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을 처음 찾은 이방인의 눈을 끄는 낯선 동물 ‘펭귄’.

남극 세종과학기지가 있는 킹조지섬에는 펭귄들의 집단 서식지 ‘펭귄마을’이 있다.

세종기지에서 남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해안가 언덕에는 젠투펭귄, 턱끈펭귄 등 조류 14종이 살고 있다.

턱끈펭귄 2900쌍, 젠투펭귄 약 1,700쌍, 갈색도둑갈매기 10쌍 등이 사는 조류의 천국이다.

맨땅에 둥지를 트는 턱끈펭귄과 젠투 펭귄에게 펭귄 마을은 알을 낳기에 이상적인 서식지로 손꼽힌다.


 
남극에서 눈이 녹는 몇 안 되는 곳인 이 마을은 해마다 여름이 찾아오는 11월부터 2월 산란하는 펭귄들로 북적거린다.
이리저리 먹이를 주워 나르는 수컷펭귄, 갓 태어난 새끼 펭귄들이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 진풍경을 이룬다.
한눈에 봐도 영락없는 펭귄의 낙원이다.
펭귄의 이웃사촌들도 살고 있다.
남극제비갈매기, 남극도둑갈매기, 윌슨바다제비 등 조류들도 펭귄과 함께 이곳에 둥지를 틀고 있다.
아델리 펭귄과 남극가마우지 등 5종의 조류와 코끼리해표와 웨델 해표가 자주 목격되기도 한다.

펭귄마을은 대표적인 극지 식물의 낙원으로도 손꼽힌다.
이끼를 비롯해 각종 지의류, 현화 식물 등 식물 88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 년 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남극 좀새풀 같은 꽃이 피는 식물도 점점 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남극에 불어 닥친 환경 변화는 평화롭던 펭귄 마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지난 100년간 지구 온도는 평균 0.6도 상승했고, 남극은 평균 2.5∼2.6도 올라 기후 변화에 가장 민감한 지역이다.
특히 세종기지가 있는 서남극은 지역에 따라 100년간 3.4∼5.7도 올라 변화가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세종기지가 1989∼2005년에 관측한 데이터를 토대로 추정한 결과, 100년 뒤면 1.7도가량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극을 다녀온 세종기지 월동대원들에 따르면 실제 남극 기지 앞 바다는 몇 년 동안 겨울에도 얼지 않거나 ‘살짝 어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겨울만 되면 기지 앞 메리언 소만과 맥스웰만이 꽁꽁 얼어붙어 10km 건너 아르헨티나 기지까지 설상차를 타고 다니던 1990년대 초와는 극명히 대조되는 상황이다.
기지에서 약 4km 떨어진 메리언 소만의 빙벽은 지난 50년 동안 1km가량 사라졌다.
그중 절반은 최근 10년 새 사라진 것이다. 문제는 빙벽이 사라지는 속도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여름이 찾아오는 12∼2월이면 하루에도 몇 차례씩 무너져 내린다.

펭귄의 쉼터로 활용되던 빙하와 빙붕이 이처럼 녹으면서 펭귄은 생존에 직접적 타격을 받고 있다.
먹이를 찾다 지친 어린 펭귄이 쉼터를 찾지 못해 죽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
따뜻한 바닷물이 유입되고 남획(濫獲, Over catching)이 계속되면서 주식인 크릴이 줄어들어 굶어 죽는 펭귄도 생기고 있다.
생존 경쟁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도 부쩍 늘었다.

올해 초 남극을 다녀온 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세종기지가 있는 킹조지 섬을 포함해 남극 전역에서 펭귄 개체수가 줄었다”며
“정확한 숫자는 파악하기 힘들지만 펭귄마을에 사는 펭귄수도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실제 남극반도 최북단 앤버스섬에 사는 아델리 펭귄 개체수가 최근 25년간 3분의 2로 줄었다는 보고도 나와 있다.
아델리 펭귄은 남극에 사는 펭귄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종에 속한다.


남극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국제 공조도 최근 점점 강화되는 추세다.

그런 노력 중 하나가 남극 일대에 조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남극특별보호구역(ASPA)’을 지정하는 것이다.

