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왕돌짬 다이빙시 찍었는데요..
처음에는 해파리 종류인가 했는데..
몸체가 딱딱합니다..
길이는 20Cm가 넘고, 지름이 약 10Cm 정도였습니다.
내장도 있는데, 자리돔이 속의 내장만 파먹더군요..
무엇인지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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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eung 안녕하세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살파 종류입니다.
멍게류와 친척이며 멍게는 어릴 때 바닥에 고착하지만 이 종류는 해파리처럼 계속해서 부유생활을 합니다. 사진에 잘 나타나있는데 투명한 멍게류와 비교해보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05.7.14

출처 : 다이빙 라이프  |  글쓴이 : 케롤 원글보기

▲ 1월14일 오후 2시3분 경 추자군도 푸렝이 동굴자리에서 돌돔 원투낚시 도중 102cm 국내 혹돔 기록어를 낚은 전주꾼 조운용씨.

조운용씨는 돌돔 매니아로 구성된 다음 카페 '돌돔 파이터' 회원들과 함께 2007년 시조회차 추자군도를 찾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대기록을 세우는 기쁨을 맛봤다.

1월 14일 추자 푸렝이 동굴자리 다음카페 '돌돔파이터' 조운용 부회장…

종전기록 95cm 경신


2007년 새해가 밝기 무섭게 낚시꾼들의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만드는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렇다할 기록어 소식이 없던 우리 낚시계에 오랜만에 최대어가 배출된 것이다.

이번 최대어 소식을 장식한 어종은 다름 아닌 혹돔이다.

종전 기록을 무려 9.5cm나 경신한 102cm 혹돔을 낚아 우리나라 낚시계에 2007년 첫 기록어 소식을 선물한 주인공은 돌돔낚시 매니아들로 구성된 다음 카페 '돌돔파이터' 부회장 조운용씨다.

조운용씨는 카페 회원들과 함께 2007년 시조화차 추자군도를 찾았다가 생각지도 못한 기록어를 낚는 행운을 안았다.

▲ 조운용씨가 102cm 혹돔 기록어를 낚을 때 사용한 장비.

낚싯대는4절 꽂기식 돌돔 전용대, 릴은 중형 장구통릴을 사용했다.

원줄 18호를 연결했고, 밑채비는 50 구멍봉돌과 38호 와이어 그리고 15호 케블러를 사용해 마무리 했다. 바늘은 돌돔전용바늘 14호를 묶었고, 미끼는 게고둥을 끼웠다.

종전 혹돔 최대어 기록은 지난 2004년 11월23일 제주 서귀포 보목동 구두미 명규여에서 제주꾼 김한섭씨가 원투낚시로 낚은 92.5cm다.

조운용씨가 낚은 102cm 혹돔은 기록어라는 의미 외에도 여러가지 남다른 상진을 가진 존재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낚시대상어로서 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혹돔의 가치를 한단계 끌어 올렸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대형어종인 혹돔 기록이 마침내 '미터'를 넘어섰다는 사실 역시 반드시 짚어 봐야할 의미가 아닐 수 없다.

추자군도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 대물 낚시터임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는 점에서도,

이번에 낚인 혹돔 기록어는 주목받을 만 하다.

이번 102cm 혹돔 출현으로 추자군도는 감성돔 최대어와 혹돔 최대어 배출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 102cm 혹돔 기록어는 엄청난 덩치에 걸맍는 독특한 신체적 특징을 갖고 있었다.

잔챙이들과 달리 온몸이 검은색을 띠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불규칙하게 나 있는 강력한 이빨이 무엇보다 눈길을 끌었다. 

푸렝이 동굴자리는 낚시자리가 제법 긴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5~6명은 서로 불편을 주지 않고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여름시즌에는 돌돔과 참돔 입질이 활발하고 겨울에는 감성돔이 많이 올라온다. 

▲ 조운용씨가 추자군도 푸렝이 동굴자리에서 낚은 혹돔은  무게가 19kg이며,어탁 계측 결과 정확하게 102cm가 나왔다.


출처 : http://www.dinak.co.kr/news/news_view_3.php?menu=1&num=8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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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해에서 무게가 무려 450여㎏이나 나가는 괴물 오징어가 잡혔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발견된 오징어 중에서 가장 큰 이 오징어는 몸통 길이가 10m 정도이고 무게는 종전 최고기록을 무려 150㎏이나 넘어서는 슈퍼 헤비급이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뉴질랜드 메로 잡이 어선이 최근 남극의 로스 해(海)에서 괴물 오징어를 잡았다면서 '메소니코테우티스 해밀토니'라는 학명을 지닌 이 거대 오징어는 비교적 널리 알려진 자이언트 오징어보다 몸길이는 짧지만 무게가 훨씬 더 많이 나가는 초대형 오징어라고 23일 밝혔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어부들은 깊은 바다 속에 던져 놓은 주낙에 걸린 메로를 먹던 이 오징어를 살아 있는 상태에서 서서히 잡아당 겨 수면 위로 끌어올린 뒤 그물로 잡았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세계적인 오징어 전문가인 오클랜드 테크놀로지 대학의 스티브 오세아 박사는 이번에 잡힌 오징어가 2003년에 잡혔던 거대 오징어보다 무게가 150㎏ 정도가 더 나가는 것으로 과학자들도 놀라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오징어가 학계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정말놀라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오징어로 오징어 링 요리를 만든다면 링의 크기만도 트랙터 타이어 만큼이나 될 것"이라며 그 크기에 혀를 내둘렀다.


짐 앤더튼 뉴질랜드 어업 장관은 이 오징어가 잡힌 경위를 설명하면서,

3주 전 낚시에 걸린 이 오징어를 잡아 올리기 위해 배에 타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주낙 줄 잡아당기기를 아예 중단한 채,

2시간여에 걸쳐 커다란 그물을 활짝 펴 바다에 깐 뒤 그물로 오징어를 건져 올렸다고 말했다.

이 오징어를 잡은 샌포드 수산 소속 '샌 아스피링'호에 승선하고 있던 뉴질랜드어업부의 제프 돌란 어로 감독관은 "오징어를 잡아 배 위로 끌어올리는 순간 선원들은 모두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였다"면서 "놓아주어도 생존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았기 때문에 과학연구를 위해 잡기로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샌포드 수산의 한 관계자도 배 위로 끌어올렸을 때 오징어는 거의 목숨만 붙어있는 상태였다면서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게 더 가치가 클 것 같아 잡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잡힌 거대 오징어 가운데 가장 완벽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이 오징어는 냉동된 뒤 뉴질랜드로 실려와 보관돼 있으며,

웰링턴에 있는 뉴질랜드 국립 테파파 박물관에 보관 전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대 오징어는 무척추 동물로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로 대개 12m에서 14m까지 자라는데,

눈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들 가운데서 가장 크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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