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과 크라이밍의 같은점]


다이빙15-아래 위로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결국 갔던 자리로 되 돌아 온다.

 (그래도 조텐다...ㅋㅋㅋ)


-이 세계를 모르는 사람들은 위험하다고 말린다.

  (가끔 이 짓거리를  왜하나 싶다.)

 

-그래도 깊이,높히 갈수록 위험이 따른다.

  (D지는 수도 있다.)


-경솔한 행동은 값을 치룬다.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 필수!!!)


-잠깐의 즐거움을 위해 준비 과정이 길다. ㅠ.ㅠ

  (준비 할 때 힘이 다 빠져서 하고 싶은 생각이 안난다.)


-여자는 화장이 번지면 흉해진다.

  ("영구 문신 화장"이 어떨지...)

 

-혼자서는 못한다.

 (과연 내 파트너가 위기 때 도와 줄까???)

 

-해외투어 갈 때 수하물 킬로수 넘어 승무원과 싸운다.

  (박박 우기는 능력 필수 *!^)

 

-자신의 몸을 잘 알아야 한다.

(좌우명을 '너 자신을 알라!!!'로 바꿀까???)

 

-준비가 다 되었다고 해도 그날의 기후에 따라 못 할 수가 있다.

(자연에 도전한다구??? 웃기는 소리!!! )

 

-신년되면 제를 지낸다.

(그래도 안 주굴라고,,,)

 

-깊으면 깊을 수록 높으면 높을수록 별거 없다.

(하지만 더 깊이 더 높이 갈려고 하는 심보는 뭐야...) 

 

[다이빙과 크라이밍의 다른 점]

 

크라이밍-내려 갔다 올라 온다/ 올라 갔다 내려 온다.

(원 위치는 해야 안심!! )


-올라 갈때 아쉽다/ 내려 갈때 아쉽다.

(아쉽긴 또 가면 데죠잉~~) 

 

-물 보고 좋아한다. / 돌 보고 좋아한다.

(좋아 할께 엄는 갑따...)

 

-내려 가면 땅만 본다./올라 가면 하늘만 본다.

(사실 다른데도 보지만...)

 
-떨어져도 안 아프다./ 떨어지면 아야!~한다

(그런거 보믄 따빙이 훨 낮죠...) 

 

-내려 가면 잘 안 보인다./올라 가면 훤히 보인다.

 (넘 불 공평해~~)

 

-통치자는 용왕님/통치자는 신령님

 (너!! 어디 소속이야???)

 

-그래서 신년제 이름이 다르다.(용왕제/산신제)

 (비나이다 비나이다!!!)

 

-말이 필요 없다/목소리 큰 놈이 유리하다.

 (물속에서도 말하는 넘 봤다...)

 

-먹거리를 들고 올라 온다/먹거리를 먹고 내려 온다.

 (요거이 이짓거리에서 가장 중요항께...)

 

-물 먹으면 고생/물을 안 먹으면 고생.

 (요걸 애물단지라고 하죠,,,)

 

-오래하면 잠수병에 걸릴수 있다./오래하면 고산병을 극복할수 있다.

 (병에는 장사 엄땅께...)

 

-올라 올 때가 더 위험하다/내려 갈 때가 더 위험하다.

 (조심 조심!!!)

 

-공기호수에 목숨 건다./로프에 목숨 건다.

 (점검은 필수!!!)

 

-옷벗고 누면 미친*/ 옷 입고 누면 미친*

 (미치고 싶으면 해 보슈~~)

 

-가까이 봐야 멋있다 / 멀리 봐야 멋있다.

 (멋있는지는 가 봐야 알지만...)

 

-내려 가면 등짐은 애지중지 /올라 가면 등짐은 애물단지

 (싼 장비라도 잃어 버리면 나만 손해!!!) 

 

-돈 내고 나쁜 공기 마신다./ 돈 안내고 조흔 공기 마신다.

 (돈이 문제야!!!)

 

 

이글은 제가 가입된 잠수동호회의 회원이자, 잠수 강사이신

"펭귄"님이 제가 올린 "머구리"에 대한 답글로 올리신 글을 허락 받고 제 칼럼에 옮겨 놓은 글입니다. 

 

다이버2일본에서는 스포츠다이버는 통상 diver(タイバ,다이바)라고 부르지요.

 

산업잠수까지 포함하면 潛水夫(せんすいふ,센수이부)라고 표기하고요.

 

속어로 もぐりのもの,모구리노모노(물쟁이)라고도 한다는데,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은 아닙니다.


もぐり는 일본노래 가사에도 나오는데,

인용하면

海に潛り 初めて氣付いたの
(우미니 모구리 하지메테 키즈이타노)
바다에 잠수하고 나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今までこんな世界 あると思ってなかったよ
(이마마데 콘나 세카이 아루토 오못테나캇타요)
지금까지 이런 세상이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人は誰も 自分のことしか見えてないよ
(히토와 다레모 지분노 코토시카 미에테 나이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일밖에 보지 않아요
踏み出さなきゃ見えないこと
(후미다사나캬 미에나이 코토)
한 걸음 나아가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는 걸
靑い海が傳えてくれるから
(아오이 우미가 츠타에테 쿠레루카라)
푸른 바다가 전해주고 있어요…



다이버1일본어에서는 もぐり만으로는 문법상 사람을 나타내는 지칭으로는 쓰이지 않죠.(もぐる,모구로가 5단동사이니까...)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잠수(자맥질)하는 사람을 머구리라고 불러왔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보자기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머구리는 아시다 시피 개구리고,

 

영어로도 다이버(특히 UDT대원)를 frogman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발상은 동서양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본어에서 潛り라고 쓰고 もぐり라고 읽는 것은 왜 그런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한자어 潛은 일본어 음독으로는 <せん,>이고, 훈독으로는 <ひそ,히소>이거든요.
もぐり라고 읽는 것은 특이한 사례입니다.


