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명

원 인

증 세

응급 조치

예 방

일산화탄소 중독

일산화탄소에 오염된 공기를 호흡

구토, 의식 불명, 두통, 매스꺼움

산소나 깨끗한 공기를 호흡시키고 의사의 치료

믿을만한 곳에서 공기 충전, 기름 냄새가 나는 공기통은 사용하지 않는다

산소 중독

산소의 부분 압이 1.6 이상되는 곳에서 45 분 이상 다이빙했을시

경련, 의식 불명

환자를 수면으로 상승시켜 인공 호흡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

스쿠버 탱크는 압축 공기로만 사용하며 최대 수심 40 미터를 초과하지 않는다

질소 마취

80FT (1 미터 : 3.3 피트) 이상 잠수하거나 공기 속에 들어있는 질소에 의해서

위험한 행동, 잘못된 행위, 황홀감

사고력의 상실, 얕은 수심으로 이동

80FT 이상 잠수하지 않으며 처음 증상이 느껴지면 즉시 상승

감압병

오랜 시간 동안 깊은 곳에서 다이빙한 후 감압을하지 않고 상승할 때

피부 발진, 관절 통증, 의식 불명, 피로감,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다이빙 후 5-24 시간 이내에 나타남

산소 공급하며 재압 챔버로 옮긴다

1. 피로하거나 몸 상태가 나쁠 때 다이빙하지 않는다
2. 천천히 상승하고 반드시 안전 감압 실시

경련, 쥐

추위, 갑작스런 운동, 탈수 또는 과다한 땀의 배출, 피로, 영양 부족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근육의 통증

핀 차기를 늦추고 경련이 오는 근육을 스트레칭 또는 주물러 준다

평소 체력 유지,주기적인 다이빙,

자신에 적합한 장비 사용, 충분한 영향 섭취, 열 손실 방지

경동맥 압박

목주위를 지나치게 압박하는 슈트를 입었을 경우

무기력, 졸음, 탈진등

목 주위를 조이고있는 원인을 해소 시킴

심장 마비

과도한 일을하는 사람이나 나이가 많고 뚱뚱하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이 다이빙시

가슴에 통증

한쪽 또는 양쪽 어깨, 팔, 목에 통증 동반 입술이나 피부가 청색을 띠며 쇼크, 소화 불량, 메스꺼움, 구토

환자에게 산소 공급하며 병원 이송

귀압착

하강하는 동안 압력 평형을 이루지 못했을 때

귀의 통증, 현기증

압력 평형이 될 때까지 상승한 후 천천히 하강

미리 자주 팝핑

체온 저하

부적 절한 열차단

호흡량 증가, 떨림, 감각 상실, 피로, 경련, 쥐

떨림이 계속되면 다이빙 중지,

심한 체온 저하는 의사에게 진료

적절한 열 차단, 열 손실이 많은 부분 보호

폐압착

숨을 참고 다이빙을하면 수심의 증가에 따른 폐 압착

가슴의 통증, 호흡 곤란

의식이없는 환자를 가라 앉도록하며 바로 의사에 데려간다

탈수증

섭취된 수분량보다 배출된 수분의 량이 많을 때

신체가 차가워지며 소변이 자주 마려움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진 곳에서 활동하며 주기적으로 몸을 적셔줌

공기 색전증

고압의 공기를 마시고기도를 개방하지 않은채 호흡을 참고 상승시 폐파열

현기증, 조절 기능 저하, 마비, 의식 불명, 사망

환자를 업드린 자세로 산소를 공급한 후 가능한 한 빨리 재압챔버로 옮긴다 정상적인 호흡을하도록하며 비상시는기도를 개방시킨다

동공 압착

동공으로부터 공기 통로가 막히며 사이 너스의 부풀어 오름과 출혈 유발

강하고 부분적인 통증, 혈액 및 점액이 코를 통해 유출, 두통 유발

다이빙을 중지하고 의사 검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운동

기종

고압의 공기를 마시고기도를 개방하지 않은 채 호흡을 참고 상승시 폐 파열

피하 기종: 호흡 곤란, 목 아래 피부를 만지면 뿌지직 소리를 내며 목소리가 변하고 침을 삼키기 곤란
종격기종: 흉골과 가슴 부위 사이에 공기가 들어간 상태로서 통증과 호흡 곤란

