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아마 '내셔널지오그래픽'이라는 잡지를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아래 내용은 카메라와 함께 생활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속 사진작가들이 자신들의 현장 경험을 정리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작성된 지 조금 오래된 내용이라 필름카메라와 관련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필름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나 기본적인 틀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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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작가들의 사진찍는 법

 

Bob Krist (“Danish Light,” July/August 1998)


Pay attention to the quality of light and not just the subject.
좋은 빛을 찍는 겁니다. 좋은 대상물이 아니예요.

 

Shoot in warm light, around dawn or dusk.
해가 있을 때 찍으세요.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입니다.

 

Always take a look at the edges of the view field.
언제나 시야의 가장자리(끝)를 주목하세요.

 

Shoot plenty of film.
셔터누르는 걸 아끼지 마세요.

 

Include a dominant element in the image.
내가 담고자 하는 것의 제일 중요한 부분을 빠뜨리지 마세요.

 

Always carry a polarizing filter and tripod with you.
편광필터와 삼각대를 챙기세요.

 

 

Gail Mooney (“America’s Hometown,” July/August 1998)


Be an observer. Be patient and watch life as it happens. then be ready to capture the right moments as they present themselves.

삶을 관찰하세요. 기다리며 지켜보세요. 그리고 있는 그대로를 사진으로 담으세요.

 

Don’t bog yourself down with all the latest gadgets. The real art is being able to communicate and to understand what the message is.
최신의 장비로 당신 자신을 엉망으로 만들지 마세요. 진정한 사진(예술)은 그 것이 말하는 것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A lot of amateurs make the same mistakes: not thinking about what they’re shooting;
not considering the light; staying on the outside and not getting in where the action is;
using a flash in a big interior where it won’t do any good.
많은 아마튜어는 공통된 실수를 하곤 합니다. 뭘 찍고 있는지 생각치 않고, 빛을 무시하며, 먼가 사진찍기 좋은 것에서 멀리 있으며, 아주 큰 실내에서 플래쉬를 도움도 안 되는 것을 사용합니다.

 

Never leave home without lots of extra batteries, a small flashlight, a compass, a magnifier, and a weather radio.
풍경사진을 찍을 때는 충분한 건전지, 작은 손전등, 나침반, 쌍안경과 작은 라디오를 챙기세요.

 

 

 Jim Richardson (“Sojourn on a Southern Highway,” November/December 1998)


Shoot more pictures and throw away the bad ones. You’ll try more things: angles, exposures, and so on. The one way to get the photo right is to try lots of different approaches.
많이 찍고 그중에서 고르세요. 구도와 노출값등을 바꾸어 여러 가지를 시도하세요.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은 같은 걸 다른 각도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The human eye sees differently than a camera, so try to imagine how that image will look in a photograph.
우리가 보는대로 사진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니 사진으로 찍혔을 때를 머릿속으로 그리세요.

 

Don’t just point the camera at the scene. Try to create a sense of depth and put things in the image for scale.
눈에 보이는대로 찍는 것만 하지말고 풍경을 사진에 적절하게 늘어놓는 자기만의 감을 만드세요.

 

Get up early and stay out late.
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오세요.

 

Force yourself to “think little” and to “think big” by doing close-ups and long shots.
You’ll gain a lot in the process of looking for details and grand-scale images.
작은 피사체는 "작게 생각하고" 너른 풍경은 "크게 생각하세요"

 

Try carrying a right-angle viewfinder and put the camera on the ground or up high on a ledge and experiment.
적절한 앵글파인더를 써서 사진기의 보는 눈높이를 바꿔보세요.

 

Meet the people you are going to photograph and establish a rapport before you begin shooting.
사진 찍을 사람과 먼저 친해지세요.

 

Use wide-angle lenses for close-ups, because it’s easier to create a sense of perspective.
다가가서 찍을 때는 더 광각의 렌즈를 쓰세요. 원근감을 만들기가 더 쉽습니다.

 

Carry a compact folding reflector to illuminate objects in the foreground.
접는 반사판을 가지고 대상물의 앞에 낮은 곳에 두면 빛이 더 삽니다.

