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라이프에서 케롤님이

케롤표 로그북

만들어 드리고 있읍니다.

 

개인적으로 겉 표지를 해결 하실 수 있는 분은

 신청 하시면 직접 만들 수 있는 백업 화일을

메일로 보내 드리기때문에

각자 만드셔도 된 답니다.

 

직접 만들어 주길 원 하시는 분은

 원가도 안되는 가격인 6,000원에 모시겠답니다.

(30 페이지 기준)

 

이 로그북의 장점은  개인 닉네임이

타이틀에 들어 가며,

또 드린 속지는 다 쓰고 나면 

추가로 개인이 인쇄해서  사용할 수 있는

크립형 로그북 이라고 합니다.



 

회원중에 닉네임이 술퍼맨라는 분이 있는데,

이분의 로그북을 제작 한것을 소개 해 드리겠읍니다.

 

~~~~~~~~~~~~~~~~~~~~~~~~~~~~~~~~~~~~~~~~~~~~~~~~~~~~~~~~~

 

요즈음 인터넷에 술퍼맨님 인기가 한창이더군요...^^

 

술퍼맨 케릭터도 있고~

마크도 있고~(요건 슈퍼맨 마크...ㅋㅋ)

재미있는 로그북이 되었네요~

 



 

"술퍼맨님"을 위한 동영상도 올려 보았읍니다.

캬~~ 재미 있 는 케릭터도 있

 

 

나머지 로그북 신청 하신 다른 분들도

다 만들어 놨는데

담 모임에 나눠 드리겠습니다.

.

.

.

.

.

 

마데 케롤 인쇄소 올림

 

~~~~~~~~~~~~~~~~~~~~~~~~~~~~~~~

"다이빙라이프"라는 카페는 "가족적인 다이빙 카페"입니다.

그래서 부부 또는 가족 잠수인이 유난히 많읍니다.

 

우리는 형제같고 자매 같아서

자신의 돈과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것도 마다 않고,

회원들을 위해 서로 나누고 봉사하는 그런 카페입니다.

뉴스레터로 제 글을 받아 보시는

"띠느노"님의 요청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수중 메모판을 만드시려면...

 

 

잠수 수중 메모판은  여러모로 쓸모가 많읍니다.

특히 잠수를 같이 하게 되는 짝쿵과의 대화에서는 대개가 간단한 수신호로 상대에게 의사전달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잘못 전달되게 되면 도리혀 안전하지 못한 다이빙이 될수가 있음을 방지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수중메모판을 지참하는게 확실한 의사전달을 할 수 있읍니다.

 

그리고 자신이 물속에서 행한 것이나,기억해야 할 것들을 쓸 수도 있고,

또 본것 들을 그리거나 ,물속의 지형을 그려서 가져 나올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수중 메모장"입니다. 

 

수중메모장은 시중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그리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살 수는 있으나.

여기서는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품을 가지고 엉터리로 라도 만들어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읍니다.

 

 

메모판의 재질은 통상은 흰색 아크릴판을 이용합니다만,

그외에 프리스틱판이나 일상에 사용되고 있는 화학제품의 것들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그도 마땅치 않을 때는 책받침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일단 메모장으로 사용될 판을 사용하기에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나서,

 

제일 먼저 부레자켓 등과 같은 장비에 걸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야겠지요.

 

그리고 시중에 나온 제품처럼 몇장을 포개서 손목에 차는 손목형으로 만들려면 둥글게 휘어야 하는데,

그렇게 만들려면 뜨거운 물에 담가서 구부리면 될거구요...

 

하지만 구부리기 전에 반드시 고운 "사포"로 표면을 문질러 놓아야 글자가 잘 써집니다.

표면이 너무 거친 상태면 필기구가 빨리 달아지니까,

제가 하는 방법을 참고로 써 놓겠읍니다.

 

참고:

사포에는 샌드굵기가 번호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중에서 #1000#1600 순으로 문지르고 나서,

자동차에 사용하는 연마제인 콤파운드(사포에 #3000번에 해당 됨)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만,

콤파운드를 못 구하시면 치약으로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필기구는 대부분이 연필을 사용하게 되는데,

일반 시중품은 연필을 부레자켓(B.C, B.C.D)의 주머니에 넣게 되면,

주머니 안에서 연필심이 이미 부러져 막상 사용하고져 할 때는 쓰지도 못하는 상황이거나,

장시간의 다이빙 시에는 연필이 물에 퉁퉁 불어서 연필심이 잘 부러지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 입니다.

 

이런 것들을 방지키 위해서는 다 사용하고 난 "볼펜"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일단 볼펜 중에 볼펜촉이 크면서 뚜껑이 있는 것이면 좋겠지요.

다 쓴 볼펜심에 볼펜 헤드인 "촉"을 닛퍼로 빼 내시고,

거기에 연필심을 깎아서 끼우세요.

 

그리고 갓난애 귀저귀에 사용하는 고무줄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한쪽 끝에는 볼펜 끝을 고무줄 호수 구멍에 삽입시키고.

또 다른 한쪽 끝은 볼펜뚜껑을 끼워서 메모판에 고정시키면,

(고무 호수에 끼운 볼펜이나,볼펜 뚜껑은 절대로 빠지지 않을 겁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볼펜 뚜껑에 끼워 넣어 보관하시면,

연필이 부러져서 사용하지 못하는 예는 없을 겁니다.

 

여러분 분들도 함 만들어 써 보세요...

만드실 때 자신의 아이디어도 가미시키면,

시중품보다 더 멋진 자기 만의 "수중메모장"이 될 것 입니다.

