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 잠수복을 이야기 하였을 때 누누히 이야기 하였듯이,

물은 공기보다 열전도도4배나 높기 때문에  물속에서는 열을 쉽게 빼앗기게 되므로  체온을 유지키 위해서 잠수복을 입게 됩니다.

 

그런데 잠수복은 "네오프렌"이라는 발포고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보온이 잘 되겠지만,

많은 부력을 잠수인에게 안겨 주게 되지요.

 

그런데 사람의 몸자체는 물에서는 중성부력을 유지하게 되지만,

잠수복을 착용케 되면 그 만큼의 부력을 상쇄시켜 주어야 하기 때문에

물속으로 하강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상응하는 납을 착용해야 만이

이런 부력을 상쇄할 수가 있기 때문에 납덩이를 체결한 벨트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이 장비는 가득이나 공기통과 그밖에 여러가지 장비로 인해

무겁게 착용된 잠수인에게는 무거움을 더 할 뿐 아니라

거추장스러운 장비이기도 합니다.

 

현재 부력을 상쇄키 위한 납들은 대부분이 벨트에 끼울수 있게 형상이 되어 있고

이것을 허리에 착용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이것을 "웨이트벨트"또는 "납벨트"라고 합니다..

 

 

웨이트 벨트이것도 장착 요령이 있읍니다.

 

이는 비상시를 위해서 쉽고 빠르게 풀를 수 있어야 하며,

잠수 중에 풀리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무게가 무거움으로 인해 파손이나,

안전하게 운반하는 방법을 제시하므로서 안전사고를 방지키 위함 입니다.

 

 

첫번째로 자신에게 적정한 웨이트를 선정하여서 좌우 균형을 이루도록 착용을 하여야 하며, 

 

버클 둘번째로 비상시에는 이 웨이트벨트를 빨리 풀어 버릴 수 있도록 버클이 채워지고 난 끝이 한 뼘 정도 남겨 놓게하여,

 

참고:

다이빙샵에서 지급되는 벨트는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의외로 긴 것이 많읍니다.

그래서 거추장스럽기 까지 할 때가 있는데,

그렇타고 남는 부위를 착용한 벨트에 꼬아서 말아 넣자니 긴급시 풀어 버려야 하는"안전규칙"에 어긋나고,

내것도 아닌데 잘라 버리기도 그렇고 남감한 때가 있을 겁니다.

 

이때는 버클 반대편부터 기준점을 정하여 기장을 맞추어서  자신에게 필요한 납을 하나씩 배치하여 끼우고

남는 기장은 버클을 풀러서 안쪽으로 위치를 이동하여 쓰게 되면,

남는 기장은 벨트를 착용할 때 안쪽으로 접어 넣게 되므로

거추장스러움을 면할 수가 있읍니다. 

 

자신이 빨리 갈 수 있는 손이나 어설프지 않는 손이

벨트 끝을 빨리 잡아서 푸를 수있도록 착용하여야 합니다.

(예: 오른손잡이는 벨트 끝이 왼쪽으로 가도록 착용)

 

세번째로 보관시에나 운반시에는 항상 벨트버클을 채워 놓아야 만이

운반 시에는 어깨에 걸친다든지 하여

운반이 편리 할 뿐 더러

혹시나 납덩어리가  미끄러져 빠져 나가서

자신의 발등을 찍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읍니다.

 

웨이트 키퍼네번째로 잠수를 마치고 배위로 승선시에 우선 자신의 장비 무게를 덜기 위해

제일 먼저 웨이트벨트를 풀어서

물밖에 있는 사람에게 건네 줄 때

버클 반대편의 벨트 끝을 잡고 건네 주어야 하며,

받는 사람 역시 그곳을 잡아야 만이

혹시나 납덩어리가 미끄러져 물속으로 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요새는  납을 벨트에 착용시에 이런 미끄러짐을 방지키 위해 중간에 "스토퍼(Weigth-Keeper)"를 같이 체결하는 경우도 있읍니다.

 

다이빙샵에서는 꼭스토퍼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읍니다.

