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수기어선 잠수사 연수생 모집■
 농림수산식품부 지원 잠수기어업의 발전에 기여할 잠수사 연수생을 제1.2지구잠수기수협에서 아래
와 같이 모집합니다.
▣ 모집요강

1. 모집부문
   - 잠수기어업 잠수사 양성과정 연수생
2. 응시자격
   - 학력 및 경력,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
3. 모집인원 
   - 12명
4. 모집절차
   - 1차 서류전형
   - 2차 면접시험(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5. 제출서류
   - 이력서 1부
   - 주민등록등본 1부
   - 건강진단서(우리수협에서 제시하는 신체검사서) 1부
▣ 세부시행

1. 1차 서류전형
   가. 접수처 : 수협지도과 또는 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
   나. 접수기간 : 2008. 10. 2~10. 8 오후 5시까지
2. 2차 면접시험
   가. 면접시험장소 : 수협 본소 사무실
   나. 면접시험일시 : 2008년 10월 9일 10:00시
3. 연수내용
   가. 잠수사 이론학습 및 현장학습
      - 연수기관 : (사)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
      - 연수기간 : 2008. 10. 13~10. 25(2주간-일요일 휴무)
   나. 현장실습(개조개 등 수산물 채취)
      - 현장실습장소 : 경남 거제시 장목리 인근해상
      - 현장실습기간 : 2008. 10. 27~12. 6(6주간-일요일 휴무)
4. 특혜 및 기타사항
   가. 연수기간 동안 기숙사 무료제공, 교통비 전액 및 현장실습시 장비 일체 제공
   나. 본 연수과정을 이수한 후 잠수기어선에서 1년간 의무적으로 근무(취업)하여야 하며, 만약 연
       수 후 잠수기어업 근무 불응 및 1년 미만의 근무 시에는 수협에서 부담한 교육비용 전액을 
       환수 조치함.
   다. 특혜 : 국가기술자격 잠수기능사 응시기회 부여
5. 문의처
   - 제 1.2지구잠수기수협 지도과 : 051)243-9565
   - (사)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 : 051)404-0900 
                          제1.2지구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
출처:

서해안에 포악(식인)상어의 출몰이 예상, 인근 어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5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포악상어가 남해안 일대에서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상어가 서해안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해경은 잠수기 어선의 조업해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어민들을 대상으로 포악상어 출현시 행동요령과 유의사항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상어와 관련 주의사항으로는

▲잠수기 조업 잠수부나 해녀는 2명이상 공동작업 할 것

▲상어를 만났을 경우 급하게 물위로 오르지 말 것

▲잠수조업 해역에서 비린내를 풍기지 말 것

▲잡은 고기를 허리에 묶고 조업을 계속하지 말 것 등이 있다.


해경은 또 저녁과 야간에 패류 채취 작업을 하지 말고,

상어 발견시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악상어는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5~6월에 주로 전북과 충남 해안에 출몰해 패류를 채취하는 잠수부나 해녀에게 피해를 입혔으며,

지난 12일 경남 통영 홍도 남쪽 해상에서 길이 2.2m의 청상아리가 잡혔다.

군산=뉴시스】
박원기기자 wg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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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장어의 ‘네겹 비늘’ 로 최강의 방탄복 만든다”

두께500만분의 1m 충격분산으로 관통막아

 



공룡장어, 최강 방탄복 변신 가능할까?


방탄복 중 가장 견고하다는 미국의 ‘드래건스킨’은 방탄섬유에 여러 개의 세라믹 원형디스크를 비늘 모양으로 짜 넣어 방탄 효과는 뛰어나지만 무게가 7.5∼7.8kg이나 되는 약점이 있다.

 

하지만 서아프리카 진흙탕에 서식하는 원시어류인 폴립테루스 세네갈루스(Polypterus senegalus·사진)의 비늘로 가볍고 견고한 차세대 방탄복을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이 이 물고기의 비늘을 분석한 결과 재질과 구조, 두께가 각각 다른 네 겹의 층으로 이뤄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세라믹판과 금속판 등 장갑을 겹쳐 적탄을 막아내는 현대 전차의 복합장갑(複合裝甲)과 비슷한 것이다.

세네갈루스는 9600만 년 전 모습을 드러낸 육식 경골어류로 파충류와 비슷한 단단한 비늘이 몸을 감싸고 있다.

세네갈루스의 비늘 두께는 500만분의 1m지만 천적의 치아가 닿는 순간 충격을 분산시켜 관통을 막는다.

또 비늘갑옷과 마찬가지로 공격 지점의 비늘이 깨지더라도 다른 비늘의 방어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계속 공격을 받아도 몸을 보호할 수 있다.




<허운주 기자>apple29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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