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마크로(마이크로) 렌즈는 같은 초점 거리 일반 렌즈 가격의 2배 이상이므로

접사에 관심있는 분들은 연장관클로즈업 부착렌즈를 먼저 사용하게 마련입니다.

 

디카가 발전하면서 렌즈 바디 일체형의 보급형 디카에서는 니콘, 카시오 등의 접사능력이 탁월해 마크로 렌즈의 비중이 낮아졌지만,

애석하게도 slr 디카는 기존 필카용 렌즈를 사용하므로 마크로 촬영이 보급형 디카보다 취약하지요.

접사에서는 slr 디카가 보급형 디카보다 훨씬 불리합니다.

 

따라서 연장관과 부착형(add-on) 접사 렌즈(필터)를 찾는 분이 계신데 필카에서 <연장관>, <접사필터>, <리버스아답터> 를 다양하게 사용해 본 경험을 몇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연장관>

  

1. 표준렌즈(50밀리)나 망원(100밀리, 200밀리) 렌즈와 카메라 본체(바디) 사이에 끼워야  하므로 사용이 불편.    

 

2. 해상도는 조리개만 조이면 마크로 렌즈에 필적.

 

3. 튜브(연장관) 길이에 따라 노출을 증가시켜야 하므로 TTL 노출 측정 필수.

 

4. 배율증가에 따라 삼각대 고정 필수.

미러에 의한 미세한 흔들림에도 망칠수 있으므로  미러업 기능 필수.

그리고 초점심도 협소(거의 0.2센티미터 즉 2밀리미터)에 따라 조리개를 많이 조이는데 따르는 노출 시간 증가로 연장관을 붙여서 손에 들고 찍으면 100전 90패.

단, 미러업은 옛날 이야기고 요즘 최신기종은 대개 미러(거울) 충격 흡수 장치가 있을 것임.

 

5. 피사체 확대 배율이 연장관 1,2,3에 따라 거의 고정되므로 카메라를 전후로 이동하거나

(책상 위에서는 쉽지만 들판이나 산기슭에서 카메라 전후 이동은 엄청나게 짜증남)   

연장관 1,2,3 등을 조합해가며 시행착오를 거듭해야 하는 노가다 몇번 하다 보면 결국 마크로 렌즈를 찾게 됨.  

 

 

<접사필터 또는 '부착' 접사렌즈>

 

 

1. 렌즈 앞면에 부착만 하면 되므로 편리.

 

2.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음.  

 

(1) 1매 1군식: 1매의 볼록렌즈로 만들고 코팅도 되지 않은 것.       

 대개 1,2,3 등 배율이 다른 것 3매 세트로 나옴.  

 

(2) 2매 1군식: 볼록 렌즈 2장을 붙여 1군으로 만든 것.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볼록렌즈 1매처럼 보임.

카메라 메이커에서 제작.

코팅도 정성들여 하므로 위의 1매짜리보다 색수차, 주변부 해상도 등의 광학적 성능이 훨씬 높음.

 

3. 사용기:

 

(1) 1매 1군식: 기본적으로, 렌즈 매수가 많아질 수록 사진의 질은 떨어짐.      

광선이 렌즈면을 통과할 때 공기와 렌즈 사이의 경계선에서 미세한 난반사나  산란 등이 일어나기 때문에 화질이 저하되고,

이를 막기 위해 멀티코팅, ED렌즈, 비구면렌즈 등을 사용.
      

따라서 접사필터를 2장이나 3장을 겹쳐 사용하면 화질이 그만큼 떨어지게 마련.      

확대 배율은 커지지만 선명도가 떨어지므로, 결국 사용하지 않게 됨.
    

 (2) 2매 1군식: 소위 메이커 것(미놀타, 니콘 등).
       카메라 메이커가 자기 브랜드로 내놓는 접사필터들은 대개 고품질이지만
       초기의 것은 그렇지도 않음.

       젠자브로니카와 캐논의 초기 접사 필터(20년전쯤 출하?)는 코팅도 되어 있지 않음.

       그러나 10년쯤 전에 구입한 니콘의 접사필터 6T(구경 62밀리)는 성능 우수함.

