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신기한 브러시 입니다”
 
동영상에서 보듯이 붉은색 피망을 붓으로 훑은 후에 그 붓으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면,

물감을 묻힌 것처럼 피망 그대로의 색을 그릴 수가 있고,
또 여러 가지 줄무늬로 된 가방에 붓을 댄 후에 캔버스에 깄다 대기만 하면 가방 줄무늬를 그대로 옮겨 담고있네요. 
더구나 어린 아이의 눈동자를 옮겨 놓으면,아이의 깜빡거리는 눈의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표현되고 있네요...


사물을 훑기만 하면 그 사물의 색상, 질감, 움직임을 캔버스에 고스란히 옮겨 담을 수 있는 이 신기한 브러시는 미국 MIT 미디어 랩 연구실에서 개발한 것으로 정식 명칭은 ‘I/O Brush’입니다.

 


이 브러시는 일반 붓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나,

붓의 가운데에 초소형 비디오 카메라LED 라이트 그리고 터치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붓으로 터치하는 사물의 컬러움직임을 읽고 기억하는 장치가 숨겨져 있읍니다.
그래서 원하는 색깔과 질감을 가진 사물의 표면을 붓으로 훑고 나서,

 I/O Brush 전용 캔버스에 옮기면

그 사물의 색깔과 질감을 똑같이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프로그램 ‘포토샵’에 이미지를 그대로 복사해 올 수 있는 도구인 ‘도장툴’ 이란 기능과 흡사하군요.

 

MIT 미디어 랩은 자신들의 홈페이지(http://web.media.mit.edu)에서

I/O Brush는 물감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세상의 모든 물체가 I/O Brush의 물감이 되는 셈”이라고 설명되어 있으며,

이것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국의 2005 ‘IDEA’(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전 합니다.

출처 : http://web.media.mit.edu/~kimiko/iob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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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사에서 생산 되는 자동찬가 봅니다.
이젠 병아리 초보운전자도 어려운 파킹이 해결 될 것 같네요.
 

 Bosch사는 주차 공간을 측정해주는 기기를 선보였다.

이 장치가 제공된 첫번째 차량은 시트로엥 C4 피카소(Citroen C4 Picasso).

 

 

주차를 하려고 하는 공간이 자동차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여유가 있는지를 측정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자동차 전후면에 붙어 있는 네 개의 초음파 센서 이외에 전면부 범퍼의 양쪽에 주차 공간 측정을 위한 두 개의 센서가 더 붙어 있다.

 

 

사용법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찾은 후 운전대에 있는 시스템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는 것.

이 시스템은 어느 쪽 깜빡이가 켜져 있는지로 어느 쪽에 공간이 있는지 측정한다.

주차 공간 측정 센서는 최대 시속 20km까지 작동한다

  [관련링크] ohgizmo
bo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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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환자 팔에 주사를 놓을 경우에 순간적이기는 하지만

무척이나 강력한 통증을 우발하게 되어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주사 맞는것에 공포를 느끼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무통주사바늘이 생산이 될 예정입니다.

 

이 주사 바늘은 효고현 니시노미야 출신의 미쓰오 후쿠다씨가 2002년 설립한 신생기업인 라이트닉스(Lightnix Inc.)사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곧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합니다.

 

미쓰오 후쿠다씨는 한때 의료기기 제조업체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간사이대학 교수인 세이지 아오야기씨에게 의 조언을 얻어서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였다고합니다.

 

 

이 주사바늘을 만들게 된 발상은 바로 모기의 침에서 얻은 것이라고 하는데,

 

모기가 피를 빨아 먹을 때는 통증이 없다는 것을 이용한 것이랍니다.

다시 말해서 모기의 들쭉날쭉한 주둥이 모양이 바로 그 비밀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모기의 침을 고성능 현미경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길쭉한 주둥이의 표면이 조그만 톱니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모기가 물 때 이 들쭉날쭉한 주둥이의 끝부분만 피부와 접촉하기 때문에

접촉하는 피부 면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미세하기 때문에

우리 피부는 이 고통을 감지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라이트닉스사가 처음 개발하려는 시제품은 당뇨병 환자가 손가락 끝에서 혈액 샘플을 채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주사바늘이었는데,

이 회사의 연구진의 노력으로 몇 년 전에 끝이 톱니 모양인 주사 바늘을 고안해 냈으며,

이제 대량 생산기술 계획 단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특히 이 기능성 바늘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핵심 문제는 극도로 가는 형태로 주사바늘을 만드는데 있어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한 바늘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었으며,

만일 금속을 사용하게 되면  쉽게 휘어지거나 인체내에서 부러지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연구팀이 이 난관에 직면하였다고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체 내에서 용해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들이 설계한 바늘의 굵기는 직경 0.1-0.2mm로서

현존하는 가장 가는 주사바늘 굵기의 절반에 해당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자신들이 구상한 들쭉날쭉한 표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10 마이크론 클래스에서의 가공 기술이 필요하며,

 

이는 많은 기술적인 노하우가 필요로하게 되었 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낸 프로토타입을 이회사 사장인 후쿠다씨는 직접 자신의 손바닥에 찔러 보았으며,

정말 통증이 없음을 확인하였답니다.

 

 

출처: NIK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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