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Jill Greenberg는 독특한 색감과 빛을 만드는 사진작가입니다.

이 작가의 사진을 보면 번들거리는 빛의 넘실 거리는데요.

이 작가의 작업 동영상을 보니  링 플래쉬를 사용하더군요.

 

 


이 링플래쉬는  스튜디오 작업을 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2천년도초 뮤직비디오를 보면 가수들의 눈동자가 링플래쉬로 인해 홍채가 하얀줄이 예쁘게 나 있더군요. 

인물사진 찍을때 링플래쉬의 동그란 모습이 홍채안에 담길때 사진은 더 사랑스러워 집니다.


 

또한 링 플래쉬는  그림자가 없는 밝은 인물사진을 찍을때 아주 좋습니다. 

카메라 주위에 동그런 확산광을 쏴 줌으로써 인물사진이 밝고 부드러워져서  실내촬영 때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위의 동영상에서는 링플래쉬를 카메라에 장착하는 것 이외에 또 배터리를 허리에 차고 있네요...
이런 단점을 보안한 것이 바로  레이 플래쉬입니다.


이렇게 생긴것인데요.

이 제품이 좋은 것은 기존의 외장형 플래쉬에 껴서 그냥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는 외장형 플래쉬 전원을 씁니다.

 

이렇게 외장형 플래쉬에 끼고 사용하면 됩니다.

아주 간편하죠.


레이 플래쉬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왼쪽이 일반 플래쉬구요. 오른쪽이 레이 플래쉬를 사용한 것입니다.

확실히  그림자가 없습니다.




제가 인물이나 실내사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땡기지는 않지만,

인물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은 플래쉬인듯 합니다.

 

출처:사진은 권력이다.  글쓴이: 솔라리스

위의 사진처럼 플래쉬에서 빛이 나오는 부분에 끼운 우유빛의 플라스틱 쪼가리(?)가 이름도 그럴싸한 옴니바운스입니다.

영어로는 Omni-Bounce라고 하는데,

가격이 그래도 비싸서 한 1만원~1만5천원정도 한답니다.

(아마 옴니라는 말은 등록이 되어 있는, 그러니까 상표 이름인 것 같습니다)

 

이걸 쓰는 이유는 플래쉬에서 직접 나오는 강한 직사광(흔히들 직광이라고 합니다)을 어느 정도 산란시켜 부드러운 빛으로 만들어 주어 인물에 직접 쏘여도 이상한 사진이 아니라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된 것입니다.

 

뉴스에서 카메라 기자들이 플래쉬 번쩍이며 촬영할때 저 옴니바운스가 장착되어 있는 모습을 유심히 보신다면 잘 보이실 겁니다.

그 외에 바운스를 이용해 촬영을 할 때에도 이 옴니바운스를 끼우고 촬영하면 좀더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옴니바운스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분위기가 나는 사진을 만드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냥, 본인이 의도하는 사진에 맞도록 옴니바운스를 사용하던가 사용하지 않는 지혜는 사진을 찍는 본인의 의도에 달려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옴니바운스를 장착하게 되면,

장착하지 않았을 경우 보다 상당히 부드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옴니바운스 자체의 빛 확산 능력에 의하여 보다 많은 각도로 빛이 확산되어 피사체에 고루 빛이 퍼지게 되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실내에서 인물 촬영시에 그 성능을 발휘합니다

옴니바운스를 장착하지 않은 스트로보(플래쉬)는 보통 피사체를 정면으로 하여 발광하게 됩니다.
때문에 작은 영역을 많은 빛이 순간적으로 밝혀주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언발란스한 결과물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인물 사진의 경우, 그림자 부분이 선명하게 대두되므로 부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얻게 됩니다