 

When you are traveling, go to a souvenir shop and pick up a bunch of postcards for the place you’re visiting. It will let you see how others see each place so you can try to approach it more creatively. Invariably, you will also find something that you didn’t know was there!
여행에서는 관광상품 가게에서 그 지방의 엽서들을 보면 다른 이들이 보는 방법을 볼 수 있고 당신은 더 창조적인 사진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을 겁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지방에 있는지 몰랐던 새로운 장소나 볼거리를 찾을 겁니다.

 

 

Mark Thiessen (“Garden of Dreams,” January/February 1998)


Try to get close enough to your subject to capture the import!ant details.
한발 더 다가가세요. 아니 뚜벅뚜벅 걸어가세요. 찍고 싶은 구도에서 더 다가가세요.

 

Experiment with different types of film in different lighting conditions. For example, try using tungsten film outdoors, perhaps using a fill-flash with a daylight-to-tungsten gel taped over the head.
여러 상황에서 여러 필름을 여러 빛의 상황으로 실험하세요.

 

Try using a fanny pack rather than a camera bag. It is not only lighter but safer while traveling in foreign countries.
허리쌕을 이용하세요. 가볍기도 하거니와 여행지에서 더 안전해요. 도난을 막아요.

 

Take a tripod, which allows you to use slower speeds and longer lenses during twilight.
삼각대를 쓰세요, (여명이나 황혼에) 더 낮은 스피드와 망원렌즈를 쓸 수 있도록

 


Bill Luster (“Brown County,” July/August 1997)

 
Be as basic as you can in your equipment. Try to use just a camera, a couple of lenses, and not much more. It keeps you thinking about what you’re shooting.
단촐(!)하게 꾸려서 다니세요. 사진기 한개에 렌즈 두어 알에 몇가지 악세사리만 챙기세요. 촬영에 몰두할수 있게 도와줄거예요.

 

Try to include people in every picture you shoot.
사람이 들어가야 사진이 재밌어 집니다.

 

Make sure you’ve got film in the camera, set the ISO dial, and don’t shoot into the sun.
필름은 넉넉하게 갖고 다니시고 필름감도를 맞추어 찍는 걸 잊지말고, 해는 찍어봐야 사진만 버립니다.

 

When shooting horses, putting pebbles in an empty film canister and shaking it really gets the animals’ attention. They think it’s food so they respond to it.
말들을 찍을때는 작은 자갈 몇개를 빈 필름통에 넣어서 흔들면 관심을 가질겁니다. 먹인 줄 안데요.

 

Always have a sturdy tripod handy and never leave home without duct tape in your camera bag. Tape around the camera to keep out dust and water. You can also writes notes on the tape to organize caption information at the end of each day.
튼튼한 삼각대를 항상 휴대하고, 넓은 종이 테이프 없이 떠나지 마세요. 먼지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해줍니다. 또한 촬영기록을 할 수 있죠

 

 

출처: 미상

 

 

대부분이 처음 수중사진을 찍게 되면,

초점이 잘 맞아서 선명하고, 노출이 적절하게 표현된 사진이 잘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읍니다.

물론 초점이나 노출은 중요하며 사진에 있아서 기본이 되겠지만,

그래도 먼가 다른 그리고 사진이 보는 이로 하여금 느낌이 다가 올 수 있는 사진이라면 보다 좋은 사진이라 할수 있겠읍니다.

그러타면 보는 이로 하여금 사진에 시선을 끌게 하는 것은 사진에 구도가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초보 입장이라면 구도를 잡는 것도 그리 쉽지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사진의 구도를 잘 잡기 위한  몇가지의 원칙을 제시 해 드리니,

초보 사진이라고 해도  이 단순한 원칙만 지켜도 사진은 확 달라 질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 사진의 구도
사진의 구도는 촬영대상을 어떻게 배치하여 찍을 것인가 하는 것인데,

사진을 찍는 사람이 의도하는 주제를 보는이에게 보다 더 잘 표현하기 위한 연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찍은 사진이라 해도 아이디어에 따라서는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흥미있고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읍니다.


□ 좋은 구도의 6원칙

구도라는 것은 상당히 주관적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좋게 보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나쁘게 보일 수도 있죠.

