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제가 "코베아"에서 판매하는
"수중용 소형 후렛쉬" 인 "써치원"에 대해서 공동 구매를 추진하였던 것이 있읍니다.
무엇보다 1Watt의 LED 후렛쉬에다가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공동구매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회원들에게 공급 할 수 있었읍니다.
********************************************************************************
⊙ 제품 특성
1) 사용 전구 : 1 Watt LED ( Made in U.S.A )
2) 100,000시간의 경이적인 LED 전구수명 (전구 교체가 필요 없습니다.)
3) 사용시간 : 상기 그래프 참조
4) 부드러운 고무 손잡이가 미끄럼을 방지 합니다.
5) 수중 30~50M 방수
6) 2중 반사판 사용.
7) 밧데리와 함께 운반에 편리한 보조끈 포함.
8) 잠금장치 기능
9) 3단계 밝기 조절기능
10)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씨그날(깜빡이)기능도 있음.
********************************************************************************
하지만 몇 몇 분이 스위치 작동 불량과 누수가 있어서,
반품을 하고 환급하여 드렸읍니다.
그때 "코베아"로 방문한 적이 있었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반품한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반품된 제품 중에 단 한개 만이 스위치 불량이고
모두가 작동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침수에 대해서는 알길이 없었고요...)
그래서 추가로 몇개 사 가지고 온 제품을 제가 분해를 해서 분석을 해 본 결과
누수에 의해 후렛쉬 내부에 습기가 차서 스위치가 오작동 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으며,
"코베아"측에게 오링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
이것이 시행되기가 쉽지가 않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제 나름으로 오링을 교체하여 테스트 하여 본 결과!!!
기존의 오링(내경:4MM,굵기:1MM)을
굵은 오링(내경:3,5MM,굵기1.5MM)으로
교체를 하면 해결이 될 것 같아
이 글을 올렸으며,
공동 구매하신 회원들에게도 나누어 드리고 있읍니다.
추후에 보조방수렌턴이 필요하신 분은 싸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 기억해 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
⊙ 오링 교체방법
직접 구입 하시려면 공구상가에 "오링"이라고 써 놓은 고무박킹,리데너를 판매하는 곳에 가서 상기 싸이즈대로 오링을 사서(한개 10원)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스위치 뭉치 내부에 끼워진 스냅링을 소형 드라이버로 밀어서 벗겨 냅니다.
스냅링(드라이버로 가르킨 부분)을 탈착시키고, 스위치 뭉치를 빼 내십시요.
스위치뭉치 안쪽(드라이버로 가르킨 부분)에 고무링(오링)을 빼십시요.
새로 산 굵은 오링으로 교체하고 역순으로 조립합니다.
이때 진공그리스를 바르시고 체결하시면 누수방지에 효과가 있읍니다.
주의:
1.스냅링은 동판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뺄 때 벌어 질 수 있으니까
약간 오므려서 체결하시기 바랍니다.
2.굵은 오링을 교체하기 때문에 스냅링을 끼울 때는
체결된 스위치 뭉치를 외부에서 세게 눌러야 만이
스냅링이 제자리를 찾아 들어 갑니다.
******************************************************************************
상기 후렛쉬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http://www.kovea.com 또는 http://www.e-kovea.co .kr로 가 보시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읍니다.
| |||||||||||||||||||||||||||||||||||||||||||||||
제조사 | : | 코베아 | |||||||||||||||||||||||||||||||||||||||||||||
제품가격 | : | \42,000 | |||||||||||||||||||||||||||||||||||||||||||||
적립금 | : | 2,100/2,100 (현금/카드) | |||||||||||||||||||||||||||||||||||||||||||||
요약설명 | : |
써치원 (Search 1) / 103-DLX014AA / 190 g (배터리 포함) / 45×45×167 mm (In Box) / ㈜ 비젼코베아(중국 OEM) / 1.5V AA Size × 4
'얼렁뚱땅 투시경 > ┏ 엉터리공작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엉터리 조류걸이2006. 2. 21. 10:54
엉터리 조류걸이
팔라우에 갈때 만든 조류걸이입니다.
