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어 청주서도 '사람얼굴 고기'
[조선일보 2005.01.11 18:03:10]

[조선일보 유태종 기자]

최근 인터넷에서 ‘인면어(人面魚)’ 진위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 사람의 얼굴을 닮은 물고기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충청권 지방 일간지 ‘충청투데이’ 11일자 기사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의 A씨가 집 안에 꾸며놓은 2평 정도의 연못에 사람의 얼굴과 비슷한 모양의 물고기 두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몸 길이 80㎝, 몸통 둘레 50㎝에 달하는 이 물고기는

양쪽 눈 가운데 뼈가 튀어나와 사람의 코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고, 눈은 사람의 귀, 코는 사람의 눈을 연상케 한다.

이 신문은 자사 홈페이지에 인면어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 물고기는 A씨가 이 연못에서 기르던 잉어와 향어를 1986년 수정해 부화한 것으로

성어(成魚)가 되면서 점차 이 같은 모습으로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일본 스포츠신문에 보도된 ‘인면어’ 진위 여부를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면서

A씨 집을 방문했던 사람들을 통해 사람의 얼굴을 닮은 물고기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주)) 국립중앙과학관 홍영표 박사는 “잉어와 향어의 교잡 과정에서 머리와 입 부분이
사람의 얼굴과 비슷하게 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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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갤러리] "달마시안 물고기도 있어요"

유영춘·자영업·경기 고양시
입력 : 2005.01.12 17:27 28'


 

비단잉어 머리 모양을 주목해주세요.
달마시안 강아지 닮지 않았나요?
작년 제주도 한 관광지에 갔다가 연못에서 발견한 것입니다.
하도 신기해서 사진에 담았다가 요즘 사람얼굴 물고기가 화제이기에 뒤늦게 공개합니다.

네이버에서  퍼 왔읍니다.

동물이라기 보다  유리인형 같기도하고 고래 모양의 캔디 같기도 하고...

정망 이세상에는 별 히안하게 생긴게 많아요.

이런 녀석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있다니 안타깝죠. ㅜ.ㅜ

 

라외디 돌고래

 

[찬타부리=EPA] 2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남동쪽 오아시스 시 월드 해양 파크에서 라와디 돌고래가 묘기를 보이고 있다.

세계 야생 동물 기금(WWF)은 가장 위험에 처한 생물 10가지 가운데 하나로 라와디 돌고래를 선정해,

돌고래의 모든 거래에 반대하는 로비를 펼치고 있다.

토요일 방콕에서 열릴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국제 거래에 대한 회의(CITES)에서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바닷 속을 제대로 
탐사하는 것이
달나라 가는 것보다도 못 미친다죠...."
라고하신
블루 사랑님 말씀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하나 찾아서 올려 봅니다.



BBC 다큐멘터리, 바다 - THE DEEP





심해를 탐험한 사람의 숫자는 우주여행을 한 사람의 숫자보다 적다.

우리는 심해에 대해 알고 있는 것보다 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더 많다.

심해를 탐험할 수 있는 탐사정은 전세계적으로 5대밖에 없다.

이들이 지금까지 탐사한 심해의 면적은 전체 심해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심해 탐사정







초대형 갑각류








영리엽새우

해파리의 몸통을 훔쳐서 기생충 처럼 살고 있다.






투명 오징어







해파리







해파리의 섬모









눈이 큰 심해 물고기








귀신고기

매우 공격적이다.
몸집에 비해서 이빨이 너무 커서 입을 다물지 못한다.







심해 해파리








털아귀

이번 탐사에서 최초로 발견된 동물,
몸에 난 수백 개의 안테나로 먹이감을 탐지한다.








심해아귀

안테나 안에 발광 박테리아가 기생하며 빛을 낸다.
심해아귀는 이 빛을 이용해 먹이감을 유인한다.








이름 모름

눈 주변에 푸른색 발광체가 있다








자이언트 시프리스

완두콩만한 크기이다.








심해 해파리 페리필라

순간적으로 빛을 발산하여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심해 해삼








은상어








잠보상어

심해에서 살며 8m까지 자란다








심해문어 덤보

비치볼 만한 크기이며 귀로 헤엄을 친다








심해의 극피동물들





























해저산맥

높이 3000m, 길이 4만5천km에 이르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산맥이다.









황화수소가 뿜어져 나오고 있는 열수공

물은 섭씨 100도에서 수증기로 변하지만 이곳 심해에서는
엄청난 압력 때문에 섭씨 400도에서도 액체상태로 남아있다








섭씨 80도의 고온과 생명체에 치명적인

황화수소가 가득한 심해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었다










심해 홍합과 게들은 섭씨 80도의 물속에 함유된 유황을 에너지로

바꾸는 특수 박테리아를 잡아먹으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서관충

서관충 안에는 유황을 에너지로 바꾸는 특수 박테리아로 가득차 있다





















이곳 500여종의 동물들은 햇볕에 의한 광합성의 도움없이

특수 박테리아를 기반으로한 먹이사슬이 형성되어 있다.

생명체는 햇볕없이 살 수 없다고 생각했던 과학자들은

이 생물체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과학자들은 탐사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종류의 생물들을발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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