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영어 위키백과( 1910년 )


********할데인 (John Scott Haldane)********

출생1860. 5. 3, 에든버러
사망1936. 3. 14/15, 옥스퍼드
국적영국

1860. 5. 3 에든버러~ 1936. 3. 14/15 옥스퍼드.
영국의 생리학자·철학자.


주로 호흡시의 가스 교환에 관한 해박한 지식으로 유명했다. 
그의 연구 중 많은 부분은 탄광과 관련된 문제에 기초하고 있다. 
그는 호흡생리와 혈액생리, 체내에서 생성되고 소모되는 기체분석 연구를 위한 몇몇 과정을 개발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계들은 혈액 내의 기체를 분석하는 기구인 헤모글로빈 측정기와 혼합된 기체를 분석하는 기구 등이다. 

그는 1905년 호흡조절은 뇌의 호흡중추에 있는 혈액 내 이산화탄소의 압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발견을 발표했다. 

1911년 파이크 피크 원정에 나섰으며 그곳에서 낮은 압력하의 생리학적 영향을 연구했다. 


그는 탄광 광부들에게 질식을 초래하는 기체의 작용과 탄광 폭발 후 남아 있는 일산화탄소의 병리학적 영향을 연구했다. 

탄광 폭발과 화재로 인한 사망의 원인에 관한 1896년 보고서는 탄광 안전도에 크게 기여했다. 

1907년 심해 잠수부가 수면으로 안전하게 올라오도록 단계별 감압방법을 개발했다. 


그는 전생애를 통해 생물학의 철학적 근거, 물리학과 화학의 관계, 메커니즘과 인성의 문제점 등을 규명하려고 애쓴 위대한 사상가이기도 했다. 


 출처: 브리태니커


***************************************************************


1670년, 로버트 보일 (Robert Boyle)은 챔버 안에서 압력을 감소시킨 뱀의 눈을 들여다보고 기포가 자라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보일은 무엇이 이를 발생시키는지 알지 못했지만 과학자로서 그는 성실하게 이를 기록했고, 이것은 1870년대 기포를 현저히 이해하게 되기 전까지 최초로 감압병에 대한 역사적인 언급이 되었습니다.


인체의 감압병은 처음으로 1841년 세계 최초로 가압된 광산을 굴착하기 시작했던 프랑스 석탄 채굴자들에 의해 나타났고, 

생리학자 B. 폴(Pol)과 T.J.J 와텔(Wattelle)은 이 채굴자들을 연구함으로서 DCS를 1854년 가압된 환경을 떠나면서 증상들이 나타나고, 

가압된 환경으로 되돌아가면 증상들이 사라진다는 것을 임상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이 병의 원인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는 폴과 와텔에게 불에 손을 넣어 데이면 손을 빼고 화상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고 폴과 와텔은 DCS의 증상과 징후를 처음으로 기록했으나 

이를 제대로 설명할 수는 없었습니다.


오래지 않아 이 병은 교량 건축에 사용되는 가압된 잠함에서 일하는 인부들에게도 갑자기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 잠함은 강 수중 바닥에서 작업하는 동안 압축된 공기를 이용하여 안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지 않게 하였으며 이 잠함에서 나오는 인부들이 종종 감압병을 보여 “잠함병”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뉴욕의 브룩클린 다리의 제방을 건축하는 인부들은 이 뒤틀림을 “그레시안 밴드” (그 당시 요상한 여성의 패션 포즈의 이름을 따서)로 고통을 받았으며, 

이 인부들로부터 감압병은 “벤즈”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설명되지 않은  병은 다이버들과 잠함 노동자들을 아무런 패턴이나 이유 없이 공격하는 것처럼 보였으며, 

1870년대에 프랑스의 생리학자 폴 버트 (Paul Bert)는 이 병에 주의를 기울였고, 

잠함과 헬멧 다이버들로부터 모든 감압병 사고 보고서를 입수하면서 버트는 이 병의 원인을 캐내는데 집중했습니다.


호흡 실험을 하면서 버트는 공기의 기체 요소가 압력에 비례하여 화학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고, 

버트는 압력 하에서 신체에 흡수된 질소가 압력이 감소되면서 때때로 기포를 형성한다고 보았습니다.


1878 년 버트는 1100 페이지에 달하는 그의 저서 La Pression Barometrique에 이 이론을 발표했고, 

이 책은 1943년에 프랑스 영어로 번역 되었습니다. 

