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닌세포 킬러유전자 발견

[조선일보]


알약 한 개로 흰 머리를 방지하는 날이 올까?

프랑스의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L’Oreal)사의 연구팀이 모발에 자연적인 색깔을 갖도록 하는 멜라닌 세포의 소멸을 결정하는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브루노 베르나르 박사는 “머리가 하얗게 세는 것은 이 멜라닌 세포의 절대적인 수치가 점차 줄어드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현재 연구 중인 유전자가 이 멜라닌 세포의 수명에 관계된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세포의 점진적인 소멸을 억제할 수만 있다면, 머리가 세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번 연구가 보다 보강되면 알약이나 연고를 통해 머리가 세는 것을 차단하는 길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철민기자 chulmin@chosun.com )


 

대머리들에게 희소식!!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모발 생성을 촉진해주는 레이저 기기를 승인했다.

Lexington International사의 제품으로 Hairmax Lasecomb이라는 불리는 이 기기를 사용하면서,

26주 동안 테스트 한 결과 두피에 건강한 모발의 수를 늘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기기는 레이저와 빗을 결합한 제품으로 머리 위로 움직이면서,

레이저가 두피를 자극하여 모발 생성을 촉진한다는 원리이다.

 

인터넷에서 545달러에 판매되며,

이 기기는 FDA가 승인한 유일한 탈모방지 전자기기이다.

  [관련링크] hairloss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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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를 하거나 왁싱을 하지않아도

한번 시술로 수주 동안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제모기기가 개발.

 

Philips가 특허를 출원한 이 기술은 빛을 이용하여 모낭을 수면기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 핵심.

할로겐 램프의 빛을 사용 15밀리세컨드 동안 지속되는 파동이 필터링되어 약 600-950 나노미터의 파장 만이 모낭 아래까지 갈 수 있다.

 

이 시술기를 천천히 움직이면서 1제곱센티미터당 15줄의 빛 에너지를 시술부 전체에 적용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른 피부와 모발 타입에 맞춰 시술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센서도 부착.

필립스에 의하면 2주간 3회의 시술로 모발 성장의 90%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관련링크] Newscientist
Gizm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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