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는 1022나 되는 수 없이 많은 별이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좋은 조건의 별 있을텐데.....

외계인이 뭐하러 이 작은 지구에 자주 나타나고 생체실험을 하겠습니까?


그것은 지구가 그들의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외계인은 먼 외계에서 온 생명체가 아니라,

예전에 지구에 살았던 지적 생명체들입니다.

 

그럼 고대에 나타난 외계인의 존재, 외계인의 화석과 유물, 인류와 함께 살아온 외계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고대에 나타난 외계인의 존재

a) 이집트 신전 부조에 나타난 외계 문명









이집트 아비도스 신전의 부조에서 현대 문명에서나 사용되는 모형이 발견되었습니다.
위 그림의 왼쪽이 부조이고 오른쪽이 확대한 부조입니다.


 














 

위 그림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헬리콥터, 비행기 또는 반중력 자동차, 잠수함, 수송선이 새겨져 있음이
보입니다.
이제 이집트인이 어떻게 현대 건축 기술로도 만들기 힘든 피라미드를 지을 수 있었는지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바로 외계인의 지식과 기술, 도구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b) 마야 문명의 무덤 판석에서 발견된 로케트


 











 


마야 파칼왕의 피라미드 무덤에서 판석이 발견되었는데 특별한 조각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림은 파칼왕이 사후 세계로 가는 모습을 그린 것 같은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가로로 놓고 보면 기계장치 안에서 조정하는 모습니 보입니다.
장치 내의 엔진과 조정관 그리고 바깥의 화염분사로 볼 때 로케트를 타고 날아가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그들은 왕이 죽은 뒤 그들의 신인 외계인이 있는 달나라로 가는 상상도를 그린 것 같습니다.

c) 오스트레일리아 고대 벽화에 나타나는 외계인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킴벌리 산맥의 한 동굴로 들어가보면 3m가 넘는 존재가
보입니다.
붉은 눈에 코나 입은 보이지 않고 헬멧을 썼는데 머리 주변에서는 빛이 납니다.
몸은 우주복으로 보이는 붉은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인간이 아닌 것은 확실하고 외계인이 내려와서 신 같이 추앙받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의 모습은 그레이 중에서 상위 종족과 비슷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또 다른 동굴에도 우주인 벽화가 있습니다.
원주민들에게 '두 창조자'로 알려진 벽화의 주인공들은 헬멧을 쓰고 가슴에
줄무늬가 선명한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손에든 것은 막대자같은 측량기구로 보입니다.
이와 같이 원시문명을 살던 원주민들에게 외계인은 창조주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벌리 지역에서 발견된 원주민들의 대표적인 암벽화는 '완드지나
(Wandjina)' 라고 하는 신입니다.
그는 선사시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특별한 존경을 받던 가장
영적인 존재였습니다.
첫 번째 벽화와 비슷한 고등 그레이로 보입니다.


 



d) 소련 베기스탄 휘르가난에 있는 고대벽화


 









 


소련 베기스탄 휘르가난의 고대벽화에 우주복을 입은 우주인과 UFO가 그려져 있습니다.


e) 이집트 벽화의 외계인









이집트 기카라 고분의 벽화를 보면 하단에 외계인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집트 문명과 종교에 외계인이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고 이 때문에 피라미드 건축도 가능했습니다.


f) 에콰도르에서 발견된 우주인 인형


 







에콰도르에서 발견된 우주복을 입고 있는 외계인 인형입니다.
아폴로 우주인과 같이 헬맷을 쓰고 있습니다.


 



g) 수메르 유적에서 나온 외계인 석상


 








오늘날 이라크의 바그다드 박물관에 보관되고 있는 옆의 석상은 지금으로부터
4000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메르 유적에서 나온 이 유물은 외계인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수메르 문명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바벨론 문명의 근간이 되며, 이집트와 마찬가지로
그들 문명에 외계인이 개입했음을 보여줍니다.