일본사람들이 의미도 모르면서 특이하게 읽는 말은, 옛날부터 그렇게 읽어온 말로 일본학자들도 왜 그렇게 읽는지를 모른다고 합니다.
飛鳥라고 쓰고 <아쓰카>라고 읽는데,

왜 그렇게 읽는지를 모르는 것이죠.
나라(奈良)도 마찬가지죠.
일본 신사에서 여신을 부를때 주문을 외는데, 그것도 도대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아지매~ 오게. 아지매~ 오게>라고 주문을 외는데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고 한답니다.


아시죠? 무슨 뜻인지. 부산땅에 만 발을 디디면 온통 아지매인데,

그걸 몰라서 고민하다니...
もぐり도 일본사람들이 그렇게 읽는 것은 그 말이 한국에서 건너간 것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일본어에서는 <머>발음을 못하니까 <모구리>라고 발음했겠지요.


고구려의 <구려>도 개구리를 뜻한다는 것이 정설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물속과 육지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개구리(머구리)을 예로부터 신성한 동물로 봤다고 합니다.


역시 머구리는 순수한 우리말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어 もぐる는 우리나라에서 건너간 말로 봐야 할 것 같고...


개구리(머구리) 이야기하다 보니 개구리 뒷다리 생각 납니다.
소금 살살 뿌려 구워 친구랑 나눠먹으면... ㅎㅎㅎ

입에 군침 돕니다!
양구가면 잡을 수 있는데,

양구로 민물다이빙이나(개구리+알파) 다녀 와야겠습니다.
밤이 늦었네요.

편안한 밤 되십시오.

 

PS:

펭귄님이 개구리 뒷다리를 좋아 하시나 보네요...

펭귄도 개구리를 먹나?

궁금...ㅋㅋㅋ

"멍하니당신만"님이 잠수교육을 받으신다기에 참고가 될까해서.....

님께서 이미 가입하신 동호회의 교육일정과 비용등을 올려 드립니다.

 

처음 잠수를 하시는 분이면, 

입수및 물속에서의 기본적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절차와 일정 그리고 교육가능자와 이에 드는 비용등이

일목요연하게 나와 있어 올립니다.

 

아래의 일정이나 비용 또는 교육일정은

다이빙단체또는 교육시키는 강사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다는 것을 명심 바랍니다...

 
6장으로 구성된 비디오와 교재, 워크북을 사용하여 집에서 체크를 받는 것으로 학과 강습을 마칠수 있다. 본인이 편리한 시간에 집에서 할 수 있으며 또한 몇 번이고 복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디오와 교재로 학과를 마치면 인스트럭터가 실기를 지도한다. 스쿠바 장비를 착용하고 풀장에서 마스크 클리어, 귀튀우기 등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한다.
장소를 바다로옮긴 실전 연습이다.풀장에서 의한 기술을 접하고 싶었던 수중의 그 세계에서 경험하며 연습을 하는 것이다. 물론 인스트럭터의 철저한 시범과 안내를 받으며...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오픈워터 다이버 인정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다이빙을 배울 수 있는가?(성인)

스쿠바 다이빙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운동선수와 같은 건강과 체질일 필요는 없고 그저 보통의 운동적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단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15세 이상이면 배울 수 있으며,

12~14세의 청소년들을 위한 제한적 조건의 인정코스도 있다.
스쿠바 다이빙은 호흡 기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영에 자신이 없어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수영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훨씬 익히기 쉽고 나중의 다이빙 활동에도 최소한의 수영능력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수영을 잘 못했던 당신이 스쿠바 다이버가 되었다면 이미 물과 친숙해져 있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수영하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강습 비용은 얼마나 될까?

선택하는 다이빙 샵이나 강사에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
그것은 비용에 포함되는 내역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며

풀장이나 해양실습의 장소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럼 강습비용에 소요되는 항목을 살펴보자.

1. 강습비 : 학과, 해양에서의 강습비 100,000원
2. 교재비 : 매뉴얼, 로그북 등 교육 키드의 비용 별도원
3. 장비 렌탈 요금 별도원
4. 시설 사용료 : 풀장, 탈의실 등의 사용료 16,000원
5. 교통비
6. 숙식비
7. 보험료(강습 후에 드는 비용)
8. 인정증 신청비용(강습 후에 드는 비용) 40,000원
필요한 장비는 ?

풀장 강습부터는 다이빙 장비들이 필요하게 된다.

필요 장비는 자신에게 맞는 것을 구입할 수도 있고

강습용으로 준비된 것을 빌려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강습이 끝난 후 다이빙 활동시에는 자신의 안전과 쾌적성을 위해 자신만의 장비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입시기는 학과강습 후 자신에게 잘 맞는 것(적당한 것)을 스스로 선택하거나 강사와 상의한 후 추천을 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장비구입이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된다면 당장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것만을 구입하고 추후에 하나 둘씩 갖추어 가면서 다이빙을 즐길 수도 있다.

필요한 장비는 별도로 소개한다.

출처: http://seafox.webbridge.co.kr/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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