버트는 다이버들과 잠함 노동자들에게 천천히 상승하도록 하고, 만약 “벤즈”가 발생하면 다시 하강하여 다시 천천히 상승하도록 제안하였고, 

버트의 가설은 1893년 허드슨강 아래 터널공사 중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CS 증상을 얻은 인부들은 그 곳 재압 챔버에서 치료를 받음으로 증상과 사망률을 감소시켰고, 

버트의 권장 사항은 감압 의학에 있어서 주된 진전을 대표하였으나,

DCS를 예방하기 위한 시간과 수심 테이블의 개발은 이로부터 30년이 넘도록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1906년, 생리학자 존 스콧 할데인 (John Scott Haldane) 교수 M.D., F.R.S는 기체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가지고 그의 주의를 영군해군 헬멧 다이버들의 감압병에 기울였으며, 

할데인은 한 사람에게 기대하기에는 아주 커다란 공헌을 호흡 과학에 이미 한 상태였고, 

할데인은 기체와 응급처치와 관련시켜 광산 컨디션을 개선시켰고, 

J.G 프리슬리 (Prestley)와 함께 일하며 “어떻게 하다가” 이산화탄소가 보통 호흡 사이클을 조절한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호흡 생리학에서 커다란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폴 버트의 La Pression Barometrique와 다른 압력관계 연구에 힘입어 할데인은 A.E 보이콧 (Boycott)과 G.C.C. 다만트(Damant)와 함께 염소로 실험을 시작했고, 

사람의 몸이 고정된 양의 초과 질소를 용액 안에 담아둘 수 있다는 것을 가설로 하여, 

할데인은 얼마만큼 많은 질소가 “벤즈” 기포를 발생시키지 않고 체내에 담겨있을 수 있는지를 실험했으며, 

그 염소 실험은 성공적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할데인은 영국 해군 자원 다이버들로 실험을 했고, 

그러나 실험하기 전에 할데인은 더 깊은 수심에 더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더 나은 펌프 등 다이버들의 헬멧 장비에 변화를 요구했으며, 

할데인이 그의 프로젝트를 마쳤을 때 승강기와 슈트에 관한 그와 그의 팀의 권장 사항은 영국 해군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전통 구리(브라스) 헬멧을 이용하는 다이버들은 그의 팀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전에 있어서도 도구의 변화는 그의 아들 J.B.S 할데인에 의해 이루어졌고, 

그는 후에 이차 세계 대전 때 잠수함 탈출에 이용된 영국 해군 완전 폐쇄 스쿠버로 산소 중독 연구 선구적 지위를 확립했으며,

(이와 같은 시기에 케네스 도날드 (Kenneth Donald) 역시 전투 수영가들이 완전 폐쇄 스쿠버를 이용하여 적군에 지뢰를 설치하는 훈련 목적을 위해 비슷한 연구를 시작했고, 이 연구들은 궁극적으로 도날드를 산소 중독에 있어서 세계의 가장 잘 알려진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와 J.B.S. 할데인은 압력 하의 산소의 영향을 탐험하면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할데인은 다이버들을 데리고 수심을 기록하고 감압병 증상 없이 수면으로 데려오는 실험을 거듭했으며, 

다이빙이 할데인의 이론을 증명하면서 지원자들은 거의 매일처럼 기록 수심인 64미터에 도달했고, 

다이버들이 감압병 없이 “다이빙 할 수 없는” 수심에서 올라온 후, 할데인은 그의 첫 다이브 테이블을 1907년 발표했습니다. 

1908년, Jounal of Hyglene은 보이콧, 다만트, 그리고 할데인이 쓴 “압축 공기 질환의 예방 (The Prevention of Compressed Air lllness)"을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는 감압 이론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


할데인 이론과 미 해군 모델 


 1908년 영국의 생리학자 존 스코트 할데인(John Scott Haldane)은 염소를 이용한 실험으로부터 주위 압력의 1/2에 해당하는 압력까지는 빠르게 상승하여도 기포가 생기지 않는다는 이론을 발표하였다. 


즉 주위의 압력이 4기압에서(30미터)에서 2기압(10미터)으로 별안간 낮아져도 문제가 없다는 이론이다. 


이런 가정에 기초로 하여 할데인은 인체의 조직을 5. 20. 40. 75분의 반감시간을 갖는 5개의 조직으로 분류하고 이들조직의 임계 과포화비를 전부 2:1로 제한하여 감압표를 만들었다. 

할데인 모델은 불활성 기체의 흡수와 배출 과정을 단지 혈액과 조직사이의 기체 교환의 거시적인 관점에 기초하여 바라본 것이다. 