가능한 한 빨리 재압챔버로 옮긴다

정상적인 호흡을하도록하며 비상시는기도를 개방시킨다

기흉

고압의 공기를 마시고기도를 개방하지 않은 채 호흡을 참고 상승시 폐 함몰

가슴에 통증, 호흡 곤란, 가슴 운동에 감소, 쇼크, 청색증

의사의 치료 후 재압챔버로 옮긴다

정상적인 호흡과기도 개방

역폐쇄

상승하는 동안 외압은 감소되는데 귀와 공동 내의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팽창되면 역폐쇄가 일어남

귀가 충만한 느낌이 들거나 아픔

상승을 중지하고 다시 물 속으로 내려감, 그리고 나서 턱을 앞으로 내밀고 침을 삼키면서 다시 천천히 상승 시도

역압착

감기, 사이 너스 감염이있을 때 다이빙

상승 도중 여러 가지 이유로 공기가 유스 타키 오관을 빠져나가지 못해 중이의 압력이 높아질 때

일반적인 압력 평형 기술을 시도하면 오히려 상태 악화

서서히 재 상승,

반드시 상승해야 할 경우는 상승 후 의사의 치료

배멀미

신호의 혼돈 눈, 귀, 신체 등에서 받아들이는 상충되는 신호들을 뇌가 적절히 해석하지 못함으로 생기는 현기증

불안감, 혼란, 경악이 먼저 하품, 실증, 두통을 통해 시작되고 현기증, 구토, 두근거림으로 발전한다

배 멀미에 민감한 사람은 배 가운데쪽에 머무른다

열사병

땀을 흘리지 않고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동공 확대와 함께 의식을 잃음

탈수증의 증세가 초기에 나타나며 근육 경련이 일어나는 열 경련 발생 이는 혈액 공급 지연으로 인해 일어나는 쇼크로서 이것이 악화되면 열사병으로 발전

시원한 곳으로 옮겨 환자의 옷을 벗기고 시원한 물에 적신 얇은 천을 덮은 후 체온을 낮추도록한다.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 등에 얼음 찜질,

무의식 또는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억지로 음료수들을 먹여서는 안된다

물을 적당히 섭취하고 뜨거운 환경을 피함으로서 막을 수있다

이산화탄소 과다

운동량이 많아 지거나 부적 절한 호흡이 많아지게되면 증가

호흡 불안정, 현기증, 의식 불명

신선한 공기로 호흡

적합한 장비 사용,

정상적인 호흡

현기증 뇌에 전달되는 신호는 몸의 위치 시각 혼동, 참고 물의 부족, 압력 변화 열 자극 등에 의해 혼동을 일으키며 이런 혼동이 원인 어지 로움

행동을 멈추고 고정된 물체를 잡은 후 현기증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다.

계속되면 다이빙 중지하고 의사의 진단을 기다린 다

직립 자세 하강

얕은 수심 졸도

초과 호흡의 과다로 인한 이산화탄소 농도의 감소

얕은 수심에서의 기절

인공 호흡

초과 호흡을 2-3 회 정도로 과도하지 않게

 

 

사진: 엉터리

 

Deep Stops

 

2004년 BSAC의 DOC(Diving Officers' Conference)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발표자는

감압 과학자이면서 Comex에서 광범위한 Deep stop을 연구했던 Jean Pierre Imbert의 연구에 대한 것이었다.

 

다음은 의학 박사인 Dr. Peter Larkin이 Jean Pierre Imbert의 연구와 스포츠 다이버를 위한 의의에 대하여 언급한 것이다.

최근의 감압에 대한 실험적인 연구는 느린 상승속도깊은 수심에서의 정지가 깊은 수심에서의 다이빙을 안전하게 할 수 있음을 제안하고 있다.