 



h) 나츠카 라인( Nazca Line)

페루남부 지방의 사막 지대인 나스카 평원에는 하늘에서만 볼 수 있는 거대한 그림들이 펼쳐져 있다.
우리 나라 제주도의 약 1/4에 해당하는 이 지역에는 새, 거미, 물고기, 원숭이, 도마뱀, 나무, 꽃 등의 동식물
그림이 100여개 이상 있으며 삼각형, 사각형, 원 같은 도형과 무엇인지 모를 직선, 곡선 등도 어지럽게 뒤섞여
있습니다.
동식물 그림 중 큰 것은 길이가 300m에 이르며 직선은 똑바로 8km나 뻗은 것도 있어서 아마 이 그림을 그린
사람 자신도 전체를 보기는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위 사진은 왼쪽부터 큰손 모양, 외계인, 새, 거미 입니다.



2. 외계인의 유골과 유물

외계인은 대부분 예전에 지구에 살았으며 고도의 문명을 유지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외계인이라는 말 보다는 본토인이라고 하는 것이 어울릴 지 모르겠습니다.

a) 마야에서 발견된 외계인 유골

1970년대 퀴엔데즈가족은 고대 마야의 문명지에 있던 한 동굴을 들어갔습니다
'반듯하게 누워있던' 2개의 이상한 유골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곧장 사진을 찍고, 배낭에 2개의 해골들을 넣은뒤 산밑으로 내려온 로페즈 퀴엔데즈씨는 '이게 뭐냐'며 베낭에
있는 해골들을 그곳 원주민들에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위 사진 왼쪽은 마야 문명 메리다에서 발견된 외계인 해골이고, 중간은 박견 당시의 모습, 오른쪽은 해골을
바탕으로한 스케치 모습으로 그레이와 닮아 있습니다.

그곳의 원주민들은 상당히 무서워하며 '당신이 지금 손에 들고있는것은 '별의 아들' 머리이니, 당장 그분의
머리를 다시 동굴에 가져다놓지 않으면, 당신은 이곳을 무사히 빠져나가지 못할것'이라는 경고를 했다고 합니다.
유골은 작은 키에 팔이 무릎 밑까지 닿는다고 합니다.
위의 해골들과 유골들은 1980년대초, 멕시코의 메리다주 원주민정벌당시 압수한뒤 1990년초부터 메리다주의
마야박물관에 보관을 하였다고 합니다.



b) 잉카 문명지인 페루에서 발견된 외계인 유골


 











 


위 사진 왼쪽은 잉카 박물관에 보관중인 외계인 해골이고, 중간은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고대 이집트
익네이톤왕의 부인 네퍼티티(투탄카멘의 모친)이고 오른쪽은 영화 콘헤드의 사진입니다.


c) 거인족과 소인족의 유골

미국의 너바다주 러브락시에는, 오래전부터 원주민들로부터 전해내려오는 '키가 3미터가 넘는 빨간머리의
거인종족들'에 관한 전설이 있습니다.
1911년, 러브락시에 광산을 만들던 인근의 광부들은, 러브락시에 있던 어느 이름없는 산에서 입구와 출구가 없는
어느 이상한 동굴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조로 누가 깎아 만든것같은' 형체로 남아있던 동굴을 조사하던 광부들은, 동굴안에서 빨간 머리를 가지고 있던
이상한 거인들의 미라들을 수두룩하게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정부에 보고한 광부들은, '워싱톤에서 왔다는 고고학자들이' 그 미라들을 가지고 어디론가 가버리는
광경을 목격한뒤, 다시는 그 미라들에 관한 소식을 들을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위 사진 왼쪽은 같은 동굴에서 발견된 길이 50cm 해골이고 오른쪽은 미국의 와이오밍주에서 발견된 소인족
미라입니다.

거인족에 관한 얘기는 성경에도 나오며 골리앗의 키는 3m를 넘었다고 합니다.


