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들이 수영장을 찾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읍니다

우선 다이빙에 처음 입문하는 분을 위한 다이빙의 교육장소로 다이버의 산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그런 인식만을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수영장에서는 여러 가지 목적을 두고 오시는 분이 많읍니다.

그 예로는 바다로 투어를 가기 전에 장비의 이상 유무를 체크하거나,

자신의 장비 또는 빌린 장비에 친숙하기 위해서 찾는 분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자세교정,입수시에 잘 되지 않는 귀트임, 중성부력, 적정 웨이트 확인,

그리고 수중에서 악세사리등의 사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나 ,

수중카메라를 다루는방법등과 같이 다이빙을 함에 있어서 다양한 스킬을 키우기 위해서 오시고 있읍니다.

또, 스쿠버가 아닌 순수한 스킨을 위해서 오시는 분도 많이 있읍니다.

비록 다이빙에 능숙한 사람이라 해도 수영장을 애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고난이도에 속하는 테크닉에 대한 연습도  대부분 수영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바다에서 즐겁고 편한 다이빙과 응급사항에서 자신과 짝쿵의 안전을 위해 반복적인 연습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바다여행을 전제로 한 수영장 다이빙이 아니라

단순히 수영장에서의 다이빙도 휴일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좋은 레져임을 말씀드리고 싶읍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계절적으로 드라이 슈트를 입지 않고는 추워서 다이빙을 하지 못하는 시기에는 더욱 그러한 것 같읍니다.

 

제가 가입된 다이빙모임에서 몇몇 회원들의 Up-Grade를 위한 교육이 있어서  그들과 같이 올림픽수영장에서 잠영을 한 모습들 입니다.

 

장비 쎗팅을 하고 있어요.장비 셋팅

 

다들 물에 들어가서 입수를 위해 준비중...입수준비

 

바다에 들어 간다고 생각하고 다들 네비게이션(나침반)을 맞추는군요.하강전.

 

헤드퍼스트로 입수를 하는 멋진 모습head , First

 

중성부력이 잘 되나요?....가부좌

 

수중유영을 하고 있는 멋진 모습......

 

 

 

 

 

 

 

 

 

 

 

 

 

스킨도 즐거워요 !!!

스누쿨링

 

카메라 장비를 체크 하고 있네요..카메라 장비, 체크중..

이미 배멀미를 하게되면

가장 좋은 방법은

배에서 내리는 방법 뿐이 없읍니다.

 

그리고 다이빙 전이라면 물위에서 쉼호흡으로 호흡을 가다듬으면 개선이 되므로 가능한 빨리 입수를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배멀미에 준비를 하지 못하여 배위에 계속 있어야 할 때 멀미기가 있으면
(메습껍거나, 아래글에 나열한 증상이 오면)
우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편한한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이때의 자세는 몸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이기 위해 허리띠,단추,작크등은 풀고,
다리는 힘이 들어가지 않게 쭉펴고,
손을 뒤로 짚어 아랫배에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고,
배가 흔들리는 대로 몸을 맡겨야 합니다
(아주 들어 눕게 되면 잘못하몬 올라와요...ㅎㅎ)


8. 멀미초기 조치 방카보트


가) 어깨를 뒤로 젖히고 숨을 깊이 들이 쉬고 ,
어깨를 앞으로 굽히면서 숨을 힘껏 내쉬는 동작(국민체조의 숨쉬기운동)을 여러번 반복한다.
이때 긴장으로 인해 목이 뻣뻣함을 느껴지면,
목운동을 하는 것도 긴장을 푸는 좋은 방법으로 숨쉬기 운동과 같은 리듬으로 목운동을 하십시요..

나) 발목을 움직여 보고 앞뒤로 잘 움직여 지지 않는 쪽이 있다면,
엄지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제기면서 잡아 당겨 근육을 풀어 주세요.

다) 주먹을 쥐면 손등에 세째 손가락 뼈와 네째 손가락 뼈사이를 따라 올라 가다 보면 끝이 만나는 곳 중앙에 움푹 들어간 부분을 속가락 끝으로 세게 누르면서 비벼 주는 지압 방법을 써 보세요.

라) 또다른 지압법으로는 둘째 발가락 발톱뿌리 약간 윗부분을 세게 반복하여 누른다.

마) 목 뒤에 머리가 만나는 양옆에 움축 들어간 부분과 양눈썹 끝부분에 움푹 들어간 부분을 15초씩 3~5회 세게 누른다.
(엄지로 목 뒤의 움푹 패인 곳을, 중지로 눈썹 끝에 움푹 패인 곳을 동시에 누르면 위치가 맞음.)

