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의 새끼 해마가 6일 영국 햄프셔주 사우스시의 블루 리프 아쿠아리움에서

면봉을 장난감 삼아 놀고 있다.


태어난 지 1주일 된 빅 벨리 해마(big-belly seahorse)는 몸 길이가 불과 1.5cm이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큰 해마 중의 하나인 빅 벨리 해마는 다 자라면 35cm에 이른다.


 

▒☞[출처]조선일보 세불휘 blog.daum.net/blue601ⓒ 나비뉴스

이 금붕어의 최종목표는 '글로벌 스포츠 스타'인가?

어항 속에서 슬램덩크를 하는 금붕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금붕어는 림보경기처럼 수족관 바닥 위에 설치된 바 밑을 유유히 지난 다음 슬라롬(slalom) 경기처럼 장애물을 지그재그로 헤엄쳐 통과한 뒤 미니 농구공대에 가볍게 골을 성공시킨다.

이 모든 기술은 모두 훈련을 통해 습득한 것으로,

물고기의 기억력은 3초 뿐이라는 속설을 여지없이 무너 뜨렸다.

금붕어의 소유주인 미국의 딘 포머류 박사는 금붕어가 기술을 올바로 해낼 때마다 먹이를 줬다.

그는 "기술을 해내면 먹이가 보상된다는 것을 학습시켰다. 물고기는 복잡한 기술도 매우 빨리 습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고기는 사람들이 믿고있는 것보다 훨씬 더 영리하다는 증거가 많이 있다"면서 "누구든지 이런 기술을 이용해 자신들의 물고기를 훈련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금붕어의 별명은 '알버트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은 농구 뿐 아니라 축구도 할 수 있다고.
포머류 박사는 돌고래를 훈련시키는 것을 보고 금붕어에게 기술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 

Fish

바 밑을 통과하는 금붕어. 

 

Fish

슬라롬을 하듯 유연한 유영.

 
출처: 세불휘 blog.daum.net/blue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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