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의 펭귄이 수백 마리의 새끼를 돌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사진작가 돈 폴슨(Don Paulson)이 펭귄들의 집단생활을 촬영한 놀라운 사진을 공개했다.”고 19일 보도했다.

 

돈 폴슨이 이런 광경을 촬영한 곳은 원시 자연환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남대서양의 사우스조지아 섬.

사진에는 어른 펭귄 두 마리가 수백 마리의 새끼들을 지휘를 하는 사진 한 장과 눈보라 속에서 펭귄들이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리 생활이 발달한 펭귄들은 소수의 ‘보호자’에게 새끼를 맡기고,

사냥을 나가는 ‘보육원 시스템’의 생활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장면이 연출된 것.

 

데일리메일은 “자녀 한 명도 키우기 어려운데 수백 마리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어른 펭귄의 조마조마한 마음이 잘 드러난 사진”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일본에 이어서 두번째

올가미에 의해서 잃어버린 꼬리를 대체한 미국의 생체공학 기술

 

클리어워터 해양동물원 홍보 사진 

 

 

 사진 : ‘인조 꼬리’ 시술 및 재활 훈련을 성공리에 마친 돌고래 윈터의 모습

 

▲ ‘인조 꼬리’ 시술을 받은 돌고래가 재활 훈련에 성공,

동물원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 뉴스, BBC 등의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윈터’라는 이름의 아기 돌고래는 약 2년 전 플로리다주 타이터스빌 인근의 바다에서 한 어부에 의해 발견되었다.

윈터는 게잡이용 그물에 몸이 걸려 꼬리 부위에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는데,

수의사들은 아기 돌고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꼬리 절단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해양 동물원으로 옮겨진 윈터는 보형물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특별 제작된 ‘인공 꼬리’를 부착하게 되었고,

1년이 넘는 재활 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인조꼬리 시술 후 윈터는 악어와 상어의 수영 방식을 결합한 독특한 동작을 스스로 개발해 몸을 움직였는데,

이 같은 움직임이 윈터의 척추에 큰 무리를 줬다는 것이 동물원 관계자의 설명.

 

하지만 재활 전문가 및 수의사들의 도움을 통해 윈터가 다른 인공 꼬리를 자유롭게 움직이게 되었고,

조만간 ‘점프’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동물원 관계자는 내다봤다.

한편,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조 꼬리를 달고 물 속을 활발히 움직이는 윈터가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출처: 팝뉴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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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고래는 알려지지 않은 질병으로 인하여 꼬리를 상실하였고,

그래서 방향 감각및 속도에 지장이 있는 관계로...

일본의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재생수술을 거쳐서 꼬리를 달아 주었다고 한다.

 

 

 

인공꼬리를 달고 공연을 하는 돌고래 "부시"

(정상적으로 공중 점프도 해 내네요...) 


인공 일본 오키나와의 한 수족관에서 28년간 키워져 온 돌고래 '부시'는 지난 2002년 10월 경부터 꼬리 지느러미의 끝부분이 썩어들어가는 원인불명의 병에 걸려 꼬리지느러미의 대부분을 절단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헤엄칠 수 없게 되어 체중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건강까지 악화된 상태였다.

 

이에 이 돌고래를 위해 일본의 타이어제작 회사인 브리지스톤은 같은 해 12월,

자원 봉사의 일환으로 독자기술로 인공 꼬리지느러미제작을 착수하였으며,

지난 3월 돌고래의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는 재질의 고무를 사용해 인공 꼬리지느러미를 완성,

수조에서 실험을 거듭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 돌고래 '부시'는 관계자들도 놀랄 정도로 활발히 헤엄칠 수 있게 되었고 지난 7월부터는 그 모습이 일반에 공개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사업화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지만 성과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다른 수족관에서 상담이 들어오면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다.

 

출처 :프리  글쓴이 : 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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