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경 형상

 

수심이 깊어짐에 따라 수압에 의해 물안경 내의 공기층은 상대적으로 압력이 낮아지게 되므로

이로 인해 물안경은 점차로 압착이 유발하게 되는데, 

 

이를 해소키 위해서는 외부와 압력을 평형(압력평형 또는 이퀄라이징 이라고 함)하게 만들어 주어야 하기 위해서는,

코로 수경 내에 공기를 불어 넣어 주는 코불기를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수영용 물안경과 같이 눈만 덮는 형상을 한것이 아니라,

코 부분 까지 덮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형상이어야 만이 가능한데,

 

이렇게 “코주머니(Nose Jacket)”가 있는 것을

스쿠버 다이빙용으로 사용하게 되는 겁니다.

 

또한 "코주머니"가 있으므로서,

만에 하나 물안경 사이로 새어 들어온 물을 코로 불어 낸 날숨으로 물빼기가 용이하겠지요...

 

물안경의 모양은 통상 렌즈부이몸체스트랩으로 형성되어 있읍니다.


1. 프레임


그런데 렌즈와 몸체 사이에 렌즈를 고정시켜 주는 프레임”(틀,테)이 있는데,

이틀은 신소재인 강화 플라스틱이나 녹이 쓸지 않는 스텐레스 강철로 된 재질(최근에는 재질이 가벼운 알루미늄의 일종인 드랄루미늄으로도 제작됨)을 사용하여 물이 새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는데,

프라스틱의 색상과 모양이 다양하고 가볍기 때문에 요즘에는 많이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또 이중에는 시력에 따라 눈에 맞는 렌즈를 교체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도 있기 때문에

시력교정렌즈로 교체를 하여야 하실 분은 교체 가능 여부를 필히 확인하여야 겠읍니다.

 


2. 몸체


물안경의 고무부분으로 이루고 있는 몸체는 얼굴에 접촉되는 부분으로 네오프렌 고무실리콘 고무로 만들어져 있읍니다.

 

네오프렌고무로 된 것은 주로 검은색을 띄고 있지만,

 

최근에 생산되어 물안경의 주종을 이루게 된 실리콘 고무는 내구성이 좋고,

햇빛에 대해서도 비교적 변형이 적게 일어나 눌어 붙지 않을 뿐 아니라,

매끄러워서 깨끗해 보이고, 다양한 색상을 구사할 수 있어 잠수장비의 패션화를 이루게 되었으며,

기능면에서도 특히 무색으로 투명한 것은 잠수 시에는 좀 더 나은 시야와 빛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단; 굴 안을 들여 다 보는 것과 같이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을 주시할 경우에는  검은색을 띄거나 주변의 빛을 차단할 수 있는 어두운 계통의  몸체가 유리하다.)

그리고 그밖에도 실리콘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고 부드러워서

밀착력이 우수하여 물이 새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읍니다.

 

물안경 몸체 안쪽의“스커트”부분은 얼굴과 만나는 부위로서

물이 새는 것을 방지키 위해서  이중 봉합이 되어 있는데,

그로인해 골격이 특이한 체질이 아니면 대부분 잘 맞게 되어 있읍니다.



3. 스트랩


물안경을 머리에 고정시키기 위한

머리끈인 스트랩도 몸체와 마찬가지로 같은 재질인 네오프렌고무 또는 실리콘고무를 사용하게 되는데,

 

양끝은 프레임에 부착되어 있고,

부착된 부분에는 머리의 크기에 따라 끈 조절을 할 수 있고,

단단히 조여 줄 수 있도록 “조절 레버"가 달려 있읍니다.

 

최근에는 각 제조회사 마다 보다 더 편하게 조우거나 푸를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되어 생산되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별무리가 없을 줄로 압니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조절레바로 길이 조절을 마치면 풀리지 않는 것을 선택하여야합니다.

 

(선택방법 :스트랩 끈이 넓고 두툼한 것이 좋으며,톱니가 비교적 큰 것을 고르시기 바람) 

 

참고:

스트랩 끈에 톱니처럼 되어 있는 부분에는 번호가 쓰여 있으므로 "조절레버"로 머리에 맞게 기장을 조정한 후에는 그 번호를 외워 두면

추후에 사용할 때 그자리를 찾아서 길이를 조정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 스트랩은 머리 쪽으로 가는 뒷부분이 두 가닥으로 널찍하게 나누어져 있어서

머리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게 고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읍니다.

