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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노출이나 셔텨스피드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디카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물론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긴 하지만 직접적인 손 떨림은 어쩔 수가 없죠.

이를 위해 디카족들은 삼각대들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휴대하기는 너무 불편하고 원하는 각도의 사진을 매번 바꾸어가며 찍기가 참으로 번거롭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이 악물어~ 손떨림 방지 지지대는 카메라의 미세한 떨림과 얼굴의 근육을 경직시켜 완벽한 촬영이 가능하게 합니다.

좀 웃긴 모습이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도 같군요.

프로들만의 사진 기술 이제 여러분도 마음껏 흉내 내볼수 있지 않을까요?

SPAMera 핀홀 카메라 제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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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 SPAMera

TYPE : 홈메이드 핀홀 카메라

FILM TYPE : 120 & 220

SIZE : 6x6 ish

CREATED : 02.03.06

SPAMera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도구:

 

1. SPAM 깡통,

2. 120의 필름 스풀을 위한 금속
3. EXACTO 칼,

4. 나사 볼트(크기10/64") & 넛트,

5. 접착제
6. 작은 강철 브래킷,

7. 파워 드릴,

8. 쇠톱
9. 작은 바늘,

10. 포도주 코르크,

11. 까만 사진 테이프 

ASA 100, 200 필름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주로 Fuji Provia, Fuji Superia, Extachrome E100, Fuji Acros 100를 사용하였다.

 


스팸 핀홀 카메라(SPAMera)를 만드는 단계별 지침서


그동안 많은 블로그와 웹사이트에 나의 스팸 핀홀 카메라의 이미지는 많이 게시되었고,
또 그걸 어떻게 만드냐고 요청하는 많은 메일에 일일이 답변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치짐서를 웹에 문서화하기로 결정했다.


당신이 처음으로 핀홀 카메라를 만드는 것이고, 
카메라를 만드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 지침서는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그렇지만 당신이 도전적이라면,

나의 스팸 핀홀 카메라를 만드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알려 드리는 것이니깐,

참고하시길..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이 만든 그들의 버전과 그들의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누군가가 나의 SPAMera 보다 더 나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이것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나에게 이멜을 보내 주면 나의 제작 방법이 개선 될 것이다.

1. 우선 크기가 맞는 스팸을 하나 구입합니다.

    (기왕이면 좋아하는 걸로~ㅋㅋ)


2. XACTO 칼을 이용해서 깡통의 바닥을 다릅니다.

   내용을 깨끗히 비우고 냄새가 안나게 �통 내부를 씻어서 말린다.


 


3. 카메라의 내부를 검게 만들기 위해서, 

    깡통 내부의 원래 색상은 골드색이나 이것을 검은색으로 칠한다. 

 

    외부는 테이프나 보호용지를 붙여서 뭍지 않게 한다.

    신문지를 바닥에 깔고,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깡통의 내부에 페인트를 살포합니다.
    완전히 건조하기 위해서 30분 이상 건조시킵니다.

 

4. 메탈 120 필름 스풀을 사용합니다. 
    메탈 120 스풀을 사용하는 카메라는 ebay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메탈 스풀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다른 것를 활용하길 바랍니다.
    다 쓴 120 필름 내부의 스풀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5. 철물점에 가서 실막대 또는 볼트(10/64")를 구입하십시오.
    (볼트가 스풀의 내부에 맞게 들어가는 지를 확인하세요.)


    제법 돌출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크기에 알맞게 약 4"를 자른후에 넛트로 체결시킵니다.

6. 그리고 깡통의 바닥을 씌울 금속판을 만듭니다.
    나는 차고안에 발견한 금속 격판덮개를 사용했읍니다.
    검정 테이프를 이용해 금속판을 포장하고,
    드릴을 이용해 삼각대에 필요한 구멍도 만듭니다.

다음과 같은 검정 테이프를 이용합니다.

7. 볼트를 작은 부분으로 잘라 두개의 너트와 한쌍을 이루게 합니다.

8. 좌측은 스팸 깡통을 닫았을 때의 내부입니다.

1번. 핀홀구멍을 위해 뚫어 놓은 구멍입니다.

       스팸의 양철판은 얇고 면이 고르지 못하기 때문에 이와같이 큰 구멍을 내고,

       다시 스팸 외부에 작은 핀홀 구멍을 만든 금속지를 덧붙입니다.

2번. 앞에서 만든 두개의 너트를 이용해 고정시켜놓은 모습입니다.

3번. 필름 카운터를 보여주는 창입니다.

4번. 스풀 막대를 삽입하는 곳입니다..

왼쪽은 필름 카운터의 창의 사진입니다.
첫번째 시도는 배치를 잘못해서 너무 높은 곳을 선택했다가 테이프로 메우고,.
아래쪽을 선택했습니다.

9. 핀홀 구멍을 만들 차례입니다.
    핀홀 구멍을 만들 재료로 소다 캔을 잘랐습니다.

10. 작은 구멍을 뚫고,  
      강철솜이나 페파로 구멍 주변와 표면을 깨끗하게 다듬습니다.

11. 이것을 스팸 깡통에 붙일만큼의 원으로 자릅니다.

그리고 검정 테이프로 적당히 테이핑을 해줍니다.

12. 이제 준비되어 있는 것을 다 조립합니다.
      unexposed 120mm, ASA 100 필름을 사용합니다.
      (FujiProvia,FujiSuperia, 코닥TMAX100. FujiACROS100)
      왼쪽은 120 필름, 오른쪽은 스풀의 모습입니다.
      필름을 당겨 스풀에 고정시킵니다.

상단엔 스풀이 필름을 고정하기 위한 구멍을 만들어 볼트가 돌출하도록 합니다.

필름 와인더로 나비 나사못을 이용합니다.
나비 나사못(1)은 필름을 와인딩하게 합니다.
이것은 볼트를 움직이고, 내부의 스풀을 움직이게 합니다.

13. 하단을 뚜껑으로 닫습니다.
스풀과 필름을 잘 맞추어 닫습니다.

14. 스팸 핀홀 카메라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내게 질문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답변할 것입니다.
 당신의 카메라에 행운을 빕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문 : http://www.chriskeeney.com/photography/pages/ck_SPAMera.html 번역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원문을 참고해 주세요.
이 분 홈페이지 참 볼게 많습니다. 전문 포토그래퍼인듯합니다.

 

캐논에서 디지털 DSLR 일부 기종에만 맞게끔 하려고 잔꽤를 부려 놓은 렌즈가 EFs 18-55mm F3.5~5.6 이다.

그 잔꽤를 깨부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캐논에선 렌즈와 바디가 붙는 부분에 한해 렌즈쪽이 불룩 튀어나온

돌기를 만들어 뒀기에 그 부분을 갈아내면 그냥 다른 캐논 렌즈와 똑 같다.

다만 그 불룩 튀어나온 부분이 무게를 줄이기 위해 그냥 갈아 내면 바디와 붙는 부분에 한해 구멍이 뻥 뚫린 렌즈가 되버린다.

습기도 문제이고 보기에도 안좋다.

 

여기서 에폭시를 사다가 굳혀서 갈아낸 부분이 구멍이 뻥 뚫려 보기 싫게 되는 것을 방지해봤다. 다들 한번 기회가 된다면

해보시길.

 

 

 

 

 

 

 

 

 

 

 

 

 

 

 

 

 

 

 

 

출처 : dive dive dive~!
글쓴이 : 문어hea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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