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 씨월드다이브센터는 팔라우 말라칼 항구 인근에 위치한 한국인 최초 다이빙 전문 샵이라고 하네요.
이 샵에서는 잠수를 즐기기 위한 잠수인들의 "펀 다이빙" 뿐 만 아니라
관광차 들어 오시는 관광객을 위한 "체험 다이빙" ,
그리고 초보 잠수인이 프로 잠수인이 되기까지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다이빙"도 실시하기도 한 답니다.
현재 샵에는
콤푸레샤 2대,
장비세척실,
장비 보관실,
장비 건조실.
샤워실,
휴게실등을 소유하고 있으며,
널찍한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
약 100여 평 정도 되는 샵으로 비교적 규모가 큰
리죠트입니다.
그리고 처음 팔라우를 찾는 관광객이라 할지라도 불편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세심한 배려가 있었읍니다.
예를 들자면 항공 티켓팅 은 물론이거니와 밤 1시30분 도착인 우리를 위해 현지 공항출구에서부터 호텔까지 픽업과 샌딩은 물론,
호텔의 체크인과 체크아웃까지 해결하여 주는 등의 서비스를 하여 주었고,
매일 샵과 호텔 또는 샵과 한인식당과의 연결하여,
송배를 해 주는 등 ...
다이빙 이후의 써비스제공에도 신경을 써 주었읍니다.
이샵의 구조를 보아도 그동안 필리핀과 한국 등에서 다이빙센터를 운영하던 리죠트라서 그런지
우리가 뭘 원하는지 잘 간파를 하고 있었던 것 일것 입니다.
바로 앞바다에 접안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게 보트에 탑승하고 투어를 나갈 수 있도록 하여 놓은 것이나,
잠수인들이 가기를 원하는 어느 포인트라도 이동거리가 짧은 곳에 위치한 점이라든지 ,
어느 한 점 나무랄데가 없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여유로운 잠수를 즐겼읍니다.
(아하~~~어느 한 점이 있긴 있네요.
샤워장을 좀 더 확충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더구나 한국인 이 운영하는 강점은 한인강사가 잠수시에 가이드를 맡게 되어 있어 언어소통의 이로운 점이 있을 뿐 아니라,
필리핀의 "황제다이빙" 못지 않게
현지 스탭들이 장비관리와 장비장착 그리고 이송을 도맡아 하여 주므로서,
우리들은 오로지 잠수의 즐거움 만을 간직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고 있었읍니다.
상기의 그림은 여기 샵에 도착하여 처음 잠수를 하기 전에 다 함께 모여서 앞으로의 잠수일정과 주의사항 그리고 안전다이빙이 될 수 있도록 브리핑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그날은 세팀으로 나누어져서 각자의 보트로 각각 투어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우리가 탄 배는 150마력엔진 두대가 장착된 쾌속보트입니다.)
상기 그림은 잠수를 완전히 마친 마지막날 샵에 선착장앞 휴게소에서 그날 잠수 투어를 오신 분들을 위한 송별회식으로 "술쿠바"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말라칼 항구에 샵이 있어서
샵 바로 옆에는 조그만한 마트가 있고,
원주민들이 잡아 온 참치종류나 바라쿠다 등과 같은 것은 그 마트에 냉동 또는 시판을 하여 그날 우리는 냉동되지 않은 싱싱한 참치를 배터지도록 먹을 수 있었읍니다.
우리 회식자리에 동참한 도마뱀입니다.
팔라우 씨월드 다이브쎈타:
http://www.seaworld-palau.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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