       70~210 줌렌즈의 앞에 붙여 사용한 결과는 한마디로 쓸만함.


       즉 확대비율이 줌 범위에 따라 달라지므로 훨씬 편리.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미놀타도 고급 접사렌즈를 출하한적 있음.
       요즘 디카용으로 나오는 올림푸스의 MCON 시리즈가 바로 이러한 종류임.
       (연장관을 70~210 줌렌즈에 사용하려면 그 길이가 엄청나므로 곤란)
       또 접사필터는 연장관처럼 노출치가 떨어지지 않으므로 상당히 편리.
      


<리버스(Reverse) 어댑터 또는 링>

 
1. 렌즈를 거꾸로 본체에 끼우는 중간장치.

   본체쪽(안쪽)에는 카메라 기종에 따른 마운트가 있고,
   바깥쪽에는 숫나사(49, 52, 55, 58 등)만 있어 간단함.
   메이커에서 만드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는 악세사리 제조업체에서 제작출하.


2. 이 어댑터를 본체에 끼운 다음, 렌즈의 앞쪽 즉 필타 끼우는 쪽을 이 어댑터의 숫나사에 돌려 끼움.

   즉 역으로(reverse) 장착.


3. 확대배율은 2:1 이상.

   즉 필름(가로 36밀리)에 가로 18밀리의 피사체를 가득 채울 수 있음.
   여기에 연장관까지 사용하면 확대 배율은 더 높아짐.


4. 렌즈의 초점링은 무용지물이 되므로 카메라를 전후 이동시켜 초점 맞추기가 까다로움.


5. 초점링은 무용지물이지만 조리개는 사용할 수 있으니 가급적 조여야 심도를 확보함.
   올림푸스 렌즈의 경우 조리개를 수동위치에 고정시키는 편법 필요.
   캐논 렌즈의 경우 FD마운트는 조리개 수동고정이 어렵고 구형 FL 마운트는 쉬웠음.


5. 피사체와 렌즈 면과의 거리가 너무 짧아지므로 조명 등에서 불리함.
   그리고 50밀리 표준 렌즈에서는 확대배율이 높지 않고,
   28, 24밀리의 광각에서는 피사체와 렌즈와의 거리가 너무 짧아져 사용에 곤란함.
   적절한 것은 35밀리였음.


6. 95%의 카메라 메이커들은 리버스링을 만들지 않음.

    대개 악세사리 제조업체가 제작 출하.
   (단 마미야645, 펜탁스67에는 메이커 제품이 있음)
   사용하지 않는 연장관이나 2배 컨버터 등에서 떼어낸 마운트에 필터 링만 거꾸로
   붙이면 되므로 자작할 수도 있음.


7. 자작 예: (Matin 등의 악세사리 메이커에서 리버스링이 출하되기전 수작업으로 제작)


  (1) 올림푸스OM시리즈용:

      연장관 중의 제일 얇은 것에서 떼어낸 마운트에 49밀리 필터링을

      작은 나사못, 순간접착제 등을 이용해 우격 다짐으로 부착.

      사용에 이상없음.


  (2) 마미야 645용:

       역시 연장관 중의 제일 얇은 것에서 떼어낸 마운트에 필터링 부착.
       나중에 일본가는 친척에게 부탁해 진짜 리버스링을 구했는데...

       마미야 설계자들이 잘못 만들어 사용 못함.

       마이야 리버스 링은 벨로우즈 용인듯.

       하여간 연장관 하나를 희생시켜 우격 다짐으로 자작한 리버스 링이 마미야 제것보다 훨씬 좋음.

    
<벨로우즈 Bellows>

 


1. 일종의 주름 상자로서 기본원리는 연장관과 같음.

   본체와 렌즈와의 거리를 연장관처럼 고정된 관의 교체가 아니라 신축이 자유자재인 주름상자로 조절.
   크고 사용이 까다롭고 가격도 비싸 사용해 본 적 없음.

<결론>

  (1) 경제적 형편이 되면 마크로 렌즈 추천
  (2) 부착형 접사필터 고급품 추천.  
  (3) SLR 디카의 마운트는 대개 AF 연결장치까지 있으므로 리버스링 사용이 제한될 것임.