그러나, 일반적으로 좀 더 좋은 구도를 얻기 위해서는 6가지 기본기술이 있습니다.

1. 영상화면에 주제가 짤리지 않도록 한다.

물론 어느 부분을 짤라서 크로즈업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촬영 주제의 어떤 부분이 잘리면 사진을 보는 사람은 부족감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고기의 꼬리나 머리가 잘린 사진의 경우를 들 수 있읍니다.

2. 배경을 정리한다

주제 이외의 것도 다 보여 주려는 욕심에 의해 시선이 분산되기 쉽다.

주제의 주변이 복잡하면 산만해지므로,

그런 욕심을 버리고 과감히 주변을 간단하게 정리를 하여, 

주제가 다른 것과 경합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 자연스런 표정을 찍도록 한다.
찍으려는 상대가 모르게 찍던지, 아니면 자연스런 표정을 찍는게 좋으며,

주변 배경에 어울어지지 않은 곳으로 일부로 주제를 옮긴다던지 주변에 배경을 치워서 가식적인 인상을 주지않게 한다..

특히 바다생물은 주변환경에 잘 어우러져 생활하기 때문에 주변환경에서도 많을 이야기가 내포되어 있답니다. 

4. 주제의 방향
주제는 가능한한 카메라 쪽을 향하도록
한다.

특히 동물이나 어류같은 경우는 눈에다가 초점을 맞추어서 찍도록 한다.


5. 주제의 위치
주제는 화면 중심에 있어야 만 가장 좋은 위치는 아닙니다.
주제를 황금분할법에 의해 중앙보다 1/3정도 옆으로 배치시키는게 좋으며,

주제의 진행방향에 공백을 할애해 주는게 자연스럽게 보이게 되므로

한자리에서 자주 움직이는 크라운 피쉬같은 경우에는 가장 좋은 위치가 포착 될 때까지 뷰파인더를 끝까지 확인하고 샷팅을 하시길...

6. 대비되는 색상
어두운 배경 속에 밝은 주제를 두는 것이나,

또,배경의 색상이 주제 색상과  대비되는 콘트라스트라면 주제를 훨씬 돋보이게 하는 사진이 될 것 입니다.. 

 

 

엉터리 찍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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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사물에 비추어서 그빛이 반사되어 들어오는 것을 사진으로 담게 되는데,

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따라 사진의 주제 또는 배경이 확연히 달라지게 됩니다.

 

그 빛의 방향에 따라 순광,역광,사광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순광은 빛을 등지고 있으므로 사물에 비추는 빛이 반사되어 들어 오는 빛으로서,

일반적으로 이런빛을 이용하여 찍으면 사진에 무리가 없읍니다.

그리고 사광은 옆으로 들어오는 빛을 받아서 반사되는 빛을 찍는 것으로 생각 밖으로 좋은 연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역광은 빛을 바라보고 찍게 되는 것으로

역광 환경에서 사진 촬영을 할 경우에 피사체가 어둡게 촬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다중 측광"모드를 사용하여 사진을 촬영하기 때문입니다.

"다중 측광" 모드의 경우 화면 전체적인 부분의 빛의 양을 측정하여 적정 노출치를 산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역광 환경에서는 평균적인 빛의 양이 매우 밝은 것으로 측정되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아래의 그림에서와 같이 빛을 받지 못하는 피사체가 차지하는 공간보다 밝은 배경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결국 카메라는 화면이 매우 밝은 것으로 판단하게 되며, 과다 노출을 막기 위해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값을 자동적으로 조정하여 노출 값을 낮추게 됩니다.

이런 조정은 궁극적으로 화면 전체가 어두운 사진을 만들어 내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역광 환경에서는 "스폿 측광" 모드를 사용하여,

피사체가 받는 빛의 양 만을 측정한 후 카메라가 적정 노출을 산출하는데 있어서 그 산출치를 사용하도록 하여, 노출치를 높인 이미지가 촬영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측광 모드에 따른 노출 측정의 변화는 자동 모드(카메라 모드, P 모드, S 모드, A 모드)에서만 적용되는 것이며, 수동 모드(M 모드)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출처: http://scs.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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