프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그러나 "시링크스"는 "달의 여신""아르테미스(Artemis)"

      {왼쪽사진}를 숭배하기 때문에 그 여신처럼 결혼을 하지 않은 채 사냥에 만 취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항상 사냥 옷을 입고 있었지만 "시링크스"는 너무도 아름다웠고, 그런 "시링크스"를 본 "판"이 반해서 그녀를 유혹하려 합니다.


      그러나 사랑에는 관심이 없는 "시링크스"는 ,"판"의 추한 모습이 싫어서 도망을 치고 말았읍니다.


      "판"은 그녀를 따라 애타게 불렀지만, "시링크스"는 듣지도 않고 도망을 치다가 "판"에게 붙잡힐 상황에 이르자 다급해진 그녀는  그녀의 아버지인 "강의 신"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강의 신"은 그녀를 갈대로 변하게 했고, 그녀의 팔을 잡았다고 생각한 "판"의 손에는 갈대 만이 쥐어져 있을 뿐이었지요.


      판은 너무도 슬퍼 한숨을 쉬며 탄식을 했고 그 한숨은 갈대 줄기 안에서 구슬픈 소리를 일으켰습니다.


      "판"은 그 소리를 듣고 그 갈대로 피리로 만들었고,
      이 님프의 이름을 따서 "시링크스"라고 불렀습니다.


      오늘날 "팬플릇(Pan flute)"이라고 하는 악기에 대한 전설 입니다.

      그리고 별자리에서는 하반신이 물고기가 된 이유는 다음과 같읍니다.

      어느 날 나일강변에서 "올림프스"의 신들("제우스", "아폴로","사랑과 아름다움의신"인 "아프로디테","달의여신"인 "알테미스"등 여러신)이 술을 마시며 대연회를 열었고 ,
      "판"도 여기서 노래와 춤을 선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상반신은 사람인데, 100개의 머리를 하고 있는 거인족 중에 가장 크고 힘이 센 괴물 인"타이폰(Typhon)"이 나타나 공격을 하자,

      신들은 동물의 모습으로 변하여 도망치기 시작했지요.

      {"타이폰(Typhon)":오늘날 거대한 비 바람이 부는 것을 "태풍"이라고 하는데, 이말의 기원이 되기도함.}
      -----저는 여태껏 "클" 태 에 "바람" 풍 으로만 알고 있었는데,순 엉터리로 알고 있었네요.ㅋㅋㅋ------

      산양좌

      "판"도 염소로 변신하여 나일강쪽으로 달아나서 강물로 뛰어 들었는데,

      헤엄을 칠수가 없어 물고기로 변신하려다가 너무 서둘러 주문을 외우는 바람에 상반신은 염소로 그리고 하반신은 물고기로 모습이 바뀌었고,
      추후에 "판"의 재치로 목숨을 구한 "제우스"신이 고마움의 표현으로 별자리에 오르게 되었으며, 그때의 모습이 이 별자리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나름대로 Panic의 어원을 살펴 보았고, 그에 대한 전설도 살펴 보았음니다만,
      우리 다이버들이 물속에서의 "Panic현상'은 가장 경계하는, 말 그대로 "공포"의 대상이기도 하지요.


      다음은 "Panic현상"에 대한 증상이나,조치사항에 대해서는 다음글에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여기 저기서 엉터리로 짜깁기한 글....


      PS:여기에 나오는 그림은 신화 설명에 도움을 주고져 일본인 일러스트레이터인 "Kagaya"의 작품을 카피하여 올려 놓은 것입니다.


      언젠가 바다를 정복이라도 할 듯이 다이빙을 많이 하신 선배님들에게서  

      "다이빙을 하면 할수록 바다가 무서워진다"라는 이야기를 가끔씩 듣게 됩니다.

       

      이는

      바다라는 대자연에 대해 자신의 왜소함과

      바다를 접했을 때의 경이로움으로

      바다에 대해 자만심을 버리게 되고,

      바다를 거역할 수 없음에

      바다에 순응하는 겸손함을 배우게 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음 한구석 깊숙히 자리하고 있는 자기도 모르는 "무서움"이란  

      "방어본능"이 자신을 재 무장하게 하여 주고 있는 것이기도 함일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더구나 바다 속을 처음 접하게 되는 초보 다이버란다면,

      신비함과 함께 다가 오는 "무서움"은 어떨 때는 극복키 어려운 상황으로 다가 오기도 하여 다이버 자신을 매우 위태롭게 만드는 경우도 있읍니다.

       

      그러나 이런 Panic현상은 다이버들에게 만이 해당 되는게 아니고,
      일상 시에도 음침한 곳이나 무서운 기구를 탈때나 공포영화 ,갇힌 에리베이터등에서도 Panic현상이 올 뿐 아니라 ,

      비행기나 높은 곳을 올라 갔을 때 "고소공포증"으로 올 수도 있으며,

      실제 이로인해 고생하시는 분 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다이빙이란 한정된 이야기를 늘어 놓기로 하겠음니다.