 출처: http://www.slrclub.com/  글쓴이: poneb 

사진 속에 자신의 의도를 좀 더 명확히,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전달하는 등...

부가적인 효과를 더해 주는 것이 필터입니다.


디지털카메라의 장점 중에는 화이트밸런스를 들 수 있을 겁니다.

필름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여러가지 광원에서 제대로 된 색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필터가 필요했었지만,

디지털카메라에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필름카메라에서 사용되었던 수 많은 필터들은 이제 생산이 중단되어지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는 있지만,

색감 보정 필터나 효과 필터 등을 사용하여 보다 인상적으로 사진을 찍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필터는 렌즈 앞에 장착해서 사용되는 도구이므로 렌즈마다 구경(지름)이 다 다릅니다.

물론 렌즈와 필터의 구경이 다를 경우에는 업 링(Up Ring)이나 다운 링(Down Ring)을 사용하면 됩니다.

필터의 종류와 기능 설명



MC 필터 (Multi-coating filter)


 

특별한 필터의 명칭은 아니며, 각종 필터의 제조시 필터 유리의 양면에 다층막 코팅 처리를 하여 빛의 투과율을 높이고 난반사를 줄여 고스트, 플레어 등의 문제를 줄여서 선명한 영상을 표현하기 위한 필터를 말한다.

예를 들면 MC-Y2, MC-UV, NC-PL 등의 필터가 그것이다.

UV 필터(Ultraviolt filter)

 

울트라바이올렛은 자외선을 의미한다. UV 필터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필터로서 노출 배수에는 관계없이 사용된다.

무색으로 IS 기호는 L39이고 그 밖에 L40(스카이라이트 필터)이 있으며 컬러 사진 촬용에도 사용된다.



편광 필터(PL : Polarizing light filter)


이 필터는 강한 광선에 반사광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다.

렌즈에 장착된 고정부와 조절하기 위한 회전부로 두 장의 필터가 들어가는 구조로 회전부를 돌려서, 

각 방면으로 진동하고 있는 광선을 한정된 한 면만의 진동편광으로 바꾸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필터의 회전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면반사광을 막거나 하늘로부터의 편광을 제거하여 하늘의 톤을 낮출 수가 있다.(컬러 사진에서는 하늘을 더욱 푸르게 한다).

예를 들면, 필터의 각도가 약 30도면  거의 완전하게 반사광이 제거되며, 90도면 반사광이 영향을 전혀 받지 않으므로 그 중간의 각도에서는 반사광을 부분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원편광 필터 (CPL : Circulaely polarized light filter)

 

일안반사식 중 하프미러(half-mirror : 입사된 빛의 일부는 반사하고 일부는 투과시키는 거울)가 사용된 TTL방식의 노출계는 일반 편광 필터 사용시 노출측정에 에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편광판과 1/4 파장판으로 만들어진 원편광 필터를 사용하면 통과된 빛을 원편광으로 만들어주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PL필터와 마찬가지로 렌즈에 장착된 고정부와 조절하기 위한 회전부로 두 장의 필터가 들어가는 구조로 회전부를 돌려서 반사광과 잡광(산란광)을 제거할 수 있고, 하늘색을 살리거나, 유리창 너머의 풍경을 촬영할 때 유용하다.일반적으로 역광이나 측면광 상태보다는 순광에서 효과가 뛰어나다.


강조용 필터(Contrast control filter)

강조용 필터는 색은 다르나 같은 정도의 밝기를 가진 피사체가 흑백사진으로 재현될 때, 색간의 명암차를 뚜렷하게 피사체끼리 서로 구별이 되도록 하는데 사용하는 필터이다.
다시 말하면 피사체와 보색필터를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하면 피상체는 어두운 톤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 반대로 같은 색의 필터를 사용하면 피사체는 밝게 나타난다.

그린 필터(Green filter)

  

녹색 내지는 황색의 필터를 말한다.  

이 필터는 청색광과 적색광을 흡수하는 필터로서 흑백사진에서는 하늘을 어둡게, 나뭇잎은 밝게 나타나게 한다.  

CC필터, 3색분해필터에도 그린 필터가 있다.