 

 

4. 렌즈

 

잠수를 위한 물안경의 렌즈는 수압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ANS(미국표준국) 규정에 따라서 압력에 잘 견디는 내구성이 강한 유리를 사용 하여야 하며,

안전을 위한 렌즈의 두께는 3/16인치(4.76MM) 정도로 두꺼워야 합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물속에서 파손 시에는 물의 수압으로 인해서 깨진 유리가 안쪽으로 틩겨 친다면

실명을 할 수 있는 치명적인 상해를 입기 때문에

파손 시에는 날카롭지 않게 작은 알갱이상태로 부서지게 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유리와 같이 깨지더라도 유리 파편이 입상(粒狀)으로 되도록

필히 열처리된 유리로 만들어 진 것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이때에 유리에 “스텐실”이나 “에칭”처리가 되어

열처리된 강화렌즈를 사용하게 된다면,

렌즈의 두께는 1/8인치(3.18MM) 이하의 두께를 가질 수 있으며,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보다 가벼운 물안경을 위해서

보다 강화된 유리가 나온다면 두께는 점점 얇아지게 되겠지요.

 

참고:

물안경렌즈의 내충격실험은 

MIL규격(미국방성표준규격)에 따라 직경 1"(2.54Cm)의 쇠구슬을 50"(127Cm) 높이에서  떨어 뜨렸을 때 그 충격을 견뎌낼 수 있어야만 한다

또 시력이 나쁜 사람을 위하여 돗수가 있는 렌즈를 바꾸어 장착할 수 있게

돗수가 있는 렌즈도 있으며,

수온과 체온의 온도 차에 의해 수중에서는 물안경에 서리가 끼지 않는 렌즈도 판매가 됩니다.


참고로 시중에는 잠수용 물안경과 유사한 모양의 스킨용 물안경도 있는데,

이는 열처리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유리의 두께가 얇거나 강화유리가 아닌 관계로 인해서,

깊은 수심의 수압을 견디지 못하는 싼 제품들도 있읍니다.

이점을 유의하시고 비싸드라도 좋은 제품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당부 드리는 이 엉터리 역시 싼 것만 골라 쓰지만,ㅋㅋㅋ

그래도 스킨용은 아닙니다......

 

잠수 중에서 레크레이션 다이빙이라 하면 

그 어떤 잠수보다도 시각에 대한 즐거움이라 할 수가 있겠읍니다.

 

그렇다면 수중세계 관광을 위한 잠수장비에서 가장 중요시 생각하여야 할 장비는

바로 “물안경”(水鏡,Mask) 이 아니 겠읍니까?


따라서 물안경은 사소하게 취급 되어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잠수 필수 장비입니다.

 

그러나 잠수시에 물안경 사이로 물이 들어 온다거나,

성애가 끼어서 앞을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면,

어렵게 물속을 들어가 본들 무엇을 볼 수있겠읍니까?

아마 즐거움은 커녕 괴로움으로 다이빙을 마치게 될 겁니다.

 

이번 장은 수중에서 잠수인이 시야를 확보 하기 위해서 필요한 상식을 엉터리방식으로 나열하여 설명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비록 엉터리라고는 해도 물안경을 사용하는 이유나 구입시 주의할 점  또는 종류와 그에 따른 사용 방법,과 관리요령 그밖에 투어시 주의점 등과 같은 것을  알아 둔다면,

 

수중의 비경을 수상에서 보듯이 편하고 자연스럽게 관람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죠....


물안경(MASK) 착용 이유

 

수중에서 맨 눈으로 사물을 보게 되면,

지상에서 처럼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물체가 뿌옇고 희미하게 보이게 됩니다.

특히 수심이 깊으면 깊을수록 수압에 의해 안구에 수정체는 눌려서 더욱 희미하게 보이게 마련 입니다.

 

이유는 "빛의 굴절률"에 의한 문제로 

빛이 물을 통과할 때의 굴절율은 사람눈의 굴절율과 거의 같으므로

빛은 수면에서 한번, 눈의 수정체에서 한번

이렇게 두 번을 같은 각도로 꺽여서 들어오기 때문에

망막 뒤쪽으로 초점을 맺게 되어,

물체의 초점이 맞지를 않아서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것 입니다.

 

하지만 물안경을 쓰고 물속을 들어가게 되면

아주 뚜렷하게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은 물에 의한 수압이 직접적으로 각막을 자극하지 않을 뿐 만 아니라,

물안경이 물과 눈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하므로서

빛은 수면, 유리, 공기를 투과해서 눈으로 들어 오는데,

이 공기의 층 때문에 대기 중에 있을 때와 똑같이 초점을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굴절 현상 때문에 물고기는 실제보다 수면에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빛은 물과 유리를 통과하면서 많은 굴절을 일으켜기 때문에 

수중에서의 물체 크기는 실제보다 크거나(약33.3%), 가까워 보이게 (약 25%)되고,

 


 

대기 중에서 망막의 바로 앞에서 상을 맺는 근시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로인해 실제로 물 밖에서 보다도 선명하게 보이는 것을 경험 할 수 있을 겁니다.

