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거리가 이런 작품들로 가득차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출처 : 유토피아 날개달고  |  글쓴이 : MS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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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그림입니다.

▶ 머리가 맑아지는 그림






“위 그림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조금 있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게 느껴질 집니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그림입니다. 작가는 ‘장성철’ 교수(건국대학교 멀티테라피학과), 그리고 이 그림에는 항상 ‘머리가 맑아지는 그림’이라는 제목이 붙어 다니지요. 그림의 효과를 기대하는 네티즌들은 이 그림을 자신의 홈피에 옮겨 담기도 합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진짜 머리 아픈 게 해소됐습니다.” “그렇게 믿고 그림을 바라봐서 일까요. 정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감기 초기여서 그림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효과는 기대안하지만 기분 좋은 그림이니 나을 듯도 합니다.”

이 그림은 블로그나 게시판에 올라올 때마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옵니다. 네이버 블로그 ‘달의물방울’에는 이 그림에만 140여 개의 리플이 올라왔을 정도지요. 또,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을 느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리플도 종종 올라옵니다.

그러나 위 그림을 두고, 단지 ‘플라시보 효과’일 뿐 이라는 네티즌도 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란 의사가 의약품 성분이 전혀 없는 알약을 거짓으로 ‘아주 대단한 약’이라고 환자에게 주면 그 약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상당수가 이 엉터리 약에 효과를 본다고 하네요.

이는 마음이 긍정적으로 돌아서면 몸도 그렇게 닮아간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확신하는 마음과 믿음이 있다면 뭐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 가벼운 두통





▶ 감기 초기




그러나, 위 그림들을 그린 ‘장성철’ 교수는 분명, 그림으로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오행의 木, 火, 土, 金, 水는 5색(木-파랑, 火-빨강, 土-노랑, 金-흰색, 水-검은색)과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또 우리 몸의 오장육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장성철 교수의 말에 의하면 “음양의 원리에 맞춰 오색과 점, 선, 면, 구도의 균형을 잡은 그림을 보게 하는 것만으로도 각종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은 ‘몸이 좋아하는 그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유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장성철 그림치유전’의 작품들입니다. 전시회는 끝났지만,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몸이 좋아하는 그림’이라는 제목으로 이 작품들이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그림으로 치유해보는 것을 어떨까요.


※ 그림은 '몸이 좋아하는 그림, 장성철 그림치유전'을 주관한 유아트스페이스의 허락을 받아 인용합니다.
출처 : 유아트스페이스 (http://www.yooartspace.com)



▶ 긴장을 풀어주는 그림



▶ 다이어트 그림



▶ 두통 완화 숙변



▶ 만성 위장병



▶ 신경성 소화불량, 변비, 설사에 좋은 그림




▶ 알르레기성 비염 치료



▶ 일반적인 관절염




▶ 집중력 향상



출처 : 원더플스쿠바  |  글쓴이 : 케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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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우체통님!!!

 

제가 님의 그림을 안 올리고 있어도

인터넷에는 님의 그림이 돌아 다니네요..

 

 


<윤경숙 作 / 1987> 

 

저는 상처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더 익숙하고 정들게 느껴집니다.

 

맑은 건 좋지만
너무 맑은 건 어찌 보면 거짓말 같아 보입니다.

 

나무 밑동을 잘랐는데 거기 나이테가 안 보이면 느낌이 어떻겠어요.
무늬, 혹은 결이라는 게 없질 않습니까.

 

그러니 상처가 다 나쁘다고만 생각할 것도 아닙니다.
우리도 이제 결을 염두에 두고 살아갈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게 자칫 옹이나 흉터로 남지않게 마음을 잘 보살피면서 말이죠. 

 

- 달의 지평선 / 윤대녕 -

 


<봄이 오는 길목 72.7 X 60.6 / 윤경숙 作> 

 

어느 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 때 가장 먼 것이 되고,
어느 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 땐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가장 슬펐던 순간이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 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

 

- 풍경소리 / 김춘성 -

 

<계곡 / 윤경숙 作 2005. 10>

 

여름날 산과 들이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 차게 되는 까닭은
아주 작은 풀잎 하나, 아주 작은 나뭇잎 한 장이
푸르름을 손 안에 움켜쥐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날 눈덮인 들판이 따뜻한 이불처럼 보이는 것은
아주 작은 눈송이들이 서로서로 손을 잡고 어깨를 기대고 있기 때문이다.

 

연약해 보이는 작은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아름답고 거대한 풍경화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외로울 땐 외로워하자 / 안도현- 
 

 

<풍경 53.0 X 40.9 / 윤경숙 作 2006> 

 

피카소와 함께 미술계의 큰 봉우리로 선 화가 마티스는

강렬한 색채나 다양한 형식으로

후대의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85세의 나이로 죽기 직전

그의 그림 수첩 한 쪽에 이렇게 써놓았다고 합니다.

"예술이 뭐 그리 대단한가. 인간에게 하나의 진정제가 되면 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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