데이라이트 필터(Daylight filter)

 

텅스텐타입 컬러필름으로 주광 촬영을 할 경우에 색온도 변환용으로 쓰이는 조절용 필터의 하나이다.  

예를 들자면 하늘의 색이 너무 파랗게 찍히는 것을 막기 위해 짙은 호박색필터를 이용하는 것이다.
코낙의 라텐85, 85B와 도시바의 A110, 겐코의 W10 등의 필터가 해당된다.


DG 필터(Davis-Gibson filter)


1928년 R. 데이비스와 K.S. 깁슨이 만든 액체필터. 센시토메트리에 사용되는 CE(국제조명기구) 표준광인 A인 285K의 광원으로부터 필요한 색온도의 광원을 얻기 위해 사용되는 필터이다.
 이 필터의 구조는 붕규산 크라운 글라스로 만든 굴절률이 작은 250±0.05mm 두께의 평면 유리 세 장이 필터의 각 표면과 A액과 B액을 격리시키고 있다.  

각각의 액은 10.000±0.05mm 두께로 들어 있다.  

여기서 A액은 황산구리 5수염, 만니트[C6H8(OH)6], 피리딘[C5H5N]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액은 황산코발트암모늄, 황산구리 5수염, 황산(비중1.853)으로 구성되어 있다.  

A액과 B액을 구성하는 각 성분의 조절에 따라 2854K의 광원을 3200K, 3400K, 5500K뿐 아니라 필요한 색온도의 광원으로 바꿀 수 있는 필터의 역할을 한다.


라이트 밸런싱 필터(Light balancing filter)


컬러 사진 촬영시 광원의 색온도를 컬러 필름의 기준 색온도에 맞추어서 적절히 변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필터이다.


라텐 필터(Wratten filter)


이스트먼 코닥사에서 생산되고 있는 젤라틴 필터로 종류가 풍부하고 신뢰성이 높은 이 제품의 상품명을 일컫는 말이다.


모노톤 필터(Monotone filter)


ND(Netural density : 중성 농도) 필터로서 렌즈를 통과하는 빛이 너무 많을 때 피사체의 색에는 빛이 너무 많을 때 피사체의 색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투 과하는 빛의 양만을 억제시켜 주는 필터이다.
이 필터는 주로 밝은 날에 렌즈의 조리개를 열어서 피사계심도를 얕게 하거나 셔텨 속도를 줄여서 피사체의 동적인 표현을 할 수 있게 하는데 쓰인다.


보정 필터(Revision filter)

 

광원의 색조직을 조절하여 육안에 의한 명암감이나 색체감에 가깝게 사진을 만들기 위한 필터를 말한다.  

보정필터에는 자외선 습수용 필터를 비롯하여 정색묘사용 YG, CC필터 등이 있다.


블루 필터(Blue filter)

 

컬러 촬영에서 색온도를 상승시켜 붉은색을 제거하는데 쓰인다.  

컨버전 필터나 LB 필터가 있으며, 컬러 프린트의 색 보정에 이용되는 필터의 청색계도 CC필터의 일종으로서 황색광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또 텅스텐에 의한 촬영에서 적색이 하얗게 찌히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된 담청색 필터도 블루 필터로 B라는 기호로 사용되고 있다.


색보정 필터(Color compensating filter)

  

CC 필터라고 불리우며, 컬러촬영이나 인화에 있어 컬러 밸런스를 교정하거나 광원의 부족한 광질을 보정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컬러 필터를 말한다.  

특히 상반칙불궤로 인한 컬러밸런스의 보정이나 형광등과 같은 휘선 스펙트럼을 가진 광원의 색보정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색보정 필터는 황색, 마젠타, 시안, 청색, 녹색, 적색의 각색으로 농도 0.025에서0.5에 이르는 40종의 필터가 있어 대부분의 색조정이 가능하다.

색온도 변환 필터(Color conversion filter)


컬러 필름의 색온도와 사용하는 광원의 색온도가 크게 차이가 날 때 이를 일치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컬러 필터를 말한다.  