1.모드설정(P,M)
300D뿐 아니라 CANON DSLR 바디에서는 스트로보 사용시 P모드나, M모드를 사용해야 한다.
AV모드의 경우 슬로우싱크로로 동작하므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슬로우싱크로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설명..)
P모드의 경우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나 M모드를 사용하더라도 조리개 우선방식인것 처럼 사용이 가능하므로 아래 5번 방식으로 M모드 사용을 추천한다.
스트로보는 E-TTL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2.FEL활용
300D에서 외장 스트로보 사용시 FEL활용이 아주!!! 중요하다.
본인의 경우 스트로보 촬영시 90%이상 FEL을 사용해서 촬영한다.
FEL을 사용하지 않고 촬영시 인물과 배경의 노출치가 다르기 때문에 인물이 허옇게 뜨거나, 너무 어둡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스트로보 사용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FEL을 사용하면 적정 노출을 맞출 수 가 있다

3. FEL 사용법<-- 이 부분이 핵심!!!
스트로보 사용시 90%이상이 인물을 촬영하고자 하는 목적일 것이다.
그러므로 인물의 얼굴을 중심으로 노출을 맞추어야 한다.
우선 파인더 상에서 중앙측거점을 촬영하고자 하는 인물의 볼에 맞춘다.
그리고 카메라의 노출고정 버튼을 누른다. (엄지손가락 가는 위치에 * <-- 표시된 버튼)
그러면 스트로보가 잠시 번쩍 하면서 사전 발광을 한다.
뷰 파인더 상에 보면 * 모양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모양이 남아 있는 동안 원하는 구도로 변경후 촬영하면 된다.
주의점이라면 사전발광시 피사체가 촬영이 완료된 줄 착각하는 수가 있으니 미리 말을 해놓자.
인물 이외에 정물이나 제품 촬영등에서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질감을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에 FEL을 사용하자

4. 바운스 촬영시도 FEL을 사용하면 되는가??
바운스 촬영의 경우 더욱 더 FEL을 활용해야 한다.
직광촬영의 경우 초점거리에 따라서도 스트로보가 광량을 조절하지만 바운스의 경우 거리에 따른 조정은 되지 않는다.
그래서 E-TTL이 되더라도 거리에 따라 노출언더/오버가 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바운스 촬영의 경우에 FEL을 해 주어야 가까운 거리에서도 오버가 나지않고 적정 노출이 된다.

5. 스트로보 사용시 일반적인 셔터스피드와 조리개설정
스트로보 촬영시 셔터스피드는 1/60초로 두는 것이 좋다. (M모드일 경우)
그리고 나서 조리개는 심도표현의 목적에 따라 가변하면 된다.
보통 5.6 정도 두면 행사촬영이나 단체사진에서도 무난하게 심도가 확보되고, 인물을 부각시켜 촬영하는 등의 상황에 따라 조리개를 4.0이나 2.8등등으로 가변해서 사용하면 된다.


즉 M모드일지라도 셔터스피드는 1/60초로 고정이니 AV모드와 같은 방식으로 조리개값만 변경해서 촬영하면 되는 것이다.
셔터스피드는 고정하고 조리개만 변경시키면 노출에 차이가 날 것 같지만 스트로보가 E-TTL로 동작하므로 자동으로 광량을 조정하는데다가 FEL을 사용하면 변하는 조리개값에 노출을 더욱 정확하게 맞추어줄 수 있다.


1/60초에서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할 수도 있지만 스트로보 촬영시에 셔터스피드는 큰 의미가 없다.
1/60초 일지라도 실제 대부분의 영상이 기록되는 것은 스트로보가 발광되는 짧은 순간이기 때문이다.
물론 특수한 상황(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등..)이라면 셔터스피드를 더 빠르게 해서 고속동조등을 사용해야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1/60초면 충분하다.
(M모드 사용시 내장 노출계는 무시하자..)

6. 스트로보 사용시의 노출결정방식
스트로보 사용시 노출이 결정되는 방식은 통상적으로 노출이 결정되는 방식과는 많이 다르다.
통상적인 경우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의 조합으로 노출을 결정하지만 스트로보 촬영시에는 그것이 의미가 없다.
보통은 광량(햇빛, 전등..)이 고정이므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합해서 노출을 맞추어야 하지만,

스트로보 촬영의 경우 광량(스트로보)이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에 따라 맞추어지기 때문이다.


