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동영상에 대하여...
 
보통 초보들이 디카를 사면서 동영상에 눈독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메모리 찰때 까지 찍혀요?" 하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메모리 찰때 까지라는 말은 '겉으로만' 이라는 점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겉으로는 메모리 찰때까지 찍을수 있다는 디카들 중에서 일부 디카들은 1시간 30분 이상 사용 할 수 없는 디카들도 많습니다.
충전 배터리 효율이 나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그런 디카들이 메모리 찰 때까지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수상합니다.
실제로는 1시간 30분정도 찍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더 찍고 싶어도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서 못 찍는 것을 숨기는 것은 매우 나쁘죠?

그리고 동영상은 디캠이 더 좋으며.
디카의 동영상은 노래방에서 노래한 곡 부르는것을 찍는 정도면 충분할지도 모른다는 점은 희망사항입니다.
  
출처: 메이크샵 365  Posted by 써니퍼니

메모리카드 종류

 

메모리 카드는 낸드나 노어 등 어떤 형태의 플래시 메모리를 넣든 간에 디지털 정보를 빠르게 쓰고 지워지지 않게 잘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메모리 카드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형태로 나와 있고 모두 다른 특징을 보인다.

그 이유는 메모리 카드에는 표준 규격이 없어서다.

많이 쓰는 메모리 카드로 알려지면 범용성과 호환성이 높아져 더 많은 장치가 이 규격의 메모리 카드를 읽을 수 있도록 만들 수 있고,

결국 메모리 카드를 팔아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때문에 메모리 카드 전문 업체 뿐 아니라 어지간한 디지털 카메라 업체도 새로운 메모리 규격을 넣고자 애써왔고 지금도 새로운 규격이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메모리 카드를 모두 모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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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ct Flash


지금 쓰고 있는 메모리 카드 가운데 가장 오래 쓰고 있는 규격이다.

컴팩트플래시 CF는 1994년에 샌디스크가 만든 것으로

두께에 따라 타입 Ⅰ(43x36x3.3mm)과 타입 Ⅱ(43x36x5.5mm)로 나뉘어 있다.

처음 만든 CF는 인텔 노어 플래시를 담아 만들었지만,

데이터 저장을 목적으로 하면서 지금은 낸드 플래시로 만들고 있다.

속도에 따라 일반적인 CF와 CF 2.0 그리고 CF 3.0 등의 규격이 있고.

CF 타입 Ⅱ는 마이크로드라이브 슬롯을 같이 쓸 수 있다.

CF 카드는 거의 모든 디지털 SLR 카메라에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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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Media Card


스마트 미디어 카드는 도시바가 1995년 여름에 발표한 메모리 카드 규격이다.

같은 해 발표되어 얼마 못가 사라진 미니어처 카드와 경합을 벌였던 메모리 카드인데,

정식 명칭은 SSFDC(solid state floppy disk card)다.

얇아서 부드럽게 휘어지는 특징을 가진 스마트 미디어는 단일 낸드 플래시 EEPROM을 얇은 플라스틱판에 넣어 만들어 1990년대 초반까지는 가장 얇고 작은 메모리 카드로 인정받았다.

디지털 카메라와 MP3 플레이어, PDA 등에 주로 쓰였지만 512MB 이상 용량을 늘리지 못해 일부 장치를 제외하고는 쓰임새가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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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Multi Media Card)


1997년 지멘스 AG와 샌디스크가 함께 만든 규격으로 도시바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써서 만들었다.

멀티미디어 카드 MMC는 우표만한 크기의 메모리 카드로 처음은 1비트 직렬 방식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았지만, 지금은 4비트 또는 8비트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MMC 카드가 인기를 모았던 데에는 초창기 디지털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이 담긴 카드만 PC에 꽂아서 사진을 옮길 수 있어서였다.

지금은 흔한 방법이지만 당시에는 편리한 디지털의 이미지를 심는데 한 몫 거들었다.