ASPA에 들어가려면 해당 지역을 관리하는 국가가 마련한 지침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 한다.

ASPA에는 연구 목적 이외의 출입이 제한되고 설상차 등 동력을 이용한 운송 수단이 금지되는 등 엄격한 보존 조처가 내려진다.

시름을 앓던 세종기지 인근의 펭귄마을에도 얼마 전 희소식이 날아왔다.

지난달 17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제32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는 한국이 제안한 ASPA지정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

정부는 2007년 펭귄마을이 자리한 킹조지섬 바턴반도의 나렙스키곶에 대한 생태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해 이곳을 ASPA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남극조약 사무국에 제출했었다.

이에 따라 펭귄마을은 ASPA로 선정된 71번째 지역, 한국은 ASPA를 관리하는 15번째 나라가 됐다.

당사국 회의의 결정에 따라 한국은 앞으로 펭귄마을에 대한 출입 관리와 생태 보존 관리 책임을 맡게 된다.

한국 정부가 제출한 관리 계획에 따라 각국 정부에서 허가를 받은 과학자들에겐 누구에게나 출입이 허용된다.

5년마다 한 번 씩 펭귄마을에 대한 생태조사 보고서를 작성해 국제사회에 보고할 의무도 져야 한다.

그렇다고 펭귄마을이 한국의 주권이 통하는 영토가 된 것은 아니다.

1959년 체결된 남극조약은 남극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학계에서는 펭귄마을에 대한 관리권 확보는 상상 이상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문 연구에서 그간 극지 식물과 해양 미생물에 국한된 연구 주제를 확대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펭귄’ 등 희귀 극지 동물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에는 펭귄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학자가 한 명도 없다.

펭귄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생태 조사와 관리를 하다보면 외국에만 의존하던 희소 학문에 대한 관심도 따라서 올라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이번 관리권 확보에 이어 올해 9월 국내 첫 쇄빙선 ‘아라온호’가 취항하고 2011년까지 남극 대륙에 제2과학기지 건설이 끝나면 지구상 마지막 남은 ‘자원의 보고(寶庫)’ 남극을 둘러싼 총성없는 외교전에서 한국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일부에서 나온다.

환경부는 올 하반기 중 펭귄마을의 운영계획을 남극조약 사무국에 제출하고 올해 말부터 펭귄마을에 대한 본격적 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경제적, 사회적으로 발전하면서 이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남극의 개발과 환경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종기지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과학자들의 역할에 한층 더 큰 기대를 해 본다.

인류전체를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과 미래의 자원 확보를 위한 높은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

글 :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과학전문기자

러 “북극은 우리땅” 깃발 꽂아

 

 

해저 4200m에 잠수정 보내 세계 최초로 탐사 성공
“달에 성조기 꽂은 美처럼 북극 자원경쟁 승리 선언”
 
러시아 연구팀이 2일 사상 처음으로 수심 4200m의 북극 해저(海底)에 소형 잠수정 ‘미르(Mir·세계)호’ 2척을 내려 보내 러시아 국기(國旗)가 담긴 티타늄 캡슐을 묻는 데 성공했다.
북극이 러시아 것임을 대외에 과시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는 “1969년 7월 미국의 아폴?11호가 달에 착륙해 미국 성조기(星條旗)를 꽂음으로써 우주경쟁에서의 승리를 선언했던 것처럼, 러시아의 이번 시도는 북극 자원개발 경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했음을 선언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탐사선 ‘아카데믹 표도로프호’는 지난달 28일 쇄빙선 ‘로시야호’와 함께 무르만스크를 출발했다.
선두에서 로시야호가 북극해의 얼음을 깨준 덕분에 1일 저녁 8시쯤 무사히 북극점에 도착한 표도로프호는 2일 오전 잠수정 미르호를 투하, 북극 해저 정복의 꿈을 이뤘다.
 

    러시아의 북극 탐사 의도는 이 지역에 매장된 석유와 천연가스의 소유권을 미리 공인받겠다는 것이다.