조리개는 심도표현의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셔터스피드는 고속,저속동조 외에는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따라서 스트로보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처음 찍어보시고 어둡게 나오면 조리개를 연다던지, 셔터스피드를 좀 더 느리게 한다던지해서 노출을 맞추어 보려고 하는데 이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특히나 셔터스피드 조정은 노출에 영향을 더욱 미치지 못한다. 이유는 위 5번에..)
FEL을 사용해서 찍으면 대부분의 경우 적정 노출이 나오고, 그래도 어두울 경우 스트로보 자체의 광량을 올려야 한다.

7. 슬로우 싱크로
300D나 CANON계 DSLR은 스트로보 사용시 AV모드에서 슬로우 싱크로로 동작한다.
(그러므로 슬로우싱크로로 찍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스트로보 사용시 AV모드를 사용하면 안된다.)
슬로우 싱크로란 인물과 배경까지 다 잘나오게 하기 위해서 느린 셔터스피드를 이용하는 기법을 말한다.
보통의 경우 스트로보의 빛이 인물까지는 닿지만 배경까지는 닿지않므로 배경은 어둡게 나온다.

이때 슬로우 싱크로로 촬영하면 배경까지 밝게 나오게 할 수 있다.


동작과정을 보자면
1. 셔터가 열리면서 스트로보가 발광 (여기서 주 피사체가 기록됨)
2. 스트로보 꺼짐
3. 여전히 셔터는 열려있음 (여기서 롱 셔터로 인해 배경이 기록됨)
4. 셔터 닫힘
위와 같은 과정이다.

그러므로 슬로우 싱크로에서는 셔터스피드가 느리게 작동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상황에서 슬로우 싱크로로 찍으면 사진이 흔들리게 되는것이다.
보통 스트로보 사용하면서 평소와 같이 AV모드에서 촬영하고는 사진이 흔들린다고 생각하던 사람은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촬영시 주의점은 피사체에게 플래쉬가 꺼지더라도 움직이지 말라고 미리 말을 해두어야 하고,

셔터스피드 확보가 안되므로 삼각대를 사용해서 촬영을 해야한다.
실내에서는 천장바운스를 치면 배경까지 밝게 나오므로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고,

야외에서 많이 사용한다.

8. 바운스 촬영
내장 스트로보를 사용하거나 외장 스트로보를 피사체에 직광으로 사용할 경우 인물은 강시 피부가 되고 배경은 동굴처럼 검어지는 사진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바운스 촬영을 사용한다.
빛을 천장으로 반사시켜 사용하므로 피사체의 색이 자연스러워지고, 그림자가 작아지고, 배경이 살아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운스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무조건 바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될 수 있으면 직광은 피하도록 하자.
바운스 촬영시에도 E-TTL은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단지 거리에 따른 광량조절이 되지않으므로 FEL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광량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스트로보 자체의 광량을 +1스톱 정도 올려주는 경우가 많다.
DSLR의 경우 미리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테스트샷을 몇장 날려보고 광량보정치를 결정하자. 본인의 경우 천장높이가 2M이하(주택 거실)의 상황에서는 그대로 사용하고 그 보다 더 높은 경우는 +1에서 +1.5스톱정도 보정한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실외라던지 천장이 아주 높아서 바운스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옴니 바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도 직광보다는 45도정도 위로 꺽어서 사용하는 것이 본인의 경우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스트로보 광량조정의 경우 300D는 바디에서 조정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광량을 조절할 수 있는 550EX나 시그마 500DG SUPER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20EX같은 경우 스트로보에서 광량을 조정할 수 없으므로 300D에서 사용시에는 조금 애로가 따른다. 물론 FEL을 특정 위치에 사용하여 광량을 보정 할 수는 있지만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바디에서 스트로보 광량조정을 할 수 있는 카메라에서는 420EX를 사용하여도 상관이 없다.)

