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닐라오,사방,베르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고급 다이빙리조트입니다.

보니또섬 전체가 한 개의 다이빙리조트로 되어 있어

여유 있는 휴식과 다이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동그라미에 번호 표시는 보니또 섬주변에 다이빙 포인트입니다.)

 

보니또 섬에서 다이빙을 위한 것이 아닌

조용한 휴양을 위한 리죠트로도 좋을 것 같읍니다.

 

한가이 보트놀이를 하고 있네요.....

 

리죠트 앞바다에서 리죠트를 바라보며...

 

리죠트 옆 갯바위...

 

또 다른쪽 해변

 

그리고 리죠트 앞

 

 

휴식을 위한 벤취..

 

수영도 즐길 수 있도록 조그마한 풀장도 있어요.

 

바닷물을 씻고 들어오게 샤워기가 있네요...

 

윈드써핑도 배워서 할 수 있죠...

 

한국인이 하는 리죠트라서 "태극기"가 펄럭이네요...

 

레스토랑에서 스텐드바로 가는 길...

 

리죠트 스텐드 바에 홀릭 깃발이...

 

스텐드바에 앉아서 한잔 어때요???

 

소파 옆 테이블에 장식된 리죠트 이니셜!!!

 

숲속에도 방가로를 짓고 있지요..

 

레스토랑 안에서 밖을 보면...

 

레스토랑 내부입니다.

 

다이빙리죠트와 연결되어 있어요.

 

야외에서 피로연도 합니다.

 

해변가에 설치된 전통 파라솔형 벤취

 

우리가 묶은 방가로식 호텔입니다

 

호텔앞 쉼터(바로 앞이 해변이죠...)

 

방안에 비취된 수건과 세면도구

 

멀리 석양이 지는것을 볼 수 있구요.

 

이제 "열대의 밤"이 다가 오네요..

 

숙소는 물이 꺼지고 외등 만이 바다를 유혹하네요.

 

이 의자도 낮동안 열심히 일했답니다.

 

아침 산책을 위해 뒷 동산에도 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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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에서 수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가면서 물고기떼 라기 보다는 인어떼 같습니다.

더 가까이서 보면 모두 사람들입니다.
언어가 헤엄치듯 우아하게, 돌고래가 헤엄치듯 힘차게

이들은 어디론가를 향해 나아갑니다.


한명이 유영을 멈추고,

바닥에 발을 딛습니다.

그리고 유유히 걸어서 나오는데….

위 동영상은 위스키 ‘조니워커’ 광고로

사람과 조니워커는 물에서 진화했다’라는 것이

 광고의 컨셉이라고 합니다.

 


서울우유 CF 기억하시나요?

마지막에 우유 한방울이 떨어지면서 왕관현상을 보여줬죠.

 

지난 2월에는 KBS2 '스펀지'에서 "스펀지 기획특집 - 생활 속의 초고속(72회)"을 방송하기도 했는데요,

물방울이 만든어 내는 왕관현상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미국의 Martin Waugh씨는 물방울의 크기, 점성, 낙하높이, 물의 양 등을 이용해

왕관현상 외에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초자연현상을 액체 조각(liquidsculpture)이라 하여 카메라에 담고 있었습니다.


TV매체에서 접한 물방울의 모습은 초고속 동영상 카메라로 촬영한것이었으나,

이 이미지는 8 megapixelSLR카메라로 촬영 한것으로,

깨끗하고 선명하게 물방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셔터스피트는 1/60으로 설정하며,

대략 1/10000 초의 짧은 순간의 모습을 찍기 위해서 무엇보다 플래시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개구리가 연못에서 막 뛰쳐 나오는 듯 한 이미지입니다.

물방울을 평면에 떨어트린후,

그 두 물방울 사이에 물방울을 떨어트려 만든 작품입니다.


Martin Waugh씨는 3년 전부터 액체 조각(liquidsculpture)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30년전 물리시간에 본 떨어진 물방울의 모습에 너무 감명받아,

'나도 예쁜 물방울 모양을 찍어보자'는 작은 목표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많은 기술도 시도 해 보고, 물방울을 떨어트리는 기구도 여러가지 사용해 보았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실패와 성공 끝에 지금의 작품들을 얻을 수 있었던거죠.
컵에 물방울을 떨어트려 만들기도 하고,

평편하고 거친 면에 물방울을 떨어트려  작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아래의 플래쉬를 보면, 물의 색은 갈색인데 물방울의 색은 파란색이거나, 노란색인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물의 색이 물방울의 색과 다른 것은 바로 카메라의 플래시(Flash)가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는 플래시를 색이 있는 셀로판지를 덧대어 사용한다고 하네요.  

40시간동안 수백장의 사진을 촬영해도 마음에 드는 작품을 얻지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에, 알맞은 빛의 양과 각도, 물방울의 크기, 양 등 조건이 잘 들어 맞을 땐 50장이상의 좋은 작품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그가 아끼고 좋아하는 작품들입니다.


▲ Shirley Temple


▲ Amber Orb


▲ Bottle Cap


▲ Old Glory Bowl, Old Glory는 US 국기를 말하죠.



그는 직경이 0.25cm인 기구를 사용하는데요,

물방울의 크기, 떨어지는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어 좋은 작품을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의 액체 조각(liquidsculpture)갤러리

Plain Water,

Colored Water,

Viscous Water,

Milk&Cream,

Various,

Pournography,

Free fall, Squirts,

Beads

의 9가지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멋진 작품들을 플래시로 만들어 봤습니다.

Plain Water


Plain Water는 순수한 물을 이용해 촬영한 것인데요,

물리시간에 봤던 왕관현상 외에도 토성, 램프, 피자 등 재미있는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모습도 살짝 보이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Colored Water


Colored Water는 물에 식용색소를 섞은 것으로

물방울의 모습이 더욱 화려합니다.

Viscous Water


이번 이미지들도 색을 가진 물방울의 모습으로

Colored Water와 다른점은

물의 점성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 물에 글리세린을 섞은 것이라고 합니다.

글리세린을 섞으면 마치 꿀처럼 점성이 강해져

물방울의 움직임을 느리게 할수 있어  

또 다른 물방울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Pournography


Pournography의 Pour와 Pornography의 Por의 발음이 비슷해서

지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이 작품들이 성적인 이미지가 연상되때문에 Pournography 갤러리라고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Milk


이 밖에도 우유, 커피 등을 촬영한 작품도 있었습니다.

 

작품에 사용된 물은 마시나요? 버리나요? 라는 엉뚱한 질문도 해보았는데요,

그는 "한번은 작품을 만드는데 커피 8리터가 사용되기도 했다. 안타깝게 사용된 커피들은 모두 버려졌다. 한번도 마신적은 없지만, 재미있는 생각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그와 같이 열성적이진 않지만,

그는 액체조각 작품을 계속 찍어 홈페이지에 올릴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 http://www.liquidsculpture.com/

도깨비뉴스 인턴 리포터 = 김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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