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견인 기술
자료 : BSAC-KOREA 스포츠 다이빙 교재
[구조견인 기술]
만일 구조의 실제적인 대안책이 없다면 구조자는 반드시 도움을 구해야 한다. 예를 들면 구조자가 지원 보트까지 조난자를 견인하는 것보다 보트가 사고 지점까지 올 수 있다면 그렇게 되어야 하며 이것은 나중에 큰피해의 소지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조난자가 물 속으로부터 올려진 후 수면에 도착하자 마자 조난자를 안전하게 떠있게 하기 위해 부력장치의 팽창이 항상 우선시 되어야 한다. 의식을 잃은 조난자의 경우 부력장치를 완전히 팽창시키는 것은 목 부분의 적절한 기도 확보를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드라이슈트 일 경우의 목씰은 슈트 속에 들어있는 많은 양의 공기가 조난자를 겁에 질리게 만들고 최악의 경우 의식이 있는 조난자의 호흡마저 방해할 수 있다. 구조호흡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기도 확보가 전부는 아니지만 부력의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얼마 만큼의 공기는 흘러나오게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조난자가 구조자의 바로 뒤에 있는 경우에 가능하다. 옆을 잡고 견인하는 방법은 더 많은 에너지 소모를 요구한다.
그러나 조난자의 뒤쪽에 구조자가 위치할 경우는 조난자의 몸체나 장비가 구조자의 핀킥에 방해가 되므로 구조자는 그의 몸을 약간 돌려서 그의 다리가 정확히 상하로 움직이기보다는 조난자의 아래쪽으로 가로질러 움직이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속도를 조절하여 그 자신이 너무 피로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만일 구조자가 너무 피로할 경우 그는 비효과적인 구조를 할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그 자신까지도 위험에 처하게 만들 수 있다. 피로할 경우는 잠시 생각을 한 후 결정하여 행동하는 것이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비상시에는 행동이 생각을 앞서게 하지 말아야 한다.
물에서 완전히 나올 때까지는 등을 해변으로 향한 채 환자를 끌어내게 된다. 그리고 안전한 곳에서 수평으로 누인다. 만약 해변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파도를 받아야 하면 조난자나 구조자는 모두 파도를 받기 전에 무거운 장비를 벗어버려야 한다. 파도를 뚫고 가능한 한 빨리 환자를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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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 구조
다이버 구조
자료 : BSAC-KOREA 스포츠 다이빙 교재
[다이버 구조]
예방은 치료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따라서 사고로부터 다이버들을 구조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전에 먼저 일어나고 있는 일의 위험을 최소화하거나 사고의 발생을 예견하여 작은 사고가 큰 사고로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때문에 다이버는 연습 소홀로 인해 익숙하지 않은 기술을 사용해야 할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더 이상 대처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기술들을 규칙적으로 연습한다면 다이버는 필요한 상황에 확실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러한 체력을 유지시키지 못한다면, 그 다이버는 곧 피로를 느끼게 되고 자기 자신과 버디에게 잠재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때는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다이빙을 삼가해야 한다. 수중에서 당신의 목숨은 말 그대로 장비의 정확하고 믿을 만한 작동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정기적으로 이것을 점검해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것과 당신버디의 장비를 다룰 수 있으려면 다이빙 전에 버디의 장비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상시에 수중 30미터는 버디의 장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알려줄 수 없는 장소이다. 하지만 이것은 다이버들이 서로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즉시 서로에게 손을 뻗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거리라야 효과가 있다. 이것은 물 속에서 뿐만 아니라 다이빙 전후의 수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경험이 별로 없는 다이버는 경험이 풍부한 다이버를 버디로 다이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이빙 계획은 그들이 수중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그 계획을 확실히 해서 혼선이 없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물리적(강한 조수의 흐름) 또는 심리적(좋지 않은 시야)일 수도 있고 스스로의 신체에 대한 통제의 어려움으로부터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공포증으로 변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자기가 겁이 많은 것으로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버디의 행동을 다이빙 전이나 다이빙중에 주의 깊게 관찰한다면(특히 버디가 경험이 없는 경우에) 문제를 예견하고 사고가 진전되기 전에 정확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 □ 빠른호흡 □ 산만하고 비협조적인 행동 □ 사소한 문제에 대한 몰두 □ 부력조절의 미숙 □ 신호에 대한 무응답 □ 크게 뜨거나 놀란 듯한 눈 □ 심하게 허우적대는 행동
사고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겠지만 상기한 요소들을 고려하는 것은 발생할지도 모르는 사고의 가능성을 최소화시켜 줄 것이다.