Jean Pierre Imbert의 연구는 이 연구에 대하여 최첨단에 있었다.

그는 우리가 기본적인 감압 테이블들에 매우 익숙해져 있다고 얘기하면서,

과학자들이 지중해의 위험스러운 수심(70-90m)에서 보석제품에 사용되는 값비싼 적산호(red coral)를 채취하는 공기 다이버들의 경험으로부터 발전적인 개념을 착안하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감압 테이블감압질환(DCI)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발전되어 왔다.

감압질환(DCI)의 증상은 초기에 발병하여 쉽게 인지하고 치료될 수 있는 Type I(피부 발진, 관절 혹은 근육통)에서부터 모호한 면을 가지면서 달갑지 않은 후유증을 가지고 있는 Type II(중추신경계 또는 호흡계의 영향)까지 다양하다.

1974년 프랑스의 컴머셜 다이빙 회사인 Comex는 깊은 곳으로의 바운스 다이빙을 위한 테이블을 만들어 냈다.

긴 보텀 시간을 가진 다이빙은 감압의 끝에 Type I DCI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고,

반면에 중간 정도의 보텀 시간을 가진 다이빙은 척수나 중추신경계(CNS)의 Type II DCI를 일으킨다는 보고에 주목했다.

 

짧은 보텀 시간은 전적으로 전정-감압질환(Vestibular DCI, 이러한 종류의 감압질환은 내이의 균형에 영향을 주며, 종종 현기증과 메스꺼움을 일으킴)를 발병시킨다.

이것에 따르면 테크니컬 다이버들은 보통 짧은 시간의 보텀 시간(15-20분)을 가지기 때문에 전정-감압질환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이런 증상이 수중에서 발생된다면(실제로 다이버가 수중에서 구토를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높다),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된다.

오랜 시간동안 다이버들은 상승 속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컴머셜 다이빙 감독관들의 대다수는 그들의 다이버를 보호하기 위하여 미 해군의 분당 60피트(18미터) 보다 느린 상승 속도를 이용했다.

또 다른 일반적인 수정은 깊은 수심에서의 정지(deep stop)에 대한 추가였는데,

이는 영국 해군 다이빙 매뉴얼에 언급되어 있으며,

테크니컬 다이빙 잡지에 의하여 보급되었다.

(microbubble stop).


지중해의 산호 다이버들도 현재 100-130미터의 수심에서 트라이믹스를 이용한 다이빙을 하면서 deep stop을 발전시켰다.

그들의 테이블은 컴머셜이나 레크리에이션 다이버들 보다 훨씬 적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분당 10-15미터의 상승 속도 후에 약 40미터에서 긴 시간동안의 감압 정지를 가지고 난 이후, 다시 분당 6-9미터의 상승속도를 포함하고 있다.

1977년 Comex 다이빙 팀은 180미터에서 2시간의 보텀 시간을 가지는 실험적인 다이빙을 수행하였다.

몇 번의 시도 후에 감압 시간의 계산이 로그함수의 궤적을 가진 것이 아닌 상대적으로 1차 함수의 궤적을 보이는 수심의 그래프를 가지게 되었다.

이것은 직선상의 감압을 보이는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준 로그함수 구역’의 특징은 감압 동안의 깊은 수심에 대한 구역을 확장하는 것이므로 초기의 상승 속도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이 결과로 인하여 테이블은 다양한 상승 속도를 제공하고 점진적으로 짧고, 깊은 수심에서의 정지를 포함하는 것으로 변화되었다.

비슷한 수심을 위하여 프랑스 해군에 의해 발전된 이 테이블은 비슷한 수심에서의 포화 잠수에 가까운 다이빙 경로(좀 더 오랜 시간)에서만 안전했다.

이러한 감압 전략은 과학적이기 보다는 좀 더 경험적인 것이다.

다이빙 시간과 수심은 중요해 보이며,

그리고 아마도 불할성 기체의 성질이 작용하는데 역할을 한다고 추측하고 있다.

 

헬륨 기포는 질소와 다르게 작용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트라이믹스 다이빙은 더욱 분석하는데 어려움을 가진다.

