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토이즈의 이색 이어폰

[AVING-KOREA] 일본의 세가토이즈(SEGA TOYS)가 완구 아이템에 관한 최대 전시회인 ‘2006도쿄토이쇼’에서 깜찍한 이어폰 액세서리인 Mu-Bot을 선보였다.

이 자그마한 토이는 오디오플레이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어폰 액세서리로 특별히 애플의 아이팟용으로 제작되었다.

Mu-Bot의 팔은 이어폰으로 되어 있다.

이어폰 줄은 Mu-Bot의 작은 몸체 밖으로 자유롭게 늘어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늘려서 목에 걸 수 있고 사용 후에는 몸체 안으로 감겨 들어가게 할 수 있다.

Mu-Bot는 12월 안으로 다양한 컬러의 제품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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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성 기자aving.net
 

 

자전거 하나만 있어도 웬만한 거리는 문제없이 다닐 수 있다.

그러나 자전거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페달을 밟아야 하며,

이 때문에 먼지 쌓인 자전거를 차고에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레보파워(RevoPower)社는 펑크난 채 집 차고에 방치되어 있는 이러한 두발 자전거를 다시 길거리로 불러올 수 있는 기막힌 아이디어를 냈다.

산악자전거나 하이브리드 바이크를 20MPH 모페드로 쉽게 전환해줄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한 것이다.


이 바퀴에는 가솔린이 들어 가며,

두 바퀴 살 사이에 석유로 작동하는 23cc,

2 스트로크 내연 엔진이 장착된다.

동력 전달 계통을 손봐야 하는 기존의 수정 작업과는 차원이 다르다.

 

기존의 자전거를 이렇게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한 뒤에는 조절판을 핸들에 부착하고 연료 컨테이너를 생수 바구니에 넣기만 하면 된다.

이 제품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400달러이다.


출처 hight3ch

지나가는 차를 이용해 동력을 만들어내는 도로 램프가 나왔다.


 

영국의 발명가 피터 휴스(Peter Hughes)가 개발한 Electro-Kinetic Road Ramp는 자동차 한 대가 금속판 위를 지나갈 때마다 약 10kW의 전기를 만들어 낸다.


피터 휴스에 의하면 200개 이상의 지방 정부가 교통신호등과 도로 표지판의 동력 공급을 위해 2만5천 파운드의 램프 주문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한다.

내년 중으로 소머셋 지방에서 동 램프의 생산 공장을 가동하면 약 3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램프의 금속판은 자동차가 그 위를 지나가면 발전기를 돌리기 위해 위 아래로 움직인다.

휴스는 “이 램프는 조용하고 편안하며 자동차가 지나가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금속판 위를 지나가는 자동차의 무게에 따라 발생하는 전기 용량도 다르다.

5kW에서 50kW까지 발전된다.


소머셋의 Westland Helicopter 기지에 있는 Hughes Research에서 이 발전 램프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데 들어간 비용만 해도 1백만 파운드에 달한다.


램프를 발전에 이용한다는 이 아이디어는 12년 전 휴스 본인이 처음 생각해 낸 것이다.

그는 최근 최종 특허 프로젝트를 들고 전국을 돌며 지방 정부의 문을 두드렸다.


출처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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