바) 100원 짜리 동전과 10원 짜리 동전을 포개서 100원 동전은 엄지에 10원 동전은 약지에 오도록 잡는다.
(이방법은 수지침의 원리를 이용한 방법이라 하는데, 효과가 있을지 잘 모름.)

사) 멀미가 생길때 음식물을 섭취하는것도 좋읍니다.
이 방법은 위산 과다 분비를 억제또는 중화시키는 방법이지만,
멀미로 인해서 음식물을 목로 넘기기 힘들다는 애로가 있으나,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읍니다.
가능한 한 거부감 없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시도해 보세요.


9. 구토가 나올때

한마디로 참지 말아야 합니다.

구토를 참다가 갑자기 토하게 되면,
기도까지 열리게 되어 이 물질이 기도에 들어 가게 되며,
이로인해 또 다른 자극을 주게 되어, 
다시 토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구토시는 기도로 이 물질이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하며,
구토 후에는 구토 찌꺼기로 인해 비위가 상하지 않도록 물로 입안을 깨끗히 행구고 ,
물을 마셔 위액이 넘어 오지 않게 해야 탈진 상태를 막을 수 있읍니다.

(참고로 구토를 하고 나면 멀미가 가시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토에 대한 거부감은 느끼지 않는게 좋다.) 


그동안의 글이 너무 복잡해서 이해가 되었는지 모르겟네요.
여기의 글들은 배멀미에 대한 여러가지 문헌에 나온 글들을 제 나름대로 정리하여 올린 글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며, 이글을 읽으시는 다이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엉터리 올림

아래의 글은 나름대로 배멀미의 예방을 위한 방법을 수집해 올린 것인데,
그래도 배멀미에 대한 걱정이 되거나,
잊어 먹고 사전조치를 하지 못했을 경우를 위해
배위에서 멀미를 견뎌 낼 수 있는 요령을 말씀 드리겠읍니다.


7. 배에 승선시 멀미를 적게 겪는 방법

이미 배위에서 멀미를 하는 사람도 이 요령을 따르면

배멀미를 많이 완화하거나  벗어날 수도 있을 겁니다.

쾌속보트가)

 밀페된 공간이나 악취가 심한곳 또는 엔진 배기 가스 냄새가 나는 곳은 피하여야 하며

가능한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에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

배에서는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의 경우에는 배의 꼭대기를 중심으로 흔들리기 때문에

가능한한 가장 높은 곳에 있어야 적게 흔들립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앞뒤의 흔들림이 적은 중심부에 낮은 자세를 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다)

 몸은 배가 진행하고 있는 방향인 을 바라 봐야하고,

자기의 눈 높이보다 약간 위를 쳐다 보는 자세로 수평선이나 멀리 경치를 바라 보는 것이 메스꺼움을 덜 하게 합니다.

(참고로 비행기 멀미는 창밖을 내다 보고 있는 것이 좋고,
가장 흔들림이 적은 위치는 주날개 쪽이므로 

좌석을 그쪽으로 배정 받는게 좋읍니다)

라)

선상에선 독서하거나 카메라 또는 장비 점검과 같은 미세한 작업등은

시선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멀미를 일으키게 되므로 자제 하시는게 좋읍니다.

마)

자주 물이나 청량음료 등을 마시면

속을 편하게 하여 주며

탈수현상도 막을 수 있읍니다.

바)

장시간 햇볕에 있거나 한여름에 두꺼운 슈트를 착용하고 있는것으로 인해

체온이 올라가면 멀미를 재촉 할 수 있으므로

시원한 곳에 몸이 편한 자세로 쉬는 것이 좋읍니다..

사)

흥미로운 일에 몰두하여

멀미에 대한 불안함을 잊어 먹게 한다 던지

또는 "나는 멀미를 하지 않는다"라는

자기 암시를 하다 보면 멀미는 상당히 개선이 됩니다.


그러나 멀미를 하는 사람을 보거나,

그 사람과 말을 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 해져서 멀미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피해 있는게 낫구요.

아)

가장 좋은 방법은 선실에 배 딱 붙이고

만 잘 수 있다면 잠자는게 최고죠.


(잠이 들게 되면 배멀미를 느끼지 않을 뿐 아니라,

뇌가 쉬게 되므로 깨어 나면,

배멀미도 사라지는게 일반적인 견해임)


엉터리 응급조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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