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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에게 시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시력 때문에 상어는 길을 찾으며, 사냥할 때는 유용하게 사용되죠.
그런데 시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물속에서 고기를 잡는 일은 쉽지 않으니까요.
상어는 예민한 후각을 갖고 있어서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위장을 합니다.
상어는 먹이를 추적하기 위해 발달된 후각을 사용하죠.
상어는 250m 밖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바위밑에 숨은 고기는 안전하지만, 미세한 움직임이라도 있다면 상어에게 들키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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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해삼에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나무해삼(목삼), 풀해삼, 참해삼, 홍해삼, 백해삼, 광삼 등등.....
해삼은 양식이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양식을 하지 않는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전남완도 쪽에서 "풀해삼" 이라고 하는 종류를 일부 양식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극히 일부라서 "해삼은 자연산이다"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해삼은 대부분이 수분이며, 칼로리가 극히 적고 무기질이 풍부하다.
말린 해삼의 경우 단백질(말린 해삼 100g당 77.6g), 칼슘(말린 해삼 100g당 1천3백84㎎), 철분(말린 해삼 100g당 53.0㎎)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치아와 뼈의 형성기에 있는 어린이가 먹으면 발육이 촉진된다. 동물성 식품 중 보기 드문 알칼리성 식품으로 요오드, 알긴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을 정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해삼의 연골에는 콘트로이틴이 들어 있어 매우 단단하며, 내장을 보호하고 술독을 중화시키며,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수산식품 중 최고의 강장제로 꼽히기도 한다. 또한 해삼은 남자들에게 정력을 강화시키고 정기를 길러 주며, 여자들에겐 임신 중 몸을 보(補)하는 좋은 식품으로, 선천적으로 몸이 허약한 여자나 태반이 약한 임산부에게 인삼 대신 해삼을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특히 혈액을 비롯한 각종 체액, 호르몬 등의 진액(津液)을 돋우는 효능이 인삼에 필적한다. 한편 해삼에는 곰팡이 균을 죽일 수 있는 홀로톡신(holotoxin)도 들어있는데,홀로톡신은 사포닌체로 각종 곰팡이류, 효모에 강한 항균력을 갖고 있어서,
"바다의 인삼" 이라고 부르며,
칸디다 균에 의한 손가락 사이의 습진에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수산물안전정보서비스
★백해삼(백삼)
이종은 엄연히 백해삼과에 딸린 극피동물에 속해 있읍니다.
내장이 보일 정도로 반투명하고 빛깔이 백색을 띄고 있기에 백삼이라고 하는데,
잠수 머구리들도 평생가도 한번 볼까 말까할 정도로 희귀하기 때문도 있지만,
알비노 현상에 의해 온몸이 하얗게 된 돌연변이인 백사와 같이
흰색을 띈 동물에 대한 동경과 신성시하는 우리민족의 특성에 의해
일부에서는 "산삼"과 같다 할 정도로 귀하게 여기지만,
맛은 검은 해삼보다 좋지 않아서 생리학의 실험 재료 정도로 많이 쓰고 있읍니다.
아무튼 최고의 삼으로 인정 받고 있는 백삼입니다.
<<발전노조 도서전력지부의 사시미 김태근님의 글에서 발췌 >>
★홍해삼(홍삼)
백삼 다음이 "홍삼"을 귀하게 여기고 있으며,
일반 참해삼보다 육질이 단단하여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좋아서 참해삼보다 더 고급으로 대접받으나,
사실은 해삼이 어떤 것을 먹고 자라냐에 따라 색깔이 결정되며,
그에 의해서 해삼의 효능이나 성질이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해삼
우리들이 가장 흔하게 자주 보는 해삼으로
약간 청색이 도는 해삼은 청삼, 흑색은 흑삼이라고도 하는데,
서해에서 주로 잡히는게 많으며,
그로인해 서해의 풍부한 영양토인 갯벌에서 자라선지 제 개인적으로는 홍삼보다 훨씬 맛이 좋읍니다 .
사진처럼 노란색이 해삼의 내장 인데,
일식집에 가면 해삼 내장으로 만든 젓갈인 "고노와다" 라고 하는 음식이 있읍니다
사진 출처는 http://cafe.daum.net/foreverFP/HUxT/79 의 설계사2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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