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로 이루어진 수족관
색색의 종이를 말거나 접어서 만든 아기자기한 ‘수족관’입니다. 비록 물은 채워져 있지 않지만, ‘종이접기’로 만든 수족관 안에는 분홍색 거북이도 보이고, 큰 집게가 인상적인 꽃게도 눈에 띕니다.
이 모든 것들이 단지 종이를 접어서 표현한 것이라니….  여러분, 믿겨지십니까?

▲종이로 접어서 표현한 코브라


종이를 말거나 접어서 곤충들의 가는 다리와 더듬이까지도 세심하게 표현해낸 작품에서는 작가의 꼼꼼함도 느껴집니다.


▲공룡시대. 멀리 울부짖는 티라노사우르스가 보입니다.


▲바위를 내려오는 대형거미


종이접기는 종이 한 장을 썰거나 풀칠하지 않고 그저 접기만 해서 온갖 조형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간혹 가위집을 넣거나 금은박을 입히기도 하지만 온전히 종이만을 이용해 만드는 창작이지요.  



▲거의 진짜같은 해오라기입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사람들입니다. 작은 연주회를 하고 있군요.



▲나무가지에 내려앉은 잠자리. 뒤로 풍댕이와 개미들의 행렬이 보이는군요.



▲사막에서의 긴 여정... 오아시스를 등지고 떠나는 그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스핑크스와 피라밋을 향해 가는 걸까요?



▲먹이를 쫓는 흑표범



▲토끼를 잡아챌려는 찰라!



▲벽에 붙은 벌레를 잡아먹으려는 도마뱀



▲초원을 달리는 타조와 코뿔소



▲'질주'라는 제목을 단 작품입니다.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바이올린 켜는 소녀



▲알을 지키는 공룡과 훔쳐 먹으려는 공룡들과의 사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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