      Panic현상은 "나" 한테도 올 수 있다.

      동굴다이빙Panic현상은 비단 초보 다이버들에게 만이 해당되는게 아니고,
      숙련된 다이버라 하더라도 다이빙을 할 장소(그물또는야간,동굴,난파선,그리고 얼음 밑 다이빙)와 기후조건(심한 파도나 조류에 의해 자신의 조난에 대한 두려움)과 수온(저체온증)에 의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물에 빠진 타인을 구조 할 때도 구조 받는 사람뿐 아니라 구조자까지도Panic현상이 나타날 수 있읍니다.


      그러니 물을 처음 접하게 되는 숙달되지 못한 다이버들에게는 Panic현상은  더 많이 올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초보인 "엉터리"는 꼭 투어가기 전에 "체크다이빙"을 위해 "수영장 다이빙"을 시행합니다. 거기서 물에 대한 친숙함을 기르고, 장비 점검도 하고, 짝쿵할 사람과 호흡을 마춘다면 패닉의 원인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Panic현상이 오는 이유



      우선 공포의 대상이라 하면,
      물에 대한 공포로 물속에서 공기가 소진되어 질식하여 죽을 거라는 무서움이라 할 수가 있읍니다.
      그런데 일단 무서움을 느끼기 시작하게 되면,

      점진적으로 Panic현상에 이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침착성을 잃게 되어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되므로 매우 위험한 경우를 당할 수가 있읍니다.



      Panic현상으로 인한 질식이 오는 원인



      초보자들에게 오는 주요 원인 중에 하나는 물을 먹어서 "기도"로 물이 들어가서 호흡곤란을 느낄 때가 직접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로는
      물속 이동이 빠른 짝쿵을 따라가기 위해서거나,
      과중한 웨이트에 의한 무리한 오리발 차기로 인한 호흡곤란,
      그리고,수면에서도 먼거리 이동을 위한 오리발 차기나,
      해변 다이빙을 위해 장비를 장착한 채 장거리 이동한 후 미쳐 숨을 고르지 못하고 바로 입수를 한다거나 하여 숨이 가파 진다면,
      "초과호흡"이 될수 밖에 없으며,
      이런 가쁜 숨이 계속 진행 된다면

      "기도"와 호흡기에서 공기통까지의 연결호수는 "사공(Dead Air Space)"이 되어 버려 호흡곤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 또한 질식에 대한 Panic현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PS:

      패닉이란 어원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다음 글 (카테고리: 물밖 망원경)에 별자리 이야기랑 같이 올려 놓겠읍니다.

       ((수족관에서 조련사들이 스쿠터를 타면서 돌고래와  함께 있는 사진을 마큐해 보았읍니다.))
        돌고래4    돌고래5    돌고래6돌고래7돌고래8돌고래9돌고래10돌고래11돌고래12

      돌고래의 늘씬한 모습들을 나름대로 자료 수집한 것 중에 추려서 올려 보겠읍니다.

       

      돌고래1

       

      돌고래의 뇌는 사람의 뇌크기와 비슷한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돌고래2

       

      뇌 표면에 굴곡은  인간 다음으로 많아서, I.Q가 매우 높은 동물에 속합니다.

      돌고래3

       

      그래서 해양 수족관에서는 갖은 묘기로 관광객을 즐겁게 하는 동물 중에 하나 입니다.돌고래2

       

      돌고래의 미끈하게 잘 생긴 모습입니다.

      눈 또한 선량하게 생겼네요...

      돌고래1

       

      돌고래는 표유류로  새끼를 낳읍니다. 그리고 그들은 몇마리씩 무리를 지어 서식을 하고 있어요.

      돌고래10

       

      인간은 지상에서 100M달리기의 세계신기록은 9.5초.....

      이것을 시속으로 환산한다면 약40Km인데,

      돌고래는 그 보다도 빠른 시속 55,5Km를 그것도 물속에서 달릴 수 있지요.

      질주하는 , 돌고래

       

      상상을 초월한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의 비밀은 돌고래 피부에 있다고 하여 많은 연구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돌고래 15

       

      돌고래의 물밖의 비상(飛上)은 그들만의 묘기가 아닐까 합니다.돌고래 17

       

      수집된 사진중에 석양을 배경으로 찍은 돌고래의 비상이 환상적인 사진이기에 올립니다.

      돌고래11

       

      괌에서 보트를 쫒아 오는 돌고래 무리가 생각 나는 군요.

      돌고래는 호기심 또한 많은 동물이라  지나가는 보트 가차이 접근하여 경쟁을 하듯이 보트 앞을 가로 질러 지나 갑니다. 돌고래3

       

      수집된 사진 중에 다이버와 함께 물속에서 대화를 하는 듯한 사진입니다.

      돌고래 5

       

      마치 입마춤을 하듯 다이버와 같이 노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돌고래 9

       

      돌고래들이 같이 놀자네요....

      돌고래들도 파도타기를 즐기나?돌고래들의합동, 파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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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의 종류는 무척 많읍니다.