MMC 카드는 SD 카드 슬롯에서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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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MMC & secure MMC, MMC 마이크로


RS-MMC는 SD 카드처럼 MMC의 바통을 이어 받은 메모리 카드다.

2004년에 소개된 RS-MMC는 MMC의 크기를 절반으로 줄여 reduced-size MMC라고 이름을 붙였다.

1.8V의 낮은 전압으로 작동해 배터리를 적게 먹어 디지털 카메라는 물론 MP3 플레이어와 휴대폰 등에도 쓰이고 있다.

2005년에 발표된 MMC 카드 표준 4.1은 MMC MMC 규격에서 핀수를 늘여 고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큐어 MMC는 메모리스틱의 매직게이트처럼 디지털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담은 MMC 카드다.
MMC 마이크로는 초소형 사이즈의 MMC 카드로 14x12x11mm 밖에 되지 않는다.

크기는 작아서 고속 전송을 할 수 있고 4비트 버스 전송 구조를 지니고 있다.

작은 메모리 카드는 어댑터를 써서 읽는다


메모리 스틱 듀오, MMC 마이크로, 미니 SD와 마이크로 SD 카드는 작을 뿐 아니라 매우 얇다.

미세 공정에 따라 플래시 메모리가 점점 작게 만들어지고 있지만,

메모리 카드에 들어가는 컨트롤러나 얇은 회로를 생각하면 이렇게 얇게 만들어지는 게 신기할 뿐이다.

이렇게 얇게 만들 수 있는 데에는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의 겉을 감싸는 패키징을 생략하고 메모리 카드 자체를 패키징으로 쓰기 때문이다.

즉 얇게 만들어진 플래시 메모리 원판과 컨트롤러를 기판 위에 곧바로 얹고 그 위에 패키징 해 두께와 크기를 줄인 것이다.


너무 작다 보니 RS-MMC나 미니 SD, 마이크로 SD, 메모리 스틱 듀오 등 요즘 나온 작은 메모리들은 예전 메모리 리더로는 읽을 수 없고, 요즘 나오는 메모리 리더에서도 읽지 못하는 게 대부분이다.

이런 카드들을 읽으려면 메모리 리더의 다른 슬롯에 꽂을 수 있는 어댑터를 써야 한다.

미니 SD나 RS-MMC, 마이크로 SD를 위한 변환 어댑터 가운데 상당수는 SD 카드나 MMC용으로 만들어졌고 CF 변환 어댑터도 몇 가지 나와 있다.

메모리 스틱 듀오는 메모리 스틱이나 CF 카드 변환 어댑터를 쓸 수 있다.

메모리 스틱용 어댑터는 메모리 스틱 듀오를 살 때 기본으로 넣어주지만 CF 카드는 따로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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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e Digital 카드


보통 SD 카드라고 부르는 시큐어 디지털 카드 SD 카드는 기본적으로 MMC 형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MMC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더 빠르다.

또 잠금 스위치를 달아서 데이터가 함부로 제거되거나 덮어쓰지 못하는 재주에다 당시에는 낯선 DRM 보호 기능도 들어 있었다.

일반적인 SD 카드와 달리 고속 전송 카드는 디지털 카메라에서 비디오 녹화를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니 SD 카드는 SD 카드의 크기를 조금 더 줄인 것(20x21.5x1.4mm)으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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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 스위치와 터미널 가드를 없앤 것이다.

지금 쓰고 있는 현재 디지털 카메라의 대부분이 SD와 MMC를 저장 장치로 쓰고 있다.
SD 카드가 2GB 이상의 데이터를 담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SDHC(SD 2.0)라는 형식의 SD 규격이 발표되었다. 모양은 종전 SD 그대로지만 저장 형식을 바꾼 것이다.