기본적으로 할데인 모델은 용해된 기체와 압력에 대해서만 고려를 하고 다른 기포형성 과정이나 기체들 간의 상호작용 등은 고려를 하지 않았다. 

이런 고정은 급작스러운 감압에서는 확실히 일어나지만 안정된 상태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최근 신체조직에는 작은 안정된 기체낭이 존재하여 감압을 하면 이것이 성장한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발표되면서 할데인 이론을 약간은 경험적인 이론이라고 간주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용하고 잘 들어 맞는다. 

한편 미 해군 에서는 1937년 미 해군의 고유의 감압표를 만들기 전까지는 할데인의 것을 사용하였다. 

미 해군 테이블과 할데인 테이블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각각의 조직에 대해 서로 다른 임계 비율을 수정하였다. 

즉 공기중 질소의 비율이 78%이므로 할데인 모델에서의 총 임계비 2:1은 미해군 모델에서 질소임계비 1.58:1이 된다. 

다음표는 미 해군 모델의 임계비율이다.



- 미 해군 모델의 임계비율 - 


또한 미해군 테이블에서는 5. 10. 20. 40. 80. 120분의 반감시간을 가진 6개 조직을 사용한다. 


미해군 테이블은 조직내의 질소량을 영문자로 표시하는데, 

문자군당 질소 압력은 2FSWA이다. 


즉 문자군이 A인 다이버는 120분 조직에서 총압력 33-35FSWA 혹은 질소 압력 26-27.65FSWA가 된다. 

잔류 질소는 120분 조직에 있어서의 질소량에 근거를 두고, 

재잠수를 할 수심에서 이미 사용 되어졌다고 하는 시간을 분단위로 환산한 것이다.


참고자료: 같은 메뉴인 ┏ 잠수 이론 에 

                바로 아래글인 다이빙 테이블 필요성 (☜크릭)을 참고 하세요.. 


'이론 잠망경 > ┏ 잠수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굴 다이빙의 모든 것  (0) 2016.06.09
스킨 스쿠버 다이빙의 역사  (0) 2015.05.22
다이빙 테이블 필요성   (0) 2015.02.06
중성부력  (0) 2014.07.11
잠수규정 어기며 '목숨 건 잠수'  (0) 2014.05.06

우리가 호흡을 하면 숨을 들이쉴 때 산소와 질소가 흡수되었다가 산소는 신진대사 작용으로 일부가 소모되고 이산화탄소로 바뀌어 숨을 내쉬면 질소와 함께 배출된다. 

대기압 하에서는 이런 상태가 평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불활성 기체인 질소는 마치 그대로 들어 왔다가 그대로 나가지만, 

압력이 높아지면 우리 인체에 용해되는 질소의 양은 점점 많아진다. 

그래서 압력이 높아진 상태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질소는 인체에 용해되고 배출되는 배출되는 질소는 점점 줄어들어 평형상태를 이루게 된다.

그러다가 그 상태에서 압력이 낮아지면 이번에는 배출되는 양이 흡수되는 양보다 작게 되는데 처음에는 많이 배출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차이가 줄어 다시 평형상태를 이루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압력변화가 급격하지 않을 때 일어난다.


감압병(Decompression Sickness)은 주위의 압력이 급격히 감소하여 체내에 녹아있던 질소가 폐를 통해 미처 배출되지 못해 체내에서 기포를 형성하게 되는 병이다. 

이를 벤즈(Bends) 또는 케이슨병(Caisson Disease)이라고도 불린다. 

감압병은 매우 고통스러우며 불구가 될 수 있으므로 안전수칙을 지켜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


다이브 테이블은 한마디로 이 감압병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다이브 테이블에는 질소의 흡수량을 제한하기 위해 각 수심별로 감압을 하지 않고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하고 있다. 

이 제한을 무갑합한계(No Decompression Limit, NDL) 또는 비감압한계라고 부르며, 일부 단체에서는 최대잠수시간(Maximum Dive Time)이라 부르기도 한다.




[할데인 이론과 미 해군 모델]
Haldane Thoery & U.S. Navy Model 


1908년 영국의 생리학자 존 스코트 할데인(John Scott Haldane)은 염소를 이용한 실험으로부터 주위 압력의 1/2에 해당하는 압력까지는 빠르게 상승을 하여도 기포가 형성되지 않는다는 이론을 발표하였다. 

즉 주위의 압력이 4기압(30m)에서 2기압(10m)으로 급하게 낮아져도 문제가 없다는 이론이다.


