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엉터리
인물사진이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인물사진은 너무 뚜렷한것 보단 어느정도 부드러운게 좋다고 하고,
그래서 조리개 값을 무조건 낮게 하는게 좋은게 아니라는데...
좋은 인물사진을 찍으려면 실내조명은 어떻게 하며,
그에 따른 핀 값이나 조리개 값 그리고 구도 등을 어떻게 놓을 것인가???
사실...
촬영 환경에 따라서나 조명광원의 조건에 따라서 차이는 있습니다.
1996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특강에서 미국의 브룩스 학장님(미국프로사진가협회 http://www.ppa.com 의 마스타사진작가, 수중 촬영전문가)은
사진의 해상도가 좋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모든 렌즈들은 중간 조리개 정도에서 해상도가 좋은 편이라며 조리개를 f : 8~11 에 놓고서 촬영한다고 했습니다.
이분 작품은 CAMERAACRAFTSMEN OF AMERICA 1995 에 46~51쪽에 소개 되어 있습니다.
렌즈별로 초점길이별로 조리개 수치별로 실험 촬영을 해서 데이터화 하다 보면,
자신이 좋아 보이는 렌즈와 초점길이 조리개 수치를 알게 될 것입니다.
누구나 개성이 다르듯이 자신이 좋아보이는 사진이 있고, 그 사진이 자기만의 색깔의 사진이 되고, "이 사진은 누구의 사진작품이야" 할 정도가 되면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사진가로 성공하신 단계가 될 듯도 합니다.
구도 역시 배우는 단계에서는 모방해서 같게 촬영하려는 것도 배우는 방법인데,
사진을 오래하신 분들께서는 사진을 보면 조명 상태나 촬영데이터를 어느 정도는 파악이 돼서,
그 기법을 빠르게 찾아서 수컷 이내에서 촬영하기도 하고 응용해서 자기 스타일로 승화시키기도 합니다.
제가 제안하자면 인물사진 상반신은 증명(프로필)사진도 사진스튜디오에 실력있는 사진가분들은,
조명등을 사용할 때에 카메라가 6시 위치에 있다면, 주광(메인라이트)을 좌측이나 우측의 8~9시나 3~4시사이 중에서 한쪽에서 위로 45도 정도에서 비추며,
보조광은 카메라 바로 좌나 우 옆에 위치시키는데 비율은 주광의 절반의 광량으로 하는편이며,
배경등은 인물이 배경과 분리되도록하는 것과 인물을 돋보이게 인물 바로 뒤를 밝게 주변으로 서서히 어둡게도 하며,
스포트 라이트를 11시와 1시 근처에 위치시켜서 헤어라인과 어깨라인을 살려서 입체감을 강조해서 촬영을 합니다.
이런 실력자분들은 통상적으로 인물사진이나 상품광고사진을 촬영할 때에 보편적으로 5등의 라이트를 씁니다.
이 정도 실력자분이면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들도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처럼,
자연광과 스피드라이트, 반사판 등을 활용해서 촬영을 해서 인물에 입체감과 생동감을 살려서 촬영을 합니다.
저도 비오는 날에 야외 촬영을 하다가 비를 피해서 성문 안에 있다가,
흐린날에 밖에서 들어오는 빛을 보고 이렇게 촬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랑 신부 모델에게 마주보게 포즈를 잡아주고서 표정을 밝게해서,
세컷을 촬영한 것중에서 한컷을 수상했고 年鑑에도 수록이 됐습니다.
야외에서 촬영했지만 스튜디오에서 스포트라이트로 촬영한 것처럼 라인과 표정이 살았습니다.
저는철저하게 컨셉을 잡고서 촬영하는 편이어서 카메라 어느 것 렌즈 초점길이 얼마, 조리개 수치와 조명에 따른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계산해서 촬영하기 때문에,
제가 예측한 대로 거의가 사진이 나오는 편이어서 한 작품을 촬영할 때에 1~3 정도에 완성작을 출품해 수상한 편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1~2 컷에 제가 원하는 뜻을 담아내는 사진으로 표현을 해내고 있기도 합니다.
저나 제가 가르치는 제자들은 자동을 사용하지 않도록 가르치는 편이기도 합니다.
이런 단계까지 발전하려면 책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다는 점일 것이고,
조리개의 단계별로 피사계 심도 데아타를 만들어서 스크랩을 하고,
초점길이에 따른 심도 변화에 대한 데이터도 스크랩을 해놓고
피사체의 촬영거리에 따른 데이터도 스크랩을 해두면,
다음에 촬영할 때에 유용한 자료가 되고 어떤 촬영을 할 때에 카메라, 렌즈 초점길이, 조리개 수치, 보조기구 등등을 준비해서 촬영하게 될 것입니다.
예로 야생화를 촬영하러 간다면 저는 DSLR 크롭바디에 100 마크로와 컨버터, 배경지, 반사판, 작은 분무기 등을 준비해서 촬영을 나가는데,
사진은 발견의 예술이라고 하기 때문에 17~50mm 항시 휴대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만일 야외에서 여자 인물사진을 찍는다면 조리개는 f : 5.6 정도에 초점길이는 크롭바디면 85mm 정도에서 촬영거리 1.5m 정도면 상반신 촬영이 가능 할 것이며,
풀바디라면 200mm 망원렌즈나 망원 줌렌즈로 위의 설명과 같은 방법으로 촬영을 하시면 비슷하게 나올 것입니다,
필히 반사판을 사용하시는데 많은 분들이 태양빛이 45도로 내려 비치고 있다면, 반대편 얼굴 옆에서 반사판을 사용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얼굴의 양옆이 밝게돼서 자연스럽지 않은데,
이유는 모든 조명은 태양이 하나인 것처럼
스튜디오에 5등 이상의 조명등을 사용해도 하나의 등으로 촬영한 것 같아야 거부감이 없는 편이고,
또 사판을 비추는 위치는 스튜디오에서 보조광을 비치는 위치에서 얼굴을 향해서 비추게 되면 그림자를 부드럽게 해서 좋은 편입니다.
포즈는 한국프로사진협회 http://www.kppa.co.kr 공모전 갤러리에 올려진 사진과, 포토클리닉에 중앙대학교 12기 졸업사진전 작품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http://www.pask.net
한국광고사진가협회 http://www.kapa.or.kr http://www.kapa.co.kr 홈피의 사진들도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 인상사진표현기법, 해뜸. 되도록이면 구입하셔서 읽어보시길...
글 쓴 이 : 백선art (☜크릭)
작가소개 : 65년 학교 사진반 인연으로 7종 사진작가, 사진학 강사, 사진작품심사위원으로 98년사진영상의해 국사진작가전 작품집 발표후 한국사진문화발전을 위해 현재는 사진을 가르치며 인터넷을 통해서 사진학 이론과 사진작품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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