필름 제조회사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컬러 필름으로 5500K 정도의 데이라이트(주광)용과 3400K에 맞추어진 텅스텐용 타입 A, 그리고 3200K에 맞추어진 텅스텐용 타입 B로 분류되어 설계되고 있다.  

색온도 변환 필터는 색온도를 높이기 위한 청색 계열과 낮추기 휘한 호박색 계열로 구분되고 있으며, 필터의 종류는 필터 제조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다.  

코닥에서는 청색 계열인 80A, 80B, 80C, 80D와 호박색 계열 85, 85B, 85C 등을 시판하고 있다.


그라데이션 필터(Gradation filter)


있다.명도 차이 또는 채도 차이를 이용하여 색을 점점 연하게 만든 필터를 말한다.

이 필터는 원형 필터도 있지만, 사각 필터는 손으로 잡고 사용하거나 전용 브라켓이나 거치대 같은 도구로 렌즈 앞쪽에 고정시켜 사용한다.
아주 밝은 하늘 부분과 어두운 땅이 있는 풍경처럼 밝기 차이가 큰 경우에 밝은 쪽의 밝기를 낮춰주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고,
때로는 붉은색 컬러를 넣은 그라데이션 필터를 사용하여 일몰이나 일출 촬영에서 하늘의 색을 강조할 때도 사용된다.

필터를 만드는 회사는 켄코(kenko), 호야(hoya), 슈나이더 정도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렌즈 필터의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 또한 천차만별이다.


젤라틴 필터(Gelatine filter)

 

젤라틴의 얇은 판에 유기 색소의 얇은 막을 붙인 것으로, 유리 필터보다 흡수성이 좋아 성능이 뛰어나다.

파장 필터 특히 샤프 컷 필터에 많이 사용된다.

광흡수성이 좋으나 열이나 습기에 의해서 상처가 나고 평면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솔리드 필터(Solid filter)


젤라틴 필터에 대응되는 용어로 유리 필터를 말한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취급도 용이하므로 일반 촬영용으로 널리 보급되고 있다.


샌드위치 필터(Sandwich filter)

평행평면의 무색 투명한 두 장의 유리 사이에 젤라틴을 끼운 필터로서, 젤라틴 필터의 투과 특성과 유리의 평행평면의 특성을 이용한 필터이다..

샤프 컷 필터(Sharp cut filter)


투과 한계파장을 정확히 지정한 색 필터로 색 분해를 하거나 흑백사진의 콘트라스트를 조절할 때 사용하는 조절용 필터의 일종이다.  

종류로서는 UV, Y1, Y2, Y3, O1, R1, R2 등이 있으며, 메이커에 따라 Y48, R62 등의 투과 한계파장을 명시하는 기호를 사용하기도 한다.  

여기에서 R62는 620mm 이상의 파장만 투과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샤프 컷 필터는 청색, 보라 등의 단파장 광을 흡수하고 지정파장과 장파장까지의 파장 만을 투과시켜 색의 명암감을 고르게 한다.

특히 장파장에 가까울수록 콘트라스트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 필터를 단순히 흑백사진의 콘트라스트 강조용으로 사용하면 강조용 필터라 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트 필터(Skylight filter)


자외선을 흡수하여 푸른색을 막기 위한 컬러 촬영용 필터이다.  

엷은 오렌지색을 하고 있으며, 두 문자를 따서 SL 필터라고도 한다.  

또한 1A 기호를 사용하는 것도 있다.  자외선을 방지하고, 녹색과의 일부를 흡수하는 샤프컷 필터이므로 dnjusrud 묘사에 좋을 뿐만 아니라 흑백사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스쿠르식 필터(Screw-in filter)


나사형의 금속 틀로 되어 있어 렌즈 앞부분에 나사식으로 끼워 사용하는 필터이다.  

장착이 확실하게 되며 쉽게 탈락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최근에 스크루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구경이 다른 각종 교환렌즈에 맞은 여러 종류의 크기가 있으며, 초망원 렌즈처럼 구격이 렌즈에는 렌즈의 뒷부분 연결 부위에 끼워 넣는 방식도 있다.


앰버 필터(Amber filter)

 

호박색, 즉 황색을 띤 코닥의 색온도 하강용 필터를 말한다.  