 

엉터리 잠수 악세사리

 

근거글:

제 카테고리 중 ┏잠수기술 에 "잠수시 수신호를 위한 시선끌기"-2004.4.25일자-(바로가기)

Digital Catch(http://www.digitalcatch.net)라는 정규간행물(2004,9호)에

"초간단 수중하우징 제작하기"라는 제목으로 글이 있는데 ,

글과 사진을 올리신,

김동철 기자님의 글을 이 엉터리 나름으로 각색하여 올립니다.

 

글 내용은 밀폐용기를 이용하여 제작 한 것으로.

손잡이를 위해 P.V.C 종류인 ABS판과 둥근 막대,

셔터를 위해 핸드폰 핸즈프리,UV필터와 두개의 전기스위치,고무풍선,

그리고 카메라 고정을 위한 고무판 등으로 집에서 간단히 제작 한 것으로.

 

전문가용은 아니지만,

낮은 수심이나 스킨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정도는 될 것 같네요.

 

1. 밀폐용기구입

 

요사이 에는 아주 값이 싸면서도 기밀 유지가 잘 되는 밀폐용기가 많이 나오는데.

자신이 넣을 사진기에 적당한

밀폐용기를 사시면 되겠읍니다.

 

이글에서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가서,

카메라에 알맞는 크기의 용기를 선정하시기를 권장하네요. 

 

그림에는 잘 보이지 않으나,

가격표는 1,500원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2.손잡이 만들기

 



P.V.C
알루미늄 또는 강화프라스틱 또는 나무 등과 같이 해수에도 녹이 쓸지 않는 재료를 선정하여 제작하시면 되는데,

 

여기서는 ABS(P.V.C)판을 이용하여 적당한 크기로 재단하여

파이프를 그립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모양으로 만들고,

파이프는 용기 높이와 같은 크기로 잘라서 양 끝단에는 나사구멍을 낸다.

 



나사
(물에도 녹쓸지 않는 스텐레스 나사를 사용)를 이용하여 조립을 하고,

밀폐용기에도 나사를 박아서 고정시켜야 하며,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에폭시실리콘으로 실링 처리를 하여 준다. 


3.렌즈창 만들기


 

여기서도 제작자는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파손 또는 누수를 염려하고 있더군요.

 

사용 할 카메라 렌즈보다 큰 UV필터 크기에 맞게 재단하여 둥그렇게 절단을 하고,

여기에 UV렌즈를 끼워서 실리콘으로 접착하면 되는데,

여기서는 렌즈길이가 밀폐용기보다 길기 때문에 경통 부분을 붙여 넣는 방식으로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있읍니다. 

우선 그것에 합당한 둥근 파이프를 구해야 겠으나,

여기서 사용한 것은 "아이스커피"통과하는 부속품을 이용하였다고 하며,

(크기가 맞을라나?)

이것을 이용하여 접착제로 고정시키고,

스틸에폭시실리콘으로 튼튼하게 부착시키고 UV렌즈를 부착시켰다고 합니다.

 



UV렌즈도 겉에 링과 안쪽의 유리 사이로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렌즈 안쪽의 얇은 나사링을 풀고 실리콘을 쏴서 체결하여야 합니다.

 

4.뷰파인터창 만들기



 

밀폐용기 자체가 투명하면 궂이 만들 필요가 없지만,

여기서는 뷰파인더를 직접 보고 찍어야 하는 D-SLR카메라이므로,

뷰파인더 창을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밀폐용기의 뚜껑이 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명한 프라스틱을 직접 붙여서는 떨어지기 쉬워서,

고무판을 앞뒤로 덧대고 실리콘 처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뷰파인더 크기 보다 약간은 크게 밀폐용기를 잘라 내고 ,

투명한 프라스틱이 거기에 딱 맞게 잘라 내서 순간접착제로 끼워서 붙인다.

그리고 고무판을 이 보다 작게 뷰파인더창 크기로 도려 낸 것을 앞 뒤로 붙이고,

실리콘으로 새지 않게 처리 해 준다.

 

5.셔터 스위치 만들기

 

 

 

 

 

 

 

 

 

 

셔터는 자동으로 촛점을 맞추는 반셔터를 위해 소형 이단스위치를 구입하여

일반 누름스위치 안쪽에 장착하는 것으로 구상한 것인데,

큰 스위치 속을 분해해서 그 속에 소형스위치를 넣고,

고무풍선을 이용하여 이중으로 쌓고,

보다 더 누루기 좋게하기 위해 그 위에 둥근 프라스틱을 접착하여 놓았다고 합니다.

 

이 스위치에 핸즈프리선코넥터를 연결하여 밀폐용기에 구멍을 내고,

안쪽으로 선을 빼 준 뒤에 사이 틈을 앞 뒤로 실리콘으로 밀봉하구요.  

 

6. 카메라 고정 브럭 만들기

 


 

밀폐용기 안에 카메라를 넣었을 때,

카메라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용기 안쪽에 고무판을 잘라 붙여서 돌기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7. 방수테스트

 

만들어진 하우징이 물이 새는가를 테스트 해 보기 위해서는

 

우선 용기 안쪽으로 휴지를 깔아 놓고, (특히 작업된 부분에는 휴지를 밀착되게 붙여 놓는다)

그 안에는 무거운 물체를 넣고는 체결을 하여,

물속에 가라 앉혀 약 5분 정도 방수 테스트를 해 봅니다.

 

내부로 물이 스며드는 지를 확인하여 보안조치를 하고나서 실제 카메라를 장착하는 것으로,

기사는 마무리 되었고,

 

첨언으로는 카메라의 열발생으로 밀폐용기 밖의 수온과 내부의 온도 차이로 인해서 "김"이 서리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우징 내부에 실리카겔을 가능한 한 많이 넣어 주라는 당부의 글을 남겼더군요.

 

<<다음 글은 이 엉터리가  만든 하우징을 소개 드립니다. 기대하시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