    북위 90도 지점인 북극점을 중심으로 총면적 2500만~3000만㎢에 이르는 북극지역은 지구 육지 전체 매장량의 약 4분의 1(100억?)에 해당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북극해에 인접한 러시아와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그린란드) 등 5개국은 북극을 서로 자국 소유라고 주장해 왔다.

    러시아는 이번에 북위 88도 지점에 있는 북극 ‘로모노소프’ 해령(海嶺)이 동시베리아 초쿠가 반도와 대륙붕으로 연결돼 있음을 입증하려고 애쓰고 있다.

    하지만 경쟁국들은 여전히 러시아의 대륙붕 연결 사실을 인정치 않고 있다.

     

    권경복 모스크바특파원 kkb@chosun.com
     
     
     
    캐나다 외무부 “북극은 캐나다령”
     
     
    깃발 꽂기는 15세기에나 가능한 일”
     
    러시아가 북극 해저에 자국 국기가 담긴 티타늄 캡슐을 묻은 것과 관련해 피터 맥케이 캐나다 외무부 장관은 “깃발 꽂기는 15세기에나 어울리는 행위”라고 논평했다.
     
    맥케이 장관은 “북극이 캐나다 땅이라는 사실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이 점을 분명히 해왔다. 캐나다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곳이 캐나다령이라는 사실을 입증해왔다”고 강조했다.
    샤롯타운에서 열린 연방 보수당 하계전략회의에 참석 중인 맥케이 장관은 “지구 상 어느 곳에 깃발을 꽂고 그곳이 자국 땅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면서 “지금은 14세기나 15세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북극 영유권을 놓고 캐나다, 미국, 러시아, 덴마크, 노르웨이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영유권 분쟁의 초점은 여러 개의 섬이 모여있는 북극해의 해저산맥 지역인 로모노소브 해령(Lomonosov Ridge)에 모아지고 있다.
     
    로모노소브 해령은 최초 발견자인 러시아 지질학자 미하일 로모보소브의 이름을 딴 곳으로,
    러시아가 먼저 영유권을 주장했으나,
    현재 덴마크가 로모보소브 리지는 자국령인 그린란드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캐나다 역시 엘스미어섬(Ellesmere Island)을 포함해 로모노소브 리지 내 일부 지역이 자국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연방정부는 75억달러의 예산을 들여 북극 영유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찰선 8대를 건조해 배치할 계획이다.

    다이빙라이프의 개해제

     

    개해제의 격식은 따로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식으로 개해제를 지내는 경우가 많읍니다.

    그렇다고 해서 용황님에게 무성의 한것은 아니나,

    그동안  "다이빙라이프"에서 해오던 격식과 수순대로 지내고져 합니다.

     

    다음은 "다이빙라이프"의 번창과 "라프리"님들의 안녕을 위하여

    제관과 제례 수순 그리고 준비물을 기술해 놓았으며,

    이렇게 개해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라프리님들의 솔선과 봉사정신이 절실히 필요할 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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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해제 순서


    1. 개회선언


    2.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생략 또는 1절만) 

    4. 순국선열 및 수중동호인에 대한 묵념 

     

    5. 잠수인 환경 보호 헌장선서

       

    ▶잠수인 환경보호헌장

    1. 잠수 흔적을 남기지 말고 잠수한다.
    2. 해양 생물이 있는 해안을 밟고 입출수하지  않는다.
    3. 중성부럭을 유지하여 수중에 해양 생물들이 파손되지 않게 한다.
    4. 해저 바닥의 먼지를 일으키지 않는다.
    5. 닻을 놓을 때는 해양생물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6. 야생물고기를 괴롭히거나,먹이를 주지 않는다.
    7. 해양생물을 채집하거나, 그런 기념품을 사지 않는다.
    8. 다이빙한 장소에 오물을 남기지 않는다.
    9. 수중생물에 대해 배워서 보호한다.
    10.다른 잠수인도 환경을 보호하도록 유도한다. 

