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2일(목) 10:54 [팝뉴스]



'곡면 LCD'가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22일 PC 매거진 등 IT 관련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LCD 업체 'AU 옵트로닉스(AUO)'가 개발해 공개한 '휘어진 TFT-LCD'는 평평한 기존 제품과는 달리 곡선형으로 휘어진 것이 특징.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SID 2008'을 통해 공개된 이 제품이 '세계 최초의 휘어진 LCD'라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휘어진 곡면의 반지름은 100mm이다.
곡면형 LCD 화면을 자동차 계기판, 손목시계 등의 제품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한편, AUO는 휘어진 LCD와 함께 0.63mm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LCD 제품 또한 함께 공개했다.
1.9인치 크기의 모바일 기기용 LCD의 두께는 채 1mm도 안 된다.
작년의 두께 0.69 mm 수준에서 줄인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

AUO는 보도 자료를 통해 “2008년 5월 19일 현재 가용한 시장 조사 정보에 근거"할 때 자사의 곡면 LCD는 세계 최초이고,
0.63mm LCD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화영 기자

"사랑해요 신기한 바람"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글씨가 나타나는 선풍기란 타이틀의 소형 휴대용 선풍기가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제가 된 글씨가 나타나는 선풍기는 메세지 편집 가능 LED 가 장착되어 선풍기를 작동시키면 원하는 글자가 보여진다.

해당 제품의 동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합성이 아니냐며 의혹을 가질 정도로 다양한 메시지들이 시원한 선풍기 바람과 함께 등장해 진위 여부에 큰 관심을 가지게 한다.

일부 네티즌들에게 합성 의혹을 받고 있는 글씨가 나타나는 선풍기는 현재 주요 동영상 사이트에서 실제 모습이 시연되는 모습의 영상이 소개가 되고 있으며,

해당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는 주요 온라인 사이트 역시 동반 관심을 받는 등 올 여름 히트 상품으로 톡톡히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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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셀도르프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디자인 회사 블러츠브뢰더 소속 디자이너 프란츠 스타이너의 컨셉트 작품이다.

작품에는 디자이너의 독특한 주장이 담겨 있다.

‘미래의 컴퓨터는 사라져버린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이다.

덩치 큰 모니터도 본체도 필요 없다.

고글 속에 컴퓨터의 구성 요소들이 소형화되어 들어간다.

고글이 미래 인류의 ‘가상 생활 세계’가 될 것이다.

우리는 그 속에서 신문을 읽고 지도를 보며 쇼핑을 하고 대화를 나눌 것이다.

프란츠 슈타이너의 ‘버추얼 고글 컴퓨터’는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와 네티즌들로부터 ‘쿨’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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