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라고 이야기하는 "근육경련"은 근육을 너무 심하게 움직일 경우에 발생이 되지만,
주변온도가 낮아 추위로 인해서,
또는
강한 압착으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원할하게 되지 못 한 상대에서
심한 운동에 의해 발생되는 근육내의 "젖산"을 원활히 배출시키지 못 하였을 때에 발생되는 현상으로,
근육이 뻗뻗이 굳어지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근육경련을 예방키 위해서는 평소에 체력을 단련하여야 합니다.
(특히,
사용되지 않은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시에 쉽게 "쥐"가 발생이 되므로 수영시에 쥐가 많이 발생되는 점이 그 한 예 이기도 하다.)
그리고
잠수시에는 체온관리를 잘 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는게 중요합니다.
잠수
중에 근육 경련의 대표적인 것이 장단지 근육의 경련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오리발을 착용시에 너무 느슨하게 장착을 하여
오리발을 찰때 오리발과 발이 따로 놀아 오리발차기가 힘이 들 때도
발생되지만,
그와 반대로 오리발의 스트랩을 너무 당겨서 혈액순환이 안 될 때도 발생할 수 있읍니다.
그리고 오리발이 너무
딱딱하거나, 자기 체력 이상으로 큰 오리발을 사용 시에도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자기 체력과,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옛날에 제가 수영을 배울 때 "쥐"가 났을때의 대처법으로 "쥐"가 나면 면도칼 같은 것으로 그 부분에 피를 내라고 배운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 나는데,
그 방법은 제가 한번도 안해 봐서 모르지만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잠수 중에 장단지 근육의 경련이 발생 시에는
오리발 끝을 잡고 몸쪽으로 잡아 당기는 스트레칭을 하고,
어느정도 풀리게 되면 맛사지를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준다.
한번 근육경련이 발생된 부위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않았다면,
또 다시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젖산 배출이 완전히 안 이루어 져서)다이빙 중에는 위의 조치로 경련이 풀린 후라도 잠시 휴식을 취한 후에
가급적 천천히 움직여
이동 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짝쿵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이차 위험에 도달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겠으며,
수중에서 이런 일이 발생 시에는 출수를 하는 것이 현명한 다이버가 아닐까 싶네요....
엉터리
쥐약장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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