1932년, 와이오밍주에서 금을 찾아 해매던 광부들 동굴안에서 소인족 미라를 발견이 되었습니다.
이 미라가 발견이 되었던 지역에는 오래전부터 '키가 약 40cm정도 밖에 안되는 소인들'에 관한 전설이 있었다고
하며, 위의 미라는 실제로 앉은 키가 약 20cm밖에 안 되었다고 합니다.
1979년, 뉴욕의 고고학 박물관으로 옮겨졌던 이 미라의 X-Ray를 찍어본 고고학자들은, 조그만 미라의 몸 속에
완벽한 뼈의 구조와 내장이 보존이 되고있던 사실을 밝혀낸뒤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d) 일본 앞바다 수중 도시

1996년 일본 오키나와시 요나구미섬 근처에서 다이빙 연습을 하던 잠수부들은 우연히 수심 25m 지점에서
이상한 형상의 지반을 발견합니다.
이 구조물을 예사롭지 않게 본 잠수부들은 몇장의 수중 사진을 촬영한뒤 곧바로 일본의 한 TV 방송국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지하 수중 도시의 사진이며 정교하게 돌을 다듬은 흔적이 보이고, 이 내용은 우리나라 방송국에서도
방송한 적이 있습니다.

몇일후 TV 방송국의 관계자들과 함께 잠수를 하여 사진등을 촬영하였던 잠수부들은 발견되었던 암석들이 모두
조각을 한듯 정교히 깎여있었고, 요새 건축법과 비슷한 방법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후에 이루어진 암석의 지질조사에 따르면 이 지반들은 적어도 5000년, 많게는 25000년동안 물속에 침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곳은 예전에 물에 잠기지 않았던 곳으로, 외계문명이 발달했던 곳으로 보입니다.


e) 500만년 전의 신발 발자국


 







 


위 사진은
1968년 미국 유타주에서 발견된 500만년전의 신발 발자국 화석입니다.

위의 신발화석은 1968년 분석을 위해 영국의 국립과학연구소로 옮겨졌습니다
.
그리고 언론을 통해 발표된 정체불명의 신발화석은 500만년전의 것으로 판명이 되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10만년(사실은 6000년)이라고 생각했던 고고학자들은 당황한 나머지 이 화석은 가짜라고
단정지었습니다.
인류가 출현하기 이전에 파충류 고등 생물체가 존재했었고 그들은 고도의 문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f) 바벨론 유물에서 나온 베터리










위 사진 왼쪽은
이라크에서 발견된 고대 바벨론의 배터리이며 오른쪽은 그 구조도 입니다.

외계인들은 고대인에게 나타나 신처럼 추앙 받았으며, 그들에게 문명을 전해 주었습니다.


g) 러시아에서 발견된 200 만년 된 금속 부품 발견

1991년, 우랄산맥에 금을 캐는 작업을 벌이던 러시아의 광부들은, 얼어붙은 땅속에서 나사와 볼트의 모습을 한,
아주 단단한 쇠로 만들어진 괴 물체들을 발굴하게 됩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광부들은, 망치와 드릴등으로 쇠붙이들을 깨뜨려보려는 시도를 했지만, 5mm 에서 10cm사이
크기의 괴물체들은 전혀 부서 지지가 않고 오히려 기계들이 손상되는 괴반응을 일으켜, 당시 발견된 쇠붙이들이
보통 쇠가 아니었다는것을 알아내었다고 합니다.


 











 



곧장 모스코바 대학의 화학실험실로 옮겨진 괴 물체들은, 화학반응 실험을 하게 되었다고 하며, 당시 카본실험으로
년대를 추정한 결과, 괴물체는 적어도 제작년도가 200만년이 넘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위의 뉴스를 전세계의 언론에 발표한 러시아의 과학자들은, 서방언론으로부터 '200만년전 인간은 금속기술은 커녕
존재를 하지않았다'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영국과 미국, 프랑스, 그리고 독일등에 보내진 샘플을 조사한 서방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조사한 쇠붙이에서 똑같은 화학반응이 나오자 모두 이 사실을 시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쇠붙이들을 조사한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화학교수들은 거의 모든 쇠붙이들이 텅스텐 성분을 가지고있는
사실을 발견해낸뒤, 쇠붙이 들은 모두 '지구밖이 아닌, 지구에서' 만들어 졌을수 있다는 설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도 기술 문명을 가진 고등 생물체가 존재하였음을 보여줍니다.


