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아미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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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로그에 "아침마담"님의 글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완도입니다..

 

드라마 "해신" 여파 이후 관광지로도 각광 받고 있는데죠.

관광상품을 개발하다가 우연히 발명한 조개꽃.

 

현재 완도본토는 물론 주변 약 15개의 섬 에서 모두 유행하고 있는 ..

그야말로 고스톱만 밖에 취미생활이 없었던 완도에서 동네 아낙들의 취미생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조개꽃..

 

천연의 빛깔을 뽐내는 조개꽃 한번 감상해 보실래요? 

 

분홍조개로 꽃잎을 만들었읍니다.

 

이게 홍합입니다.

홍합이 이렇게 예쁘게 변할줄이야..ㅋㅋ 

락스로 몇시간씩 담궈둔 뒤.

투명 매니큐어로 광택만 낸 것입니다.

분홍색이나. 검정색이나..

다 분홍조개 또는 홍합의 천연색이라는 사실..  

 

전복껍질로 만든 겁니다.

 

이것은 총 다섯개의 조개로 만든 것 입니다.

분홍조개 ,홍합새끼, 고동딱지, 따개비. 흰조개 이렇게요.

 

새끼 홍합으로 만든 홍합꽃 입니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천연색이 너무나 이쁘죠?

 

 

이조개도 색깔이 이쁘죠?

이것도  천연색이라 오래 봐도 질리지 않죠 ...

 

이건 명절때 먹고 남은 꼬막. 대롱이 조개. 바지락.

이 세가지로 만든겁니다.

 

 

 

 

 

이것은 새로 유행하는 접시장식..

접시에 붙인거죠.

 

따개비 장식

 

이건 오늘 완성한 새끼 전복 껍질로 만든 접시...

이뿌죠 ?

 

이건 어머니께서 섬진강 까지 가셔서 공수해 오신..

재첩으로 만든거구요^^

 

위의 글과 사진은 네이버 블로거 '아침마담'님의 블로그에서

 "조개로 만든 꽃을 아시나요!!"란 제목의 글입니다.

모두 오분자기, 홍합, 고동, 흰조개, 따개비, 등  조개껍질로 만든 작품들입니다.

'아침마담'님이 거주하고 있는 전라남도 완도군 금당면의 금당도라고 하는데,
이 조개꽃은 금당도 이외에도 완도 주변의 약 15개 섬 부녀자들 사이에서  취미생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조개꽃을 완성하는 데에는 2~3일은 걸리는데,
가장 힘든 작업은 꽃을 만드는 것 보다 재료 준비 과정이라고 하네요...
여러종류의 꽃을 만들기 위해서는  바닷가에 있는 조개껍질 뿐 아니라 민물조개도 사용기도 한답니다.
 
조개 채취 장면

 

 전복 새끼나 오분자기 패각을 락스로 깨끗히 하고

칫솔로 하나 하나 닦은 뒤 사용하게 됩니다.

 

실리콘을 이용해서 조개껍질을 꽃잎 모양으로 이어 붙이면 
꽃잎이 완성되는데,
이것이 굳어지면 꽃대를 끼우고
조화(造花)와 함께 장식을 하면 완성됩니다.

 

몇년 전에 완도군 신지면의 신지도 부녀자들이 취미생활로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주민들은 이 조개껍질 꽃을 외지에서 오신 손님들이나 관광객들에게 선물로 주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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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로 이루어진 수족관
색색의 종이를 말거나 접어서 만든 아기자기한 ‘수족관’입니다. 비록 물은 채워져 있지 않지만, ‘종이접기’로 만든 수족관 안에는 분홍색 거북이도 보이고, 큰 집게가 인상적인 꽃게도 눈에 띕니다.
이 모든 것들이 단지 종이를 접어서 표현한 것이라니….  여러분, 믿겨지십니까?

▲종이로 접어서 표현한 코브라


종이를 말거나 접어서 곤충들의 가는 다리와 더듬이까지도 세심하게 표현해낸 작품에서는 작가의 꼼꼼함도 느껴집니다.


▲공룡시대. 멀리 울부짖는 티라노사우르스가 보입니다.


▲바위를 내려오는 대형거미


종이접기는 종이 한 장을 썰거나 풀칠하지 않고 그저 접기만 해서 온갖 조형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간혹 가위집을 넣거나 금은박을 입히기도 하지만 온전히 종이만을 이용해 만드는 창작이지요.  



▲거의 진짜같은 해오라기입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사람들입니다. 작은 연주회를 하고 있군요.



▲나무가지에 내려앉은 잠자리. 뒤로 풍댕이와 개미들의 행렬이 보이는군요.



▲사막에서의 긴 여정... 오아시스를 등지고 떠나는 그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스핑크스와 피라밋을 향해 가는 걸까요?



▲먹이를 쫓는 흑표범



▲토끼를 잡아챌려는 찰라!



▲벽에 붙은 벌레를 잡아먹으려는 도마뱀



▲초원을 달리는 타조와 코뿔소



▲'질주'라는 제목을 단 작품입니다.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바이올린 켜는 소녀



▲알을 지키는 공룡과 훔쳐 먹으려는 공룡들과의 사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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