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죠스' 출현

[연합포토 2005.12.09 12:44:53]

 

 

지난 5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매립지 방파제 공사현장에서 붙잡힌 청새리상어.

 

길이 2.7m, 무게 100㎏로 날렵하게 생긴 이 상어는 온대와 열대해역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사람에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기사 참조-

에구~~

에구~~

부산에서 따빙은 다해따!!!

7월17일 일요일

오늘은 다이빙 동호회 까페에서 포항 방석리 "아쿠아벨"에서 다이빙을 하기로 한 날이다.

시기적으로 늦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무르 불가사리(외국종)"을 채취하자는 취지로 모이기로 한 날인데,

까페지기로서 참석 못 함이 미안스럽다.

 

겉으로 표현하는 핑계야 "비가 오니까"지만,

물속에 잠수하는데,

비가 무슨 문제인가?

 

사실은 가고 싶어도

집에 눈치가 보여 일찌감치 포기한 거지......


나른한 일요일 오후에는 비도 안 내린다...

점심에 국수해 주는 거 먹고는

E-Mart에 가서 열대어 몇마리 사다가 어항을 꾸며 보았읍니다.

 

 

 

 

 

 

 

 

 

 

 

 

 

 

 

 

 

 

 

 

이 어항은 이사 오면서 누가 버린거 주어 온거네요..  


이속에 들어 있는 조개류또는 산호류 또한 대부분이 바닷물 속에서 주워 온 것이고요,


그래도 수초는 몇 촉 사서 넣었죠...(비싸데...)

 

 

 

 

 

 

 

 

 

 

 

 

 

 

 

 

 

 

 

 

코르크로 돛단배도 만들고,

잠수하는 모습을 어항 유리에 오려 붙여 보았읍니다.

이름도 모르고...

(아~~~ 흰놈은 "엔젤핏쉬"...)

그냥 보기 좋은 놈으로 총 세종류의 열대어를 22두마리(붉은 놈4+엔젤4+며루치 같은 놈14) 넣었읍니다. 


아~

이 돗단배나 타고 꿈속에서 항해나 해 볼까?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탄도 앞 갯벌에서 초대형 고래뼈가 발견됐다. 

 

18일 안산시에 따르면 최근 탄도 앞 갯벌에서 

한마디 길이가 40㎝, 둘레만 1.7m에 양쪽으로 1m가량의 날개가 달린 대형 고래 척추 뼈가 어민에 의해 발견돼 보관 중이다. 

 

환경운동가 최종인씨는 "고래뼈는 갯벌에 묻혀 화석으로 변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뼈의 크기로 볼 때 고래는 초대형급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오래전 서해에도 대형 고래가 서식했던 것같다"고 말했다. 

 

어민들은 대형 고래뼈의 존재가 알려져 탄도 일대 갯벌이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묶일 것을 우려, 

이의 공개를 꺼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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