이런 가정에 기초를 하여 할데인은 인체의 조직을 5, 10, 20, 40, 75분의 반감시간을 갖는 5개의 조직으로 분류하고 이들 조직의 임계 과포화비를 전부 2:1로 제한하여 감압표를 만들었다. 

할데인 모델은 불활성 기체의 흡수와 배출 과정을 단지 혈액과 조직 사이의 기체 교환의 거시적인 관점에 기초하여 바라본 것이다. 

기본적으로 할데인 모델은 용해된 기체와 압력에 대해서만 고려를 하고 다른 기포 형성 과정이나 기체들 간의 상호 작용 등은 고려을 하지 않았다. 

이러한 과정은 급작스러운 감압에서는 확실히 일어나지만 안정된 상태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최근 신체 조직에는 작은 안정된 기체낭이 존재하여 감압을 하면 이것이 성장한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자료들이 발표되면서 할데인 이론을 약간은 경험적인 이론이라고 간주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용하고 잘 들어 맞는다.


한편 미 해군에서는 1937년 미 해군 고유의 감압표를 만들기 전까지 할데인의 것을 사용하였다. 

미 해군 테이블과 할데인 테이블의 가진 큰 차이점은 각각의 조직에 대해 서로 다른 임계비율을 적용시킨다는 것이다. 

그리고 감압의 관점에서 볼 때 산소는 신진대사 작용으로 소비되기 때문에 불활성 기체인 질소의 부분압만 중요하다고 여겨 총임계비율을 질소임계비율로 수정하였다. 

즉 공기중 질소의 비율이 79%이므로 할데인 모델에서의 총임계비 2:1은 미 해군 모델에서 질소임계비 1.58:1이 된다. 


다음 표는 미 해군 모델의 임계비율이다.

 

미 해군 모델의 임계비율

조직의 반감시간(분)

총 임계비율

질소 임계비율

Mo 값(fswa)

5

4 : 1

3.15 : 1

104

10

3.4 : 1

2.67 : 1

88

20

2.75 : 1

2.18 : 1

72

40

2.22 : 1

1.76 : 1

58

80

2 : 1

1.58 : 1

52

120

1.96 : 1

1.55 : 1

51

 

또한 미 해군 테이블에서는 5, 10, 20, 40, 80, 120분의 반감시간을 가진 6개 조직을 사용한다. 

미 해군 테이블은 조직내의 질소량을 영문자로 표시하는데 문자군당 질소압력은 2 FSWA이다. 

즉 문자군이 A인 다이버는 120분 조직에서 총압력 33-35FSWA 혹은 질소압력 26-27.65 FSWA가 된다. 

잔류질소는 120분 조직에 있어서의 질소량에 근거를 두고 재잠수를 할 수심에서 이미 사용되어졌다고 생각되는 시간을 분단위로 환산한 것이다.


미해군 잠수 매뉴얼입니다.

 

그동안 출간된 것이 Rev 5까지 였으나, 2008년 4월 15일자로 Rev 6 이 출간 된 것 입니다.


아래는 미해군 매뉴얼 Rev 6의 표지입니다. 


 

Rev 5는 그 이전 버전에 비해 각 장의 순서가 다르고 치료표 운영이 약간 수정되었는데,

이번 Rev 6는 잠수테이블이 상당히 변경되었습니다. 


일단은 Rev 5 이전의 것과 비교하면 외형상 많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잠수 테이블이 바뀐 것은 아마도 아래의 감압 테이블 변경에 따른 것이 아닐까 합니다. 

Rev 5 이전에 Air Diving 테이블은 무(또는 비)감압 테이블, 반복잠수 지정기호 테이블, 수중감압테이블, 산소이용 표면 감압 테이블, 공기 이용 표면 감압 테이블 등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Rev 6에서는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위 감압테이블은 감압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감압모드는 수중공기감압, 수중 공기/산소감압, 표면감압 세가지입니다. 


수중에서 감압시간이 15분 미만일 때는 세가지 방법 중 어느 것을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15분 이상일 때는 수중공기/산소감압 또는 표면감압을 권장하며, 수심이 깊어지면, 표면감압을 권장합니다. 

이를 사용할 때의 표준장비는 헬멧입니다. 



[다른 다이브 테이블들]
Other Dive Tables 


미 해군 테이블 외에도 영국의 BSAC(British Sub Aquatic Club) 테이블이나, 스위스 테이블 등은 할데인의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다. 