최근 이를 지원하는 디지털 카메라가 늘고 있는데,

종전 SD 1.0  또는 1.1 형식만 읽어내는 디카나 카드 리더에서는 SDHC 형식을 쓸 수 없는 호환성 문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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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Micro SD


트랜스플래시(TransFlash)라고 불리던 마이크로 SD는 가로 크기가 1.5cm밖에 안 되는 정말 작은 메모리 카드다.

트랜스플래시는 디지털 카메라보다 휴대폰처럼 작은 모바일 장치를 겨냥해 만들어졌는데,

삼성과 모토롤라, 쿄세라에서 만든 휴대폰에 있는 메모리 슬롯에 꽂아 쓸 수 있었는데,

최신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 등에서도 쓸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NDSL의 불법 복제로 인해 마이크로SD의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

2007년 삼성이 8GB까지 저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를 만들었고 도시바는 그 이전에 SDHC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는 4GB의 마이크로 SD를 발표했다.

SD 카드 규격을 만드는 SDA에서 마이크로 SD라는 이름을 붙이기 전까지 T 플래시나 트랜스플래시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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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스틱 Memory Stick


언제나 독자적인 사업을 이끌어 가는 소니가 만든 메모리 카드다.

(오리지널) 메모리 스틱 MS는 1998년 10월에 발표된 것으로 소니에서 만든 노트북과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비디오 갬코더, 포토 프린터, 게임기 등에서 저장장치로 활용되고 있다.

메모리 스틱은 메모리 스틱 프로와 메모리 스틱 듀오 등 여러 종류로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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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스틱에 표시된 매직게이트

(MagicGate)는 음악 업계의 요구에 맞춰 인터넷에서 돈 내고 다운로드 한 음악을 복제하지 못하도록 암호화 시키는 기술이다.

소니의 ATRAC3 형식으로 만들어진 음악 파일만 보호할 수 있다.
그 뒤 2003년에 나온 메모리 스틱 프로는 소니와 샌디스크의 합작품으로 폼 팩터는 메모리 스틱과 같았지만, 최대 용량 32GB까지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1GB 이상의 파일 크기도 저장할 수 있었다. 2006년 말 같은 폼팩터에서 이론적인 전송 속도를 3배 더 끌어올려 480Mbit/s으로 전송할 수 있는 메모리 스틱 프로 HG도 출시되었다.

하지만 종전 메모리 스티 프로만 지원하는 장치에 꽂으면 제 성능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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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스틱 듀오프로 듀오는 디카나 휴대폰 등에 넣을 수 있도록 소형화한 것으로 용량 제한이나 고속 모드 유무, 매직게이트 지원 유무의 차이가 있을 뿐 크기는 같다.

 지금 나오는 거의 모든 소니 장치에서 이 메모리 카드를 쓰도록 유도하고 있다.
더 소형화된 메모리 스틱 마이크로는 다시 한번 샌디스크와 함께 만든 메모리 카드로 크기가 15×12.5×1.2 mm 밖에 되지 않는다.

이론적으로는 최대 32GB가 제한이고 최대 전송 속도는 160Mbit/s로 빠르지만,

이 카드를 쓸만한 장치는 그리 눈에 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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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 Picture


소니가 독자적인 메모리 스틱을 발표한 것처럼 xD 픽처카드도 디지털 카메라 업체의 독자적인 규격이라고 할 수 있다.

xD 카드는 3년전인 2002년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이 함께 발표한 메모리 카드로 자사의 디지털 카메라에 쓸 수 있도록 만든 카드다.

xD 카드는 작지만 용량이 풍부하고 빠른 전송 능력을 가졌다.

올해에는 멀티 레벨 셀 구조의 플래시 메모리를 쓴 고성능 M형 카드도 선보였다.

