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다이빙

아래 사진은 주파수가 다른 소나의 송수파기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서로 다른 주파수(저/고주파)를 사용하여 보다 정확한 수중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본 송수파기는 여러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2주파 인식 소나|작성자 바다내음

수중서 원격 자율운항 무인잠수정 개발

천안함 침몰처럼 바다에서 사고발생시 해저에서 선박의 위치와 상태를 쉽게 파악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국토해양부는 수중 200m 이내에서 스스로 이동하며 탐사할 수 있는 '천해용(淺海用) 자율무인잠수정'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직경 0.2m, 길이 1.58m, 중량 38kg의 무인잠수정은 원격조종을 받지만,

본체에 부착된 센서기를 통해 수중에서 자체 판단과 자기 위치인식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항할 수 있는 첨단기술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자율무인잠수정을 개발해 판매해 왔으나,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국가연구개발 사업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해 왔다.

무인잠수정은 앞으로 해양자원탐사와 함께 우리나라 연근해를 비롯한 수중 오염조사와 정밀지형도 제작, 해저 침몰체 탐색, 연안ㆍ항만감시 등에 활용된다.

또 심해에서의 각종 자원탐사 및 개발, 국방 등 연관분야와 응용을 통해 해양방위력 향상과 신해양산업 창출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부는 무인잠수정 기술 상용화를 위해 이날 오후 대전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개발 성과발표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부는 내달 초까지 기업들로부터 기술이전제안서를 신청 받아 내달 중순 기술이전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심해저 자원탐사 및 개발 등을 위해 수중 6천m까지 탐사할 수 있는 심해용 자율 무인잠수정 개발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국산 무인 잠수정 개발

폐달 밟는 잠수함 3,000만원

페달로 움직이는 2인승 잠수함이 등장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최근 보도했다.

이 잠수함은 러시아 회사 'MIT(Marine Innovative Technologies)'가 만든 것으로 길이와 폭은 각각 3.3m, 2m다.

외부는 대부분 특수 아크릴로 제작됐고 수심 30m까지 잠수할 수 있다.

물 속에서 페달을 밟으면 사람의 걷는 속도로 잠수함을 움직일 수 있다.

이 잠수함의 현재 가격은 1억원 정도지만, 대량 구매시 3000만원 정도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측은 "간편한 조작방식에 전후좌우는 물론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해 물 속에서 탑승자에게 놀라운 경치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디지털뉴스 jd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