반면 DSAT(Dive Science and Technology Coorporation)이나 캐나다의 DCIEM(Defence and Civil Institute of Environmental Medicine) 등은 할데인 모델과는 약간 다른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영국 해군의 테이블은 미 해군 테이블보다 수중에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을 더 짧게 하고 좀 더 보수적인 임계비율을 사용한다. 

그리고 수면휴식시간에 관계없이 모든 재잠수를 하나의 연속된 잠수로 간주한다. 

1980년에는 영국 해군의 생리학 실험실인 RNPL(Royal Navy Physiological Laboratory)에서 어느 정도의 수면휴식시간이 고려되어 수정된 감압표가 제시되었다. 


한편 스위스 쥬리히(Zurich) 대학에서 개발된 스위스 이론은 근원을 할데인의 이론에 두고 있지만 조직을 반감시간 2.65분에서 635분까지의 16개로 구분한다. 

이 테이블은 영국이나 미국의 테이블과는 달리 M-값을 상수로 두지 않고 M-값이 대기의 압력에 따라 변한다고 가정하여 그 이론을 고도 다이빙에까지 확장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 이론은 현재 대부분의 다이브 컴퓨터에서 알고리듬으로 채택하고 있고 기술 잠수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와는 다르게 캐나다 테이블은 그 기원이 할데인 이론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할데인 이론에서는 인접한 조직에 관계없이 각 조직들이 주위 환경으로부터 독자적으로 질소를 흡수하고 배출된다고 가정하는데 반하여, DCIEM 이론에서는 연속된 일련의 조직들을 사용한다. 

즉 첫번째 조직만 주위 환경으로부터 질소를 흡수하거나 배출하고 두번째와 그 다음의 조직들은 주위 환경이 아니라 단지 앞의 조직으로부터 질소를 흡수하거나 배출한다고 가정한다. 

이 연속적인 조직의 개념은 할데인 테이블보다 더 보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DSAT에서는 1987년 미 해군에서 사용되는 60분짜리 조직만 사용하는 모델을 소개하였다. 

이들의 논리는 상업이나 군사적 목적의 잠수에는 긴 반감시간을 갖는 조직의 사용이 타당하지만 스포츠 다이빙에서는 60분 조직만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 테이블에서는 재그룹군의 숫자를 늘리고 미 해군의 무감압한계 시간보다 낮은 값을 채택하고 있다.


이 외에도 Huggins는 해군 다이버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미 해군 테이블을 스포츠 다이빙에 적용하는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미 해군 테이블을 사용하여 다단계 잠수(Multi-Level Diving)의 이론을 적용시키는 위험성을 고려하여 No-Decompression 테이블을 제작하였다. 


또한 Spencer는 초음파 탐지기를 사용해서 미 해군 테이블의 무감압한계 내에서도 기포가 형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인체에 기포가 형성되지 않도록 무갑압한계를 더욱 줄인 테이블을 제작하였다.


출처: http://blog.daum.net/essekr/32  글쓴이: zerokim



아래에 표는 각각의 다이빙 단체가 만들어 사용하는 "다이빙 테이블 들이며,

이를 근거로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다이빙 컴퓨터"를 제작 판매하는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어?~~ 난 왜 저렇게 안되지????


바다보다도 수영장에서 특히 뼈저리게 느끼는 스스로의 엉성함이란.. 

바로 중성부력인데.....

강사들의 경우 바다건 수영장이건 함께간 동료가 자신의 교육생이 아니더라도 뭔가 샘플을 보여줘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항상 자신의 폼이나 부력기술에 상당한 신경을 쓰게 되므로... 

초보자들이 보면서 자연스럽게 따라하도록 유도(?)한다고나 할까? 


하여간, 중성부력이 제대로 되어야만 이~쁜 폼이 나올수있다. 

부력기술 없이는 한 팀이 조직력있는 상승을 못함은 물론이고.. 

하강 중에 헤어지게 되는 경우도 왕 왕있게 된다. 

즉 공통된 상승, 하강속도를 위해서도 조절된 부력기술은 필수일 뿐아니라... 

수중유영의 힘의손실을 막기외해서도 중성부력은 필수인 것이다.

결국은 에어타임의 연장에도 큰 역할을 하게되어...

