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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LED 드라이버 출시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리튬이온 입력으로부터 최대 12개의 백색 LED를 구동할 수 있는 완전한 기능을 갖춘 듀얼 스텝업 DC/DC 컨버터(제품명: LT3497)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고효율 정주파 동작을 통해 균일한 LED 휘도, 저잡음 및 배터리 수명 최대화를 실현할 수 있으며,

온칩 쇼트키(On-chip Schottky) 다이오드를 제공함으로써 외부 다이오드 추가로 인한 비용이나 공간 부족 문제를 없앨 수 있다.

트루컬러 PWM(True Color PWMTM) 디밍 기능은 LED의 어떠한 색상 변이도 없이 최대 250:1의 디밍 범위를 제공한다.

LT3497의 2개 개별 컨버터는 2.5 V∼10 V의 입력 전압으로부터 비대칭 LED 스트링(컨버터당 직렬로 최대 6개)을 구동할 수 있다.

3 mm × 2 mm DFN 패키지와 초소형 외부 부품은 공간 제약형 핸드헬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매우 컴팩트한 풋프린트를 제공한다.
LT3497의 2.3 MHz 정스위칭 주파수는 설계자들이 솔루션 풋프린트와 스위칭 잡음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입력 전압 범위가 2.5 V~10 V로, 싱글 또는 듀얼 셀 리튬이온 전원식 핸드헬드 디바이스 및 5 V 고정 입력으로부터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작할 수 있다.

하이사이드 전류 감지는 LED의 각 스트링을 단일 와이어로 구동할 수 있도록 한다.

LT3497은 정전류 소스로서의 역할을 하며,

온도, 제조 허용오차 및 수명에 따라 변화하는 LED의 포워드 전압에서의 변동에 상관없이 각 백색 LED에 동일한 전류를 공급함으로써 균일한 LED 휘도를 달성한다.

동일한 칩에서도 독립 스텝업 컨버터는 각 스트링에 대한 개별 디밍 및 셧다운 제어 기능을 이용해 비대칭 LED 스트링을 구동할 수 있다.

LT3497은 고효율, 다양한 기능, 저잡음 및 초소형 토털 솔루션 풋프린트와 같은 특징을 제공,

소형 폼팩터에서 많은 LED가 요구되는 각종 백라이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편집부 기자 (daphne@displayas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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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대전화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면서,

카메라폰·MP3폰은 물론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에 이어 휴대인터넷 와이브로가 내년부터 선을 보인다.

휴대전화로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좋긴 하지만,

휴대폰 배터리 대부분이 충전용 배터리이므로 해서 한번 충전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돼 있에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충전용 배터리는 여러종유가 있는데,

그중에 휴대전화나 노트북에 들어 있는 배터리는 주로 리튬이온(Li-ion)배터리로서,

배터리 마다 그 성능과 사용법이 약간은 틀리기 때문에 여기서 핸드폰 배터리에 대한 것을 알아 보기로 하자.

올바른 배터리 사용 및 관리법

1.충전은 그때 그때

‘휴대전화는 완전 방전 후 재충전하는 게 좋다’는 게 일반적인 속설로 돼 있다.

그러나 이도 잘못된 상식이다.

요즘 많이 쓰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수시로 충전하는 게 좋다.

조금만 썼더라도 충전해서 다시 쓰면 수명이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

초기 휴대전화에 사용된 니켈수소나 니켈카드뮴 배터리는 충전시간을 기억하는 ‘메모리 효과’가 있지만,

요즘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메모리 효과가 없다.

도리혀 정기적으로 충방전을 하지 않으면 내부 충전액이 굳어져 수명이 줄어들 수도 있다.

2.충전기는 정품으로...

충전기는 정품을 쓰는 게 좋다.

정품은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 해주는 회로가 장착되어 있고,

또 배터리 용량이 차면 더이상 충전되지 않는다.

그러나 값싼 중국산 제품은 과충전이나 충전이 제대로 안될 수도 있다.

과충전이 되면 수명이 급격히 짧아질 수 있다.

특히 차량용 거치대에서 충전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이유는 차량으로 소비되는 전기로 인해서 전압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아 배터리 수명이 짧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3.통화는 간단하게

일반적으로 1분 통화는 대기시간 50~60분과 맞먹는 전력이 소비된다.

배터리 교환 없이 30분 통화하면 대기시간이 25시간 짧아진다.

또 휴대전화와 기지국 사이의 교신상태에 따라 배터리 사용시간이 달라진다.

지방은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기지국이 듬성듬성 설치돼 있기 때문에 기지국이 휴대전화 위치를 확인하는 과정에 더 많은 전력이 소비된다.

그래서 서울보다 지방이 빨리 닳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지하나 외곽지역도 마찬가지다.

4. 통화시 주의 사항

비가 심하게 올 때 외부에서는 통화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통화 때 흐르는 미세한 전류가 낙뢰를 부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우산을 쓰고 비오는 날 통화하다 벼락을 맞은 사건이 한 예다.

5. 배터리 수명

배터리는 구입후 일정 사용기간이 지나면 용량이 자연 감소된다.

보통 배터리 보증기간은 6개월이다.

정상적으로 배터리를 사용하면 6개월 뒤 처음 샀을 때보다 사용시간이 40% 정도 감소된다는 말이다.

6. 낭설에 속지 말자

배터리를 투명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충전이 되거나 오래 쓸 수 있다는 말도 있지만,

이는 근거없는 낭설이다.

랩으로 싸면 냉동실 수분 때문에 휴대전화 단자가 부식되거나 수분에 민감한 리튬성분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배터리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

배터리는 온도와 습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오래 쓰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령이다.

7. 폭발 위험성

리튬 성분이 수분과 접하게 되면 폭발 가능성도 있다.

리튬이 금속상태일 때 물과 반응해 수소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휴대전화에 주로 사용하는 리튬이온 전지는 리튬이 이온상태로 있기 때문에 억지로 무리한 열과 압력을 가하지 않으면 폭발할 염려가 없다.

지난해 발생한 배터리 폭발사고는 대부분 이같은 이유에서 이다.

최근 고급 휴대전화에 사용하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고체나 점도가 높은 겔(Gel) 상태의 전해물질을 양극 사이에 끼워 놓아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정성이 향상됐다.

출처:[경향신문 2005-05-08 16: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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