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잡아먹는 '烏賊魚'라
야행성인 오징어는 낮동안 비교적 수심이 깊은 곳에서 휴식을 취한다. 박수현 기자 | |
정약전은 자산어보에서 까마귀를 잡아먹는 도적이라는 뜻인 오적어(烏賊魚)가 오징어의 어원이라고 한다.
이청은 중국식으로 까마귀 '오'자에 물고기를 뜻하는 '즉()'자를 사용,
그런데 오징어에게 도둑놈 심보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오징어 먹물로 글씨도 쓸 수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공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수중잠수과학기술을 전공했고,남극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에서 1,300회 이상의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보고 경험한 바다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저서로는 [수중사진교본],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바다이야기], 제 24회 과학기술도서상을 수상한 [재미있는 바다생물이야기], 2008년 환경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다생물 이름풀이사전],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북극곰과 남극펭귄의 지구사랑]이 있다.
참고: 제 브로그중에 수중 물안경 이라는 카테고리에서┏수중 생태 라는 메뉴에
제목이 "오징어"에 대한 이야기(1)(☜크릭)-2006.09.29자 문서부터 씨리즈로 4편이 있읍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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