3. 인류와 함께 살아온 외계인

a) 티벳 지방에 살고 있는 외계 소인족

1947년 영국의 고고학자 로빈은 그의 동료가 보여준 '인도에서 가지고 온 정체불명의 외계 디스크'를 보여주며
인도의 한 불교사원에서 티벳의 달라이라마가 준 히말라야의 드조파 유물이라는 말을 합니다.
로빈 이반스는 중국의 바얀 카라 울마산맥을 탐사하기 위해 티벳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14번째 환생한 달라이라마의 설명을 통하여 드조파 외계 부락의 진실을 알 게 됩니다.


 

영국의 드조파 탐사팀은 달라이라마가 만들어준 지도를 가지고 탐험을 떠납니다.
하지만 네팔과 티벳의 가이드들이 그곳에까지 동행을 거부하여 탐사가들이 직접 찾아 나섰습니다.
12일동안 헤매던 탐사팀은 대원 두명을 잃고 탐사를 포기하기에 이른다.
그들이 하산하는 길에 키가 120cm정도로 보이는 이상한 사람들의 무리를 발견하고 그들을 쫒아가
서방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소인국을 발견하게 됩니다.










위 사진 왼쪽은 신추앙추에 생존하는 외계인 혼혈 후손이고, 오른쪽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금속 디스크입니다.

그들은 그 당시에도 고대 중국인들의 복장을 하고 있었으며 산에서 나물등을 채취해 살아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모두 손가락이 6개였으며 외모 또한 보통 사람들과는 조금 달랐다고 합니다.
그들은 아직까지도 상형문자를 쓰고 있었으며, 그들은 그들의 부족을 드조파인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의 보고서는 영국 정부에 의해 공개 되어지지 않다가 1974년 로빈박사가 1974년 사망한 뒤 언론에
공개되었습니다.
1995년 중국의 언론에서는 큉해지방 산맥의 동쪽에 있는 신추안주에 외계인과 지구인의 혼혈인들이
120여명 생존하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드조파인들은 어른들의 키가 90-110cm정도였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발견되어진 디스크들을 보면 몇 만년 전의 지구의 과학기술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b) 유럽 귀족 가문 중 일부

영화 '13번째 전사'에는 중세시대에 식인 괴물이 나오고, , 동화에는
숲속의 요정이 나오는데 모두 근거가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영화 '13번째 전사'는 마이클 크라이튼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시체를 먹는 사람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인간과 모습이 다른 식인 괴물들은 중세 때까지 유럽에 살면서 인간과 전쟁을 벌였습니다.

특히 렙탈리안 외계인은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켜 사람 모습을 할 수 있습니다.
오래 전에 방영됐던 TV 영화 V는 이러한 그들의 습성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당시 예쁜 여자 외계인이 살아 있는 쥐를 잡아 먹는 것을 보고 많은 분이 경악하셨지만 사실입니다.
영화 데블스 에드버킷도 주위 사람 모습이 파충류로 변하는 것을 보고 미쳐가는 변호사 아내를 보여줍니다.

중세 유럽에 혜성 같이 나타나 부와 권력을 거뭐진 귀족 가문이나 황실은 외계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럽에는 '푸른피'라는 귀족 프리메이슨 조직이 있는데 자신들이 외계인 혈통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올리버 스톤이 각본을 쓴 영화 코난에서도 사람이 파충류로 변하는 shape-shifting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실제로 고대 유럽은 사탄(뱀)숭배 종교와, 인신제사와 각종 신비주의적인 마법과 의식이 횡행하였습니다

 

출처: http://woojoo87.com/  글쓴이;  보각

 

한국인들은 악마 같은 새끼들이에요...

 

"한국인들은 악마 같은 새끼들이에요. 한번은 냉동고 관리자가 12kg이나 되는 스테인리스팬으로 인도네시아 선원 친구의 머리를 내려쳤어요. 그 친구 머리가 찢어져서 사방으로 피가 튀고 잡아놓은 오징어들 위로 피가 줄줄 흘러내리는데도 한국 관리자는 그냥 내버려두라고 하더라고요.

'Indonesian no touchy, no stitchy'라면서 인도네시아인은 꿰매 줄 필요 없다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할 수 없이 제가 꿰매줬어요."

"인도네시아 친구가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한국인 갑판장이 친구 머리 위에 쌀 포대를 던져 놓더니 계속 친구의 머리를 때렸어요. 숨이 막혀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요."

