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조류걸이 

 

팔라우에 갈때 만든 조류걸이입니다.

 

 

---------엉터리 조류 걸이 구성---------

 

갈고리: 재질은 스텐레스

            선경은 6mm

            끝부분은 일자형

            갈구리 등쪽에 "갈고리 코"를 붙여 놓음 

 

후  커 : 재질은 스텐레스

            원터치 잠김장치

            방향 조정이 가능한 회전방식

 

     : 재질은 폴리에스테르

           선경은 4mm

           총기장은 1500mm

           11개의 매듭이 있는 두줄

 

기존 판매품

 

 

 

문제점:

 

1. 두가지 전부 갈고리 굵기가 가늘어 제법 쎈 조류에서는 약하다는게 중론입니다.

 

2. 모두가 끝부분이 뭉툭하여 고정물에 잘 걸 수가 없읍니다.

 

3. 좌측에 조류걸이는 길이 조정하기 위한 스토퍼를 장착하였으나,

   실제 사용 해 보면 미끄러져 흘러 내리고,

   줄 굵기가 가늘어서 한줄로는 끊어지는 예가 많읍니다.

 

4.우측의 제품은 좌측의 약한 줄을 보안키 위해

  줄의 재질을 스텐레스 와이어 횡권(한쪽으로 꼬아진)을 사용하였는데,

  횡권선은 강하게 당기면 꼬아진게 풀리는 현상에 의해 선이 돌아가게 되어 있는데,

  이를 보안키 위해 방향이 돌아 가는 후커를 사용하지 않고,

  캐러비너를 사용하므로서,

  조류가 센 곳에서는 방향을 가눌 수가 없읍니다.

  그리고 길이 조정이 안되는 제품으로 

  무엇보다도 스텐레스 와이어 선이 팽팽하게 댕겨지면,

  칼날과도 같아서 손으로 잡아 당길 때 위험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엉터리 조류걸이의 장점

 

 

1. 기성제품의 갈고리는 4mm를 사용한데 비해 6mm를 사용하여,

    제작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매우 강합니다.

 

2. 기성제품의 갈고리 끝부분은 뭉특한데 비해 일자드라이버 모양으로 일자형으로 제작하여

   물체에 잘 걸릴 수 있도록 하였읍니다.

 

3. 갈고리 등쪽에 "갈고리 코" 부위는 줄에 매듭을 걸어

    길이 조정을 용이하게 합니다.

 

4. 줄은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편조된 매우 질긴 나일론 끈이지만,

   줄 자체에 쿠션이 있어서 팽팽히 당겨져도 위해(危害)를 주지 않읍니다. 

 

5. 줄의 굵기는 4mm의 굵은선을 사용하여 끊어질 염려가 없으며,

   두줄로 되어 있으므로 보다 더 튼튼합니다.

 

6. 줄의 양끝에 갈고리후커 쪽에는 묶은 매듭이 없게

    "고리걸기"로 체결되어 절대 안 풀립니다.

 

7. 줄의 중간중간에 매듭을 만들어서  매듭이 "" 역활을 하여주기 때문에

   수중에서 줄을 잡을 때 미끄러짐을  방지하여 줍니다.

 

8. 후커는 원터치방식으로 부레자켓(BC,BCD)의 D링에 쉽게 체결되며,

    체결 상태에서는 풀어지거나 하는 일이 없읍니다.

 

9. 후커는 회전이 되므로 갈고리를 건 후에 잠수인의 방향조정이 자유롭습니다.  

 

<<초보잠수인을 걸고 다니는 버디줄로도 사용 가능함>>

 

엉터리 공작소

'얼렁뚱땅 투시경 > ┏ 엉터리공작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렉 후드"  (0) 2006.02.24
코베아 써치원 후렛쉬 방수처리  (0) 2006.02.23
"엉터리 스프링 스트랩"을 소개합니다.  (0) 2006.02.19
충치 작살!!!  (0) 2006.02.18
엉터리 탐침봉 2호  (0) 2006.02.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