9. 화이트밸런스
스트로보 촬영시 커스텀 화밸을 사용하는 경우 스트로보를 터트리면서 화밸사진을 찍어주어야 한다.
바운스의 경우 천정색깔에 따라 화밸이 틀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바운스 시키면서 화밸사진을 찍어주어야 천정색에 따라 달라지는 화밸을 잡을 수 있다.

10. 결혼식 촬영
결혼식촬영에서도 천장이 아주 높은 경우가 아니라면 바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옴니 바운스를 사용하자.
그냥 직광 때려 버리면 신부 얼굴에서 화장이 허옇게 떠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신부의 목에서 화장한 부분과 안한 부분을 구분해주는 라인을 볼 수 있을것이다.. --;;;;


결혼식 촬영에서 특히 주의할 점은 백색인 신부의 드레스와 흑색인 신랑의 턱시도 때문에 언더나 오버 노출이 나오기가 쉽다는 점이다.

무조건 얼굴에다 FEL을 사용해서 촬영하자.!!!!
또 천장이 아무래도 높기 때문에 바운스시 스트로보 광량을 +1~+2정도 보정해주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 배터리가 빨리 닳으므로 스트로보 배터리는 넉넉히 준비해 둘 것..
카메라 설정은 1/60초, F5.6이면 무난하다.

신부나 신랑 크로즈업 등에서는 조리개를 열어서 사용하면 된다.

11. 결론
스트로보 촬영은 많이 어렵다고들 얘기합니다..

또 경험이 많아야 한다고도 합니다..
다만 초보의 입장에서 일반적인 촬영의 경우 위와 같은 방법을 활용하면 좀 더 손쉽게 스트로보 촬영을 할 수 있으리라 하는 마음에 어설프지만 작성해 보았습니다.
또 DSLR에서는 미리 볼 수 있다는 축복받은 기능이 있으므로 미리 테스트샷을 많이 날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여하튼 스트로보로 인해 방황하는 초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처: 카메라 둘러메고 여행  글쓴이: 돈벼락왕자

저는 플래쉬를 잘 터뜨리지 않습니다.

야간에도 플래쉬를 터트리기 보다는 ISO값을 올려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특히 인물사진은 거의 안 터트립니다. 

만일 내장형 플래쉬를 쓰는 분들이라면 야간에 인물사진을 찍을때 후렛쉬를 터트려서 실패한 경험이 많을 겁니다.
이유는 바로 디퓨져가 없기 때문에 인물중에 특히 얼굴은 허옇게 떠 버리거나 평면적인 모습으로 나오기 일 수 입니다. 
그런 사진을 찍느니 차라리 가로등이나 조명밑에 서게 하고 ISO값을 올려서 찍습니다.

그러나  외장형 플래쉬를 햣슈에 장착하고 찍는 다면 멋지게 찍히죠.

이유는 바로 디퓨져가 있고 없고 입니다.


외장형 플래쉬에는 디퓨저를 장착할수 있어서 플래쉬의 직선광을 확산광으로 부드럽게 만듭니다.  

플래쉬 직선광이 백열등이라면  디퓨져를 이용한 사진은 형광등 밑에서 찍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외장형 플래쉬는 벽,천정바운스를 할 수 있습니다.
벽이나 천정으로 플래쉬 빛을 쏘아서 벽,천정을 맞고 나온 빛을  인물의 얼굴에 떨어뜨리면 좀 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http://www.advance-lab.com/photo/flashPortrait.jpg

 

위의 사진을 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왼쪽이 그냥 플래쉬 직선광으로 찍었을 때이고, 오른쪽이 디퓨져를 사용한 경우입니다.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외장형플래쉬를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외장형프래쉬는 거추장스러워 가지고 다니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내장형후레쉬에 부착가능한 아주 간단한 디퓨져를 하나 장만하기도 합니다. 

내장형플래쉬 즉 팝업플래쉬에 장착가능한 디퓨져 제품

하지만 저는 돈들이지 않고 만들어 씁니다.
반투명 필름통 잘라서 플래쉬에 장착하면 딱이더군요....   

   



또 다른 방법으로 담배 은박지를 이용한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색다른 제품을 하나 소개 해드릴께요.  