"밥을 먹고 있는데, 한국인 갑판장이 바지를 벗더니 엉덩이를 드러내며, 우리를 희롱했어요.

또 자신의 성기를 꺼내 놓고 만지라고 강요했어요."



동남아시아 선원들의 끔찍한 증언

이 끔찍한 증언은 사조참치로 유명한 사조그룹 계열의 원양어선 오양 70호와 오양 75호에서 일했던 동남아시아 출신 선원들의 증언이다.

2010년 8월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오양 70호가 갑자기 침몰했다.

침몰 사고에서 살아남은 선원들은 오히려 전화위복이라도 된 듯이 그동안 당한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증언했다.

그리고 2011년 6월 오양 75호에서 일하던 인도네시아 선원 32명은 노동착취와 각종 폭력, 임금 체불을 견디다 못해 이 배를 탈주해 뉴질랜드 당국에 한국 선박의 치부를 알렸다.

한국 언론에서는 거의 다뤄지지 않았지만 이 문제는 현재 뉴질랜드와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뉴질랜드 당국은 지난해 8월 한국의 원양어선 내 인권탄압과 노동착취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렸고, 오클랜드대학은 지난해 9월 관련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2005년부터 각종 폭력과 학대에 시달리다 못해 한국 원양어선을 탈주한 외국인 선원들의 신고가 접수돼 있다.

사조그룹 뿐 만이 아니다.

최근 한국 원양어선의 각종 사건과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2010년 12월 13일 새벽 남극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인성실업의 선박 하나가 갑자기 침몰했다.

당시 배에는 한국인 8명, 중국인 8명, 인도네시아인 11명, 베트남인 11명, 필리핀인 3명, 러시아인 1명 등 42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중 20명만 생존했다.

남극 바다를 관리하는 남극해양생물자원위원회(CCAMLR) 회원국들은 조업선 사고에서 이렇게 큰 인명 손실은 거의 처음이었기에 사고 경위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제출한 사고 보고서는 단 3장에 불과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배의 직접적 침몰 원인은 높은 파도와 악천후의 기상 조건으로 인한 선박 전복이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외국인 선원들은 각기 다른 6개의 에이전시를 통해 한국 선박에 고용됐고, 안전 매뉴얼은 한국어로 된 것만 제공돼 긴급사태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결국 대부분의 사망자는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출신 선원들이었다.

인성실업은 남극해에서 이빨고기와 크릴을 잡으며 꽤 많은 부를 축적한 회사인데, 각종 보존 조처를 몇 년째 위반하면서 관련 국제회의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2011년에는 CCAMLR에서 정해놓은 이빨고기 조업 제한량을 무시하고 4배 가까이 남획해 불법조업선(IUU·불법illegal, 비보고Unreported, 비규제Unregulated의 줄임말이다. 말 그대로 국제협약을 준수하지 않고 불법을 행하는 조업선을 뜻하는데, 거의 '해적선'에 가까운 의미다)에 등재될 뻔했다.

업체를 지키기 위한 한국 정부의 눈물겨운 비호로 불법 해적선 낙인은 피할 수 있었다.

한국 원양업계의 대부 동원산업도 최근 태평양에서 비도덕적 조업 행태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

동원산업은 태평양에서 사조그룹과 더불어 참치 조업의 선두업체다.

그런데 2011년 11월 말 동원의 원양어선에서 일한 어느 외국인 헬기 조종사가 양심선언을 했다.

그가 하는 일은 헬기를 타고 참치떼를 찾아내 어선이 쳐놓은 그물 안으로 모는 일이었다.

그는 동원의 원양어선이 FAD(Fish Aggregation Devices)라고 불리는 집어장치를 이용해 참치를 무작위로 잡고 있다고 폭로했다.


외국 정부의 조사로 드러나는 만행

이 집어장치는 물고기를 유인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부유 장치로, 일종의 큰 통발이다.

그런데 이 집어장치는 참치 조업선이 목표로 하는 참치 뿐 아니라 가오리, 새치, 돌고래, 바다거북 같은 다른 종들도 무작위로 잡는다.

가장 큰 문제는 아주 어린 물고기떼들이다.

