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다이빙에 새로운 규칙들(NEW RULES)  

 

8. 다이빙 컴퓨터 교육

 

솜목시계형, 컴퓨터게이지형 , 컴퓨터

{새로운 법칙}

 

다이빙 테이블 교육과 대체

 

{구 법칙}

 

다이빙테이블 이론 교육이 정규 교육 과정으로 입문 과정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변화의 이유}

 

다이빙 컴퓨터는 최근에 스노클이나 가끔은 옥터퍼스보다 더 중요한 장비라고 소개되곤 한다.

고로 안전을 위한 장비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다이빙을 더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기 위해 모든 다이버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교육을 소홀히 한다는 것은 모순이라는 SDI의 BRET GILLIAM 회장의 주장으로 대부분 교육단체들은 다이브 테이블 교육시간을 컴퓨터 소개로 바꾸고 있다.

 

{예외}

 

상급 과정이나 텍다이빙 과정에서는 다이브 테이블 정규 이론과목으로 남아 있다.

NAUL에서는 다이빙 감압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이브 테이블 교육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논리로 테이블과 컴퓨터 교육을 다이빙 입문과정에서 병행교육 하고 있다.

 

출처:엉터리

스포츠 다이빙에 새로운 규칙들(NEW RULES)  


사진: 엉터리


7. 짝 호흡(Buddy Breathing) 교육 중지. 

 

{새로운 법칙}

 

자신과 짝이 모두 짝호흡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하나의 호흡기를 이용하는 짝 호흡을 시도하지 말라.

 

수중에서 공기 고갈 상태에 처하면 짝의 호흡기를 통해 공기를 나누는 짝 호흡 상승을 시도하지 말고,

짝의 옥터퍼스나 보조 호흡장치(스페어 에어, 포니 탱크)를 이용하던지,

아니면 스스로 독립적인 비상 상승(ESA)을 하도록 하는 룰이 모든 교육 단체에 적용되고 있다.

 

{구 법칙}

 

옥토푸스나 포니 보틀이나 “스페어 에어”같은 여분의 공기가 보편화 되기 전에는 천천히 상승하면서 하나의 호흡기를 나누어 호흡하면서 상승하도록 교육하곤 했다.

 

{변화의 이유}

 

잔압계가 일반적으로 보급되기 전 초창기 스쿠버 다이빙에서는 J타입의 탱크 밸브로 공기 잔압을 가늠하고 상승하는 방법이 유일하였다.

J밸브 작동 미숙 또는 착각으로 공기가 떨어져 비상 상승이 잦았던 당시 짝 호흡 상승 기술은 당연한 교육 내용이었다.

그러나 짝 호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한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짝 호흡 상승 중 많은 인명 사고가 발생하였다.

 

특히 본인이나 버디 모두가 짝호흡을 연습하고 숙달한 적이 없을 때는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 모두에게 상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짝호흡 상승을 하다 보면 공기를 주고 받는데 열중하다가 상승 속도 조절에 실패하여 급상승을 하게 되고 급기야 공기 색전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호흡기를 건네준 다이버는 숨이 찰 것을 두려워 해서

기도를 열고 공기를 내뿜지 않아 색전증의 위험성을 증가시키게 된다.

{예외}

 

NAUL에서는 짝 호흡 기술 연습이 스쿠버 입문을 위한 교육에서 수중기술 적응에 좋은 방법이라 판단하여 여전히 스쿠버 입문 교육 내용에 포함 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교육 단체들은 실체 상황에서 짝 호흡을 시도 하려면 충분한 연습을 한 짝에 한해서 시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만일 공기 고갈 상태에 처했는데,

본인이나 짝이 모두 여분의 공기 공급 장치가 없는 경우라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천천히 공기를 내뿜으면서 수면을 향해 수영해 올라가는 긴급 수영 상승이라고 할 것이다.

 

출처:엉터리

스포츠 다이빙에 새로운 규칙들(NEW RULES)

 

 

사진: 엉터리

6. 중성 부력 상승

 

{새로운 법칙}

 

상승을 시작하기 전에 중성부력을 맞추고 상승 중 계속 중성 부력을 유지한다.

 

다이빙 도중에 중성 부력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 다이빙의 원칙이듯이 상승 시작부터 수면에 도착하기까지 중성 부력을 유지하는 기술이 원칙이다.

 

{구 법칙}

 

부력 조절기가 널리 보급되기 전인 80년대 초반까지 수면으로의 상승은 오로지 핀의 추진력을 이용하였다.

그래서 부력 조절기가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에도 그 이론 그대로 상승을 위해서는 부력조절기에 모든 공기를 배출시켜 음성부력을 맞춘 후 핀 킥으로 상승 시작하는 것이 룰이었다.

{변화의 이유}

 

구 법칙은 상승 도중에 커지는 부력 조절기 속이 공기가 다이버를 급상승 하게 만들어 공기 색전증의 위험이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미 해군의 연구에 의하면 상승 시 심한 핀 킥은 도리혀 온 힘을 기울이기 위해 호흡을 참게 하는 이유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숨을 멈추는 경우는 폐 속에 공기를 가두게 하는 이유도 되어 공기 색전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위험하다고 경고하였다

 

하지만 이 룰이 바뀌게 된 근본적 이유는 최근에 판매되고 있는 부력조절기, 특히 공기 배출 기능에 대한 깊은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이 변화의 요인이 된 것도 사실이다.

 

부력 조절기의 효과적 사용으로 중성 부력을 유지하는 것이 상승이 쉬울 뿐 만 아니라,

부력 조절기 사용으로 초과 웨이트 착용이 많아지므로 부력 조절기의 공기를 다 배출시킨 뒤 상승할 때 자칫 깊은 수심에서 핀의 추진력이 모자라거나 패닉으로 적절한 핀 킥이 안 될 경우 익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예외}


아주 얕은 수심, 이를테면 9미터 정도의 수심이라면 약간의 음성부력을 유지하면서 핀 킥으로 상승하는 것도 무방하다.

부력조절기나 슈트의 공기(방울)로 인한 급 부력 상승으로 인한 상승 속도의 조절 불능 상태라든가 짧은 거리에 대한 핀 킥에 대한 스트레스가 별로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들이 핀 킥 상승을 더 바람직한 상승 요령으로 간주할 수 있게 하는 요인이다.

 

출처:엉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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