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비는 광각렌즈 |
17mm광각렌즈 8mm어안렌즈
수중사진은 근본적으로 짧은 거리에서 촬영해야 사진의 선명도와 색상이 나타난다.
때문에 모델 촬영을 할 때 광각렌즈를 사용해야 한다.
육상에서는 50mm 렌즈의 경우 3m 거리에서 전신 인물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그러나 수중에서는 대개의 경우 주제로부터 거리를 1m 이내로 좁혀서 촬영해야 만 사진이 제대로 나오게 되어 있다.
28mm 렌즈로 모델을 촬영하면 머리와 어깨부분이 화면에 꽉 차게 나온다.
따라서 nico 카메라를 기준할 때 20mm 렌즈나 또는 15mm 렌즈는 사용해야 한다.
nico 카메라를 사용하는 포토그라퍼는 씨엔씨12mm나 아콰티카 아콰렌즈(Aquatica Aqua Lens) 안에 20mm, 18mm 또는 16mm의 육상 렌즈를 마운트시켜 화각을 더욱 넓힐 수 있다.
nico RS 카메라의 경우에는 20~35mm 줌렌즈와 13mm 어안렌즈가 해당된다.
하우징 카메라 시스템에 돔포트를 장착시킨 경우에는 여러 가지로 다양한 광각렌즈를 활용할 수 있으며,
프레임이 둥글게 나오는 8mm 어안렌즈까지 구사할 수 있다.
어떤 경우든 모델 촬영을 하려면 렌즈의 대각선 화각이 60도 ~ 180도 범위는 되어야 한다.
- 광각 스트로브 |
광각렌즈는 피사계 심도가 매우 깊은 장점이 있으나 이 잇점을 살려 내려면 스트로브도 광각이어야 한다. 광각스트로브이거나 빛이 퍼지게 하는 디퓨저가 부착된 스트로브 또는 멀티풀 스트로브를 사용해야 한다. 노광계와 셔터속도의 변경기술을 이용하면 목적을 달성하기 쉽다.
필자는 수중에서(또는 어두운 조건에서) 1/30초 셔터속도나 그 보다 더 느린 속도를 사용할 때가 많다. 느린 셔터속도는 앞쪽에 있는 주제만 밝히도록 조절되어 있는 스트로브의 노광값에는 영향을 가하지 않으면서 빛이 부족한 자연광 부분을 훨씬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nico의 경우 스트로브 촬영을 "A"에다 놓고 할 때 셔터속도는 1/90초로 움직이게 되어있다. 그러나 1/30초 속도를 선택한다면 한 스톱하고도 반이나 자연광을 더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두운 절벽이나 깊은 난파선 다이빙에서는 이 기법을 사용하면 이미지가 훨씬 드라마틱하게 나온다.
수중촬영에서는 모델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기술도 촬영의 기본 기술에 속한다.
광각수중사진에서 다이버를 사진 속에 포함해 촬영하는 것에는 두 가지 중요한 목적이 있다. 그 첫째는 씬의 스케일 감각을 나타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사진을 보는 이로 하여금 수중모험에 스스로 참여했다는 느낌이 들게하는 것이다.
출처:cornel.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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