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님 !!!
Ilkka Keskinen(사진작가)의 사진은 바탕 화면이 물결표시가 되어 있는 사진 뿐이 찾을수가 없네요.
그래서 그냥 카피해서 올립니다.
옆에 사진으로 어떤 사람인가 짐작만 하세요.
이 작가의 사진을 전시한 것들 몇개 올려 봅니다.
물론 윗 그림에서 보듯이 일반 전시장에서도 전시를 한 적이 있읍니다만 ,
전시장 자체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말끔한 곳도 아닌 곳을 택한 것도
아마 의도적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영장에서 쉼 호흡 크게 들이 마시고,
물속에 가만히 누워 있으면,
고요한 정적과 아늑함은
엄마 뱃속의 그것과 같지 않을까요?
우주공간에 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제목은 "포말을 뒤로 하고 물속으로 여행"이라고 붙이고 싶군요 ~~
어린 소년의 물속에서의 도약이 생동감 넘쳐 보이고요...
풀어 헤친 듯한 머리를 한 여체 위에 빛의 교묘한 농락!
무엇을 갈구하듯이 물밖의 빛을 바라는 모델의 연출이 인상적이네요.
날라갈듯 흐느적거리는 옷자락 뒤에 여인의 모습이 아늑해 보이기까지 합니다만,
Ilkka Keskinen은 이렇게 물속의 여인과
그녀를 가린 천의 흐름을 표현한 사진이 많읍니다.
예술이란 자기 표현의 의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술의 무뢰한인 이 엉터리는
이 작가가 무엇을 표현하고져 하는지는 모르지만,
물속의 사진들이 특이 하다는 것에 이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앞으로 올릴 사진들은
여인네들의 풀어 헤친듯한 머리카락 사진들이 많을 것 같읍니다.)
음악은 "미즈"님 방에 "멜로디"씨리즈에서 선정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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