     

    6. 어촌장님의 인사말

     

    7.다이빙라이프 연혁 보고

      

     <<참가자 현황을 보고 집사,독축,그리고 흘기관을 임명하겠읍니다.>>  

     

    제관 명단

     

    초헌관 : 엉터리

    아헌관 : OOO

    종헌관 : 강사

    집사관 : OOO  

    독축관 : OOO

    흘기관:  OOO

     

    개해제 수순

     

    1. 봉주취위(奉主就位)!!! 


       제상을 차리고 집사는 신위를 붙이고 개해제 준비를 마친다.

       
    2. 분향강신(焚香降神)!!!

     

     (강신(絳神)-제주(祭住)인 초헌관이 향을 피워 신을 부르는 절차)

     

    3. 참신(參神) !!!

     

    (참신이란 용왕님을 맞이하는 절차)

     

    헌관 이하 모든 제관(참석회원)은 삼배를 하시고,
    절 할때는 왼손을 오른손 위에, 왼발을 오른발 위에 올려 놓고 하시고,

    세번의 절을 마친 후에는 반절을 해야 하며,

    무릎은 항상 붙여야 합니다.

     

    4. 초헌(初獻) !!!

     

    (초헌(初獻)-첫번으로 잔을 올리는 절차. )

     

    5. 독축(讀祝) !!!!

     

    (참사자가 모두 제위를 향해서 무릎 꿇어 앉아서 제문을 읽는다.)
      

    축문 읽기가 끝나면 모두 일어나 세 번 절한다.

     

      

    6. 아헌례(亞獻) !!!

     

    (아헌(亞獻)-집안 제사에서 맏며느리가 올리게 되어 있는 절차로 그에 해당하는 회원님이 두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 

     

    7. 종헌!!! 

     

    (종헌(終獻)-제사에서 종손이 올리는 절차로서  대개 모임의 주요 간부가 종헌관을 맡기도 하고, 신입회원 또는 연령상 막내가 하기도 하지만,다이빙에서는 강사님을 종헌관으로 모시고 세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

     

    8. 헌작!!!

     

    ( 헌작(獻昨)-참석한 잠수인은 사회자 진행에 맞춰 각자 잔을 올리고 재배한다.) 

     

    호명하신 분은 차례차례 잔을 올리고 재배한다.

     

    9. 첨작(添酌)!!!

     

     (첨잔-첨잔의 의미는 놓인 잔에 술을 조금씩 더 따르는 행위로 신께 술을 더 권하는 의미다).

       
    10. 개반삽시!!!

     

     (개반삽시(開飯揷匙)- 신위께 제물을 권하는 절차)

     

    모두 엎드려 감모한다. 

     

    (감모- 허리를 숙인다는 뜻으로 신이 차려놓은 음식을 드시는 동안 참배자분들은 무릅 끓고 허리숙여 기다리는 절차)
     

    11. 철시복반(撤匙覆飯)!!!

     

    (철시복반- 숭늉 그릇에 있는 수저를 거두고 메그릇을 덮는 것을 말한다.)

     

    12. 신요(神繇) !!!     

      

    (신요례- 신을 전송하는 절차)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용왕님이 편히 가시라고 이별의 삼배를 행한다.

     

    13. 음복(飮腹)!!!

     

    (술과 음식을 전 회원이 나누어 먹으며 개해제 올리는 의식 절차는 모두 끝납니다.)

     

    다이빙 라이프

    개해제 집사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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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해제 준비물

     

    1. 깃발 

     - 龍王大神 之位 (90Cm * 200Cm)
     - 開海祭 (100Cm * 120Cm)

     - 다이빙라이프 (100Cm * 120Cm)
     - 초,백,황,적,청색기 (100Cm * 120Cm = 5장)

       그리고 <배에 꽂을 오방기 1장>

     - 다이빙기(50Cm * 60Cm)

      <<작년에 만든건 리죠트에 희사했기에 올해에 하나 만들겠읍니다.>>

     

    2. 제물  

     시루떡. 조밥. 두부부침. 전. 산나물 3가지. 대추. 밤. 배. 감. 사과. 양과류.
     술(황주). 돼지머리. 닭. 소고기. 삼탕국.

     

    3. 기물

     대나무. 초. 향. 돗자리. 제기(향로. 촛대. 주전자. 퇴주그릇. 수저 등),물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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