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학명과 이름

 

대왕고래 : Balaenoptera musculus / Blue whale
참고래 : Balaenoptera physalus / Fin whale
보리고래 : Balaenoptera borealis / Sei whale
브라이드고래 : Balaenoptera edeni / Bryde's whale
밍크고래 : Balaenoptera acutorostrata / Minke whale
혹등고래 : Megaptera novaeangliae / Humpback whale
긴수염고래과 : BALAENIDAE / Right Whales

북방긴수염고래 : Eubalaena glacialis / Northern right whale  

귀신고래 : Eschrichtius robustus / Gray whale

향고래 : Physeter macrocephalus / Sperm whale
꼬마향고래 : Kogia breviceps / Pygmy sperm whale
쇠향고래 : Kogia simus / Dwarf sperm whale
외뿔고래과 : MONODONTIDAE / Narwhal and White Whale

흰고래 : Delphinapterus leucas / Beluga, white whale

큰부리고래 : Berardius bairdii / Baird's beaked whale
민부리고래 : Ziphius cavirostris / Cuvier's beaked whale
은행이빨부리고래 : Mesoplodon ginkgodens / Ginkgo-toothed beaked whale
큰이빨부리고래 : Mesoplodon stejnegeri / Stejneger's beaked whale
혹부리고래 : Mesoplodon densirostris / Blainville's beaked whale

범고래 : Orcinus orca / Killer whale
흑범고래 : Pseudorca crassidens / False killer whale
들고양이고래 : Feresa attenuata / Pygmy killer whale
고양이고래 : Peponocephala electra / Melon-headed whale
들쇠고래 : Globicephala macrorhynchus / Short-finned pilot whale
큰머리돌고래 : Grampus griseus / Risso's dolphin
짧은부리참돌고래 : Delphinus delphis / Short-beaked common dolphin
긴부리참돌고래 : Delphinus capensis / Long-beaked common dolphin
낫돌고래 : Lagenorhynchus obiquidens / Pacific white-sided dolphin
큰돌고래 : Tursiops truncatus / Bottlenose dolphin
줄박이돌고래 : Stenella coeruleoalba / Striped dolphin
점박이돌고래 : Stenella attenuata / Pantropical spotted dolphin
긴부리돌고래 : Stenella longirostris / Spinner dolphin
뱀머리돌고래 : Steno bredanensis / Rough-toothed dolphin
고추돌고래 : Lissodelphis borealis / Northern right whale dolphin

까치돌고래 : Phocoenoides dalli / Dall's porpoise
쇠돌고래 : Phocoena phocoena / Harbour porpoise
상괭이 : Neophocaena phocaenoides / Finless porpoise

 

출처: http://www.calfish.org/

※ 돗돔은 어떤 물고기일까?

 

인연이 닿아야 잡을 수 있는 ‘전설의 물고기’....

이들이 사는 곳은 주로 대한민국 남해와 동해, 일본의 북해도 부근.

몸길이는 2m, 몸무게는 최고 280kg에 육박하지요.

몸집도 거대하지만 힘도 어지간해서 바다의 무법자 상어를 상대할 정도랍니다.

 

우리가 “전설의 물고기”라 불리는 이유요?

결코 상어랑 맞장 뜬다고 붙여진 별명은 아니에요.

이건 제법 귀한 어종이거든요.

어시장에서 본 적 있으세요? 없으시죠?

가뭄에 콩 나듯 일 년에 겨우 열 마리도 안 잡히니까요.

게다가 강태공이 손에 땀을 쥐며 낚아 올렸다는 무용담까지 더해지면서, 

점점 전설의 대물이라 불리게 됐답니다.

왜 그렇게 보기 힘드냐고요?

 

잠깐 어려운 학술용어 좀 쓸게요.

이넘은  농어목 반딧불게르치과(Acropomatide)에 속하는 초대형 바닷물고기예요.