---------엉터리 조류 걸이 구성---------
갈고리: 재질은 스텐레스 선경은 6mm 끝부분은 일자형 갈구리 등쪽에 "갈고리 코"를 붙여 놓음
후 커 : 재질은 스텐레스 원터치 잠김장치 방향 조정이 가능한 회전방식
줄 : 재질은 폴리에스테르 선경은 4mm 총기장은 1500mm 11개의 매듭이 있는 두줄
기존 판매품
문제점:
1. 두가지 전부 갈고리 굵기가 가늘어 제법 쎈 조류에서는 약하다는게 중론입니다.
2. 모두가 끝부분이 뭉툭하여 고정물에 잘 걸 수가 없읍니다.
3. 좌측에 조류걸이는 길이 조정하기 위한 스토퍼를 장착하였으나, 실제 사용 해 보면 미끄러져 흘러 내리고, 줄 굵기가 가늘어서 한줄로는 끊어지는 예가 많읍니다.
4.우측의 제품은 좌측의 약한 줄을 보안키 위해 줄의 재질을 스텐레스 와이어 횡권(한쪽으로 꼬아진)선을 사용하였는데, 횡권선은 강하게 당기면 꼬아진게 풀리는 현상에 의해 선이 돌아가게 되어 있는데, 이를 보안키 위해 방향이 돌아 가는 후커를 사용하지 않고, 캐러비너를 사용하므로서, 조류가 센 곳에서는 방향을 가눌 수가 없읍니다. 그리고 길이 조정이 안되는 제품으로 무엇보다도 스텐레스 와이어 선이 팽팽하게 댕겨지면, 칼날과도 같아서 손으로 잡아 당길 때 위험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엉터리 조류걸이의 장점
1. 기성제품의 갈고리는 4mm를 사용한데 비해 6mm를 사용하여, 제작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매우 강합니다.
2. 기성제품의 갈고리 끝부분은 뭉특한데 비해 일자드라이버 모양으로 일자형으로 제작하여 물체에 잘 걸릴 수 있도록 하였읍니다.
3. 갈고리 등쪽에 "갈고리 코" 부위는 줄에 매듭을 걸어 길이 조정을 용이하게 합니다.
4. 줄은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편조된 매우 질긴 나일론 끈이지만, 줄 자체에 쿠션이 있어서 팽팽히 당겨져도 위해(危害)를 주지 않읍니다.
5. 줄의 굵기는 4mm의 굵은선을 사용하여 끊어질 염려가 없으며, 두줄로 되어 있으므로 보다 더 튼튼합니다.
6. 줄의 양끝에 갈고리와 후커 쪽에는 묶은 매듭이 없게 "고리걸기"로 체결되어 절대 안 풀립니다.
7. 줄의 중간중간에 매듭을 만들어서 매듭이 "턱" 역활을 하여주기 때문에 수중에서 줄을 잡을 때 미끄러짐을 방지하여 줍니다.
8. 후커는 원터치방식으로 부레자켓(BC,BCD)의 D링에 쉽게 체결되며, 체결 상태에서는 풀어지거나 하는 일이 없읍니다.
9. 후커는 회전이 되므로 갈고리를 건 후에 잠수인의 방향조정이 자유롭습니다.
<<초보잠수인을 걸고 다니는 버디줄로도 사용 가능함>>
엉터리 공작소 '얼렁뚱땅 투시경 > ┏ 엉터리공작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엉터리 스프링 스트랩"을 소개합니다.2006. 2. 19. 03:42
엉터리 스프링 스트랩
이번에는 "핀용 스프링 스트랩"을 두가지로 만들었읍니다. 그리고 기존 제품과 엉터리 제품을 필리핀 "아닐라오"로 투어 갔을 때, 비교 테스트를 위해서 사용해보기도 하였구요, (물론 스프링 스트랩 자체는 모두가 신고 벗기에는 무척 편리하고 좋으나....)
또 그 사이에 스프링이 늘어 나는 것을 보안해서 업그레이드 하였읍니다. (아래 제조방법은 업그레이드 전에 것임.)
상기 고무형스트랩은 신고 벗을 때 마다 스트랩의 길이 조정을 해 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스프링 스트랩" 은 스프링의 신축성으로 신고 벗기도 편할 뿐 아니라, 수중에서도 오리발을 신고있는 발을 편안하게 해 주어서 발에 쥐가 나는 것을 방지 해 줍니다. 특히 고무형스트랩과 같이 너무 꽉 조이거나 느슨하게 조여짐으로 인해 물속에서 재차 조정해야 되는 번거로움 조차 없읍니다.