       

       사슴뿔 모양을 한 산호랑...산호8tksgh11

       

      연산호의 아름다운 색상은 다이버를 현혹하고도 남음이 있읍니다.산호10산호12

       

      특히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수지맨드라미 산호는 크기도 크기지만, 색상도 다양하여 외국의 산호들 보다 멋스럼이 풍깁니다.산호산호7

       

      형형색색의 산호는 마치 단풍든 아담한 동산을 보는 듯 합니다.

      산호36산호37

       

       

       

       

       

       

       

       

       

       

       

       

      이 산호는 마치 영

       

      영지버섯을 옮겨 놓은 것 같네요...tksgh6

       

      이것은 해면의 일종이지만 항아리산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산호14

       

      백산호입니다.산호18

       

      필리핀 보홀에서 찍은건데  녹색의 특이한 색상을 가지고 있어요.산호5

       

      부채산호라고 하며 큰것은 상당히 크더군요.산호23

       

      제가  수집한 사진 중에 산호의 폴립들을 찍은 사진들을 모아서 올려 봤읍니다.산호3 산호3 노랑돌산호산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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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우리가 가지고 다니는 손전화기(일명:핸드폰)을 미국넘에게 Hand Phone이라고 하니까 모르더라구요.
      나중에 "쎌룰러폰"이란 것을 알았을 때는 제 낯이 화끈했지요...

      이처럼 필요에 의해 영어가 한국에 와서 국적 불명의 언어가 되 버린 경우가 많죠.



      다이빙에서도 몇가지 들수 있겠으나(예:스누클링=스킨 스쿠버다이빙)
      여기서 이야기할 것은 "펌핑"이란 단어죠. 

      귀트임을 위해 코를 잡고 공기를 불어 넣을때 귓속으로 공기가 들어가면서  "핑~ "하는 소리 때문에  Popping 이라고 하던 것이 와전되어 "펌핑"이 되었다는 말도 있으며,

      공기를 펌프질하여 귀로 이송시킨다는 설도 있읍니다 .


      그렇지만 이것 역시 잘못된 글이라 생각이 되는 군요.
      기왕에 쓰려면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는게 낮지 않을까요?
      "이퀄라이징"이라고.....


      물빼기물론 "이퀄라이징"이라는 단어를 잘 이해 하지 못해서 "펌핑"이란 말로 대치 된 것 같은데,

       

      오디오나 고급형 컴퓨터의 음악 프로그램에 보면 "이퀄라이져"라는 기능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읍니다.

      이 기능은 메인 볼륨에서 조정이 되지 못한 음색의 미세 조정을 위한 것으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색으로 변형하여 듣는 것을 말 합니다만,

      잠수에서의 "이퀄라이징"은 "귀의 압력평형"을 말하는 것으로 "이퀄라이징"대신에 "압력평형"이란 단어를 쓰는 경우도 많읍니다.

       

      그 보다도 이해하기 슆고 예쁜 한글인 "귀트임"도 있지만.....

       

      일단은 이퀄라이징에 대한 뜻을 사전에서 찾아 보면,

       "이퀄라이징(Equalizing)"이란 "동등하게 한다"라는 뜻으로,
      어원은 "Equal"이란 "같은,동등한"이란 형용사로 우리가 수학에서 흔히 보는 기호인"="에서 나온 것으로
      이것의 동사인 "Equaliz"(같게하다,동등하게하다)를 "-ing"를 붙여 명사화 한 단어죠.
      ******으메 지금 엉터리가 영어 강의 하나?******

      다시 잠수 쪽으로 이야기 방향을 돌려서.....

      잠수를 할 때에 수심 깊어 짐에 따라 외부의 수압은 높아지고,
      이에 따라 체내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고막"안쪽이나 "부비동"에 있는 공기의 부피가 줄어 들어
      고막의 압착현상으로 인해 귀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때 이를 해소키 위해 코를 막고 공기를 불어 내서 "압력을 평형"하게 하는 행위를
      "이퀄라이징(Equalizing)"이라고 한다. 


      이제 정의가 되었음니까?
      이건 엉터리가 아녀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누차 국어사랑을 주장하지만,


      "이퀄라이징한다"보다 "귀트임 시킨다"라고 해야 겠지요.

      PS;
      추후에 압력변화에 의한 인체에 일어나는 현상이나 잠수시의 "귀트임"방법을 말씀드리기로 하고

      여기서는 간단하나마  "귀트임"방법 중에  가장 쉬워서 많이 쓰이는 코를 잡고 공기를 불어 내는 방법 "Valsalva"방법 외에도 고개를 좌우로 젖히거나,침을 삼키는 행위로도 가능하다는 말씀만 간단히 나열 합니다.
      그리고 전 배출밸브(배기변)가 없는 물안경을 사용하는데,
      코 부분을 코에 바짝 붙여서 불어 내는 방법을 쓰니깐,
      물안경에 압착도 해소 될 뿐 아니라 나머지 한 손도 자유롭게 되죠...
      함 해 보세요...


      엉터리 귀트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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