보통 400-500미터 되는 깊은 바다 암초지대에 사니깐 쉽게 볼 수 없는 거죠.

하지만 5월부터 7월 사이, 산란기가 되면 60-70미터 깊이의 얕은 바다로 이동해요.

연안에서 태어나 성장한 고기들은 자라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이 귀향길에 간혹 강태공들의 낚시줄이나 어선들의 어망에 잡히는 거죠.

 

▲ 전설의 물고기 돗돔.

[사진제공 = 디지털바다낚시]

 

외모가 참 비호감이지요. 인정해요.

500원 짜리 동전만한 동그란 눈은 부리부리하고,

엄지손가락만한 비늘과 삼지창처럼 날카로운 등지느러미 좀 보세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의 실제 주인공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만 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이 있죠. “못 생겨도 맛은 좋다!”

잡기 힘든 만큼 그 맛이 최고랍니다.

보통 회나 소금구이로 먹는데.

복숭아 빛을 띤 흰 살의 고급횟감 자바리(다금바리) 보다 더 맛이 좋답니다.

 

 

그래서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가 나서서 양식 기술을 연구한다고 해요.

부디 이번 양식 개발 연구가에 성공해서 많은 분이 이넘을 접했으면 합니다.

 

 

출처: http://v.daum.net/link/3394097/http://blog.daum.net/maf2006/13428914

기사제공=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산과학원 미래전략과 홍보연구원 배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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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메기**

 

쏨뱅이목 꼼치과의 바닷물고기이다.

피부와 살이 연하여 일정한 모양을 갖추기가 어렵다.

옛날에는 생선으로 취급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물메기탕, 곰치국 등이 유명하다.

 

자산어보에는 미역어()로 기록되어 있다.

원래 생선으로 취급하지 않았으며, 생김새가 흉하여 잡자마자 다시 바다에 던져 버렸다.

이때 물메기가 물에 빠지는 소리를 흉내내어 물텀벙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강원도에서는 흐물흐물한 살집과 둔한 생김새 때문에 꼼치, 물곰이라고 불린다.

 

최대 몸길이 28cm까지 성장한다.

피부와 살이 연하여 일정한 모양을 갖추기가 어렵다.

몸과 머리는 옆으로 납작하고 머리는 큰 편이다.

주둥이는 짧고 끝은 둔하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짧다.

몸빛깔은 반투명하고 연한 청갈색 바탕에 그물 모양의 갈색 무늬가 있다.  

 

수심이 50~80m 되는 바다에 주로 살며, 겨울철에 알을 낳기 위해 얕은 연안으로 이동한다.

산란기는 12~3월이고, 이 시기가 되면 남해연안으로 몰려와 알을 낳으며, 알은 해조류나 그물 등에 덩어리 형태로 붙인다.

어릴 때에는 작은 새우류 및 조개류를 주로 먹고, 자라면서 게류, 어류 또는 자신이 낳은 알을 먹기도 한다.

수명은 1년으로 추정된다.

 

물메기를 잡는 전문 통발을 이용해서 대량으로 잡기도 하지만, 물메기만 전문적으로 잡는 경우는 드물다.

다른 물고기를 잡기 위해 설치한 대부분의 그물에 같이 잡혀 올라온다.

남해안에서 겨울철에 가장 많이 잡히며, 12월부터 2월말이 제철이다.

 

 

 

 

  

**도치**

 

횟대목 도치과의 바닷물고기.

심통맞게 생겼으나 맛이 좋다.

학명 Eumicrotremus orbis
분류 횟대목 도치과
크기 최대 몸길이 13cm
체색 연녹색에서 진녹색까지
서식장소 연해, 조수의 깊이가 낮은 곳의 바위
분포지역 한국, 사할린섬, 쿠릴열도, 오호츠크해, 베링해
기타 별칭

심퉁이

 

 

생김새가 심통맞다 하여 ‘심퉁이’라고도 불린다.
 