하지만 기성 스프링 판매품에는 몇가지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어서 이렇게 자작품 소개를 하고져 합니다.
일반형
1.일반형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오리발에 장탈착하기 어렵고, 장착 후에도 벌어지면 빠질 염려가 있어 보입니다. 더구나 분해및 체결을 하기 위해 몇번 벌였다 조으다 보면, 금속특유의 피로현상으로 선재가 더욱 강해지는 현상과 급기야는 끊어지는 현상을 야기 할 수 있읍니다.
그래서 엉터리 스프링스트랩에서는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스텐레스 체인부속과 스텐레스볼트 넛트를 이용하여, 육각렌지등 간단한 공구 만으로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아도 장탈착이 용이하게 하였읍니다. 그리고 스텐레스 볼트와 체결되는 넛트는 내부에 프라스틱이 끼워진 특수넛트를 장착하여 사용 중에 체결된 볼트가 풀리는 현상이 없도록 하였읍니다.
아래 그림은 엉터리 스프링 스트랩 세부 부속입니다. 이는 원형으로 된 프라스틱 연결구 경을 작게하기 위한 방편 인것 같으나, 사용하다 보면 스프링이 늘어 날 경우에는 스프링 기장을 줄이기 위해 자르게 되는데, 이때 이 O형고리 가 커서 프라스틸 연결구 안으로 들어 갈 수가 없읍니다. 그래서 조금 늘어나면 기존 것은 버리고 새것으로 교체할 수 밖에 없읍니다.
제 경우에는 프라스틱연결구를 굵은 것으로 사용하여 스프링을 잘라서 O형고리를 만들더라도 체결이 가능하게 만들었읍니다.
물론 프라스틱 연결구가 커지니까 오리발에서 이 체결 부속들이 틔어 나와 스프링이 꺾이는 현상을 초래 할 수 있읍니다. 그래서 기존제품의 둥근 상태와는 달리 양 옆을 밀링을 깎았읍니다.
***************************************************************************
2.버클형
버클형은 투사의 투윈 젯트핀을 기준으로 만들었읍니다.
버클타입은 일반형과 같이 핀에 직접 체결할 수 없을 때 버클을 이용하여 스프링 스트랩을 장착하게 되어 있읍니다.
물론 일반형에서도 버클을 그대로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단, 짧아진 스프링 기장으로 인해서 오리발을 신고 벗을 때 일반형보다 더 빨리 늘어나는 수가 있읍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한 곳에 집중적으로 가해지는 힘을 분산한 제품입니다만, 스프링의 선 굵기가 굵고,코일경은 작아서 신고 벗을때 땡기기가 힘이 들고, 너무 무리하게 댕기게 되면 도리혀 쉽게 늘어 나는 경향이 있읍니다. 그리고 핀을 신고있을 때도 너무 세게 조여주는 경향이 있어서 갑갑한 느낌이듭니다.
또 다른제품으로는 그림 중에 아래 그림과 같이 투명호스 만을 삽입한 제품도 있읍니다. 물론 "텍다이빙"을 위한 제품으로 나온 것으로 뒷축패드가 없어서 투터운 호스를 끼운 것 같읍니다. (이 투명호수 재질은 오래 사용하게 되면 딱딱하고 뻗뻗해 지는 현상이 있읍니다.)
제 경우에는 뒷축과 호수 전부를 실리콘고무(뒷축패드는 딱히 맞는 것이 없어서 대용품을 사용함)로 사용하여, 실리콘고무 자체의 부드러움과 미끄러지지 않는 점에 의해 부스에서 미끌려서 벗겨지는 것을 방지 해 줍니다. 물론 이 뒷축 양쪽으로 실리콘 고무호수를 끼워서 뒷축 패드는 항상 중앙에 위치도록 하였읍니다.
***************************************************************************
3.스프링 설계
시중에 나온 제품들은 텐션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 굵은 스텐레스선을 사용하였고, 또 스프링의 경을 작게 만들었더군요. 그러다 보니 뻗뻗하고 신축력이 많이 떨어져서, 장탈착에는 많은 힘을 주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스프링이 늘어 날 수 밖에 없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텐션이 있으면서 후렉시블하고 장탈착 시에 한계 인장력을 벗어나지 않게, "엉터리 공작소"에서는 장력 테스트를 하였으며, 가장 인장력이 좋은 스텐레스 소재를 선정하였고, 이 소재를 기준하여 최적의 스텐레스선경과 스프링경을 설정하였기 때문에 매우 후렛시블하여 장탈착이 편할 뿐 만 아니라 스프링이 늘어나서 스프링 기장을 줄이거나, 교체하는 시기를 현저히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물론 스프링을 감고 나서는 에이징및 경화 열처리를 하여 스프링형상을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텐션 또한 강화시켰읍니다.