색온도 변환 필터(컬러 컨버전 필터)나 색조 조정 필터(LB 필터)는 색온도를 상승시켜주는 블루 계열필터와 낮추어 주주는 앰버 계열 필터로 구분되어 있다.  

앰버 계열의 필터로 필터 No.85 계열과 No.81 계열이 있다.


FL 필터(Fluorescent filter)


형광등 조명 아래에서 컬러 필름으로 촬영을 하면 녹색이 도는 사진이 되는데, 이는 형광등이 주광과는 다른 색온도의 휘선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보정하기 위해 쓰는 것이 FL필터이다.  

이는 녹색의 보색인 마젠타색을 띠고 있다.

ND 필터(ND : Neutral Dentisity filter)

 

특정한 파장범위 내에서 각 파장에 대해 거의 같은 정도로 투과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색균형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중성농도(neutral density : 색에 대해 중립적 성질을 갖는 농도) 필터라고 부른다.

실제 사용되는 ND 필터는 재질에 따라 가시광선 대역의 각 파장에 대해 투과 특성이 다소 다르지만, 실용적으로는 색균형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흑백사진은 물론 컬러사진에도 사용된다.

투과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이고 싶을때 사용되며,주로 밝은 낮에 조리개를 개방하기 위한 목적이나 장시간 노출이나 저속 셔터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된다.

ND 필터는 그 뒤에 숫자가 붙어 있는데 그 숫자 만큼 빛을 감소시킨다. ND 4x는 1/4, ND 8x는 1/8이다.
즉, 1/125초로 사진을 찍게 될 때 ND 4x 필터를 사용하면 1/30초로 찍어야 하고(-2stop), ND 8x 필터를 사용하면 1/15초로 찍어야 한다.(-3stop)
따라서 흔들림에 주의해야 하고 필요한 경우 삼각대를 사용해야 한다.


가변(Variavle) ND 필터

기존의 ND 필터 + 편광 필터 기능이 합해진 필터이다.

ND 필터의 농도가 가변이며, 필터링을 돌려 2x ~ 1,000x 까지 무려 -2stop ~ -10stop 까지 조절할 수 있다.

두께도 얇아 광각렌즈에 사용해도 무리가 없고 편광 필터 기능까지도 있다.



ND 필터와 노출배수

ND 필터
종류와 농도

노 출 배 수

노출량 증가

조리개 증가

ND 0.1
ND 0.2
ND 0.3
ND 0.4
ND 0.5
ND 0.6
ND 0.7
ND 0.8
ND 0.9
ND 1.0
ND 2.0



2

3
4
5
6
8
10
100



1
1⅓
1⅔
2
2⅓
2⅔
3
3⅓
6⅔

오렌지 필터(Orange filter)

 노출배수 3~6, 콘트라스트 강조용 필터로 청색, 녹색을 검게, 적색을 밝게 표현한 원경묘사에 적합한 필터이다.

적외선 필터(Infrared filter)


적외선 사진촬영에 필요한 필터로서 가시광선의 적색보다 파장이 짧은 부분을 차단하는 필터이다.

적외선 필름과 병용하여 사용하는데, 일반 흑백 필름에서는 콘트라스트용 필터로 사용할 수도 있다.

R0, R1, R2의 적색계 필터와 O2 등이 있다.

크로스 필터(Cross filter)


필터 면에 직선으로 교차된 홈이 여러 줄 파여 있어서 빛이 크로스 필터를 통과하면 그 홈을 따라 십자 모양으로 퍼지게 된다.

촛불이나 전등, 물방울 등을 반짝거리는 것처럼 표현할 수 있다.
빛의 종류나 강한 정도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 필터의 명칭은 제조사에 따라 조금씩 틀려질 수 있습니다. 

 

안개 필터(Fog filter)


빛 번짐효과를 일으키는 필터로 인물, 정물 촬영 등 부드러운 이미지를 얻고자 할 때 활용된다.
* Fog 필터 [A]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효과를 주며,

* Fog 필터 [B]는 이른 새벽의 짙은 안개 효과가 나타난다.


