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전역의 다이빙 포인트 안내

바탕가스 | 민도로 | 아닐라오 | 보라카이 | 세부/보홀 | 팡글라오 | 모알보알섬 | 듀마게떼 | 술루해

 

필리핀의 다이빙 여행지를 크게 나누어 본다면 바탕가스와 민도로를 중심으로 하는 루손섬 남부 지역, 투바타하 리프로 유명한 술루 해역, 그리고 세부와 두마게티가 자리잡고 있는 비사야 해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가운데서도 비사야 해역은 일년 내내 안정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는 기후상의 장점과 세계 수준의 다이빙 포인트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연 필리핀 최고의 다이빙여 행지라고 할 만하다. Negros, Bohol, Siquijor, Cebu와 Leyte 등의 필리핀 중부 섬들이 둘러싸고있는 비사야 지역에서의 다이빙은 Cebu와 Dumaguette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 가운데서도 세부는 필리핀에서도 가장 오래된 도시이며 현재 마닐라 다음으로 규모가 큰 필리핀 제2의 도시이다. 스페인 통치 시대에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도 하여 스페인 풍의 아름다운 유적지들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접하여 있어 전세계로부터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유서 깊은 도시이다.

세부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Mactan 섬에는 국제 공항이 있고, 세부 섬과 주변의 여러 섬들에도 한적한 풍경과 열대풍의 멋진 시설을 가지고 있는 일급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으므로 가히 필리핀 최고의 휴양지라고 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 항공편 안내

대 한 항 공

인천/마닐라

KE 621 0800-1050

마닐라/인천

KE 622 1210-1700

아 시 아 나

인천/마닐라

OZ 371 0900-1210

마닐라/인천

OZ 372 1320-1810

필리핀 항공

인천/마닐라

PR 469 2025-2340

마닐라/인천

PR 468 1400-1900

세부 퍼시픽

인천/마닐라

5J 195 1955-2250

마닐라/인천

5J194 1340-1840

 

 

* 필리핀 스쿠바 다이빙에 관한 자료는 '비젼아시아 (주)'(http://www.visionasia.co.kr)의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바다에서 수Km 떨어진 산속에서 죽은 다이버가 발견되었다는 얘기는 토픽 기사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스쿠버다이버가 잠수 장비를 다 갖춘 채로 깊은 산속 침엽수 숲 어느 나무 꼭때기에 죽은 채로 걸려져 있었다면..

그 모습을 쉽게 설명이 될까??

 

물속에 있어야 할 스쿠버 다이버가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고서야....

하지만 그건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기사 내용이 오래되서 침엽수림에 걸린 남자 이름과 언제인지는 확실이 생각은 안나지만,

억수로 재수 없는 사내였던건 확실하네요....

이 상황이 이상해서 수사하여 보니,

이 다이버는 장비를 착용하고 근처 호수에서 다이빙 중이 였답니다.

그런데 인근 산속에서 산불이 났던거죠...

 

큰 불은 아니였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이라 초동 진화가 안되면 크게 번질 우려가 있어서,

산림청에선 최신예 산불 진화용 소방헬기를 동원하기로 했던거죠,

그 헬기는 물위를 스치듯 날아가면서 물탱크에 물을 퍼나를 수 있는 헬기였고,
다이빙을 즐기는 그 사내는 그 헬기가 물탱크에  물을 실을때 빨려들어 갔던거죠...

이를 알지 못한 헬기는 화재 지역에서 물을 투하했을 것이고,

이때 다이버도 함께 떨어진 것으로 판명되었답니다.
 

수사 과정에서 이루어진 부검 결과에 의하면

그때까지도 이 다이버는 생존해 있었지만,

사망요인은 나뭇가지에 의한 장 파열이라더군요...

 

정말 억세게 재수없는 다이버죠???

내달 서울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의 한강 위에 초대형 인공섬이 뜬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인공섬인 `플로팅 아일랜드'를 떠받칠 3개의 부유체 건설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다음달 초부터 한강에 띄워질 예정이다.

 

 

플로팅 아일랜드는 서울시와 `소울플로라(Soul Flora) 컨소시엄'이 총 964억원을 투입해 한강 반포대교 남단 수상에 짓고 있는 3개의 인공섬(컨벤션ㆍ이벤트홀 등 설치…)과 수상 정원을 총칭하는 것이다.

인공섬 위에는 다목적홀과 옥상정원,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부유체 진수(進水) 장면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먼저 내달초 띄워지는 제2섬 부유체는 납작한 타원형 모양의 철제 구조물로, 축구장 절반 정도인 3천271㎡의 면적에 무게가 2천t에 달할만큼 어마어마한 규모다.

이 부유체 위에는 37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벤트홀이 세워진다.
가장 큰 섬인 제1섬의 부유체는 이보다 더 큰 4천737㎡ 규모로,

다음달 중순 진수된다.

제2섬 진수 작업은 4시간여에 걸쳐 조심스럽게 진행 될 예정이다.
우선 부유체를 옮기고자 개당 400t을 지탱할 수 있는 지름 2m, 길이 20m의 원통형 에어백이 부유체의 이동경로를 따라 12개씩 2열로 나열된다.

무거운 물체를 옮기고자 둥근 통나무를 바닥에 깔아 굴려가는 것과 유사한 원리다.

부유체는 앞에서 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옮겨지며,

운반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은 뒤에 설치된 4개의 윈치(쇠사슬을 풀고 감는 장치)가 담당한다.

속이 빈 블록으로 이뤄진 부유체는 워낙 부력이 뛰어나 물에 띄우면 높이 3.5m 가운데 80㎝밖에 가라앉지 않는다.

한강 위에 띄워진 부유체는 임시 닻으로 고정되며 몇 달 간 상부시설 설치를 위한 공사가 이뤄진 뒤 최종 위치인 반포대교 남단 부근으로 옮겨져 한강 바닥의 500여t짜리 콘크리트 블록 10개와 쇠사슬로 연결돼 고정된다.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제1섬에는 컨벤션홀과 레스토랑, 바비큐 가든, 달빛산책로 등 근린생활시설이 갖춰져 국제컨퍼런스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다.

제2섬은 이벤트홀과 음식점이 들어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추며,

제3섬에는 요트와 같은 수상레저시설과 숲,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이밖에 5개의 이동형 LED(발광다이오드) 스크린으로 구성된 미디어아트 갤러리(MAG)도 만들어진다.

시는 플로팅 아일랜드가 완공되면 국제회의 개최지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7월까지 건물 공사를 끝내고 9월에는 내부 작업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G20 정상회의 관련 국제회의들을 플로팅 아일랜드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pa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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