손을 뻗어 구조하는 것, 부력이 있는 물건을 던지는 것, 조난자에게 배로 다가가는 것들은, 모두 사고가 수면에서 일어났을 때 가능한 조치이다. 하지만 수중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형태는 버디 다이빙이다.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구조자이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구조자는 당황하고 있는 조난자에게 다가가서는 안된다.조난자가 안정을 찾을 때까지 또는 그가 충분히 힘이 빠져서 더 이상 위협되지 않고 구조자가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때까지 안전한 거리에서 관찰해야 한다. 성급한 시기에 개입하는 것은 한 명이 아닌 두 명의 조난자를 생기게 할 수 있다 이것은 구조자에게 최소한의 노력을 요구하므로 수면에 도착한 후 조난자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을 쉽게 한다. 상승속도를 적절히 조절하기 위하여 구조자는 조난자와 자신의 장비 모두를 적절히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구조자가 조난자를 계속적으로 지켜 보도록 해야 함을 암시한다. 조난자가 구조자에 비하여 양성부력 상태를 유지한다면 상승하는 동안 구조자와 조난자 부력은 모두 조절된다. 이것은 상승하는 도중에 두 사람이 떨어지더라도 조난자는 계속 상승할 수 있게 해주며 조절되지 못할지라도 최소한 가라앉지는 않는다. 부력조절이 가능한 BC의 경우 한손은 앞쪽의 몸에 둘러진 벨트중 가능한 것 하나를 잡고 다른 한 손은 인플레이터를 잡는다. 이런 드라이슈트와 부력조절장치들은 구조자가 특별히 공기를 배출시킬 필요가 없는 자동 배출밸브를 가지고 있으나 상승속도 조절에 전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지는 못한다. 조난자가 올라가기 시작할 때 팽창시키던 것을 멈추고 그 장치로부터 공기를 빼낼 수 있도록 준비한다. 구조자는 자신의 수심계를 보거나 바블이 올라가는 상승속도를 점검한다. 정상적인 속도로 상승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공기는 천천히 배출되어야 한다. 과다하게 공기가 배출되어 상승이 멈춰지거나 반대 현상이 발생한다면 부력 조절장치를 상승이 다시 시작될 때까지 팽창시킨다. 구조자가 초대한의 저항력을 만들기 위해 그의 다리와 핀을 펼치는 것은 상승 속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수면에 도착하면 조난자의 부력 조절 기구는 수면에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팽창되어 있어야 한다.
심폐 소생술
[심폐 소생술] 심장 마사지는 구조자가 심장을 멈춘 조난자의 피를 다시 흐르게 하는 방법이다. 그 원인이 무엇이든간에 조난자는 구조호흡을 필요로 한다. 구조호흡과 심장마사지의 병행은 심폐기능 소생술(CPR)로 알려져 있다.
심장 정지의 증상
가장 효과적인 심장 정지의 확인은 기도를 따라 있는 경동맥의 맥박을 찾는 것이다. 이 동맥은 턱뼈 밑에 있다. 왜냐하면 조난자의 맥박은 아주 약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심장 마사지는 멎은 심장에 심장박동을 회복시켜 주는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반면에 그것은 건강한 심장을 멎게 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심장 마사지는 절대적으로 의식 있는 조난자에게 실행 되어서는 안된다.
심장 마사지의 실행 이것은 피가 심장과 폐에서 온몸으로 공급되도록 하는 인위적 방법이다. 심장 마사지를 위한 손의 위치 심장 마사지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조난자를 단단한 바닥에 얼굴을 위로하게 눕히고 가슴의 정확한 위치에 압력을 가하여야 한다. 구조자는 조난자의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손바닥의 팔목 쪽을 조난자 가슴뼈의 중간 아래의 가운데에 놓고 다른 손을 그 위에 놓은 후 손가락을 갈비뼈에서 뗀다. >조난자의 가슴에 갑자기 힘을 가한다. 이때 보통 성인의 경우 가슴뼈가 약 4∼5센티미터 정도 아래로 움직이도록 힘을 준다. 이 행동은 대략 분당 80회 정도의 속도로 반복한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가슴뼈의 압박이 그에 알맞게 작게 하고 유아의 경우에는 손가락의 압력만으로 빠른 속도로 눌러도 충분하다. 심폐 소생술 이 기술을 구조호흡과 병행하기 위해서는 최초에 두 번 폐를 충분히 부풀린 후에 연속해서 15회 가슴을 누르고 2회의 구조호흡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조난자의 상태가 상당히 호전되면 심장이 고유의 박자에 따라 뛰기 시작했는지 판단하기 위해 맥박을 확인한다. 심장의 맥박을 맞추려고 하지 말고 구조호흡을 가능한 한 오랫동안 지속한다. 규칙적으로 맥박을 확인해서 심장의 움직임에 주의해야 한다. 심폐 소생술이 한 사람의 구조자에 의해 행해진다면 이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즉 한 사람은 구조호흡을 하며 맥박을 확인하고 다른 한 사람은 심장 마사지를 행한다. 이것은 구조호흡과 심장 마사지를, 한 사람이 할 때보다 자연스럽게 두 동작의 시간을 가속시킬 수 있게 한다. 이 두 동작을 가장 최상의 상태로 하려면 폐에 공기를 불어넣는 것을 다섯 번째 심장 마사지 후에 조난자의 가슴이 다시 펴지는 것과 동시에 행하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