********웨이트벨트착용법*******

 

웨이트벨트착용1. 허리싸이즈에 맡게 웨이트를 체결한다.

2. 벹트 끝은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손쪽으로 놓는다.

3. 웨이트벨트 안쪽이 위로 가게 뒤집어 놓는다.
4. 허리를 굽혀 양손으로 버클과 벨트 끝을 붙잡는다.

5. 줄 넘기를 넘듯이 앞으로 벨트를 넘어 간다.
6. 벹트를 끌어 올려 계속 허리쪽으로 가져 간다.

7. 아기를 엎듯이 웨이트벨트의 무게를 허리쪽에 얹은 상태로 벨트끝을 버클에 끼운다. 

8. 바짝 조은 상태로 버클을 체결한다.

9. 좌우 균형이 유지되고, 허리사이즈에 맞는지를 확인한다.

10. 재 조정이 필요할 시는 납의 위치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를 눈여겨 봐 둔다.

11. 탈착시는 버클을 풀고 버클쪽이 아닌 벨트 끝을 잡고 조심스럽게 푸른다.

12. 납의 위치조정을 하고는 다시 2번에서 8번 까지를 반복 시행한다.

13. 웨이트벨트가 제대로 착용 되었는지 확인한다.

14. 약간의 느슨함이 있을 시는 날숨을 쉬어서 배를 줄이고 다시 버클을 조정한다.


(파란섬 스쿠버 다이빙 샵의 사진 삽입)

 

참고:

웨이트 벨트는 지상에서 꽉조이게 장착하였다고 해도,

물속에서는 느슨하게 되므로,

잠수를 위하여 입수를 하고서는 하강하기 전에 다시 한번 벨트를 점검하여야 합니다.

(웨이트가 느슨할 경우에는 호흡기를 물고 해저를 바라보면서 엎드린자세로 몸을 수평으로 유지시킨 다음에 웨이트벨트를 조아주시면 됩니다)

 

********** 홀수로 벨트를 찰 때 요령************

 

중성부력에 맞추기 위해서 가장 적당한 웨이트 무게를 선정하다 보면,

웨이트를 홀수를 차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웨이트 무게를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웨이트를 균형있게 장착하여야 하는데,

이때 보통 그림의 오른쪽과 같이 차게 될 경우에는 등쪽에 오는 웨이트는 공기통과 부딪히는 경우가 많으며,

그로인해 허리에 등뼈를 짖누르는 경우가 발생하여,

다이빙이 곤욕스러울 수가 있읍니다.

 

그래서 벨트에 웨이트를 장착할 때는 좌측에 그림과 같이 등뒤로 가는 웨이트를 배중앙쪽으로 오도록 위치를 이동시키고,

벨트의 버클 부위를  옆으로 이동시켜서 장착하게 되면,

웨이트의 바란스도 맞출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등뼈를 짓누르는 경우도 해소가 될 것 입니다.

 

 

************* 우리 이렇게 합시다.*************

 

웨이트 벨트는 개인이 구입하는 장비가 아니라

대부분이 다이빙샵에 비취 되어 있는 것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이 자신의 장비가 아니고 샵에서 빌려 쓰는 장비라서 그런지

엉터리 같은 다이버가 사용할때는 함부로 다루 거나 던져져서 그 충격에 의해 납이 변형되어 찌그러져 있는 경우를 간혹 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에게 맞게 중량을 고치기 위해 납을 벨트에서 분리 시키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균형에 맞게 납을 조정하는 것 조차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읍니다.

 

하지만 비록 내것은 아니라고 해서 함부로 사용하는 것 보다,  

다음에 사용하게 될 사람을 위해서 조심스럽게 다루어 준다면 ,

이 또한 잠수인으로서 존경받는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엉터리 샵이 아니라면,

참아오는 잠수인에게 써비스에 신경을 써서 여러가지 다양한 중량의 납을 준비하여 주어야 합니다.

 

특히 무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항상 짝수로 웨이트를 착용하여야 하는데,

만일 홀수로 착용하게 되어 좌우 균형을 맞추다 보면

분명 한개는 등쪽으로 갈 것 입니다.

이때는 등에 짊어진 공기통에 걸리적 거리거나,

척추뼈에 배길 수 있으므로  장비를 걸머지고 부터 불편해 질 수가 있읍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통상 사용되는 2Kg 짜리 납 만을 보유하기 보다

1Kg짜리 웨이트용 납도 다량으로 비취하여 주어야 합니다.

 

 엉터리 품업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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