정색 필터(Orthochromatic filter)


파장 필터의 일종. 감광재료의 분광감도를 육안의 표준비시감도와 비슷하게 보정한 것이다.

피사체의 색을 육안으로 보는 것 같은 자연스런 명암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터이다.

녹색, 황색, 황록색 등이 있다.


파장 필터(Wavelrnght filter)


사진작업을 위해 빛춰 파장을 선택적으로 투과, 흡수시켜 빛의 분광조성에 변화를 주어 여러 가지 효과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필터의 총칭이다.

LB, CC, 3색 분해, 콘트라스트 강조필터 등이 있다.


형광등용 필터(Filter for fluorescent lighting)


형광등 아래에서 컬러 촬영을 할 경우, 화면에 녹색이 어리게 되는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필터이다. FL(겐코), FL-W(도시바) 등이 있다.


황록색 필터(Yellow-green filter)


PO 필터라고도 함.  정색 촬영, 보통필름을 육안에 가깝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푸른 하늘에 전경이 있는 풍경, 설결, 구름, 역광 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다.  

녹색은 약간 희게, 적색은 약간 짙게 나타나게 한다.


참고: 상기 필터 종류및 기능 설명은 다음 카페  SONY DSC-F828에

         "에너지(인천.1960)" 님의 글을 일부 카피해서 올렸습니다..


LCD 모니터 또는 휴대폰 액정으로 CPL 필터의 수명을 확인하는 방법.


테스트에 사용한 CPL 필터

 

PL또는 CPL 필터는 2장의 투명한 광학유리사이에 평광막을 삽입해서 붙인 형태입니다.

이 편광막의 소재는 폴리비닐알콜계로 일종의 프라스틱이라 할 수 있는데,

여기에 요오드가 함유된 염료를 사용하여 코팅한 것이기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요오드가 산화되기 때문에 편광 성능이 저하됩니다.

즉, 평상시 사용 수명은 4~5년 정도이나,

열 또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정도에 따라 사용 수명이 더 단축 될수있읍니다.

그래서 가능한한 사용할 때 만 사용하여서 햇빛에 덜 노출시키는 것이 오래 쓰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수명이 다한 PL,CPL 렌즈는 버리기 보다는 ND4 정도(즉, 1.5~2.5 스텝 정도 광량 저하 됨)의 필터로도 대용 할 수 있으니,

야경촬영에 사용하셔도 좋을 듯....



① CP, CPL 필터를 카메라에 장착하는 방향으로 들고 LCD 모니터 앞에서 돌려 보세요.

CPL 필터를 돌림에 따라 아래와 같이 화면이 까맣게 안 보이다가 깨끗하게 잘 보이다가를 반복합니다.
LCD 모니터에는 기본적으로 편광판이 사용되기 때문에 모니터로 부터 나오는 빛은 이미 편광된 빛입니다.
따라서 모니터 앞에 CPL 필터를 두고 돌리다 보면 모니터에 의해 편광된 빛이 CPL 필터의 편광판에 의해 모두 차단되어 까맣게 안 보이는 각도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PL 필터나 CPL 필터나 마찬가지로 나타납니다. 

 



② CP,CPL 필터를 카메라에 장착하는 것과 반대 방향으로 들고 LCD 모니터 앞에서 돌려 보세요.

CPL 필터를 돌림에 따라 아래와 같이 화면이 파랗게(?) 보이다가 노랗게(?) 보이다가를 반복합니다.
CPL 필터 구조상 앞에 편광(PL)판이 있고 뒤에는 1/4 위상지연판이 있는데 ,

※ 이글 앞에 스크랩한 크릭☞[스크랩] PL 필터에 대해서 ... 글 참조),

 

카메라에 장착하는 것과 반대 방향으로 들고 모니터를 보면 모니터에서 나오는 편광된 빛이 먼저 1/4 위상지연판을 통과하면서,

파장에 따라 다르게 위상이 지연된 후 다시 편광판을 통과하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에 뒤집어 들고 LCD 모니터 앞에서 돌려도 똑같이 까맣게 보였다 안 보였다만 반복된다면...
그건 PL 필터입니다...^^;

 

 

출처: http://www.slrclub.com/  글쓴이:  찬혁아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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