몸은 타원형이며 머리와 몸은 원뿔 모양의 많은 돌기로 싸여 있고 돌기의 표면에 잔가시가 많다.

두 눈 사이의 혹 모양 돌기는 4줄이 규칙적으로 나타난다.

등지느러미는 가시가 6∼7개, 연조(soft ray: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는 지느러미 줄기)가 9∼11개이다.

제1등지느러미는 눕혀도 제2등지느러미에 닿지 않는다.

뒷지느러미는 가시가 없고 연조는 8∼10개이다.

꼬리지느러미는 좁고 둥글다. 


 
몸빛깔은 연녹색에서 진녹색까지 변하며,

등지느러미는 연갈색,

배지느러미는 밝은 갈색이나 짙은 보라색,

입술은 엷은 자주색,

수컷의 돌기는 흐린 오렌지색 또는 붉은 갈색,

암컷의 돌기는 흐린 녹색이다.

 

주로 연해에서 서식하며 조수의 깊이가 낮은 곳의 바위에 붙어서 발견되기도 한다.

한국(청진)·사할린섬·쿠릴열도·오호츠크해·베링해 등지에 분포한다
 
심통맞게 생긴 생김새와는 달리 질기지 않으며 쫄깃하고,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인기가 좋다.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갔다 꺼낸 후 한번 더 데친 도치숙회,

알을 소금에 재워두었다가 찐 알찜이나,

묵은지위에 도치를 얹어 조려낸 두루치기 등으로 많이 조리된다.

 

 

이놈의 그문제의 "도치" "심퉁이"라고하죠...ㅡㅜ

드셔볼분은 인터넷에서 심퉁이쳐 보세요..

강릉쪽에서 워낙 유명해서 택배로도 판매가능하나 겨울철만 가능하다네요..

좀 가격이 쎈편인데 그래도 겨울한철만 먹을수있다는..ㅡㅜ

감히 해장국과 수육의 아버지라 불릴만...ㅡㅜ

 

 

 

 


요리전 도치~


 

 

 

도치김칫국...죽인다는...ㅡㅜ

 

 

 

 

***곰치(물곰)**

 

뱀장어목 곰치과의 바닷물고기.
학명 Gymnothorax kidako
분류 뱀장어목 곰치과
생활방식 무리를 이룸, 대담하고 성질이 사나움
크기 몸길이 약 60cm
체색 황갈색에 암갈색의 불규칙한 가로띠
서식장소 얕은 바다의 암초지대, 특히 열대의 산호초
분포지역 한국·일본·필리핀 등 인도양과 태평양

몸길이 약 60cm이다.

몸은 갯장어를 닮아 좁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없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와 연결되어 있다.

피부는 비늘이 없고 두껍다.

몸빛깔은 황갈색에 암갈색의 불규칙한 가로띠가 있다.

야행성 어류로 얕은 바다의 암초지대에 무리를 이루어 살며,

특히 열대의 산호초에 많다.

육식성으로 모든 종류의 어류나 무척추동물을 잘 먹는다.

대담하고 성질이 사나우며, 산호초의 바다에서 문어와 서로 빈 구멍을 차지하기 위해서 곧잘 싸운다. 이빨이 날카로워서 다이버들이 물리는 수도 있다.

잔가시가 많고 흉칙하게 생겨서 보통은 잘 먹지 않지만 맛이 좋으므로 말려서 먹기도 한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도치입니다..ㅡㅜ
않드셔 본 분은 몰라요..ㅡㅜ
 
인천에는 없다는...ㅡㅜ
강릉쪽에 가야 먹을수 있는...
 
얼마나 시원하고 맛나고 알이 끝내 주는데
엄청난 양의 알과 그 톡톡 터지는. ㅡㅜ
시원한 김치국은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는 맛..
정말 겨울이 가기 전에 먹고 싶어요..
 
(내용은 각종 사이트에서 퍼온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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