그래서 Imbert는 다른 방식으로 DCI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동맥기포(Arterial Bubble) 개념을 제안하였다.

 

동맥기포(Arterial Bubble) 이론

 

 동물 실험에 의하면 수중의 감압 이후에 수면에서의 챔버를 이용한 재감압(컴머셜 다이빙에서는 종종 이루어지는 테크닉)은 Type I에서 더 심각한 Type II로 바뀌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동맥 기포(AB)는 좀 더 심각한 Type II DCI와 척수 DCI를 일으키게 한다.

이것은 또한 PFO로 인하여 Type II DCI에 노출될 수 있는 다이버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중요한 논점은 폐의 여과 능력이다.

실험 연구는 8미크론까지의 크기를 가진 기포는 폐의 모세 필터를 통과할 수 있으며,

상승 후에 기포가 20-30미크론의 크기가 되면 폐에서 효과적인 정체를 가지게 된다.

AB 이론은 보통의 다이버들보다 감압질환에 쉽게 걸리는 다이버들에 대하여 설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폐의 여과 능력은 사람(나이, 비만의 정도, 흡연 등) 및 날마다 개인적인 조건(피로, 숙취 등)에 따라 다르다. 두 번째는 다이빙의 조건이 필연적으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AB 이론의 추가적인 장점은 감압질환에서 PFO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것이다.

PFO는 기포가 페의 여과 작용을 우회하여 동맥순환으로의 직접적인 전달이 되도록 하면서 중추신경계(CNS)에 기포가 흡수되도록 한다.

AB 이론의 또 다른 장점은 요요 다이빙이 왜 문제가 되는 지를 설명한다는 것이다.

(위의 컴머셜 다이빙의 예의 경우와 유사하다).

페의 필터를 통과하기에 너무 큰 기포가 증가된 압력에 의하여 압축되게 되고 폐 필터를 미끄러져 지나면서 동맥 순환으로 전달되게 된다.

AB 이론의 마지막 장점은 초기의 상승 단계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다.

기포가 임계 크기가 되면 폐의 여과 작용을 거치게 되지만,

상승의 초기에 무수히 작은 기포들이 동맥 순환으로 넘어가면서 DCS 증상을 일으키게 한다.

이러한 장점들에 대한 고려가 AB 이론을 감압 모델로 전환될 수 있게 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모델의 증명이 매우 어려워 졌는데,

이것은 윤리적인 규정에 의해 거의 대부분의 감압 실험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제외하고 있고,

매우 깊은 컴머셜 다이빙이 적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가능한 선택은 최근의 모델을 이용하여 오랜 자료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첫번째는 간단한 수학적인 공식을 이용하여 처음에 이루어졌고(AB model-1. 프랑스 MT92 공기 테이블, 1992),

AB model-1은 Type I DCI에 대하여 적당하고, 표준적이면서 엄격한 다이빙 경로를 넘어서는 눈에 띄는 발전을 가져왔다.

두 번째는 전반적이고 매우 복잡한 공식(AB model-2, Comex 심해 실험 다이빙들)이었다.

AB model II는 감압 스케쥴에 매우 근접되게 복제될 수 있었다.

정리하자면(매우 복잡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AB 이론은 deep stop을 가진 테이블을 설계하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단순화한 형태의 AB model-1에서 조절된 공기 다이빙이 효율적으로 입증되었다.

AB 모델은 공기와 헬리옥스를 이용한 0-180미터의 다이빙에 대하여 성공적으로 계산한 것에서 보듯이 예측한 감압 전략에서 정확성을 가졌다.

이러한 연구는 트라이믹스나 50미터 정도의 깊은 수심에서 공기로 다이빙을 하려는 다이버들에게 좀 더 나은 이점을 갖게 한다.

그러나 아직은 연구가 진행 중이며 알아낼 것이 많이 남아 있다.

 

 

발 췌: http://www.divemagazine.co.uk/news/article.asp?SP=&v=1&UAN=1830

글쓴이: Dr Peter Larkin

PFO(卵圓孔開存症)란?

