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16일(2박3일)로 백령도는 답사 차 다녀 왔읍니다.

군부대에서는 다이빙을 하는것에 대해서는 어촌계와 상의해 보라고 하고,

어촌계와 주민들은 다이빙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내륙관광하고 두문진에 선상관광을 하고 왔읍니다.

 

백령도의 기암절벽

 

해변을 끼고 산위로 올라가서 볼 수도 있지만,

 


유람선에 몸을 싫고, 구수한 선장의 안내를 받으면서    


바다에서 보는것 또한 볼거리 입니다.


백령도를 소개하면 이런 포커스의 사진들이 많이 나옵니다. 


설명은 않겠읍니다. 


직접가서 보시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같은 바위라도 여러 각도로 보면 다르게 보이니 깐요. 


산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도 좋은 볼거리 입니다. 


배를 타고 제일 먼저 접하는 바위입니다. 

 


옛날에 장비도 없이 꼭갱이로 파낸 참호로 대공포가 이곳을 지킨다는 군요.


여러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가 많이 있읍니다. 


어떤 동물이 생각 나시죠? 


네~~ 생각하는 그대로 입니다. 


이 또한  보기에 따라 약간은 다를 수가 있겠죠.


찬찬히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진은 약간의 색상을 변화시켜 놓은 것이니 


실제로 가서 보시면 더욱 멋들어 질 겁니다. 


진짜 잠수함이 아니예요. 


상투튼 옛사람 같네요.


타히티…고갱을 눈멀게 한 '에덴동산' 


 



 



 



 



 



 



 



 



 



 



 



 



 



 



 



 



 



 



 



 



 



 



 



 



 



 



 



 



 



 



 



 



 



 



 



 



 



 



 



 

 출처 : Classic을 위하여

출처블로그 : 고주망태 글쓴이 : 고주망태

 

우리들에게 환상적인 섬으로 잘 알려진 몰디브!!!

그래서인지 신혼여행지로서 각광을 받아온 나라입니다만,

요번의 "츠나미"로 인해

대통령궁까지 침수되어 버린 몰디브는 전체 경제 인구의 3분의 2가 관광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주요 외화 소득원인 관광 시설이 대부분 파괴됐고,

생계 수단인 어업도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합니다.


 

 
몰디브(Maldives)
Maldive, 1



Maldive, 2




인도양 중북부 몰디브제도(諸島)로 구성된 나라.

인도에서 남쪽으로 약 340km, 스리랑카에서는 남서쪽 650km 언저리.

동경 73도를 축으로 남위 약 1도 에서 북위 약 8도 까지

길이 820km, 폭 130km로 길게 흩뿌려진 1,190개의 보석같은

섬들로 이루어졌다.

몰디브라는 이름자체가 산스크리트어로 '화관(花冠)'을 뜻한다.

전체면적은 115,300㎢ 이지만 모두 바다이고

육지인 섬의 면적을 모두 합치면 겨우 298㎢.



인구 28만 5000명(2003)

인구밀도 956.4명/㎢(2003)

수도 말레(Male)

정체 공화제

문맹율 98%, 종교 100% 이슬람교

공용어 디베히어

통화 루피(Rufiyaa)

환율 12.8Rf = 1$(2003.9)

1인당국민총생산 2,170$(2003)

힐튼호텔1



힐튼호텔2



힐틈호텔3



힐튼호텔4



힐튼호텔5



Maldive, 3



Moldive, 4



Moldive, 6



Moldive, 7



Moldive, 8



Aerial9



Moldive, 9



Moldive, 10



Moldive, 11



Moldive, 12



Moldive, 13



Moldive, 14



Moldive, 15



Moldive, 16



Moldive, 17



Moldive, 18



Moldive, 19



Moldive, 20



Moldive, 21



힐튼호텔6



힐튼호텔7



힐튼호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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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경향신문의 기자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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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는 이번 해일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내는 정도가 아니라

나라 자체가 존망의 위기에 처했다.

인도양에 흩어진 1,190개의 산호초로 구성된 몰디브 군도는 전체 국토가 저지대여서

이번 해일과 같은 해수면 상승에 매우 취약하다.

몰디브의 환경운동가 '모하메드 자히르'는 “우리나라는 국토가 평균 해수면 1m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저지대의 나라”라고 말했다.

몰디브 정부는 이 때문에 여러 해 동안 서방의 대국들을 상대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달라고 호소해 왔다.

정부 대변인 '아메드 샤히드'는 “몰디브는 불과 인구 28만명 규모의 작은 나라여서 인도나 태국과 달리 한번 타격을 입으면 회복할 수 있는 저력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전통적 삶은 이제 사라졌고, 이 나라는 이제 존망의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 했다.

이번 재해의 경제적 손실이 몰디브의 GDP 수준인 6억6천만달러에 해당한다.

이번에 1.5m 전후의 파도가 들이닥치자 1.75㎢ 넓이의 수도 말리의 절반이 침수됐고

대통령궁도 침수됐다.

주민 3,500명이 사는 카돌후두섬은 완전히 침수된 다음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으로 변했다.

이 섬의 부지사 '모하메드 풀후'는 “섬 주민들이 현재 대피해 있으며

이들은 섬을 재건하느니 차라리 다른 곳에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몰디브 정부는 빈약한 정부 재정을 피해 복구에 쓸 것인지,

대규모 주민 이주에 쓸 것인지 고심 중이다.

〈경향신문 설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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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찾아 오신 님들에게...

넘 걱정들 해 주시는 것 같아서 정정합니다.

 

제 조카 딸래미(몰디브 관광회사 직원임) 이야기로는
수도가 있는 섬인 말리 만 2/3 잠겼었구요.
나머지는 멀쩡하게 관광을 즐긴답니다.
(현지에서는 처음 이 사건 났을 때 몰랐다네요.)

 

하지만  이 기자 이야기는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해마다 0.5CM 정도씩 높아 진다는데,

그런 상황에서 또 이런 해일이 닥치면,

큰 재산 피해 뿐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날 수 있다 라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사로 해석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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