4.규격 및 단가: (이 단가는 순수 재료비 만을 산정하였읍니다.)
1. 스 프 링 : 2EA(1.4mmSus선,외경13mm,기장 230mm) 3,670원X 2 = 7,340원2. 뒷축패드: 2EA(실리콘고무,105mm) 4,000원X 2 = 8,000원 3. 연 결 구: 4EA(20mm프라스틱 밀링제작,폭25mm) 1.200원X 4 = 4,800원 6. 스프로켓: 4SET(SUS#60,체인 크램프) 2,100원X 4 =8,400원 총: 29,748원
1. 스 프 링: 2EA(1.4mmSus선,외경13mm,기장170mm) 3,480원X 2 = 6,960원 3. 스 토 퍼: 8EA(12mm프라스틱 선반제작,폭12mm) 300원X 8 = 2,400원 ---------------------------------------------------------------------------- 총: 17,624원 참고: 이 제품을 만드실때는 이 스트립의 기장은 자신이 핀을 착용하고 제대로 조은 상태의 사이즈를 재신 기장보다 3~5mm정도 줄여서 장착하셔야 만이 적당히 조여주는 효과가 있읍니다.
스트랩은 보통 두가지 형태(일반형과 버클형)로 나오고 그밖에도 조금은 특수하게 나오는데, 우선 두가지 형태의 것만 주문받기로 하겠읍니다.
일반형은 32,000원/SET 버클형은 20,000원/SET 에 만들어 드립니다. (재료값 만 받는 것이기에 그동안 가격인상 요인도 있으며, 제품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예전보다 각각 2,000원씩 올랐읍니다.)
주문방법:
저는 제작 전문이 주업무는 아니기 때문에 각사에서 나오는 모든 오리발(핀)의 규격을 다 알고 있지 못하며, 또 사용하시는 분들의 발 싸이즈 크기가 다른 관계로 개 개인의 특성에 맞게 기장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아래의 주문 방법과 같이 저에게 싸이즈를 직접 재서 주문을 하셔야 자신의 발에 맞출 수가 있읍니다.
부스를 신고 잠수시와 같이 고무스트랩을 조았을때
버클형은 고무스트랩이 유턴되게 하는 프라스틱 핀이 있는 황색선(그림에서) 양쪽 끝의 기장을 재시고,
일반형은 오리발 자체에 스트랩을 체결하기 위해 뚫어진 구멍인 황색선(그림에서)양쪽 끝의 기장을 재어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버클형은 버킅외부 칫수를 재어 주시기 바라며,일반형은 오리발 자체에 스트랩을 체결하기 위해 뚫어진 구멍 부위의 고무외부를 재어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잘 모르실 때는 투어나 모임시에 잠수시에 조았을때 상태 그대로 스트랩 만 빼서 가져 오시든지, 오리발 한짝을 저에게 보여 주시면 제가 재서 맞쳐 드립니다. 주문 예: 버클형 200mm, 50mm ,1Set (마레스,볼로레이스) 일반형 285mm,30mm, 1Set (스쿠버프로, 투윈제트핀)
그리고 상기 그림과 상이한 스타일의 제품은 핀자체를 저에게 주셔야 만이 제대로 체결까지해서 드립니다.
뒷축으로 사용되는 "스트랩패드"는 현재 가지고 있는 재료로는 몇개 못 만듭니다. 그래서 늦게 신청하시는 분은 스트랩패드를 빼고 제작 될 수 있읍니다. (물론 그에 대한 가격은 빼드리구요...)
엉터리 공작소 주인백
PS; 이것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은 "고무스트랩"에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에 꽉!!! 죠여지는 맛이 없어서 빠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만, 계속 사용 해 보면, 대강 느슨하게 착용하고 물속에 들어 가더라도 핀질을 할 때 마다 은근히 조여 주어 가장 편안한 상태로 찾아 들어 가는 것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얼렁뚱땅 투시경 > ┏ 엉터리공작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