예전에는 잠재적인 감압병의 발병 원인 중에  PFO가 있다는 것에 대해 대부분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들어서야 BSAC에서 이 이론을 제기하였고,

DAN과 같은 단체에서 PFO의 위험성과 연관성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 내용에 대한 상식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BSAC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 내용을 정규 교육이나 매뉴얼과 같은 매체들을 통해 다이버들에게 전달해 왔었다.
 
PFO Patent Foramen Ovale의 약자로써 ‘난원공개존증‘이라고 부르는 심장의 기형상태를 말한다.

 

PFO는 태아의 혈액순환과 호흡에 관련된 부분에서부터 설명을 할 수 있다. 
태아는 자기 폐로 호흡할 수가 없기 때문에 생명유지를 위해 독특한 혈액순환을 하고 있는데, 

우심방 혈액(탯줄을 통해서 전달된 동맥혈)의 절반은 난원공(좌우 심방 사이에 직접적인 통로가 되는 구멍)을 통해 직접 좌심방으로 들어가고 좌심실을 거쳐 대동맥으로 전신에 순환된다.
나머지 반은 우심방에서 우심실을 거쳐 폐동맥으로 들어가는데,

대동맥과의 사이에 있는 ‘보탈로’관으로부터 대동맥으로 흘러 들어가고

폐에는 혈액이 거의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장의 좌우 모두 거의 같은 양의 혈액이 흐르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전신을 순환한 혈액은 제동맥(臍動脈, 정맥혈)을 거쳐 태반에 이르러 모체혈액과의 사이에서 물질교환이 이루어져,

노폐물을 건네 주고 산소나 영양을 얻은 혈액은 제정맥을 거쳐 태아의 간을 거쳐 우심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출산 후 태아가 폐호흡을 시작하게 되면서 이 난원공은 막히게 되고, 

그 기능을 상실하며,

‘보탈로관'은 수축하여 혈류는 성인과 마찬가지로 급변하게 됩니다.(좌심방의 압력이 증가). 
 
그러나, 난원공이 폐쇄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이렇듯 출생 후에도 난원공이 폐쇄되지 않고 개방된 상태‘난원공개존증(PFO)’이라고 부른다.
 


 

난원공개존증(PFO)은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기압의 몇 배의 압력으로 가압과 감압을 경험하는 다이버에게 있어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미 모두가 알고 있듯이,
모든 다이빙은 가압과 감압이 연차적으로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다. 

이런 감압과정을 거치는 동안, 

아주 미세한 것이든간에 다이버의 조직과 혈액에는 기포가 형성되는데,

혈액 속의 이 기포는 심장의 우심방으로 모여서 폐로 가게 되고 여기서 폐포의 모세혈관을 통해 기체의 교환이 진행된다.
그러나, 이 판막이 어떤 이유로 인해(우심방의 역압형성) 개방된 상태가 되면,

곧바로 우심방에서 좌심방으로 유입되어 다시 조직으로 순환되게 된다. 

다이빙 수칙을 지켜도 감압병이 발생하는 경우도 바로 원인이 여기에 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문제는 이러한 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 사람(PFO)이 이외로 많다는 것인데,

전체 인구 중 25에서 30%까지라는 보고가 있으며, 

평상시의 생활에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물론 PFO를 가진 사람이 다이버가 될 확률 역시 똑같다. 

실제 감압병에 걸린 다이버의 경우 이런 난원공개존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의 수가 일반적인 상식 수준 이상으로 많다.

이러한 이유로 다이빙은 항상 보수적인 방법으로 실행되어야 하며,

흔히 몇가지의 수칙들을 무시하는 다이빙은 결코 능숙함과는 관계가 없다.
 
이 판막(난원공)이 완전히 차단되는 경우(인구의 70%에서 75%)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또 다른 근거를 통해 그 연령 시기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 시기가 대략 12세 가량이라고 한다.

이것은 12세 미만의 다이버에게는 보다 조심스런 다이빙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참고로, PFO에 대한 검진은 국내의 전문병원에서 약 30만원의 비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BSAC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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