다이빙 경험이 출수후의 잔압과 직결되는 것의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되기도 하는 중성부력은..
교육기준에 나와 있는 2분간의 호버링만 통과한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아무런 생각없는 상태에서도 유지될 만큼의 오랜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중성부력을 물리적 관점에서 보자면....
다이버가 가진 중력과 다이버가 차지하고 있는 '부피만큼의 물의 질량(부력)'을 같게 조절한다고 볼 수 있는데..
우선은 계산에 의한 용이한 부력조절에 대한 것과 함께 연습에 의한 숙달이 병행되어야 빠른 시간 안에 훌륭한 부력기술을 익힐수 있을 것이다.

계산상.....
웨이트가 적을수록 부력조절이 용이하다.
얼핏 생각하기 쉬운 오류는....
웨이트가 넉넉해야 붕 뜨지 않고 상승 중의 안전정지에 용이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어차피 부력조절을 잘 할수 있을 만큼의 시행착오를 거친 능숙한 다이버가 하게 되는 착각의 한가지 일뿐, 

전혀 근거없는 낭설일 수도 있다. 


겨우 가라 앉을 만큼의 웨이트 (숨을 완전히 내쉬어야 하강 될 만큼)를 가지고 입수하였다고 가정해 보면....
에어의 소모에 따른 중력감소 (부력 증가가 아니다..) 만큼의 양성부력은 잠수 후에 압착되어 버린 슈트가 원상회복되기 전에 나타나는  부력감소가 커버할 만큼의 양에 근접하고..

(물론 슈트의 재질과 두께에 따라 격차가 크다)
5미터 수심에서의 정지에는 완전히 비씨 내의 공기를 빼어내는 것만으로 쉽게 감압정기가 가능하게 된다.

사설이 길었는데....
다이버의 중력과 다이버의 부력을 같게 조정하는 데에는 우선 중력이 적은 만큼 부력이 적은 것을 이해하여...
부력조절의 상대적 량이 줄어드는 것을 이해한다면...
호흡으로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 그 만큼 커진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겠다.
즉 호흡이 비씨보다 훨씬 빨리 다이버의 총 부피변화를 시킬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최소 적정웨이트를 찾는것이 부력연습의 그 첫번째라 할 수 있다.

수영장에서....
열심히 스킨 디치 & 리커버리를 연습하는, 혹은 스쿠버 베일 아웃을 연습하는 오픈워터나 어드밴스급 다이버들을 자주 보게 된다.
쓸데없는 기운의 소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딱 맞는 웨이트로 확실한 중성부력을 유지하는 것이 스킨이건 스쿠버건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잊지 말자.
최소적정웨이트를 찾고 수영장과 바다에서의 보정에 대한 방법을 다시 한번 고찰해 본다면, 

방법1. 

모든 장비를 착용하고 입수하여 비씨 내의 공기를 전량을 방출하고 정상호흡 상태에서 마스크의 한 가운데에 수면이 위치하도록 웨이트를 찾는다.

방법2. 

사람의 신체가 대부분 중성부력이므로... 

모든 장비를 한데 묶어서 웨이트를 달아 매고, 수영장 표면에서 조금씩 가감을하여 가라 앉지도 뜨지도 않을 양을 찾는다.

두가지중 1이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초보자의 경우 호흡법에 문제가 있을 소지가 다분하므로 2의 방법을 사용하여 웨이트를 먼저 정하고 자신의 호흡을 조절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고 할 수 있겠고.. 

두번,세번의 시행착오 없이 빠른 시간내에 정확한 웨이트를 찾는 방법일 수도 있겠다.

방법1과 방법2에 의거한 담수에서의 최소 적정웨이트를 찾았다면...

물의 질량이 변하게 되는 염수 조건하에서..

(소금물이 짜서 더 잘 뜨자너요~) 

다이버의 체적에 따른 물의 질량변화, 즉 부력증가 분 만큼의 웨이트를 더하면 되는 것이다.

한가지 추가해서 설명을 하자면.... 

염수와 담수에서의 차이를 부피의 관점에 놓는 것이 정확한 유추인데... 

다이버의 총부피 만큼의 물의 질량 변화가 바로 해수에서의 추가웨이트란 계산이다.
그러나, 계산을 편하게 하기 위해... 

다이버의 총중량 (kg)은 중성부력이 될 때의 같은 질량인 물의 부피(ℓ)가 다이버의 부피인 것과
"동량"임을 힌트로 하자.
그러므로.. 굳이 다이버와 전체 장비의 부피를 구할 필요없이 저울 위의 총 중량만 고려한다면, 

(중성부력이 되는 웨이트 포함)
그 총중량(kg)이 곧 물의 부피(ℓ)가 된단 얘기이지요~~


글쓴이:한명선( 2003-12-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