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머죤잠수복은 기성품맞춤이 있읍니다,

 

습식 잠수복을 살 경우에는

본인 체형이 표준싸이즈라면 기성품도 큰 무리가 없겠으나,

몸에 딱맞게 하여 물이 침투를 최대한 막을 수 있게 하려면,

맞춤으로 하시는 것이 좋읍니다.

(물론 맞춤 일 경우는 제조사에서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칫수를 재드라도 

잠수에 경험이 많으신 분이나 전문슈트점 또는 강사님들에게 도움을 받아 재시는 것이 틀림이 없구요. 

 

 

이렇게 체크된 자기 칫수는 본인이 잘 보관하고 있으면,

차후에 새로운 잠수복을 구입할 때 많은 참고가 될수가 있으니,

이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칫수 재는 방법은 모회사의 칫수 측정법을 카피하여 올린 것 입니다.

 

슈트칫수 측정법

 

칫수측정방법

번호

측 정 부 위

측 정 방 법

1

신장

 

2

체중

 

3

총기장

경추점(A점)~내과점(안쪽복숭하뼈 중앙)

4

목둘레

가장 작은 곳 (목뼈 아레)

5

등길이

강추점(A점)~꼬리뼈끝점

6

윗가슴둘레

팔을 내리고 자연스럽게 선자세에서 겨드랑이를 지나는 선

7

가슴둘레

팔을 내리고 자연스럽게 선자세에거 유두를 지나는 선

8

배둘레

배꼽에서 위로, 가장 가는 부분

9

아랫배 둘레

배꼽 아레, 가장 튀어나온 부분

10

히프 둘레

히프의 가장 큰둘레

11

어깨폭

좌우 어깨 끝점간, 경추점(A점)을 통과하는 둥근 선

12

A점~손목복숭아

팔을 45° 올린 상태, 경추점(A점)~어깨끝점~손목점

13

소매길이

팔을 45° 올린 상태, 어깨끝점~손목점

14

어깨둘레

팔을 45° 올린 상태, 겨드랑이와 어깨끝점을 지나는 선

15

팔윗근육

팔을 45° 올린 상태, 최상부 팔근육(겨드랑이를 지나는 선)

16

팔근육

팔을 45° 올린 상태, 팔근육 이두박근의 가장 굵은 부분

17

팔굽둘레

팔굽의 가장 가는 부분

18

팔뚝둘레

팔굽아래의 가장 굵은 부분

19

손목둘레

손목의 가장 가는 부분

20

안기장

가랭이~내과점(안쪽 복숭아뼈 중앙)

21

허벅지 윗둘레

허벅지의 가장 굵은 부분(가랭이를 지나는 선)

22

허벅지 둘레

허벅지의 중간 부분

23

무릎 윗쪽둘레

무릎 바로 위 부분

24

무릎 아래 둘레

무릎 바로 아래 부분(가장 가는 부분)

25

종아리 둘레

종아리 가장 굵은 부분

26

발목 둘레

내과점(안쪽 복숭아뼈) 바로 위 가장 가는 부분

27

무릎~발목복숭아

무릎뼈 안쪽 중앙~내과점(안쪽 복숭아뼈 중앙)

28

머리 둘레

가장 큰 부분

29

발 길 이

 

여 성

30

가슴 아래 둘레

젖가슴밑 가장 가는 부분

31

어깨~꼭지

유두에서 수직 상 방향으로 어깨 상부까지

32

꼭지~꼭지

좌우 유두간의 거리

??슈트일단 잠수복은 저체온증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장비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두터운 것 일수록 좋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읍니다.

그러나 두꺼운것 일수록 납벨트를 많이 착용하여야 하는 단점 뿐 만 아니라,
열대지방이나 하절기에 다이빙 할 때,

잠수하기 전까지 잠수복을 착용한 상태로 지상에서 장시간 체류한다면,
체온이 올라가 땀을 많이 흘릴 뿐더러 이로인해 탈수현상과 함께 많은 에너지 소비를 초래 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두꺼운 것을 권장하기는 무리인 것 같읍니다.

 


그래서 잠수복 구입시에 몇가지 체크를하여 구입한다면 편안하고 즐거운 다이빙이 되지 않을까요?



1.몸에 꽉 끼일 정도로 타이트해야 한다.

앞에서도 누누히 말씀드렸음니다만,
너무 헐거우면 움직일때 마다 물을 펌프질하게 되므로
체온을 빼았기는 현상이 발생되므로 가능한 한 꽉 끼일 정도로 착용하여야만 물의 순환을 최소화 할 수 있읍니다.
참고로 지상에서 꽉 낄 정도로 착용하였다 해도 수중에서는 약간 헐거워 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수심 20M 에서는 수압으로 인하여 슈트의 두께는 반으로 준다고 하니 두께가 주는 만큼은 아니라 해도 양 옆으로 늘어남으로 인해 헐거움을 느끼기도 하지요.


2.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두꺼운것 일수록 행동함에 있어서 자연스럽지 못한 건 당연하겠지요.....
그리고 물의 순환을 막기 위해서 가능한 한 꽉기는 것이 좋겠지만
너무 끼게 되면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울 뿐아니라 에너지 소비 또한 많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원단이 과다하게 늘어나게 되면 독립된 기포의 파괴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두께 또한 얇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착용하였을 때 활동이 자유로워야 하며,
손이 몸의 구석 구석을 잘 만져 질 수 있어야 다이빙 시에 착용된 악세사리및 장비 콘트롤이 용이하게 됩니다.


3.잠수복 두께는 자기 다이빙 취향에 맞게 선정하라.