베이비디퓨져(http://www.babydiffuser.com/)

라는 제품입니다. 


베이비디퓨져는  디퓨져기능과 천정,벽바운스를 내장형 팝업플래쉬로도 가능하답니다.

결국 외장형플래쉬 기능의 대부분이 가능하다는 것이겠죠. 


메뉴얼이 들어 있는데 아주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사용법과 활용법 그리고 팁까지 있답니다.

그리고 베이비디퓨져를 담는 케이스가 동봉되어 있어요.

앞에 지퍼에는 SD카드 를 넣으면 좋을 것 같고, 

제품이 그안에 들어 있는데 지퍼가 아닌 찍찍이로 되어 있습니다.

 

베이비 디퓨져란 제품은 파란비닐로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포장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은  소니계열 디카에서 사용하는 젠더입니다. 

 

뒷부분입니다.


이미 판매되고 있는 기존 제품들은 고정형인데 반해 이제품은 상하 좌우로 디퓨져를 움직일수 있는데,다.

그것은 연결고리에 의해 가능하답니다. 

 

연결고리를 자세히 보면 우둘두툴한 점이 있는데,

이점은 디퓨져를 여러각도로 고정시키기 위한 것이 랍니다. 

 

파란 비닐 포장지를 제거 했습니다.  

니콘에  달아 보았읍니다.

먼저  카메라 맨꼭대기에 있는 '핫슈커버'를 뒤로 잡아 빼서 탈착시킵니다.

 

빼고 나서의 상태입니다. 

카메라와 연결하는 단자들이 보이죠? .

 

여기에 "베이비 디퓨져"를 넣어 주면 됩니다. 

 

뒤로 끼워주세요.
아차!!! 위 사진에는  팝업플래쉬를 열지를 않았군요...ㅋㅋㅋ

다시 팝업플래쉬를 열고 끼워야겠습니다.
(여는 방법 모르시면  AUTO에 놓고  렌즈를 가리고 셔터를 살짝 누르면 팍~~ 하고 올라 옵니다)

올라온 팝업플래쉬 사이로 집어 넣어서 장착하면 됩니다.

  


이렇게 앞으로 뉘울수도 있고요.

 

벽바운스를 이용할 수 있게 옆으로 움직일수도 있고요...  

 

이 제품은 디퓨져 패널이 3개가 있습니다. 


1. 옴니디퓨져

이 방식은 보통의 디퓨져 방식입니다.

맨 위의 인물사진을 찍을때 라면 이렇게 해 놓고 찍으면 인물이 하얗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플래쉬광의 직사광을  확산광으로 만들어서 제품이나 인물의 번들거림과 하얗게 되는 모습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2. 벽바운스

이것은 하얀천이 부착되어 있더군요.

옆으로 45도각도로 돌려 벽을 이용한 바운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플래쉬 빛이 저 하얀천으로 쏘게되고 이것이 반사되어 근처의 벽을 강타한 후에 벽에 맞은 빛이 다시 인물이나 피사체에 도달합니다.
내장형플래쉬다 보니 광량이 부족하니 벽은 좀 가깝게 있어야 좋은 효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3. 직광 천정바운스

이것은 마치 거울처럼 생겼는데, Half-Mirror랍니다.

빛을 직사광으로 통과도 시키고  디퓨져각도를 45도로 앞으로 숙여서 천정바운스까지 하면  직사광과 천정바운스광까지 동시에 피사체에 투여합니다. 


위 디퓨져 패널 3개로 각각의 특성을 사용할수 있고 또 이것들을 조합하면 시너지효과도 나온다고 하니 직접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 사용 후 케이스에 넣을 때 케이스 안에 보니  무슨 띠가 하나 있더군요. 

맨 뒤의 패널인  하프미러패널과  연결고리가 부딪혀 스크레치가 나지않도록 분리해서 넣을수있게 해 놓았군요. 

 

자 이젠 야간에 또는 어두운 실내에서도 내장형 플래쉬에 장착해서 사용해 보세요....... 


출처: 사진은 권력이다  글쓴이: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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