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광과 달리 형광등은 빛의 세기가 약하다.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실외와 별반 밝기의 차이가 없게 느껴져도 사진적인 표현을 위한 빛으로 볼 경우 태양광과 형광등의 차이는 엄청나다. 빛이 약한 실내에서 선명하고 밝은 사진은 어떻게 찍을 것인가? 어둡기 때문에 플래시를 사용하면 사진은 인물을 밝지만 배경은 어두워진 사진이 되기 십상이다.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인물을 밝고 화사하게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실내에서는 최대한 빛을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설정해야 한다. 실내에서의 문제점을 기억하고 ISO를 높게 설정한다. ISO란 필름, CCD[빛에 반응하는 감광물체]와 같은 감광체가 빛에 반응하는 정도를 수치로 환산한 것이다. ISO가 높으면 어두운 상태의 적은 빛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사물을 표현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설정방법의 차이가 있다.>> |
[슬로우셔터 싱크로 기능을 이용한 사진] |
[플래시를 사용] |
[플래시 발광금지로 촬영] |
[고정된 물체를 이용한 흔들림방지] |
ISO를 높게 설정했다면, 다음으로 고민해야 할 부분이 사진의 흔들림이다. 자동모드에 설정된 상태로 플래시를 사용하면 배경이 어두워지거나 인물이 허옇게 표현되는 실수를 범하기 쉽다.
이때는 셔터우선 모드로 변경해 셔터속도를 1/30초 정도로 변경한다. 초보사용자가 흔들리지 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소의 속도가 줌 기능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1/30초이다. 1/30초 이하로 셔터속도를 설정해 촬영한다면 삼각대를 이용하거나 고정된 물체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셔터를 누르는 손의 힘으로 인해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셀프타이머 기능을 이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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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빛이 부족하다면 창문을 통해 실내로 들어오는 빛을 이용해 분위기 있는 인물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창가의 빛으로 정확한 노출 맞추기가 어렵다면, 노출브라케팅을 이용해보자~! 노출보정의 간격은 1/2스텝에서 2스텝까지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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