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램프
위에서 보듯 좌측은 hid 35와트이고 우측은 할로겐 55와트이다. 하우징은 피아(piaa)것을 사용했지만
이렇게 비싼것을 구입할 필요성은 없었던것으로 생각이 된다.
자전거에 장착했을 경우 찍어 본 것이다.
상대적으로 커보이지만 실제는 그리 크지 않는 사이즈이다. 케이블 하나는 고압이고 또 하나는 베터리
전압이므로 어쩔 수 없이 분리시켰다.
위에서 본 모습으로 단자는 rca 금도금과 방수 커넥터를 사용했다.
원래는 케이블 길이를 짧게 만들려 했지만 그냥 사용했으며
돼지꼬리를 만들 수도 있었지만 그러기엔 재법 두껍기 때문에 그렇게 하진 않았다.
케이블은 매우 유동적라서 각각의 실드 또한 제대로 된 케이블이며 연결부위는 실리콘과 압축튜브로 마무리를 했다.
2. 발라스트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발라스트는 아마도 이 모델 밖에 없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미국의 어느주에서 나온 오스람 발라스트가 매우 얇은 것이 있는 것으로 봐서
국내에도 곧 있으면 상륙하지 않을까..?
실드가 잘되어 있는 제품이며 dc-dc converter가 내장되어 있어 전압은 9~16v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높은 전류를 요구하기때문에 낮은 전압에서 사용하는 것이
휴대용으론 그리 바람직한 생각은 아니라 생각이 든다
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10와트용 발라스트를 판매하는 것을 봤지만 그것은 일단 dc-dc converter가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베터리의 전압강하가 심하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
hid lamp 쪽 단자는 방수 고압커넥터로 처리가 되었으며 메인 전원쪽은 rca gold flat으로 된 제품으로
사용하였고 생활방수 정도는 될수 있게 실리콘 처리를 했다.
발라스트를 별도로 구입할수 있는 경로가 막막하여
국내의 한 업체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용을 구입해서 메인알미늄판을 띠어버리고 볼트를 잘라서 마무리를 한것이다.
아무래도 자전거에 발라스트를 고정한다는 것은 문제가 되기때문에 조그만 손가방에 장착을 할수 있게 케이블을 정리 했다
3. 충전지
총 4개의 단자가 있다.
흰색 두개는 메인과 aux단자이고 적색 두개는 베터리를 다이렉트로 연결되어진 부분으로 충정포트이며 추후
업그래드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스위치는 메인과 셀랙트단자이다.
휴즈가 외장으로 만들어놓은 이유는 아무래도 고 전류를 사용하기 때문이고 베터리를
차폐하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외장으로 뺄수밖에 없었다.
차후 베터리팩은 배터리를 분리할수 있게 만들것이므로 이번처럼 외부로 돌출시킬필요는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마무리는 실리콘으로 해서 rca커낵터의 뚜껑만 있으면 생활방수는 문제없다.
물통을 두조각을 낸다음 마무리를 금속용 티타늄 에폭시를 사용했다.
기타 충격과 약간의 점성을 지니고 있어야 하기에는 에폭시가 최고인거 같다. (방수는 기본)
위의 사진은 파워를 켰을경우 램프에 들어오는 불이다. 적색은 메인파워이며 녹색이 셀랙트스위치이다.
4. 자전거에 장착된 모습
위의 사진에서 보듯 제팔물통이 제법 크다. 그러나 실제 물통에 비하여 사이즈는 한 1cm정도가
줄어들었다. 그러니 실제 물통은 이것 보다 훨씬 큰것이다.(물통 꼭지도 포함한다면..)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아무래도 길이를 맞추지 않다보니 조금은 지저분한 모습이지만 이것은
조정을 하면 깔끔해질것이다. (할로겐과 HID를 같이 연결한 모습)
이 사진은 케이블이 옆으로 어느정도 삐져나오나를 나타낸 사진으로 자전거를 탈적에 걸리적
거림이 전혀없을 정도의 외폭을 가지고 있다.
완성장착된 모습. 가방은 발라스트용케이스로서 사진상으로는 제법 커보이지만
실제로는 크지 않는다. 아무래도 입체감이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매우 커보인다. -.,-;;
5.할로겐 55와트와 hid 35와트 비교(촬영조건 동일)
위의 사진은 할로겐 55와트 램프이다. 실제 이 램프의 광고를 보면 55와트로 80와트 이상 밝기를 표현한다고 나와있다.
그렇다면...?
그렇다. HID와는 사실 밝기 비교가 조금 어렵다. 램프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기때문에
할로겐에 비하여 많이 퍼지는 현상이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밝기를 한눈에 느낄수 있다.
빔폭은 할로겐에 맞춰진 하우징이라 HID의 퍼짐이 조금은 더하지만 실제는 그리 넓지 않다.
빔의 두께를 느낄수 있으며 매우 따뜻한 색상을 표현한다.
빛의 여러가 파장이 섞여있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것은 훨씬 피로도가 적다. 그러나 어둡고 전기를 많이 먹는다.
매우 밝게 표현이 되었다. 밝기로만 따진다면 밝기는 하지만 단파장이라 조금은 피로한 색상이다.
이 하얀색을 가지고 천연색이라 말을 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태양빛에 가까운 색은 열에 의해서 발산하는 복합파장 램프인 할로겐이 근접하기 때문이다
출처: 우리들MTB(wooridulMTB) 글쓴이: M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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