물론 스토퍼가 없을 때는 벨트에 납을 장착 시에 맨 마지막 납을 체결시에 벨트를 한번 꼬아서 장착하면 미끌어져 빠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읍니다 만....,

 

*******웨이트용 납 종류***********

 

벨트용납

코팅납

맨 좌측의 그림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벨트용 납"또는 "누드납"이라고 하고,

두번째의 그림은 충격에 의해 모양이 변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납에다가 고무코팅을 하여 놓은 "코팅납"입니다.

이것은 코팅에 의해 크기는 약간 크지만,

벨트를 장착시에 고무와의 마찰력의 증대로 미끄러져 빠지는 것이 방지가 되며,

또한 발등 떨어진다 든지하여

타박상이나 골절을 방지하는 완충역활을 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많이 보급이 되고 있읍니다.

 

이들 모두는 Kg단위로 또는 Pound 단위로 생산 되어 지는데.

국내에서는 Kg단위의 것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로 1Kg ,2Kg,4Kg단위의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2Kg단위의 것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1Kg단위의 것은 중량을 맞추기 위해 추가하는 정도로 사용하게 됩니다.

 

참고: 열대지방에서는 웨이트를 많이 차지 않기 때문에

        주로 1Kg,또는 2Pound 짜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음,

        혹시 외국으로 따빙 가시면  2Pound는 1Kg과 무게가 비슷하니깐 헷갈리지 마시기를...

        (1lb=0.4536kg,1kg=2.2046lb.)

 

구슬납 벨트용 구슬납그밖에 개인이 구입하여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는,

 

납벨트의 무거움을 분산시키기 위한 방법으로"구슬납"이 나오는데,

이런 것들은 주로 "부레자켓"의 주머니에 넣거나,

이미 "부레자켓"이 생산되어 질 때 부터 넣을수 있는

"포켓"이 만들어져 있는 곳에 넣을 수 있으나 ,

자신의 적정무게 전부 다를 "부레자켓"의 "포켓"에 넣게 되면,

위급 할 때 급부상을 위하여 납을 버려야 할 경우에 빼내서 버리는데 많은 시간이 지체되기 때문에

일부 만을 "포켓"에 넣고 "웨이트벨트"를 따로 차야 합니다.

 

그리고 우측에 그림과 같이 웨이트 벨트 대신에 구슬납 팩의 수량을 조절하여 넣을 수 있도록 "구슬납 포켓벨트"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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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벨트 착용 시에 납의 위치를 균형에 맞게 장착하여야 물속에서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읍니다.

그런데 "구슬납포켓벨트"는 넣는 위치가 애초에 설정되어 있으므로 인해 한쪽으로 쏠리는 예는 드물지만,

그래도 벨트 길이가 맞지 않는다거나, 벨트를 홀수로 차게 될 경우에는

그 또한 이 문제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 엉터리가 구상 중에 있는 종이형납벨트는 

벨트 자체를 종이형 납에 천을 뛰워서 벨트형으로 만들면 허리 전체에 둘러지게 되어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을 줄일 수 있고,

자신이 착용하고자 하는 만큼 장수를 더하고 빼고 착용하므로써 얼마든지 무게 조정이 가능하며,

허리에 어느 부분만 집중적으로 무게가 실리는게 아니라 허리 전체로 무게가 분산되기 때문에

무게로 인한 허리에 데메지가 적다고 생각되는데....

함 맹글어 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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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납그리고 "건식잠수복"을 착용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가 "발목납"(주로 500g정도 되는 길쭉한 팩으로 그 속에는 구슬납이 들어 있으며, 양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버클이 장착되어 있읍니다.) 을 착용하게 되는데,

이는 "건식잠수복"에 붙어 있는 "장화"사이에 공기층에 의해

발부위가 뜨게 되어 거꾸로 인 상태라면,

그쪽의 공기를 뺄 수가 없읍니다.

 

(건식잠수복내의 공기를 뺄 수 있는 "배기밸브"

주로 어깨부위에 있기 때문에

어깨 부위보다 발이 높으면 발쪽의 공기는 위로 뜨려는 현상에 의해 발부분으로 공기가 몰려 있다면 에어를 뺄수가 없으며,

이때 상승을 하게 되면 그공기는 주변 압력하강으로 팽창이 되어 급상승의 우려도 생길 수가 있읍니다.) 

 

그래서 발목부위에 웨이트를 착용하므로서 "배기밸브"보다 낮출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무게를 분산시켜 주는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  발목에 착용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있읍니다.

 

엉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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