샌디스크와 렉사, 코닥 등 xD 픽처 카드를 만들고 있지만,

쓸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가 올림푸스와 후지필름 카메라에만 제한돼 호환성이 떨어진다.

xD 픽처카드를 함께 써오던 후지필름이 지난해 xD 픽처에 독점 사용을 철회해 사실상 올림푸스만이 이 메모리 카드를 채택하고 있는데,

삼성이나 하이닉스 등 메모리 카드 제조 업체들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xD 픽처 카드 생산을 하지 않고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모리카드     CF         SMC       MS         MMC           SD               xD픽처
개발업체        샌디스크 도시바     소니     지멘스AG,  샌디스크,    올림푸스,
                                                              샌디스크     마츠시다,    후지필름
                                                                                도시바  
규격발표        1994       1995      1998     1997         1999            2002
초기 셀구조    NOR       NAND      NAND   NAND        NAND 
제어IC           있음        없음         있음     있음          있음              있음
핀수               50           22           10         7               9 
칩형  패키지   웨이퍼     패키지    웨이퍼  웨이퍼       웨이퍼
크기(mm)        42.8×      37×        21.5×   24×          24×          20×
                      36.4×      45×        50×      32×          32×           25×
                      3.3mm    0.76mm  2.8mm  1.4mm      2.1mm     1.78mm
무게               11.4g      1.8g        4g         1.5g         2g               2.8g
작동 전압        3.3~5V    3.3~5V    ·           1.8~3V     2.7~3.6V    ·
로열티            없음        없음       있음      없음         있음         없음 
저작권 보호     없음        없음       있음      없음         있음         없음

 

(이미지들의 출처는 wikipedia.org입니다.)

출처: 인사이드 디지털/잡소리 글쓴이:  칫솔님

메모리 카드 어떤것이 좋아요?


디지털카메라 메모리카드의 경우 CF카드 아니면 Mini SD/SDHC 카드가 들어갑니다.

(단 Sony계열의 디지털카메라는 메모리스틱)

 

일단 메모리 카드는 자신이 살 디카에 맞는 메모리 만을 쓸 수 있습니다.
고로 CF 메모리만 쓸수 있는 디카에 SD 메모리도 쓸수는 없습니다.

특히 조심해야 할 곳인 남파리 /용파리 /테파리 들은 같은 종류의 메모리 카드라도

이상한 제품을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싸다고 해서 살게 아니더군요..
어떤 분은 싸다고 권해 준 메모리가 중고였다는이야기가 있었고,
또 다른분은 싼 중국산을 두개 샀는데,
해외 여행가서 메모리 두곳에 사진을 찍어서 가져 온게,
전부 깨져 버렸답니다.
(물론 복원에 들어간 엄청난 비용은 디카점에선 안 물어 준다는군요...)

일단 잘 알려진 메모리 카드 제조회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파나소닉 / 트랜샌드 / 렉사 / 샌디스크 / 하기와라 / 심플테크.
기타 나머지 이상한 회사에서 파는 메모리 카드를 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올림프스나 소니의 메모리 카드는 값비싼 XD 메모리와 메모리 스틱을 사용하는 경우는
올림프스의 XD 카드와 소니의 메모리 스틱을 사야하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메모리 카드 리더기는 꼭 사야 하나?
 
메모리 카드 리더기는 컴퓨터의 USB 포트에 연결해 놓고 ,
디카의 메모리 카드를 빼서 리더기에 꼽으면
사진을 컴퓨터로 편리하게 전송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윈도우 XP 정도의 운영체제를 사용한다면.
카드 리더기 없이도.
디지탈 카메라와 컴퓨터의 USB 포트를 연결하고
디지탈 카메라를 재생 모드로 켜면 대부분 자동으로 이동식 장치로 잡히므로.
반드시 살 필요는 없읍니다.

단,디지탈카메라의 메모리 카드 용량이 512 메가 이상 정도로 큰 경우는
사진을 빨리 전송하기 위하여 메모리 카드 리더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대신 카드리더기와 컴퓨터 본체가 모두 USB 2.0 의 고속 USB 포트여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크게 빨라지지 않음과,메모리 카드 자체가 배속이 너무 느린 제품인 경우도 별 소용없다는 점은 특이한 사실입니다.
 
출처: 메이크샵 365  Posted by 써니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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