다이빙 매니아가 아니라면 대부분 한벌의 잠수복으로 다이빙을 즐기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자신이 주로 다이빙을 하는 지역이나 계절을 감안하여 잠수복 두께를 선정하여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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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수온이 24~30℃일때:
1.6mm이하의 네오프렌습식잠수복,Lycla,폴라텍등 열대지방용 잠수복
ㄴ.수온이 20~30℃일때:
3.0mm이상의 네오프렌습식잠수복
ㄷ.수온이 18~24℃일때:
4.8mm이상의 네오프렌습식잠수복
ㄹ.수온이 10~20℃일때:
6.4mm이상의 네오프렌습식잠수복,또는 네오프렌 건식잠수복
ㅁ.수온이 2~18℃일때:
9.5mm이상의 네오프렌습식잠수복,또는 네오프렌 건식잠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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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표는 개인적인 차 즉 마른체격,여성이나 연령이 높은 분들은 추위를 쉽게 느낄 수 있고,또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가감이 될수 있다.


4. 꼭 두꺼운 잠수복이여야 하는 건 아니다.

두꺼운 한벌보다 덜 두꺼운 잠수복 속에 모자가 달린 후드자켓(Hooded Vest)이나 얇은 Shorty또는Tunic등을 겹쳐 입으면 보온 효과는 매우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두꺼운 한벌보다 활동하기도 편할 겁니다.


이제 슈트 장만한 엉터리 올림.

요즘에 나오는 잠수복은 패션화되어 모양이 다양하고 종류 또한 다양하게 나오고 있으나,
잠수복의 특성이 보온을 위함이므로 보온력에 가장 중점을 두고 선택하셔야 겠읍니다.

휴~ 입기, 디게 힘드네~보온력을 체크하기 위한 몇가지 특성있는데,
이를 대략 나열하자면.....

"단열성"----열의 방출을 차단하는 정도.
"압축성"----깊은 수심에서 얇아지는 정도.
"복원력"----수압에 의해 얇아진 천이 다시 원상복귀 되는 정도.
"신축성"----잠수복 착용시 원활히 움직일수 있는 정도.
"유연성"----원단자체의 부드러움.
그밖에 코팅된 나일론기지의 "접합성"이나 그 종류에 따라 약간의 보온력이 차이가 있을 수 있지요.

그러나,전문 생산업체나 연구기관과 같이 테스트 장비를 갖춘 곳에서 제품의 질을 수치화하여 평가하는 것이 아니란다면,


이런 항목들은 일반인이 접해서는 구별하기 힘든 사항들이라 할 수 있겠읍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간단한 몇가지 체크 방법 만을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단면이나 양면에 나이론 등이 접합되면 질감이나 촉감이 틀려지므로 그것을 감안하여 체크하여야 합니다.)


1. 단열성이 좋은 것은 무게가 무겁습니다.


좋은 라텍스를 사용하여 만든 원단은 기포가 비교적 크게 형성이 되므로 기포 사이의 벽이 꽉차서 벽이 투터우므로 다른 것 보다 무게가 더 나가게 되며,
기포와 기포사이의 벽이 투터운 관계로 압축에도 잘 견딜 뿐 아니라
압력에 의해 기포가 터져서 다른 기포와 연결되는 현상들이 줄어 들므로 단열이 잘 된다고 할 수 있읍니다.


2. 꾸겼다가 펴 보거나, 심하게 접었다 놓아 보세요.

이는 복원력 테스트를 위함으로

좋은 원단은 다른 것과 비교시 펴지는 시간이 매우 빠른 것을 알 수 있지요...
(물론 테스트 시에는 같은 두께의 원단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러나 복원력과 위에서 언급한 부드러움과는 상반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너무 부드러운 것에 치중하다 보면 복원력이 떨어지고,

복원력 만을 생각하면 뻣뻣한 느낌을 주게 되므로, 
어느 정도 부드러우면서 복원력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간혹 가다가 원단이 오래된 것이나,
제작시 가황이 잘못된 질 낮은 원단은 시간이 경과 됨에 따라 나타나는 "피로현상"으로 인해

원단 자체가 뻣뻣해 진다거나,
잠수 후에 복원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원단은 잠수복으로서는 적합치 않음을 주의하십시요.


3. 잡아 당겨 보세요.

신축성이 좋아 잘 늘어 나는 것이 좋은건 당연하죠.
그런데, 부드러움과 신축성을 혼돈하여서는 안됩니다.
일예로 부드러움이란 잠수복을 착용시 갑옷을 입은것 같은 뻣뻣한 느낌이 아님을 말하며,
신축성이란 관절 부분을 구부릴 때 잘 늘어 남을 이야기 함 입니다.
신축성이 좋은 원단을 택해야 만 몸의 굴곡진 부분을 잘 감싸주어 물의 순환을 차단 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러나 잘 늘어 난다는 것은 압축력이 약해 잘 찌그러 진다는 것이기도 하므로,

잘 늘어 나면서도 잘 찌그러 지지 않는 것을 선택하여야 겠읍니다.
물론 접착된 나일론기지가 네오프렌보다 잘 늘어 나지 않는 것으로 인해 구분하기 쉽지 않겠지만....

그리고 나일론기지는 대부분 한쪽 방향으로 늘어 나는 것이 대부분으로 잠수복 제작시 구부러지는 신체부위를 감안하여 재단되어야 하는데,
팔,다리,몸통부분은 가로 방향으로 늘어 나게 하여야 장탈착이 용이하며,
팔꿈치,무릎등과 같은 부위는 세로 방향으로 늘어 나게 재단이 되어야 신축성이 좋아 구부렸다 펴기에 힘이 안들겠지요....

엉터리 잠수양복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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