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다이빙

상어, 너무 무서워 만 하지 마세요~

무섭게만 생각했던 상어들...

하지만 알고보면 극히 일부만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몸길이 2m도 되지 않는,

인간에게 아무런 해가 없는 상어들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상어는 야간에 활동하므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다이빙은 주간에 이루어지므로,

잠수인에게는 시간대가 맞지 않을 뿐 아니라,

후각이 발달되어 있는 상어의 습성상 피를 흘리거나,

지레 겁을 먹고 심한 파장을 일으키거나, 

상어를 유인할 수 있는 색상의 잠수복이 아니라면,

성질이 포악한 상어라하더라도 사람을 피하거나

경계를 하여 거리를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샌드 타이거 상어

그 생김새에 비해 '거대 강아지'라고 불릴만큼 순하다.

전자리상어

전혀 상어답지 않게 생긴 모습.

보통 바닥에 몸을 깔고 있다 지나가는 물고기를 잡아 먹는다.

영어로는 angel shark(천사 상어)라고 하니 알아 줄 만하다.


귀상어

 hammerhead shark(망치상어)는 상어 중에서는 감지 능력이 특히 더 뛰어 나며,

성질 또한 포악한 종류 중에 하나이다.

돌묵상어

생긴것과는 다르게 순하다.

특히 상어 특유의 톱니 이빨도 없는 이 상어는 주 먹이가 플랑크톤이다.

쿠키커터상어

작지만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상어로

마치 쿠키 조각 잘라내듯 물고기를 물어 뜯는 것이 특징.

빨판상어

다른 상어나  물고기,고래, 거북이 등에 달라 붙어 찌꺼기를 주워먹고 산다.


톱상어

생긴 모습이 마치 주둥이에 톱날을 단 것 같은 생김새.

하지만 저 톱날의 용도는 바닷속 땅을 파헤치거나 다른 물고기를 몰아가는데 사용된다.

그리고...

주의대상 1호!
백상아리

상어의 악명을 높이는 1등 공신.


여기서 잠깐!
물에서 한번 물리면 죽어버릴 것 같은데도 이상하게 상어에게 물렸다 살아난 사람이 많습니다.

대체 그 이유는?

상어에게 인간은 적절한 먹이가 아닙니다.

상어가 인간을 무는 이유는

먹이(바다표범 같은)와 비슷한 움직임(상어는 생체전류로 움직임을 파악합니다)을 보이기 때문에

덥썩 무는데,

한번 물어보면

이빨이 들어가는 정도로 자기 입에 물린 '것'이 자기에게 적절한 먹이감이 될 정도의

지방층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을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인간을 한번 물어 보고는

먹이로 '적당치 않네~' 하면서

뱉어 버리는 것이 랍니다.

그래서 이러고도 살아 있는거죠.\

출처:http://kr.blog.yahoo.com  글쓴이: fandde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