집어장치에 걸려든 어린 물고기떼는 바로 죽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그물째 바다로 버린다.

동원 원양어선이 지나가는 자리에는 이렇게 혼획된 물고기들의 피가 흥건하며 소리 없는 절규가 가득하다.

노동착취와 인권탄압, 국제협약 위반, 생물자원 남획과 생명 가치 경시.

한국 원양업계가 보여주는 추악한 실상이다.

그러나 한국 정부와 업계는 원양 어획량 기준 전세계 3위, 참치 조업량 규모 세계 2위라는 성적표만 내세우며 '원양 강국' 한국을 홍보할 뿐이다.

한국은 1957년 인도양에서 참치 시험 조업을 시작한 이후 남극 바다까지 포함해 전세계 바다에 350여 척의 원양어선을 거느리고 있다.

동원과 사조 등 선두업체 회장들의 언론 인터뷰에서는 늘 '도전과 정복'이라는 고루한 클리셰가 등장한다. 그들은 배고픈 시절 바다를 보며 꿈을 키웠고, 그래서 바다로 나아가 부를 일궜다며, 젊은이들에게 도전하라고 부추긴다.

그들의 뻔한 성공담에는 성공한 자들 특유의 패기와 자신감이 넘친다.

그들의 비전에는 지난 18세기부터 오로지 도전과 정복욕에 사로잡혀 전 지구의 바다를 누비며 신대륙의 원주민들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남극 바다의 고래와 물개들을 학살하던 서구 제국주의의 논리가 그대로 살아 있다.

먼저 찾는 자가 임자이며,(Finders, keepers!) 그래서 자원의 선점과 수탈을 정당화하는 제국주의 논리 그대로다.

그들에게는 자원 남획으로 황폐해 가는 바다에 대한 연민과 성찰은 찾아볼 수 없다.


쿼터 위반, 블랙리스트 등재 위기

원양업계의 이런 '촌스런 제국주의'는 한국 정부의 '국가와 경제의 발전'에 대한 집착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냈다.

한국 정부는 1950년대부터 국가 경제 발전의 일환에서 정책적으로 원양수산업계를 지원해왔다.

원양산업발전법에는 정부가 원양업계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원양사업의 제반 비용을 일부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정부의 관계 부처(농림수산식품부)와 원양업계의 유착 관계는 매우 두텁고 끈끈하다. 정부가 사조와 동원, 인성과 같은 원양업계의 온갖 비리와 불법적 행태를 눈감아주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유착 관계가 이제는 원양업계와 한국 정부에 독이 되고 있다.

정부의 비호 아래 독버섯처럼 자라난 원양업계의 잘못된 관행 탓에 현 정부가 그렇게 강조하는 '국격'이 추락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이제 해양생물자원이 남획으로 상당량 급감했기 때문에 전세계에 걸쳐 해양생물자원 보존을 위한 노력과 관심이 높다.

더 이상 과거의 관행이 용납되지 않는 현실이다.

실제 국제사회에서 한국 원양어선에 대한 불법어업 혐의 조사 건수는 2010년 4건에서 2011년 39건으로 급증했다.

대부분 조업 제한량을 넘기는 초과 어획과 조업 규칙, 각종 보존 조처 위반이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한국 어선 8척에 대해 불법어업 혐의를 조사하던 중 인성실업의 문제를 발견하고 인성실업을 30차 CCAMLR 연례회의에서 불법조업선 목록에 등재할 것을 제안했다.

여기에 사조 원양어선의 외국인 노동자 학대 문제까지 겹치면서 한국 정부의 위신은 설 곳이 없다.



정부의 비호로 미래를 탕진하다

원양업계 사람들을 만나면 언론에서 나오는 인터뷰와 달리 "바다에는 미래가 없다"고 말한다.

바다는 "한탕 먹고 튀는 곳"이라고 자조적으로 말한다.

그들의 자조적 고백 속에서 오늘날 원양 강국의 현실을 본다.

그들이 내일은 없고 오늘만 보는 이상, 약소국에서 온 가난한 외국 선원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나 미래 세대를 위한 해양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는 잔소리에 불과할 테니 말이다.

글 /박지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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