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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왜 아날로그 사진을 고집하는 분들을 자극해서 욕을 얻어먹어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 볼 때가 있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텐데,
그리고 글을 쓰더라도 적당한 기교로 돌려서 이야기 하면 될 것을 굳이 자극적인 단어를 써가면서까지 디지털 사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기분 나쁜 글을 쓰는 것일까?
무언가를 연구하는 학자에게는 자신이 예상했던 미래가 현실로 다가올 때처럼 보람 있는 일은 없을 것이 며,
전도사에게는 자신의 믿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되었을 때처럼 기쁠 때가 없을 것이다.
필자는 엄청난 학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디지털 사진의 전도사도 될 마음이 없다.
단지 사진을 오랫동안 공부했고 작업 해오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 사진가로서,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느낀 안타까움에서 시작된 것뿐이다.
사진이 과거 수십 년 전처럼 사진관의 용도와 돈 많은 사람들의 여가를 즐기기 위한 취미로 존재할 때는 변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사진을 대학 또는 학원 등에서 전공하는 사람이 년 간 3,000명 가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전공한다는 것은 일단 자기의 인생을 사진에 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론적으로는 사진으로 자신을 완성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어야 하며 현실적으로는 가족을 부양해야 하고 더 나아가 여유 있고 풍족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어떤 다른 분야보다 몇 배를 노력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것도 충족할 수 없다면 사진이라는 전공은 분명 잘못된 구조라고 할 수 있다.
사진 뿐 만 아니라 어떤 분야든지 전공을 했던 안했던지 엄청난 노력을 하고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기본조차도 얻지 못한다면 문제가 있는 분야인 것이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으면 모르겠으나 마음 속에서는 사진을 통해서 많은 것을 함께 갖기를 원했는데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는 분야였다면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었거나 그 세상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건 3,000명이 넘은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전공하고 대학이 부족해서 대학원, 박사까지도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들은 사진에 희망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계속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아날로그 사진을 고집해서는 지금의 절망적인 사진의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시대에 맞는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고 새로운 마인드를 받아들여 가능성이 있고 희망이 있는 새로운 사진문화, 예술, 비즈니스를 만들자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날로그 사진으로 현재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미래에도 계속 발전할 자신이 있는 분에게 디지털 사진으로 바꾸라고 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 주어야 할 사진에 꿈을 갖고 있는 미래의 사진가에게 쓸데없는 아집으로 틀을 씌워 기회를 박탈하는 범죄는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아날로그 사진을 고집하고 지금까지의 사진문화를 계속하여 후배들에게 꿈을 충분히 실현시켜 줄 수 있다면 계속해야 한다.
그러나 필자의 눈에는 가능성이 희박하거나 전혀 없다고 판단된다.
그렇다고 디지털 사진 자체가 희망이 있는 것은 분명 아니다.
다만 좀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있고 새로운 사진 문화와 비즈니스 예술을 만들 수 있는 수단과 도구인 것은 분명하다.
디지털사진이 주류가 된 시대에 아날로그 사진은 그 존재의 이유를 스스로 찾아야하고 도저히 디지털 사진으로 할 수 없는 당위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동안 필자에게 주장하거나 또는 사진관련 홈페이지에서 논란이 되었던 아날로그 사진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필자 나름의 생각을 쓰고자 한다.
아날로그 사진을 주장하는 분들의 의견을 무시하고자 함이 아니라,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디지털 사진에 담을 쌓고 있었기 때문에 정보와 지식의 부족으로 모르는 부분이 있어 오해를 하고 있는 많은 사진가를 위해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함이다.
이제 졸업 전시와 함께 사진과 관련 졸업생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그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과 사회의 현장이 다르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새롭게 배우려는 각오를 하거나 또는 사진의 길을 포기하기도 할 것이다.
사진을 취미로 생각하는 사진가에게 배운 사진이 사진에 모든 인생을 건 전공자에게 무슨 도움이 될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사진을 취미(행동은 작가)로 생각하는 분들의 특징은 예술을 내세우고 어설픈 틀을 만들고 그 범위를 지키는 것을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척 하지만 자신만의 틀에서 받아들이기 때문에 결코 아주 새로운 것은 못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세상에서 사진을 취미로 하고 즐기는 사람이 사진 세계에서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들(공부하지 않는 사진가)이 전문가라고 주장하고 순수 예술가라고 생각하고 남을 가르치려고 하고 사진으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프로페셔널 사진가를 무시하려는데 문제가 있다.
취미이기 때문에 밤을 새워 공부하지도 않고 사진의 미래가 걱정스럽지도 않고 사진에 인생을 건 많은 프로 사진가의 고통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처절하게 공부할 마음이 없고 고생할 각오가 없기 때문에 현재를 지켜야하고 어설픈 이유를 만들어 위로를 받고자 하는 것이다.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들 중에서도 끊임없이 자기를 변명하며 시간을 보내는 한심한 예술가 흉내를 내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위로 받아서 무얼 하자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희망이 있다면 가능성이 있다면 모를까 지금까지의 역사와 미래에도 예외 없이 그들 스스로 재미없는 삶을 살게 되고 주위 사람들을 괴롭히게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사진을 취미로 생각하고 그렇게 자신을 인정하는 행복한 사진가는 필자의 글이 참고가 되면 될 것이다.
그러나 사진에 모든 인생을 걸어야 하는 프로사진가(상업 사진가, 작품으로 생활하는 전업 사진작가)는 혹시 위로받기 위해 변명을 하지 안했나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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